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우리 사회에 큰 피해와 영향을 끼친 코로나19는 관광, 호텔 산업 또한 크게 변화시켰다. 온라인 빅데이터 전문 기업 바이브컴퍼니(전 다음소프트)의 자료에 의하면 ‘호캉스’ 검색량 추이는 2016년 300건에서 2021년 28만 건으로 약 900배 증가했다. 호텔은 더 이상 지방이나 해외 등 집에서 먼 관광지를 이용하기 위해 필요한 부수적인 요소가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목적지로 변화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포인트는 무엇이 있을까? 이번 호에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작성된 160만 건의 리뷰 데이터를 분석, 추출한 주요 키워드를 살펴보고, 변화하는 흐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어보고자 한다. 2020년을 강타하고 사라진 키워드 ‘코로나’ 먼저, 좀더 인사이트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연도별 가장 많이 언급된 200개의 키워드를 추출한 뒤, ‘청결’, ‘친절’ 등 기본적으로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 약 50여 개를 표본에서 제외한 뒤 데이터를 가공했다. ‘코로나’ 키워드는 2020년 1월까지 언급 횟수가 0건이었지만,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계속해서 가장 높은 언급량을 보였다. 2020년 한해 월간 키워드 1위를 살펴보면
베트남 북부 하노이의 봄 베트남 북부 하노이의 봄소식은 뗏 연휴와 함께 찾아온다. 봄이 오면 하노이 구 시가지의 사진 스팟으로 유명한 거리는 많이 붐비는데 특히, 일요일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옷을 곱게 차려 입고 나와서 바쁘게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이 모습 또한 외지인들에게 활기차고 아름다운 하노이의 봄 풍경임에는 틀림이 없다. 봄기운을 잔뜩 먹음은 기분 좋은 봄바람과 함께 밝은 태양이 하노이의 올드 타운을 감싸면 다양한 봄꽃으로 치장된 길거리와 아름다운 꽃들로 멋을 낸 자전거 꽃 상인들 사이로 젊은 하노이 커플들은 사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근처 카페에서 베트남 커피 한잔을 즐기면 이 또한 하노이 여행의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일 것이다. 봄이면 방문하는 사찰 또 하나의 뗏 구정 명절과 봄을 맞는 방식은 바로 사찰 방문이다. 하노이에는 많은 사찰이 있는데 이곳은 특히 새해와 봄을 맞아 가족들의 건강과 한 해의 복을 빌기 위한 행렬로 장사진을 이룬다. 대표적인 사찰로는 Quan Thanh Temple, Tran Quoc Pagoda, Thuy Trung Tien Temple, Tay Ho Temple, The thousand-year-
건강을 위해 마시는 물 중요 라오스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자연 친화적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 그리고 친절하고 친근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즐기고자 많은 여행객이 찾아간다. 라오스는 새로운 세계, 미지의 세계를 경험하는 불교문화가 존재하고, 골퍼들에게 인기가 있다. 필자는 해외여행을 갔을 때 가장 조심하는 것은 건강으로 현지의 불량 먹는샘물로 인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현지에 도착하면 현지의 처음 마시는 먹는샘물을 하루 동안 씹어서 마시면서 인체의 적응하는 시간을 준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수돗물은 안전하지 않은데, 라오스의 수돗물도 예외가 아니다. 이번 겨울방학 때 라오스로 여행을 갔을 때도 첫 번째 주의했던 사항은 마시는 먹는샘물이었다. 음식을 먹고 배탈이 나는 이유는 음식을 만드는 수돗물, 그리고 마시는 먹는샘물이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의 경험으로 라오스에 여행을 갔을 때 추천하는 먹는샘물은 라오스를 대표하는 라오 맥주회사(Lao Brewery Co.,Ltd.)에서 생산하는 타이거헤드 먹는샘물이다. 라오스 고급 호텔 객실, 레스토랑에서 사용되며,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라오스
영국 런던은 브리티시 스타일 홍차의 탄생지이자, 오늘날 세계적인 티 문화로 성장한 애프터눈 티, 하이 티의 본고장인 만큼,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 애프터눈 티 서비스가 유명한 곳들이 많다. 전 세계 어느 곳이나 리버사이드에 유명 호텔들이 많듯, 런던도 템스강 주위에 5성급 럭셔리 호텔들이 밀집돼 있다. 이번 호에서는 그중에서도 런던 동부의 템스강을 따라 서부로 여행하면서 즐길 수 있는 호텔 애프터눈 티 명소 세 곳을 소개한다. 그리니치 본초자오선에서 즐기는 애프터눈 티 인터컨티넨탈 런던 - THE O2 호텔(The InterContinental LondonⓇ – The O2) 런던 남동부의 그리니치(Greenwich) 지역으로 여행을 간다면 템스강을 따라 이어지는 다양한 명소들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카나리부둣가(Canary Wharf) 인근에는 영국 연방 최대의 무기둥 대연회장을 자랑하는 거대 건축물이 있다.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룹(IHG)의 럭셔리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인터컨티넨탈 런던 - The O2 호텔이 그것이다. 이곳은 본초자오선의 그리니치에서도 제일의 맛을 자랑하는 다이닝 레스토랑과 템스강을 270°로 드넓게 바라보면서 칵테일을 즐길
호모 프롬프트(Homo Promptus) 올해 <트렌드코리아>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로 ‘호모 프롬프트’가 언급됐다. 프롬프트는 기계가 사용자의 명령을 받아들이는 체계를 의미하며, 호모 프롬프트는 기계와 소통하는 인간을 의미한다. 즉 인간이 AI에게 원하는 답을 얻어내기 위해 인간이 던지는 질문이 중요하며 향후 AI와의 티키타카를 통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미래를 제시한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이 키워드가 ‘호모’ 즉 인간으로부터 시작한다는 점이다. 결국 우리가 어떤 질문을 하느냐에 따라 AI가 내놓는 결과물이 달라지며 그 결과에 대한 해석 또한 인간이 하는 것이다. AI는 기존의 것을 조합해 새롭게 만들어 내는 창의력은 있지만,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는 변화적 창의력은 인간만이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현재까지의 AI는 아직 완벽하지 않으며 AI마다 다른 해답을 제시할 때도 많다. 한 권의 책만 읽은 사람이 가장 위험하듯 앞으로는 하나의 AI 기술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여러 기술을 이해하고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하다(<트렌드 코리아 2024>, 김난도, 전미영 외 9명
2024년 설날 연휴의 마지막 날 기름진 음식 냄새로 가득한 코에 바람을 쐐 줄 곳은 수원이었다. 마침 날이 풀려 땅은 질척질척 신발 자국이 남을 정도였지만 매서운 바람은 아직 코끝을 시리게 했다. 음식에 담긴 이야기와 지역의 제철 식재료 탐색을 즐기는 필자가 수원으로 향한 이유는 수원 약과의 실체를 파악하기 위해서였다. 김주영의 장편소설 <객주>는 1800년대 조선 후기 상업의 중심이었던 객주와 보부상들의 삶과 희노애락을 다룬 이야기로 전국의 내로라하는 음식을 선보이고 있는데 경기도의 경우 용문사의 취나물과 두릅, 양주의 튀각, 광주의 솟대국, 용인의 오이지, 여주의 쏘가리탕, 회암사의 간장, 송도의 식혜와 보쌈김치 등을 소개하고 있고 특히나 수원은 용주사 약과를 꼽고 있다. 용주사는 선왕인 사도세자와 정조를 추모하고 능을 수호하는 원찰로서 용주사에서 만드는 융건릉에 제향하는 제수 중 하나인 약과가 맛있기로 유명했기 때문이다. ‘용주사’란 절의 이름은 정조가 절의 낙성식 전날 밤 용이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승천하는 꿈을 꾸고 명한 것이라고 한다. 甲津년 청룡의 해에 나의 첫 발걸음이 수원으로 향했던 것은 아마도 용주사 동종 고리의 용이 나를 수원
2024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는 23년 귀속분에 대한 법인세 신고·납부기간이다. 물론 법인세 결산 기간이기 때문에 첫 번째로 중요한 부분은 법인에 대한 이익 및 법인세 관련 부분일 것이다. 이와 부수적으로 최근에는 세무당국은 소규모 법인이지만 주주총회 절차나 정관규정 등 법인의 세법절차 뿐만 아니라 상법절차까지도 중요시 여기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거 세법절차로만 진행되던 법인규정정비에서 이제는 상법절차까지는 꼼꼼히 챙기지 못하면 법인결산의 좋은 결과를 얻기는 힘들 것이다. 특히 임원보수 규정에 관련해서는 세법과 상법절차를 정당하게 거쳐야만 비용처리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다른 규정보다 더 꼼꼼하게 챙겨야한다. 임원 VS 근로자(직원)란? 근로자(직원)과 임원의 가장 큰 차이는 법에 의해 적용 유무라고 할 수 있다. 근로자의 경우 근로기준법에 의해서 법의 보호를 받고 임원은 회사와의 위임 계약으로 그 직을 수행하게 된다. 즉 임금을 목적으로 타인(임원 등)의 지휘·명령에 근로를 제공하는 자는 제공하는 노동이 육체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모두 근로자라 할 수 있다. 그에 반해 임원은 법인세법 시행령 제20조 제1항 제4호 각 목에서 규정하는 자
보통 열차 여행은 목적이 아닌 수단으로 이용된다. 하지만 최근 열차 여행을 모티브로 한 호텔 또는 이와 관련된 상품들이 하나둘씩 소개되면서 이제 하나의 관광 아이템으로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기도 한다. 예를 들자면, 디자이너 빌 벤슬리는 태국의 인터컨티넨탈 카오야이 리조트에서 철도 테마의 객실을 제작, 버려진 기차를 고급 스위트룸으로 업사이클 해 기차 여행의 황금기를 연상시키는 숙박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벨몬드 호텔 그룹과 이들이 소유한 베니스 심플론 오리엔트 익스프레스의 열차와 상표권을 인수한 LVMH 그룹에서는 뵈브 클리코의 250주년 기념행사나 크리스챤 디올의 스파와 함께하는 럭셔리 열차 여행 등 LVMH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호텔 그리고 열차를 컬래버레이션을 해 경험으로서의 럭셔리 여행을 완성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와 같은 빈티지 열차를 타고 각 도시의 럭셔리 호텔을 방문하는 것은 많은 이들의 여행 버킷 리스트 중의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어마 무시한 가격으로 지금껏 쉽사리 이루기는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해 왔지만 이제 이 버킷리스트가 실현될 날이 멀지 않았다. 바로 베트남 중부 럭셔리 리조트인 아난타라
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 일명 ‘호캉스’를 시작으로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의 니즈를 저격하는 다양한 패키지가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와 함께 즐기는 ‘키캉스(키즈+호캉스), 가족과 함께 즐기는 패캉스(패밀리+호캉스) 같이 가족단위 고객 단위 수요를 잡기 위해 패키지 상품 구성을 넘어 리노베이션을 통해 키즈 룸, 캐릭터 룸 등 어린이들을 위한 객실을 늘리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나홀로 여행객을 위한 혼캉스(혼자+호캉스) 패키지, 커플을 위한 커플 호캉스 패키지를 진행, 다양한 고객 유형을 타깃팅하는 마케팅 전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국내 978개 호텔의 리뷰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유형별 특징을 파악, 호텔이 좀 더 효과적인 프로모션을 기획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칼럼은 2023년에 작성된 2만개 리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어느 고객 유형이 가장 많을까? 고객 유형 별 만족 포인트를 찾기 위해 먼저 전국 3성급 이상 978개 호텔의 12만 2434개 고객 리뷰를 분석했다. 우선 고객 유형 분석을 위해 고객 유형을 ‘가족’, ‘커플’, ‘나홀로 여행객’ 3가지 대표적인 속성으로 구분했으며, 유형별
일본을 대표하는 우키요에 작가 우타가와 히로시게(歌川広重)는 1852년에 그린 ‘명소에도 백경(名所江戸百景)’에 스이도바시(水道橋)의 풍경을 담았다. 오래 전부터 상업이 발달했던 스이도바시의 상인들을 위한 료칸에서 변화를 거듭한 ‘니와노호텔(庭のホテル)’. 시간이 흘러 니와노호텔은 현재 미슐랭가이드 도쿄 편에 쾌적한 호텔로 10년 연속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유럽과 미국 등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얻어 온 니와노호텔은 몇 년 전 후계자를 찾지 못해 흑자 도산의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하지만 노무라 부동산에 호텔을 양도하면서 흑자도산의 위기를 넘겼고 지금도 여전히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사랑 받는 호텔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작은 료칸에서 비즈니스 호텔까지 니와노호텔의 역사는 1935년에 문을 연 작은 료칸 ‘모리타칸(森田館)’으로부터 시작됐다. 니와노호텔의 마지막 안주인이었던 키노시타아야(木下彩)의 할머니는 나가노현 출신으로, 친정에서 료칸을 운영하고 있었다. 할머니는 1935년 도쿄로 시집을 오자마자 남편과 함께 오래된 료칸을 구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름을 모리타칸으로 지었다. 하지만 당시의 모리타칸은 말이 료칸이지 실제로는 역 앞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폐막식이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달 1일 강릉하키센터 보조경기장 앞 광장에서 열렸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월 19일 오후 8시 강릉스피드스케이트장과 평창돔에서 이원으로 동시 개막식이 진행돼 지난달 1일, 2018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활용한 청소년들의 겨울 스포츠 축제가 끝난 것이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2020년 1월 10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135차 IOC 총회에서 단독 후보인 강원도를 2024년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도시로 선정했었다. 2020년 스위스 로잔에 이어 강릉, 평창, 정선, 횡성 4개 시군에서 개최한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아시아 최초 동계청소년올림픽이자 역대 동계청소년올림픽 중 최대 규모로 전 세계 78개국 선수 1800여 명이 참가했다. 15~18세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며,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 하는, 청소년에 의한(For, with, and by Youth) 대회로, 스포츠, 경쟁뿐만 아니라 청소년의 참여와 교육, 문화 활동을 중시하는 대회다. 목표 관람객은 25만 명이었으나 실제 관람객은 목표 관람객을 훌쩍 넘긴 50만 명을 기록했다.
최근 호텔 등 서비스업종에서의 외부 경영환경의 변화 가운데 인력수급과 관련한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물론 노동시장에서 인력 수급의 문제는 어제 오늘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부터 늘 있어 왔던 문제로 볼 수 있겠으나 이러한 이슈는 그동안 건설업이나 제조업, 농업 부분 등 몇몇 산업분야나 업종에 국한돼 있던 문제였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인력 수급의 문제는 이제 더 이상 건설업이나 제조업과 같은 몇몇 산업이나 업종 분야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현재 호텔 등을 비롯한 서비스업 분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멀지 않은 시기에 산업과 업종 구분 없이 산업 전 분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급격한 국내 인력수급의 문제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최악의 출산율과 맞닿아 있으며 출산율 감소는 현재 지방 소멸과 국가 소멸 위기를 걱정해야 하는 심각한 단계에 다달았다. 호텔과 같이 고객을 직접 대면, 응대하는 서비스업의 경우 유니폼을 깔끔하게 차려 입고 밝은 미소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젊은 직원들을 선호하지만 이제 과거와 같이 젊은 종업원을 쉽게 구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고 이러한 상황은 더욱더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
<호텔앤레스토랑>의 대표적인 코너로 매년 신년 특집으로 1월부터 4월까지 특급호텔들의 경영전략을 담고 있습니다. 이 지면을 통해서는 5성, 4성 호텔들이 지난 한 해를 어떻게 보냈고, 또 그것을 발판 삼아 올해는 어떤 전략과 계획을 가지고 한 해를 이끌어갈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이 코너를 위해 전년도 12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진행하는 호텔업 등급결정 현황을 바탕으로 전국 5성, 4성 호텔 홍보실에 공문을 일괄 발송합니다. 일일이 호텔들과 전화통화를 하며 취지를 설명하고 참여를 독려하기도 합니다. 많은 호텔들이 호텔산업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자기 호텔에 대한 소개와 함께 리뷰도 하고 계획을 공유하면서 서로 잘해보자는 동료의식을 가지며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대부분의 호텔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참여한 호텔들은 <호텔앤레스토랑>의 기자들에게 한해동안 지대한 관심을 받게 됩니다. 그만큼 지면에 공을 들이고 있는 <호텔앤레스토랑>의 대표 지면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만큼 이 지면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도 높습니다. 게재된 호텔들이 그동안 어떤 의미있는 일들을 해왔다는 것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올 한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