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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9 (토)

호텔&리조트

초고층 빌딩 대신 숲속 리조트 같은 일상...하이엔드 레지던스 패러다임 바꾸는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에 글로벌 럭셔리 호텔 그룹 '카펠라(Capella)'의 레지던스가 들어선다. 하늘을 찌르는 마천루 대신 자연과 함께하는 리조트형 레지던스로, 하이엔드 주거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최근 럭셔리 주거 시장에서는 단순히 높은 층수와 화려한 스카이라인을 자랑하는 초고층 빌딩보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리조트형 레지던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 시작된 이 트렌드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아만(Aman)', '원앤온리(One&Only)', '식스센스(SixSense)' 등 세계적인 하이엔드 호텔·리조트 그룹들이 앞다투어 레지던스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흐름을 반영한다.

 

싱가포르와 상하이에서 럭셔리 레지던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카펠라 호텔 그룹이 서울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 프로젝트에 합류한 것은 이 지역이 갖고 있는 '자연'의 가치 때문이다. 대모산과 인릉산을 품은 5만6천여 평의 대지는 서울 중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숲세권'을 자랑한다.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이러한 자연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단지 내 건축 면적을 20% 수준으로 최소화했다.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단지 내부 역시 녹색 공간의 연속성을 유지하며 '집이 곧 자연'이자 '휴식을 선사하는 리조트'가 될 수 있도록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 배치와 조경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카펠라 호텔'의 컨시어지 서비스와 함께, 입주민을 위한 전용 리조트 시설이 제공된다. 커뮤니티 운영 역시 '카펠라'의 호텔 전문가들이 맡아 완벽한 거주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카펠라와 함께 헌인마을에 들어서는 '르엘 어퍼하우스' 역시 넓은 대지에 비해 세대 수가 적은 저밀도 설계를 통해 거주 환경의 쾌적함과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고급 레지던스 브랜드다. 헌인마을의 '르엘 어퍼하우스'와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 모두 분양 면적 100%에 해당하는 대지 면적을 소유하게 되어 헌인마을의 부동산 자산 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헌인마을 개발 사업을 맡고 있는 어퍼하우스 헌인의 우 린 이사는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단순한 고급 주거지가 아니다. 프라이버시와 자연을 모두 보장하는 공간에서, 일상이 곧 휴양이 되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한다."며 "헌인마을이 선보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바로 그 증거다. 조용한 숲 속에서 누리는 프라이빗한 삶, 그리고 리조트처럼 편안한 일상. 럭셔리 레지던스의 새로운 기준이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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