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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19 (목)

호텔&리조트

[Hotel Event ①]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The Exchange SEOUL’ 행사 및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공식 개관 기념 기자 간담회 성료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The Exchange SEOUL’ 행사 성료 
비즈니스 행사도 축제처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더 익스체인지 서울(The Exchange SEOUL)’ 행사가 개최됐다. 전 세계 메리어트 계열 호텔과 국내 여행 및 MICE업계 관계자들의 만남을 통해 인바운드 활성화를 도모하는 ‘더 익스체인지’는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만의 특별한 연례행사다. 올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3월 20일 인도, 6월 18일 호주, 7월 8일 일본에서 개최된데 이어 7월 11일 한국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7월 30일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행사 또한 열렸다. 행사에는 18개 국가 및 지역에서 101개 메리어트 계열 호텔이 참가해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만났다. 이들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네트워킹의 시간을 가지며, 향후 협력 방안과 인바운드 관광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올해 더 익스체인지 행사는 ‘나우 플레잉(Now Playing)’이라는 키워드를 콘셉트로 단순한 비즈니스 미팅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행사에 초대를 받은 업계인들에게는 스탬프 랠리 미션을 부여해 보다 많은 부스를 방문하며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한편 전용 앱을 이용, 빠르고 간편한 교류가 가능하도록 했다. 명찰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상대방의 정보가 표시돼 명함 교환을 하지 않아도 컨택트 인포를 주고받을 수 있고, 비즈니스 미팅의 주요 내용을 목록화하는 기능을 통해 2차 교류가 원활하게 이어지도록 했다. 3회에 걸쳐 진행된 럭키드로우 이벤트는 4박 이상 머무를 수 있는 호텔 숙박권을 상품으로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회복세에 접어든 관광산업의 흐름을 반영해, 관광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MICE 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관광 상품 개발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매력적인 메리어트 계열 호텔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적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업계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 익스체인지’에서 만난 주목할 만한 호텔
필리핀 최초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부터 아태지역 1000번째 호텔까지...


전 세계 141개 국가 및 지역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30개 브랜드로 8900개가 넘는 호텔을 운영 중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 2023년 지속적인 아태지역 포트폴리오 강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2023년 말까지 인기 있는 아태지역 및 신흥 여행지에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12개 호텔을 오픈했으며, 메리어트 호텔, 쉐라톤, 웨스틴, 르메르디앙, 오토그래프 컬렉션 등의 브랜드 부문에서 30개 이상의 호텔이 개관했다. 


특히 웨스틴의 대표적인 웰니스 브랜드인 웨스틴 호텔 & 리조트가 필리핀 마닐라에서 처음 오픈했고,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또한 필리핀 팔라완 섬에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의 첫선을 뵀다. 

 

 

야자수가 늘어선 백사장, 울창한 정글, 고대 맹그로브, 석회암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는 168개의 객실을 갖췄다. 자연 벽돌과 나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적으로 영감을 받은 높은 목재 천장과 해변, 숲, 바다와 하늘의 음영을 반영하는 에메랄드색과 파란색, 모래색을 띠는 가구로 하여금 편안함을 준다. 또한 최고의 현지 식재료로 만든 진정한 팜투테이블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지역 문화와 정통의 맛을 선뵈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의 시그니처 베스트 브루 셀렉션의 수제 맥주는 필리핀 최초의 여성 크래프트 브루어, 아야 하비에르(Ayah Javier)와 말루 라우엔코(Malu Lauengco)의 작품이다.


멜코 리조트 앤 엔터테인먼트 산하 코타이 스트립의 스튜디오 시티의 복합 리조트 중 일부인 W 마카오-스튜디오 시티 또한 지난해 9월 마카오에 성공적으로 랜딩했다. 557개의 고유한 객실과 스위트룸은 클래식 영화와 마카오의 풍부한 해상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으며, W 호텔의 시그니처 녹음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자 중국 최초의 W 사운드 스위트도 갖췄다. 


캄보디아의 수도이자 최대도시인 프놈펜에 위치한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프놈펜은 한국 시장에 이름 알리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프놈펜 국제공항에서 단 8km 거리에 위치하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총 300실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왓프놈 사원, 캄보디아 국립박물관, 프놈펜 왕궁과 같은 관광지와 가까우며, 5개 층의 쇼핑몰과 고급 오피스, 대형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레저 시설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프놈펜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은 이곳의 시그니처다. 

 

 

한편 아태지역 1000번째 호텔로는 리츠칼튼 멜버른이 지난 2023년 3월 23일 오픈했다. 호주 도시 첫 번째 리츠칼튼 브랜드로 나선 리츠칼튼 멜버른은  현대적인 미학, 수준 높은 서비스, 도시 스카이라인의 파노라마 전망을 자랑한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 공식 개관 기념 기자 간담회 열어 
군포 지역 내 유일의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 

 

메리어트 본보이의 30개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가 지난 7월 12일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을 공식 오픈했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은 평촌 스마트쉐어 단지, 안양 IT밸리, 군포 첨단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군포시 최대 환승역인 지하철 1, 4호선 금정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다. 지상 23층 규모로 132㎡ 크기의 펜트하우스 스위트룸을 포함, 19실의 스위트룸과 더불어 총 191개의 객실을 갖춘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은 우드 톤의 인테리어로 유러피안 스타일의 세련미와 함께 따뜻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천정고가 높아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 채광이 풍부하게 들어오는 통창을 통해 도시 전망을 전방위로 감상할 수 있다. 

 

 

군포 지역 ‘1호’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 개관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의 이휘영 총지배인(이하 이 총지배인)은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이 많은 지역이다. 이들이 투숙할 마땅한 호텔이 근처에는 없어 다른 지역으로 안내할 수밖에 없다는 게 가장 아쉬운 지점”이라고 말하며, “기업 고객 유치를 하는 데 있어 상당히 큰 희망과 기대를 안고 있다. 오픈 전부터 상당수의 예약이 들어와 있으며, 올 연말부터 내년 초에 이르기까지 예약 의뢰 및 호텔 투어 요청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귀띔했다.


비즈니스 목적으로 호텔을 찾는 고객은 물론, 레저를 원하는 일반 고객에게도 최적의 경험을 선사하고자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은 2개의 야외 수영장을 갖췄으며, 최대 100명 규모의 행사가 가능한 AC 그란홀(AC Gran Hall)과 소규모 미팅을 위한 AC 보드룸까지 총 2개의 미팅 및 이벤트 공간을 제공한다.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식음업장도 세심하게 준비됐다. 시그니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AC 키친(AC Kitchen)은 현대적인 인테리어 디자인과 조명 아래 신선한 재료 및 정교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뵐 예정이다.


지난 7월 12일 열린 개관 기념 기자 간담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은 플로리스트와 함께 라벤더 스머지 스틱을 만드는 시간을 마련했다. 세상에 하나 뿐인 나만의 스머지 스틱을 꾸미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이 총지배인이 환영사를 전했으며, 한영석 마케팅 매니저의 호텔 소개가 이어졌다. 이 총지배인은 “우리 호텔은 다른 호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면적 규모가 작은 편이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강점 중 하나”라고 말하며, “컴팩트하지만 임팩트를 줄 수 있는,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만의 브랜딩 익스페리언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 강조했다. 

 

 

이에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에서는 매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AC 호텔의 시그니처 DIY 턴다운 서비스인 라벤더 향 포푸리를 로비에서 제공한다. 고객은 라벤더가 들어간 보라색 향주머니를 객실 내 침대에 비치해 라벤더 향과 함께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으며, 집으로 가져가 일상에서 또한 호텔에서의 경험을 이어갈 수 있다.     


한편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는 1999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설립자 안토니오 카탈란(Antonio Catalan)에 의해 첫 오픈을 했다. 2011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합류, 전 세계 33개 국가 및 지역에 걸쳐 225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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