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SBS 손범규 전 아나운서 부국장을 초빙교수로 임용하고 재학생들의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및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각 분야 현장 경험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
손범규 교수는 SBS 재직 시 교양과 보도, 스포츠를 넘나드는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해왔으며, 한국아나운서연합회장과 어문교열기자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오랜 현장 경험과 인하대학교와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로 출강한 교육 경력을 바탕으로 정화예대 재학생들의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강의에 매진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손범규 스피치 아카데미’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화법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 문화교류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정화예대는 미용예술, 영상미디어, 공연예술, 실용음악, 항공서비스, 호텔조리·디저트의 6개 학부(과) 19개 전공이 개설돼 있는 실용예술 특성화 대학이다. 김정택 전 SBS 예술단장, 이재용 전 MBC 아나운서, 탤런트 최종환, 미카엘 셰프, 유현수 셰프 등 각 분야 현장 전문가들을 교수진으로 초빙해 방송, 공연, 음악계를 선도할 융합예술인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