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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6 (수)

호텔&리조트

[Hot Place] 광주 최초의 복합 스마트 호텔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 압도적 경쟁력으로 주목 받아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앞두고 호텔업계에 새로운 기회의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광주 상무지구의 심장부에 위치한 유탑부티크호텔 & 레지던스가 광주 최대 규모의 487객실과 첨단 스마트 서비스로 광주 숙박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비즈니스 출장자부터 장기 체류 전문가, 가족 단위 여행객까지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환경을 갖춘 이곳은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와 키리스 모바일 체크인 시스템 등 스마트 호텔로서의 면모를 선뵈며 MZ세대의 니즈에도 완벽히 부응하고 있다.

 

광주 유일의 서비스드 레지던스
‘제2의 집’과 같은 편안함 선사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는 광주광역시 행정 및 경제 중심지인 상무지구에 자리하며, 타 호텔과 차별화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비즈니스 출장자부터 지역 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전문가들까지, 다양한 목적의 장기 투숙객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환경과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광주 숙박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광주 최초의 복합 스마트 호텔로서의 면모도 돋보인다. 지하주차장에서 로비층까지 총 7대의 첨단 셀프 체크인 키오스크를 배치해 체크인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켰으며, 키리스(Keyless) 모바일 체크인 시스템을 구축, 디지털 경험에 친숙한 MZ세대뿐만 아니라 체크인 혼잡 시간대를 피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장 큰 강점은 압도적인 규모다. 총 487객실을 보유한 이곳은 광주 최대 규모의 호텔로, 3인 투숙 가능 객실(48실)과 4인 이상 투숙 가능한 대형 객실(46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소규모 그룹 방문객에게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하며, 대형 컨벤션이나 단체 행사를 완벽하게 수용 가능하다.

 

 

새로운 관광도시로 도약할 “2025년 광주 방문의 해”
호텔산업에는 새로운 기회


한편 광주광역시는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25 광주 방문의 해’를 공식 선포했다. 정부와 광주시, 광주관광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지정은 광주 관광산업과 호텔업계에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광주관광공사는 이를 통해 2025년까지 732만 명, 2030년 이후에는 3000만 명이라는 야심찬 관광객 유치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축제·행사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의 정필립 총지배인은 “작년 기아 타이거즈의 정규 시즌 및 한국시리즈 우승 과정에서 여러 번의 객실 만실을 달성하며 스포츠 관광의 파급력을 직접 느꼈다.”며, “2024년에는 9월 세계양궁선수권 대회, 비엔날레 등의 각종 국제 행사, K-POP 콘서트,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에 따른 인문 관광 등 작년과는 달리 매우 기대가 높은 해가 될 것”이라 전망했다. 또한 “시내 접근성이 뛰어난 광주 공항의 국제선 유치가 이뤄진다면 중국, 일본, 동남아 인바운드 관광의 활성화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말 숙박이 집중되는 현상이 두드러지며, 관광 목적으로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은 압도적으로 호텔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평가다. 정 총지배인은 “최근 관광 트렌드의 주류는 가족 단위로, 기존의 더블/트윈 룸보다는 3인 이상이 함께 투숙할 수 있는 객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귀띔했다.

 

 


 

INTERVIEW 

 

“4S 경영 철학으로 만드는 광주 유일 레지던스호텔의 새 기준”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 정필립 총지배인

 

정필립 총지배인은 2024년 5월부터 광주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의 총지배인으로 근무하고 있다. 2006년 호텔업계에 입문한 후 약 2년간 객실팀 근무를 시작으로 베스트웨스턴, 그랜드호텔스, 조선호텔앤리조트, 아코르 그룹의 몬드리안 및 이비스 스타일 등 주로 서울 중심부에서 재경, 기획, 경영지원, 신규사업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총 3번의 오프닝을 경험한 20년차 호텔리어로, 유탑 호텔은 그의 두 번째 총지배인 경력이다.

 

호텔리어가 된 계기는 무엇인가?


내 또래의 많은 이들이 그러했듯, 드라마 “호텔리어”의 영향이 컸다. 경영학 전공이던 내게 당시 호텔이란 이미지는 크고 웅장한 건물과 로비, 멋진 유니폼을 입고 친절한 미소로 응대하는 프론트데스크나 F&B 직원, 특별한 메뉴로 가득한 화려한 뷔페 정도가 전부였다.
드라마를 통해 본 호텔은 훨씬 더 복잡한 조직이었고, 고객에게 보여지는 모습 외에도 재경, 인사, 세일즈마케팅 등 일반기업과 비슷해 보였다. 이런 호텔을 총괄하는 총지배인(당시 김승우 분)의 모습과 존재에 깊은 인상을 가지게 됐고, 언젠가 나도 저런 총지배인이 되고 싶다는 동경과 염원이 호텔리어로의 입문 계기였다.

 

총지배인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 가치는 무엇인가?


사실 처음 총지배인으로 부임하며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다. 그동안 약 10년 이상 팀장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브랜드와 운영 형태는 물론, 여러 총지배인님들과 함께 근무해 왔다. 모두 각기 다른 경영 철학과 성향을 가지셨기에 이를 통해서도 배우고 생각한 바가 많았다.


현재 추진 중인 유탑 호텔의 4가지 슬로건으로 답변을 하자면, 우리는 무엇보다 진정성 있는 서비스(Service)를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또,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운영 스탠더드(Sustainable Standard Operation)를 확립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직원들이 행복해야 고객도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직원 복지와 지원(Staff Support)에도 각별히 신경 쓰고 있으며, 끝으로 모든 구성원이 하나 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팀 스피릿(Spirit)을 중요시한다.

 

전라도 지역의 호텔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향후 신규 호텔 진출이 지역 호텔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나?


전라도 지역 전체를 말하기에는 아직 경험과 식견이 부족한 관계로 광주광역시로 국한해서 말하겠다. 현재 광주에는 신세계와 롯데 백화점이 있으나 소위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 쇼핑몰의 부재로 더 현대 입점은 광주 내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고, 서울 및 경기만큼은 안되더라도 상당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다만 특급호텔의 경우 주요 비즈니스 & MICE 고객들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고, 인근 지하철 역이 없어 교통 환경 역시 낮은 부분이 있다. 5성급 보다는 2~3개의 특색 있는 F&B 업장과 연회 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이 적합할 것이라 본다.


이미 광주에는 홀리데이 인, 라마다 플라자처럼 이 정도 규모의 4성급 호텔이 있고, 또 2030년에는 300실 규모의 코트야드 메리어트가 오픈 예정이다. 하얏트나 아코르 등 새로운 브랜드의 진출은 광주를 찾는 분들에게 선택권을 높이고, 또한 호텔산업 역시 양적 및 질적인 성장을 할 것이다.

 

유탑호텔 광주를 찾는 고객들에게 특별히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언제, 어디서, 어떤 목적으로 찾아주셔도 항상 내 집처럼 편안히, 그리고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모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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