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 서울은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Zest)’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하여, 지난 26일 미디어 및 VIP 고객을 초청한 프라이빗 시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제스트의 새로운 미식 콘셉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업계 관계자와 주요 미디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리뉴얼된 제스트는 기존 뷔페 형식을 넘어, 테이블 오더 방식의 시그니처 다이닝 메뉴와 셰프의 라이브 쿠킹이 어우러진 ‘럭셔리 뷔페 & 다이닝’ 콘셉트를 선뵈며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치킨 모렐 수프’와 ‘네기도로 덮밥’은 테이블에 서브되는 프리미엄 메뉴로, 행사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strong>[사진자료 1 : 콘래드 서울 총지배인 마크 미니]</strong>](http://www.hotelrestaurant.co.kr/data/photos/20250313/art_17429785731847_6579b5.jpg)
새롭게 단장한 제스트는 ▲오션(Ocean) ▲랜치(Ranch) ▲비스트로(Bistro) ▲오리엔탈(Oriental) ▲파티세리(Pâtisserie) 다섯 개 테마 스테이션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스테이션에서는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즉석에서 신선하게 제공한다. 단순한 뷔페를 넘어, 셰프의 손길이 담긴 라이브 쿠킹과 차별화된 시그니처 메뉴를 통해 한층 더 고급스러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오션(Ocean)에서는 신선한 해산물을 다양한 조리법으로 선보인다. 사시미, 초밥, 찜 요리는 물론, 숯불 향이 가득한 ‘이로리야키’ 6종까지 마련해 바다의 풍미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
랜치(Ranch)는 뷔페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고급 육류 요리를 선보이며, 마치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듯한 품격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한우 갈비 통구이, 제주 흑돼지 포르게타, 순종 이베리코 베요타 등 최상급 육류를 정성스럽게 조리해 고객에게 제공한다.
오리엔탈(Oriental) 섹션은 흔히 접하는 중식이나 태국식을 넘어, 한국에서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현지의 맛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대표 메뉴인 하이난 치킨 라이스는 정통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해 이국적인 풍미를 선사하며, 다양한 아시아 요리를 정통 스타일로 즐길 수 있다.
비스트로(Bistro)에서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감성을 담은 요리를 제공한다. 자연산 파마산 치즈 휠에서 즉석으로 조리한 크리미 까르보나라와 갓 구운 화덕 피자는 깊은 풍미와 정통 이탈리아의 맛을 그대로 전달한다.
파티세리(Pâtisserie)는 단순한 후식 코너를 넘어, 고급 디저트 메뉴를 갖춘 독립적인 공간으로 운영된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다양한 디저트와 함께, 원하는 스타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크레페와 아이스크림도 제공해 마지막까지 완벽한 미식 경험을 완성한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메뉴 변화가 아닌, 고객이 경험하는 전반적인 다이닝 여정을 새롭게 설계한 것”이라며,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와 음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스트는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새 단장을 마친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하며, 새로운 미식의 기준을 제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