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Dining Issue] Great American Culinary Camp 2021, 코로…
10월 8일, 컨템포러리 아메리칸 퀴진 ‘세스타(Cesta)’에서 ‘Great American Culinary Camp 2021’가 열렸다. 올해로 13번째 개최되는 컬리너리 캠프는 주한미국농업무역관과 KCIA 동문회가 협업해 매년 새로운 외식 트렌드를 소개하고 그에 맞는 메뉴 아이디어를 미국 식재와 함께 제안하는 자리다. 매년 약 150여 명의 국내 식품 외식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왔으나 2020년에는 팬데믹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는데, 올해는 온라인 메뉴 프레젠테이션과 소규모 오프라인 시식행사를 포함하는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최됐다. 2년 만에 재개된 만큼 이번 트렌드는 코로나19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다이닝 풍경을 집중 조명, 2021년을 식문화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뤄지는 원년으로 보고 5명의 CIA 동문 셰프들이 △Streamlined Menu △Restaurant Meal Replacement △Comfort Food △Social Friendly △Extra Flavor의 메인 트렌드를 제안했다. 뉴노멀, 새로운 표준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요즘, 컬리너리 캠프에서 선보인 15가지 메뉴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주목해야 할 다이닝 트렌드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