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 On]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
정부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유치 및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세우고 이를 위해 관광편의, 지역관광, 관광산업 혁신에 중점 둘 것을 발표했다. 지난 12월 8일, 정부 부처와 함께 다양한 민간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의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논의된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자세히 살펴봤다. 관광시장 회복세 보이는 만큼 정부가 총력 기울여야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관광정책 수립·조정 회의체다. 지난해에는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2023~2024 한국방문의해’를 선포하고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달성 목표 등 ‘제6차 관광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8차 회의에서 한 총리는 “코로나19로 1700만 명이 넘던 외국인 관광객이 2021년 97만 명까지 급감해 업계와 국가 및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며, “올해는 다행히 4년 만에 1000만 명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관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만큼, 2024년 우리 관광업계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정부가 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