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돌잔치는 아이가 태어나 첫 번째 생일을 맞이했을 때 치르는 전통 의식으로, 아이의 앞날이 번영하기를 기원하는 한국의 오랜 풍습이다. ‘돌’이라는 말은 열두 달을 한 바퀴 돌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과거 유아 사망률이 높았던 시절에는 첫 생일을 무사히 넘긴 것을 기념하고 아기의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가 컸다. 돌을 맞이했다는 것은 생의 한 고비를 넘기고 이제 사람으로 대접받을 수 있음을 의미하는 중요한 계기였다. <호텔앤레스토랑>은 서른네 번째 생일을 맞이해 초심을 돌아보고자 최근 호텔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돌잔치 트렌드를 분석해 봤다. 특히 2024년 들어 호텔 돌잔치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호텔의 ‘럭셔리 돌잔치’ 트렌드가 자리 잡게 된 배경과 핵심 경쟁요소를 파헤쳐 보자. 호텔 돌잔치 시장 왜 급성장하고 있나 최근 ‘돌준맘(돌을 준비하는 엄마)’ 사이에서는 5성급 호텔에서 진행하는 ‘럭셔리 돌잔치’가 큰 인기다. 특히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에서의 돌잔치 예약이 워낙 어려워 ‘팔선고시’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는 “팔선고시에 합격했어요!”라는 표현이 인기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주 등장하며, 이는 신라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전 세계 레고랜드 최초로 도입된 신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Masters of Spinjitzu)'의 그랜드 오프닝 세리머니를 지난 4월 10일 닌자고 구역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레고랜드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비롯해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 멀린 엔터테인먼트 피오나 이스트우드(Fiona Eastwood) CEO, 레고랜드 코리아 론 벤시온(Ron Bension) 이사, 주한영국대사관 토니 클렘슨(Tony Clemson) 무역투자 상무참사관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세리머니와 더불어 테이프 커팅식, 탑승 체험, 그리고 미디어 간담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스핀짓주 마스터'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닌자고 테마를 기반으로 제작된 몰입형 어트랙션이다. 총 346m 길이의 트랙을 따라 최대 시속 57km의 속도로 움직이며, 좌석은 최대 360도까지 회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약 200억 원이 투자돼 기존 닌자고 클러스터 구역을 약 800평(2640㎡) 넓혀 조성됐으며, 탑승객들은 닌자고 세계관 속 닌자들과 함께 스핀짓주 무술을 연마하며 세상을 구하는 스토리를 실감나게 체험할
'아시아 50 베스트 바(Asia's 50 Best Bars)' 2025 시상식이 오는 7월 15일 마카오 윈 마카오와 윈 팰리스에서 개최된다. 페리에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처음으로 마카오에서 열리게 된다. 아시아 50 베스트 바의 엠마 슬레이트(Emma Sleight) 콘텐츠 총괄은 "올해 시상식을 마카오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마카오 현지 문화와 유산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부터 전위적인 창작물까지, 마카오의 최고 바 장면은 혁신적인 바텐딩 인재들이 이끄는 맛과 스토리텔링을 모두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윈 마카오 리미티드의 린다 첸(Linda Chen) 사장은 "아시아 50 베스트 바 2025 시상식을 윈 마카오와 윈 팰리스에서 개최하는 것은 큰 영광"이라며 "이번 행사는 윈과 50 베스트 간의 글로벌 파트너십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프로그램은 마카오의 최고 음식과 음료를 선뵈는 '바텐더스 피스트(Bartenders' Feast)'와 언론 매체를 위한 특별 라운드테이블 세션 '밋 더 바텐더스(Meet the Bartenders)'를 포함한다. 이어서 레드카펫 입장, 인터뷰, 드링
한국술연구회 전재구 회장이 전통주 및 칵테일 전문가들과 함께 'K-술과 칵테일'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번 책은 전통주 전문가인 팡이발효연구소 정석태 대표(전 농촌진흥청 발효가공식품과 농업연구관), 칵테일 전문가인 한국술연구회 조영진 부회장(화요 칵테일 챔피언십 심사위원장), 한국술연구회 서정현 부회장(장생건강원 바 대표)와 함께 저술됐다. 전통주에 대한 안내와 함께 전통주를 포함한 한국술(K-술)로 만든 칵테일을 소개해 한국술의 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저자인 전 회장은 "명절에나 마시던 '아저씨' 술로 여겨지던 전통주에 변화의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며 "전통주를 만드는 사람도, 전통주를 마시는 사람도 젊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재범, 성시경, 최자, BTS 진 같은 연예인들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술을 잇달아 내놓는 상황"이라며 현재 전통주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짚었다. 전 회장은 "소비자에게 내가 만든 술을 가장 맛있게 마시는 방법과 다양한 음용 방법을 제시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며 "특히 증류주의 경우 MZ세대 등 젊은 층과 외국인에게는 칵테일이 중요한 음용 방법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또, "한
광주광역시 상무지구에 위치한 유탑 부티크 호텔 & 레지던스가 5월 황금 연휴를 맞이해 럭셔리 향수 브랜드 조 러브스(Jo Loves)와의 스위트 콜라보 패키지를 출시한다. 조 러브스(Jo Loves)는 조 말론 CBE(Commander of the British Empire, 대영제국 훈장)의 럭셔리 향수 브랜드로, 유탑 부티크호텔에서는 이중 시그니처 레드 컬러인 '조 바이 조 러브스' 트레블 5종 바우처와 스위트 객실, 2인 조식, 1시간 레이트 체크아웃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에서 가장 멋진 전망과 아늑함을 지닌 파티, 로맨스, 프리미엄 이상 3가지 타입의 스위트 객실에서 투숙할 수 있는 해당 패키지는 호텔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서만 예약이 가능하다. 유탑 부티크호텔&레지던스 정필립 총지배인은 "이번 조 러브스와의 컬래버레이션 패키지를 통해 가족, 연인과 함께 행복한 5월 연휴와 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전하며, "합리적인 가격대로 특별한 하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방문의 해를 맞이해 광주관광공사(사장 김진강)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문학작품을 관광과 연계한 '소년의 길(부제: 소년의 시간을 걷다)'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이 도심 속 감각적인 루프탑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버티고(Vvertigo)'를 새로운 프리미엄 연회장으로 전면 리뉴얼했다. 다이닝 공간이었던 버티고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업 연회, 가족 행사, 프라이빗 파티, 웨딩 애프터파티 등 다양한 목적의 연회를 위한 독립형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도심 속 탁 트인 야외 데크와 세련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루는 이 연회장은 프라이빗하면서도 특별한 분위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이상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래드 서울은 버티고 연회장 오픈을 기념해 한정 기간 동안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5년 4월 7일부터 5월 11일까지 해당 연회장을 예약하고, 2025년 6월 30일까지 행사를 진행하는 기업연회 고객에게는 '스프링 커피 브레이크'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된다. 이 프로모션은 계절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커피 브레이크 메뉴와 함께, 더욱 품격 있는 연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래드 서울 관계자는 "버티고는 기존의 감각적인 무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연회와 이벤트에 최적화된 구조로 재탄생해 고객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봄
완연한 봄기운과 함께 국내 호스피탈리티 업계가 다양한 봄맞이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 확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프로그램들이 주목받고 있어, 관광 산업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항공은 제주 4·3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결과, 지난 8년간 약 8만 3,000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할인 프로그램은 제주 4·3 희생자와 유족에게는 50%, 도민에게는 40%의 항공운임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매년 할인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여 2018년 383명에서 지난해 3만 4,043명으로 크게 증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7321명이 할인 혜택을 받아 이용객이 총 8만 3247명에 달했다. 서울 도심에서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가 노랑풍선 시티버스와 협업해 '서울 홉온 앤 스테이(Seoul Hop-on & Stay)' 객실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서울 도심을 특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2층 버스를 타고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출발해 청와대, 통인시장, 남대문시장, 인사동, 광장시장 등
경상남도 전통주 보존회가 오는 4월 5일 창원에서 '제4회 경남 전통주 대회'를 개최한다. 경남 전통주 보존회는 5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 사회적 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통주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지역 전통주 문화의 계승 발전, 생산자인 농민들과의 상생방안, 저변 확대 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청주와 탁주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쌀과 물, 누룩만을 사용해 제조한 전통주가 출품됐다. 예선을 통과한 작품들은 대회 당일 심사위원들의 시음과 품평을 통해 각 부문 금·은·동상 수상작이 결정된다. 본선 심사는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김승호 금융신문 위원, 전영진어가의 유재진 대표, 백곰우리술연구소 이승훈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3시부터 경품 추첨권과 술잔 증정을 시작으로 전통춤과 하모니카 공연, 태평소와 사물놀이, 심사총평, 시상식 순으로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된다. 전통옹기 소주고리에서 홍주 내리기 시연 및 시음, 전시된 전통주 재료 및 서각 관람, 전통주 하이볼 체
제주항공이 다가오는 식목일을 맞아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4월 5일 김포~제주 노선의 모든 항공편 기내에서 어린이 탑승객들에게 '식물 키우기 키트'를 증정한다. 제주항공이 준비한 ‘식물 키우기 키트’는 누구나 손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토마토 씨앗과 배양토, 생분해성 친환경 재질인 종이화분으로 구성됐다. 또한 제주 연안에서 서식하는 국제보호종인 ‘제주남방큰돌고래’를 소재로 제작된 제주항공 자체 캐릭터인 제코 스티커가 함께 들어있어 씨앗을 심은 뒤 화분을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식목일을 맞아 탑승하는 어린이 고객들에게 친환경 식물 키우기 키트와 제코 스티커를 선물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글로벌 럭셔리 호텔 체인 반얀트리가 두 사람을 위한 프라이빗 웰빙 프로그램 '반얀트리 커넥션(Banyan Tree Connections)'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5월부터 전 세계 지정 리조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반얀트리 커넥션'은 현대 사회의 단절된 관계 속에서 의미 있는 유대감을 다시 형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객실 예약 시 추가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2025년 5월 반얀트리 바빈파루(몰디브)를 시작으로 6월 반얀트리 푸껫(태국), 7월 반얀트리 마야코바(멕시코), 8월 반얀트리 안지(중국) 등 총 4개 리조트에서 순차적으로 선뵐 예정이다. 폴 호코 반얀 그룹 통합 웰빙 총괄 디렉터는 "사람들 간 유대가 약해지는 요즘, 진정성 있는 연결은 점차 희귀해지고 있다."며 "반얀트리 커넥션은 세계에서 가장 경이로운 장소에 머물며 깊이 있는 관계를 다지고, 내면의 건강을 돌보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은 반얀 그룹의 8가지 웰빙 원칙에 따라 맞춤형 웰빙 상담으로 시작해 파트너, 친구,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일련의 체험으로 구성된다. 각 리조트마다 그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글로벌 소비자들의 입맛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식음료 산업도 새로운 플레이버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이 최근 발표한 <2025 플레이버 미래 예측 트렌드(The Future of Flavours 2025)> 보고서는 향후 식음료 산업을 이끌 핵심 맛 트렌드를 제시했다. 현재 소비자들은 이전보다 모험적인 식문화를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민텔 조사에 따르면 중국 소비자의 40%가 "대부분의 경우 새로운 음식이나 플레이버를 시도하려 한다."고 응답했으며, 한국 소비자도 23%가 같은 답변을 했다. 특히 다문화적 영향을 받은 플레이버에 대한 관심이 두드러진다. 호주 소비자의 34%, 태국 소비자의 33%는 다른 문화권에서 영감을 받은 맛을 경험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런 트렌드는 식음료 브랜드들에게 더 대담하고 문화적으로 다양한 플레이버를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소비자들은 건강과 맛 사이의 균형을 원하고 있다. 기능적 건강 효능은 기대하면서도 맛의 만족감은 포기하고 싶어하지 않는 소비 패턴이 강화되고 있다. 가까운 미래에는 향미료(Taste Enhancer) 기술이 식음료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릴 전망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식스 핸즈(Six Hands)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파크 하얏트 서울, 도쿄, 쿠알라룸푸르를 대표하는 패스트리 셰프 3인이 참여해 각자의 고유한 문화와 철학을 담은 디저트를 한 테이블에서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호텔 24층에 위치한 더 라운지(The Lounge)에서 4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파크 하얏트 서울의 패스트리 셰프 이지명, 파크 하얏트 도쿄의 패스트리 셰프이자 하얏트 아시아 퍼시픽 총괄 패스트리 셰프 줄리앙 페리네(Julien Perrinet), 파크 하얏트 쿠알라룸푸르의 패스트리 총괄 셰프 홀거 데(Holger Deh)가 참여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 정상협 셰프는 이번 식스 핸즈 애프터눈 티 세트의 세이버리 구성을 책임졌다. 랍스터 아스픽 젤리, 한우 타르타르 감자 로스티, 토마토 잼 데니시, 브릭 패스트리로 만든 크리스피 실린더, 청포도와 생선 무스를 올린 타르트 등 총 다섯 가지 메뉴가 다채로운 식감과 재료의 조화를 선사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패스트리 총괄 셰프 이지명은 한국의 전통 음료와 발효 문화를 바탕으로 한국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5 시상식이 3월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가운데, 방콕의 '가간'이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고, 서울의 '이타닉 가든'은 25위에 오르며 Lavazza(라바짜)가 후원하는 '최고 신규 순위 진입상(Highest New Entry Award 2025)'을 수상했다. 시상식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타닉 가든의 손종원 셰프와 가간의 가간 아난드 셰프는 자신들의 요리 철학과 미래 비전을 나누었다. 손종원 셰프는 전통 한국 요리의 본질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접근법을, 가간 아난드 셰프는 10년 만에 다시 찾아온 1위의 의미와 음식을 통한 행복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Highest New Entry Award 2025(최고 신규 순위 진입상) 선정,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 손종원 셰프 Q. 25위와 함께 '최고 신규 순위 진입상'을 수상한 소감이 어떤가? 솔직히 리스트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정말 흥분됐는데, 이렇게 높은 순위에 오르고 특별상까지 받게 되어 정말 놀랍고 기쁘다. 처음에는 단지 리스트에 포함되는 것만으로도 설레었는데, 이런 상까지 받을 거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Q
방콕의 '가간(Gaggan)'이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5' 시상식에서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가 후원하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 권위 있는 시상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울시가 개최지 파트너로 협력하며 2년 연속 서울에서 개최됐다. 방콕과 도쿄, 공동 선두 차지 2025년 방콕과 도쿄가 각각 9곳의 레스토랑을 순위에 올리며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방콕에서는 '가간'(1위)을 비롯해 '누사라'(6위), '슈링'(11위), '포통'(13위), '소른'(16위), '르 두'(20위), '가간 앳 루이비통'(31위), '반 테파'(44위), '쌈럽쌈럽 타이'(47위)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도쿄에서는 '세잔'(4위), '나리사와'(12위), '플로릴레지'(17위), '덴'(22위), '크로니'(30위), '스시 사이토'(33위), '사젠카'(34위), '마즈'(43위), '묘야큐'(45위)가 선정됐다. 또한 오사카에서는 '라 시메'(8위), 후쿠오카에서는 '고'(36위)가 각각 리스트에 올랐다. 홍콩과 서울, 주목할 만한 성과 홍콩은 총 7곳의 레스토랑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더 체어맨'이 2위에 올라 선두를 지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