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7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관광학회 28대 학회장 취임식이 진행, 신임 학회장에 경희대 호텔관광대 서원석 교수가 취임했다. 서원석 신임회장은 2년간 학회 수석 부회장을 맡아 왔으며 2027년 2월까지 2년동안 학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미국 네바다주립대와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호텔관광경영학으로 학사와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서 신임회장은 현재 기획재정부 서비스산업발전 TF 민간위원, 복합리조트관광연구소 소장 등도 맡고 있다. 1972년 창립한 한국관광학회는 8000여 명 학계와 업계 전문가가 활동 중인 관광학 분야 국내 최대 학술단체다.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우수 등재지 ‘관광학연구’와 영문학술지 ‘국제관광저널’을 매년 발행하고 있다. 해마다 봄, 가을 여는 학술대회는 올해로 100회째를 앞두고 있다. 최근엔 학회 50년의 발자취를 총망라한 ‘한국관광학회 50년사’도 발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서 신임회장은 산관학 협력을 통해 학회의 역할과 기능을 정책 개발과 비즈니스 파트너로 확대하겠다는 학회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하며 “학술연구 품질을 높이고 학회의 실용적, 사회적 기능을 강화해 학계 의견이 정부·지자체 관광 정책에 반영되고,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4년 아시아 태평양(중국 제외) 지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성장을 달성했다. 메리어트는 11개 시장에서 총 109건의 신규 계약을 체결해 2만 1439개의 객실을 개발 파이프라인에 추가했으며, 이로써 2024년 말 기준 해당 지역의 총 개발 파이프라인 객실 수는 7만 7532개에 달했다. 특히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이 세 국가에서 체결된 계약이 전체 연간 계약의 72%를 차지했다. 메리어트는 럭셔리 포트폴리오 확장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체결된 전체 계약의 19%가 럭셔리 부문이었다. EDITION 브랜드가 자카르타와 뭄바이에 첫 진출하고, 리츠칼튼이 인도 자이푸르와 우다이푸르에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다중 계약과 브랜드 전환(컨버전)이 개발 파이프라인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되었다는 것이다. 2024년 체결된 전체 계약 중 36%가 컨버전 계약이었다. 또한 메리어트는 일본에서 포 포인츠 플렉스 바이 쉐라톤 브랜드를 론칭하며 미드 스케일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메리어트는 2024년 주요 이정표도 달성했다. 호주의 애들레이드 메리어트 호텔이 아태 지역 600번
㈜호텔컨설팅연구소(Hotel Consulting Lab, HCL)와 (주)루넷(ROONET)이 지난 2월 7일, 전략적인 제휴 체제를 구축, 상호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호텔컨설팅연구소는 호텔 및 호스피탈리티 분야의 개발, 브랜드 매칭, 위탁운영, 매각 & 매입, 오퍼레이션 및 개관 준비 컨설팅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한다. 트래블테크 루넷은 호텔 예약, 숙박관련 서비스를 위한 Full Stack PMS 솔루션과 객실판매 및 운영을 위한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호텔컨설팅연구소는 컨설팅 업무 시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IT 관련 전문 지식이 요구될 경우 루넷을 통해 협조를 구하며, 루넷은 호텔컨설팅연구소의 첫 관문이 되는 홈페이지 제작, 관리를 진행키로 하는 협업관계를 구축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새로운 다이닝 멤버십, ‘고메 바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선보인다. 해당 멤버십은 호텔의 객실과 10개 식음 업장(더 테라스 뷔페, 카우리, 스테이크 하우스, 텐카이, 갤러리 로비 라운지, 델리, JJ 마호니스, 파리스 바, 풀사이드 바비큐, 스낵바)에서 사용할 수 있는 풍성한 할인 혜택과 다양한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멤버십은 클래식,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법인형까지 총 4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66만 원부터 500만 원대까지 준비되어 있다. 각 타입별로 최대 수백만 원 상당의 혜택이 포함되어 있어 고객의 취향과 소비 성향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모든 멤버십 회원은 공통적으로 레스토랑 15% 할인과 이용권 등 실질적이고 유용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타입별로 객실 숙박권과 사우나 이용권까지 포함되어, 멤버십 하나로 호텔의 품격 있는 서비스를 더욱 알차게 경험할 수 있다. 2월 13일부터 가입 가능한 멤버십은 발급일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스페셜 런칭 이벤트로 프리미엄 또는 프레스티지 가입 고객 중 선착순 50명에게 1개월 추가 제공된다. 구매 방법과 자세한 혜택 내용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공식 홈페
2024년 2월, 국내 한 호텔의 홍보팀 사무실. 직원들의 얼굴에는 당혹감이 가득했다. 전날 밤 발생한 해킹으로 인해 호텔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강제 비활성화된 것이다. 수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핵심 마케팅 채널이 한순간에 사라져버렸다. 홍보팀은 즉각 디지털마케팅 대행사에 연락을 취했지만, 계정 복구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답변뿐이었다. 한편 예약했던 인플루언서들의 호텔 콘텐츠는 계속 들어오고 있었고, 실시간 응대가 필요한 고객들의 DM도 확인할 수 없는 상태였다. 더욱이 밸런타인데이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어 직원들은 발만 동동 구를 뿐이었다. 이는 더 이상 특이한 일이 아니다. SNS 마케팅이 호텔업계의 핵심 PR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계정 해킹과 같은 디지털 보안 위협은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 호텔업계에서 발생하기 쉬운 주요 디지털 보안 사고와 피해 사례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디지털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알아보자. * 해당 상황은 실제 취재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됐음을 밝힙니다. 이 글에 등장하는 업체, 지명, 사건, 숫자 등은 모두 실제와 관계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
2025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국내 주요 럭셔리 호텔들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뵌다. 각 호텔은 프랑스 파인다이닝부터 스페셜 케이크, 플라워 패키지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프리미엄 디저트와 함께 꽃, 와인 등을 결합한 토탈 패키지 상품이 눈에 띈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연인들 위한 로맨틱 특선 디너 ‘쥬뗌므 커플 코스’ 선봬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프렌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는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쥬뗌므 커플 디너 코스(△로맨틱 코스 △엘레강스 코스 2가지 메뉴)를 준비했다. 로맨틱 코스는 식사 전에 입맛을 돋우는 아뮤즈 부쉬를 시작으로 총 5가지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아뮤즈 부쉬는 제철을 맞은 관자와 제주산 유기농 꿀을 활용한 ‘아스파라거스&관자’를 비롯해 ‘소고기 타르타르’와 제주산 ‘비트’를 이용한 에스푸마(Espuma, 거품) 등이 제공된다. 이어서 백된장으로 숙성한 제주산 대방어에 캐비어를 얹은 ‘방어 카르파초’와 수비드 방식으로 부드럽게 조리한 ‘닭’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메인 요리로는 제주산 유기농 야채를 곁들인 양갈비가 준비되며, 몽블랑 디저트로 식사가 마무리된다. 엘레강
‘내국인 허용’, ‘주인 실거주 의무 폐지’ 등 공유숙박 규제 완화에 대한 시도는 2012년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제정 이후 계속됐다. 그러나 업계의 완강한 반대로 번번이 무산되며 난제로 남았다. 10여 년이 지난 오늘날, 불법 운영되는 공유숙박 업소 추정치는 6만 개에 달한다. 2025년의 시작과 함께 늘 제자리걸음이던 공유숙박업계에 변화가 찾아왔다. 공유숙박의 대표적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영업신고 정보 및 신고증 제출 의무화 조치’에 나선데 이어 정부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포함한 내국인도시민박업 신설을 발표한 것. 숙박업계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저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 앞으로의 과정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연 이번에는 여러 이해관계자를 만족시키며 오래된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까? 내국인도시민박업 신설 예고 독채운영 허용하고, 영업일수 제한한다 정부가 ‘내국인도시민박업’ 제도화에 대한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지난해 12월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독채영업 허용, 영업일수 180일 제한 등이 담긴 가이드라인을 밝혔다. 신설될 내국인도시민박업에서는 주인 실거주 의무가 없는 독채 영업을 허용한다.
겨울의 추위를 피해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뜻한 휴양지로 떠나거나, 아늑한 실내에서 다음 여행을 계획하는 등 여행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특히, 여름 성수기를 제외하면 1월은 에어비앤비에서 숙소 검색이 가장 많은 달로 꼽힌다. 올겨울 Z세대가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와 여행 트렌드를 에어비앤비에서 분석, 소개했다. 경제적인 여행을 선호하며, 바쁜 생활 패턴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Z세대가 여행에서 가장 중시하는 부분은 숨겨진 명소를 찾는 것과 웰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여행지부터 버킷 리스트로 꼽힌 체험까지, Z세대의 겨울 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 Z세대는 다른 어떤 세대보다 에어비앤비에서 '자연'과 관련된 체험을 가장 많이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마, 산림욕 등 자연 친화적인 웰니스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 프라이아 그란지, 포르투세구루 등 브라질의 새로운 해변 도시들이 올겨울 Z세대 여행객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햇살을 만끽하며 브라질 카니발과 같은 떠들썩한 전통문화 행사를 즐기고 싶어 하는 Z세대의 열망을 엿볼 수 있다. - Z세대 여행객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2024년 한 해 산하 19개 호텔과 함께 유니세프 기금을 모금하고, 2월 3일 알로프트 서울 명동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총 2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매년 다양한 기금 활동을 통해 성금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9개 매니지먼트 호텔을 통해 유니세프 모금함 운영과 자선 볼링, 달리기, 걷기 대회 및 유니세프 팔찌 판매 등 기금 마련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 외에도 객실 내 어메니티 판매 수익 일부가 성금으로 기부됐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필리핀, 베트남 지역 담당 남기덕 대표는 “이번 유니세프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는 메리어트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한마음으로 기여한 결과며, 앞으로도 ‘Take Care’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전 세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유니세프를 위한 자선활동에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를 비롯해 JW 메리어트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
국내 에어커튼 선두주자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해 온 세기시스템이 좀더 제품 영역과 유통 영역을 확대하고자 세기인더스트리를 설립했다. 기존 세기시스템의 물류센터 역할을 했던 평택물류센터를 유통조직인 세기인더스트리로 전환시키며 전국유통에 출사표를 던진 것. 세기인더스트리의 김아현 본부장을 만나 세기시스템의 제품력과 세기인더스트리의 유통조직이 앞으로 시장을 어떻게 이끌어갈 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세기시스템, 에어커튼의 선두주자 주방의 필수 제품인 에어커튼은 이제 주방뿐 아니라 다양한 장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실내외 공기를 구분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열손실을 줄여 냉난방비를 절감시키는 것은 외부로부터 오염물질, 날벌레. 먼지 차단으로 청결한 환경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국내 시장에서 에어커튼의 선두주자인 세기시스템은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후발주자들이 따라올 수 없는 에어커튼 제품들을 선뵈고 있다. 특히 풍속 연구 실험을 통해 바닥 먼지를 일으키는 과도한 바람을 조절하며 효율적인 구조의 이중차단 에어커튼 등의 기술력으로 여타 업체들과 차별화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개발의 노하우로 소독고, 클린룸 등 다양한 파생제품을 개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특별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스페셜을 선뵌다.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에서는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6코스 디너와 한정 케이크를,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에서는 발렌타인 한정 애프터눈 티 세트를 제공해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코너스톤의 발렌타인데이 스페셜 6코스 디너는 오세트라 캐비어를 곁들인 △시트러스 마리네이드한 캐나다산 랍스터로 시작한다. △화덕에 구운 미국산 관자요리와 레몬 사바용을 더해 입맛을 돋우며, 진한 풍미를 주는 이탈리아산 블랙 트러플이 들어간 △포르치니와 양송이 수프가 제공된다. 비트 파스타와 메로 블랑디드를 곁들인 △국내산 대구 파고티니가 메인 요리전에 제공되어 산뜻한 맛의 여운을 더해주며, 메인 요리로 △국내산 한우 1++안심 스테이크, 트러플 감자 그라탕과 함께 제공되어 깊고 진한 풍미로 발렌타인데이 디너를 완성한다. 마지막으로 △샴페인과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가 곁들여져 로맨틱한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제격이다. 가격은 1인 기준 21만 원, 와인 페어링 추가 시 30만 원이며, 2월 14일 단 하루동안
서울 도시의 중심, 명동에 위치한 국내 유일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4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는 예술적 가치와 문화가 접목된 싱글 오리진 티와 디저트 및 세이보리 구성의 티 오마카세, <아트 드 티(Art de Tea)>를 2025년 2월 3일부터 새롭게 선뵌다. 티 마스터가 사랑의 다채로운 색채를 담은 여섯 예술가들의 미디어아트 전시, ‘사랑의 색채전(Colors of love)’에서 영감을 받아 선보이는 <아트 드 티>는 클로드 모네,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실레, 알폰스 무하,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빈센트 반 고흐 등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대표적인 예술가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색채를 표현한 작품처럼, 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6대 다류의 티를 우려낸 다채로운 컬러의 티(Tea)를 디저트와 세이보리 페어링 코스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티 오마카세이다. 특히, 티 마스터의 전문 해설이 더해져 보다 깊이 있는 티 문화와 가치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총 6코스로 구성된 <아트 드 티>는 먼저, 우아한 향미와 달빛에 이슬을 머금은 것과 같은 백
전 세계가 주목한 두바이 아부다비의 명물, 호화로운 금 커피(5만원 상당)를 제주의 더 시에나 리조트에서도 만날 수 있어 화제다.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7성급 더 시에나 리조트는 투숙객을 위한 웰컴 드링크로 금 가루가 뿌려진 ‘시에나 골드 라떼’를 무료 제공한다. 웰컴 드링크로 제공되는 ‘시에나 골드 라떼’는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들이 주목하는 시그니처 메뉴인 두바이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팰리스 호텔의 ‘골드 라떼’에서 영감 받아 개발되었으며, 부드러운 커피의 풍미와 함께 식용 금가루가 가득 뿌려진 화려하고 호화로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황금빛 비주얼의 ‘시에나 골드 라떼’를 통해 단순한 환영의 의미를 넘어, 7성급 리조트에 걸맞는 가장 럭셔리한 웰컴 드링크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고객은 더 시에나 리조트에 들어서는 여행의 첫 순간부터 7성급 리조트만이 선사할 수 있는 휴식의 품격과 섬세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더 시에나 리조트 관계자는 “로비에 들어서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것이 목표다.” 라며 “리조트에서의 크고 작은 경험들이 즐겁고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취향에
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가오는 2월 14일,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프로모션을 선뵌다. 우선 반얀트리 서울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페스타 바이 민구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스페셜 디너 코스와 와인 페어링을 준비했다. 코스는 ‘가리비 관자와 콜라비 미뇨넷, 가쓰오부시’, ‘허브페스토를 곁들인 숙성방어’, ‘페스타식 갈치튀김, 바냐 카우나’ 등 와인과 잘 어우러지는 메뉴들로 구성된다. 메인 요리는 ‘최상급 1++한우 숯불구이와 랍스터’가 준비된다. 코스는 1인 기준 22만 원, 와인 페어링 추가 시 3잔에 12만 원, 2잔에 8만 8000원이다. 호텔의 최고층인 20층과 21층에 위치한 문 바는 반짝이는 도심의 야경과 남산N서울타워를 감상하며 낭만적인 시간을 누릴 수 있는 스페셜 쉐어링 코스를 기획했다. 메뉴로는 ‘새우 크로켓과 아보카도’, ‘그라브락스 연어와 버터 레터스’, ‘컬리플라워와 가리비 벨루테’, ‘쇠고기 채끝 등심, 양갈비와 대하’,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저트’로 구성된 스페셜 쉐어링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가 1박마다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해 멤버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프로모션을 다시 선보인다. 이를 통해 멤버들은 보너스 포인트를 적립하고 보다 빠르게 승급 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릴 수 있다. 본 프로모션은 메리어트 본보이 멤버만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 2월 11일부터 4월 28일까지 유료 숙박 1박당 1,000 보너스 포인트와 1보너스 엘리트 나이트 크레딧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참여를 위해서는 2025년 1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사전 등록을 필수로 진행해야 한다. 이번 글로벌 프로모션을 통해 멤버들은 보다 상위의 메리어트 본보이 엘리트 등급을 기존보다 두 배 더 빠르게 달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기본 등급 멤버의 경우 기존에는 10박이 필요했지만 본 프로모션을 통해 단 5박 만에 실버 엘리트 등급을 달성할 수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엘리트 멤버는 호텔 상황에 따라 레이트 체크아웃, 객실 업그레이드, 특별 어메니티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적립한 보너스 포인트는 메리어트 본보이의 30개 이상 브랜드와 10,000개 이상의 목적지에서 숙박 또는 메리어트 본보이
2025년 한국의 관광산업이 전환점을 맞는다. 연초부터 정부와 지자체, 민간 기업이 공동으로 다각적인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며 관광대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총 2600억 원을 투입해 13개 문화도시를 선정하고, 전자여행허가제(K-ETA) 한시 면제 기간을 연장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한다. 각 지자체도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민간 기업들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야놀자 플랫폼은 최근 5년간 21조 9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창출했으며, 한국관광공사는 신세계그룹과 협력해 K-콘텐츠 체험 관광명소 육성을 추진한다. 전문가들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과학적 수요 예측과 민간의 혁신적 서비스 개발, 각 지자체의 차별화된 관광 전략이 시너지를 이룬다면, 2025년은 한국 관광산업이 진정한 의미의 관광대국으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다. 2025년, 안전문화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야 지속가능한 안전 관리 체계 구축 필요해 2025년 호스피탈리티 및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전망하기에 앞서, 지난해 연말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를 돌아본다.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3분, 태국 방콕발 무안행 제주항공 7C2216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