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8만 1000톤급의 대형 크루즈선 ‘웨스테르담(Westerdam)호’가 총 25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태우고 10월 21일 속초항에 최초로 입항한다. ‘웨스테르담호’는 11척의 선대를 보유한 미국선사 홀랜드 아메리카(Holland America)의 크루즈선으로 미국, 캐나다, 독일 등 구미주권 승객을 태우고 지난 15일 일본에서 출발해 속초항을 포함한 13박 14일 일정으로 운항한다. 재단은 웨스테르담호 최초 입항을 기념해 전통공연, 속초 특산품 시식, 한글체험 등 다양한 환대행사를 열고, 속초관광수산시장과 강원세계산림엑스포장에 셔틀버스를 운영해 지역 소비를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9월 22일 개막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승무원 팸투어와 셔틀버스를 운영해 더 많은 외래관광객이 엑스포장을 방문하여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옥희 재단 대표이사는 “홀랜드 아메리카의 크루즈는 올해 속초항 최초 입항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6회 입항 예정이며, 약 3000명이 탈 수 있는 대규모 선박인 만큼 지역경제 및 소상공인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대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의 루프탑 바 사이드 노트 클럽이 오는 22일 R&B 파티 ’Kiss & Ride(키스 앤 라이드)‘를 진행한다. 호텔 15층에 위치한 사이드 노트 클럽은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1,000여 종류의 바이닐 컬렉션을 구비하고 매주 금요일, 토요일 정기 DJ 세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사이드 노트 클럽 루프탑에서 진행되는 이번 파티는 홍대 일대의 전경과 한강을 배경 삼아 R&B를 즐기며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서울 음악계의 유일한 R&B 파티 ‘키스 앤 라이드’에서는 컴팩트 레코드바의 대표이자 360사운드 소속 DJ Jinmoo(진무)와 Coral the Animal (코랄 더 애니멀) 등 실력을 겸비한 디제이들이 엄선한 R&B를 감상할 수 있다. 아티스트마다 다르게 선보이는 개성 가득한 음악을 즐기는 것도 색다른 재미 요소다. 특별 게스트로 일본 뮤지션인 Mabu(마부)와 R&B 가수 Jue(주애)가 라이브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사이드 노트 클럽이 이번 파티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중국 정부가 지난 8월 10일, 한국·미국·일본 등 78개 국가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중국 단체관광시장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 세계 여행업계에서 워낙 소비 씀씀이가 크고 여행 수요가 높은 ‘큰손’으로 환영받던 중국은 한국의 경우 사드 보복 이후 사실상 약 6년 5개월만의 회복인데다, 워낙 한국 여행에 대한 갈망이 높았던 중국 여행객인터라 이들을 선점하기 위한 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게다가 일본의 오염수 방류로 고조된 반일감정으로 중국인들의 일본 단체여행 예약 취소 사태가 잇따르며 큰 반사이익까지 기대되는 상황. 그러나 한편으로는 현재 중국 경제가 불안정하고, 팬데믹 기간 동안 자국 여행이 활성화되면서 중국 여행객들의 여행 행태나 트렌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재개의 흐름이 어떻게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중국 방한시장, 리오프닝 기점으로 빠른 재개 이뤄져 회복세에 주목 중국 정부가 2017년 3월, 사드 배치로 인한 단체관광 중단 조치 이후 6년 반 만에 단체관광 3차 재개국가에 한국을 포함시켰다. 8월 10일 발표 이후 한중 국제여객선이 여객 운송을 재개, 이튿날인 12일 인천과 평택항으로 첫 입항했으며,
여유를 즐기기 좋은 ‘치유의 계절’ 가을을 맞아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낫싱케이션’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낫싱케이션(Nothing+Vacation)’이란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위한 휴식에 오롯이 집중하는 여행 방식을 의미한다. 타인의 시선보다는 자기 자신의 심리적 만족을 중요시하고 현재에 집중하려는 ‘나심비’ 트렌드가 여행에도 반영되는 모습이다. 이에 호텔업계에서도 ‘낫싱케이션’을 위한 이색 상품들을 잇따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오션뷰 속에서 한적하게 즐기는 캠핑 프로모션부터 웰니스 프로그램, 북캉스 패키지, 요가 클래스 등 힐링 여행 수요 공략에 나섰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럭셔리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운대 오션뷰 속에서 이색 캠핑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웰니스 캠캉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캠핑 브랜드 ‘디오디(DOD)’와 협업해 어린이 포함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한 객실 1박에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담은 ‘그레이스풀 모먼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스위트 객실 이용객에게는 ‘디오디 워터저그(3.3L)’를 제공한다. 야외온천 ‘씨메르’에서는 ‘바다 위 가을 정원’ 콘셉트의 ‘
앞서 야놀자는 지난 10월 초 '2023-2024 한ㆍ태 상호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ㆍ태 관광기업 협력포럼'에 참석한 바 있다. '국경 없는 혁신, 하나의 창조적인 생태계'를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공동대표는 ‘글로벌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야놀자 비전 및 거시적 전망’을 발표해 글로벌 여행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글로벌 트래블 테크기업 야놀자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했다. 한국과 태국 간 여행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야놀자는 태국 최대 관광 협회 TTAA(Thai Travel Agents Association) 및 태국 대표 여행 기업 저니랜드(Journey Land)와 글로벌 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야놀자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태국 인바운드 여행객을 유치함으로써 여행산업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야놀자와 인터파크트리플의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TTAA 및 저니랜드가 보유한 현지 고객 데이터를 공유해 새로운 K-트래블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또한, 야놀자클라우드의 혁신 기술력을 바탕으로 숙소, 레저 시설 등 태국 관광 산업의
과학 기술 혁명으로 AI(인공지능) 시대까지 들어선 지금, 더 나은 여행을 만들기 위해 국내 여행업계는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까? 더해 국내 여행업계를 이끌어갈 관광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성장시키는 것 또한 시대흐름에 발맞춘 필수불가결 사항으로 그들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확장시키는 네트워킹이 필요한 시점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관광스타트업 및 트래블테크 기업 대상으로 글로벌 트래블테크 최신 혁신기술·트렌드를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과 투자자 연결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 중이다. 바로 11월 1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 서울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2023 「K-Travel Tech Summit」을 통해서다. 국내·외 영향력 있는 업계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 세계 여행 산업의 트렌드를 논의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글로벌 트래블테크 컨퍼런스 WiT(Web in Travel/11.2개최)와 연계, 국내 관광업계 및 관광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서 그 방안을 모색하려한다. 올해 WiT는 AI(인공지능) 시대에 여행업계에 인간 혁명의 필요성을 강조한 ‘The Human Revolution’이란 주제를 선택하고,
관광을 떠나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누군가는 마음 편히 쉬기 위해서, 누군가는 다양한 경험을 즐기기 위해 떠난다. 그렇기 때문에 관광의 패턴도 저마다 제각각일 수밖에 없는 가운데, 다채로운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관광 스타트업들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관광 스타트업들은 디바이스가 있다면 언제 어디에서나 활용하기 좋은 가운데 콘텐츠적인 측면에서도, 사용 측면에서도 높은 편의성을 보이는 중이다. 너른 정보의 바다는 이제 그만 디바이스 하나만으로 가능해진 관광 관광 스타트업 전성시대다. 이전에는 웹 사이트를 뒤져서 나만의 계획을 세우거나 여행사를 활용한 관광을 했다면 이제는 고객의 니즈가 다채롭게 변하면서, 개별화된 취향에 맞춘 스타트업 및 AI를 통해 일정을 계획하는 스타트업까지, 여러 스타트업이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통계청이 3월 3일 공표한 <월별 모바일 내 여행 관련 거래 금액>에 따르면 2023년 2월 기준 모바일에서 결제하는 금액이 9개월 연속으로 1조 원을 넘겼다. 이는 작년 대비 1조 1877억 원 증가한 추세로 성장 속도가 어마어마하다. 포털 사이트나 일간지 기사에서도 여행을 떠날 때 필수적인 앱을 묶어서 소개하
스타벅스 코리아가 10월 12일 제주시 ‘동쪽송당 동화마을’ 내 '더제주송당파크R점' (제주시 구좌읍 비지림로 1181)을 오픈하며 스타벅스 리저브 브랜드의 새로운 콘셉트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리저브 전용’ 매장을 선보인다.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은 스타벅스의 5번째 ‘THE’ 매장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했으며,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와 매장의 특별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더제주송당파크R점'은 지상 1,2층으로 구성된 약 360평 규모이며 전체 좌석 수는 340석으로(1층 76석, 2층 236석, 야외 28석)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넓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매장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주 ‘동쪽송당 동화마을’은 제주동부오름군락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주변 오름 능선의 선형과 경관의 연속성을 유지한 자연 친화적인 공원으로 제주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스타벅스 '더제주송당파크R점'에서는 한라산과 돌공원을 조망할 수 있어 매장 내외부에서 다양한 커피 및 푸드와 함께 여유롭게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제주의 돌과 스타벅스만의 커피 스토리를 매장 인테리어 콘셉트에 적용해 ‘더제주송당파크R점’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지역 고유의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시즌 한정 패키지를 출시한다. 먼저, 라한호텔 전주는 전라북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적 가치, 이야기가 있는 길을 걸으며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가을 천리길’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해안의 갯벌과 간척지, 지리산, 내장산, 금강 등 전라북도의 절경을 걸으며 감상하기 좋은 기회다. ‘가을 천리길’ 패키지에는 전라북도 내 명품 걷기여행길을 안내하는 천리길 가이드&스탬프 북과 ▲객실 1박 ▲더플레이트 조식 뷔페 이용권(2인) ▲친환경 어메니티 키트(1박스) ▲사우나 이용권(2인) ▲12시 레이트 체크아웃이 포함돼 있다. 라한호텔의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는 천년고도의 가을밤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패키지를 준비했다. 1층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는 20일과 27일 밤 9~11시 유명 작가 신요조, 김신지와 함께하는 북토크 ‘가을 심야 책방’이 열린다. ‘가을 심야책방 패키지’는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패키지에는 ▲심야 책방 입장권(2매) ▲작가 사인 도서 1권 ▲객실 1박 등이 포함된다. ‘경주산
한 업계의 생애주기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흔히 각 역사를 재현할 수 있는 사료와 다양한 증언, 문헌를 통해 이뤄지고는 한다. 방대한 자료를 모으거나 리서치를 통한 지식들을 발굴하는 작업도 의미 깊지만, 한 사람의 생애를 통해 한 업계를 조망하는 방법도 미시적인 것에서 거시적인 차원을 아우르는 중요한 작업일 것이다. 이에 생애사에 따른 조리교육의 역사를 살핀 논문이 나왔다. 바로 한국 서양 조리계의 역사를 몸소 체험하고 후대에 남겨줄 수 있는 인물, 한국조리박물관의 최수근 관장을 탐구한 논문이다. 취재 채청비 기자 사진 조무경 팀장 인터뷰이 한국조리박물관 최수근 관장 / 은평메디텍고등학교 조리과 서민국 교사 인터뷰는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에서 이뤄졌다. 대학원 과정을 밟던 당시 은사의 추천으로 최수근 관장과 인연이 됐다는 서민국 교사와 한국조리박물관의 최수근 관장이 모여 논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었고, 이번 논문은 심사가 끝났으며 한국외식경영학회 8월호에 게재 확정됐다는 사실도 전해 들을 수 있었다. 아직 조리교육계에서는 질적 연구를 통해 역사를 조망하는 논문이 거의 없던 차, 이 논문이 업계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해낼 것인지도 기대가 됐다. “한
리조트 월드 크루즈는 올해의 트래블 위클리 아시아 2023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Travel Weekly Asia 2023 Reader's Choice Awards)에서 '베스트 크루즈 라인 – 요리' 부문과 '베스트 크루즈 라인 –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업계 전문가들과 트래블 위클리 독자들이 인정한 이 상은 엔터테인먼트와 요리 분야에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리조트 월드 크루즈만의 노력에 대한 값진 결과다. 리조트 월드 크루즈의 마이클 고(Michael Goh) 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 크루즈 라인 수상을 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객에게 최상의 크루즈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하겠다. 더 나아가, 요리와 엔터테인먼트 뿐 아니라 다른 부문에서도 최고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리조트 월드 크루즈는 다양하고 색다른 여행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의 다양한 모항에서 출발하는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하는 겐팅 드림호는 푸켓과 페낭을 기항지로 2박/3
품격 있는 평화를 선사하는 세계에서 가장 선구적인 프리미엄 리조트 ‘아만(Aman)’은 가을 웨딩 시즌을 맞아, 사랑하는 이와 단둘이 오붓하게 누릴 수 있는 아만 스테이를 소개한다. 최근 보다 다양하고 세분화된 신혼여행객들의 니즈에 맞게, 아만은 이국적인 풍광을 온전히 즐기며, 각 나라의 문화와 로컬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프라이빗 섬에서 단둘이 누리는 평화로운 허니문, ‘아만풀로’ 아만풀로(Amanpulo)는 평화를 의미하는 아만(Aman)과 필리핀 현지어로 섬을 의미하는 풀로(Pulo)가 합쳐져 ‘평화로운 섬’을 뜻한다. 아만풀로는 파말리칸 섬에 있는 유일한 숙박 시설로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프라이빗 경비행기를 타고 섬에 들어갈 수 있다. 섬은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 투명한 바다, 깨끗한 산호초로 둘러 쌓여 있어, 일상과 떨어져 둘만의 완벽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추었다. 더불어, 섬에는 다양한 해양 생물이 서식해 스쿠버 다이빙을 즐기기에 더없이 완벽한 환경이다.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스쿠버 다이빙 및 스노쿨링을 개인의 수준에 맞춰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리조트
호텔의 중요한 부문, 바로 식(食)이다. 숙박으로 찾는 고객들 뿐만 아니라 식음업장을 즐기는 고객들도 많기에 음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위생과 안전이다. 특히 호텔은 높은 단가를 구가하고, 좋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고객들이 기대를 모으는 바. 식재료 관리부터 최근 불거지는 원산지 관리까지 철저히 해가며 고객들의 안전한 식사를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조리보다 중요할 수도 있는 영역, 식재료 관리 의식주, 그중에서도 식은 매일 정성 들여 챙겨야 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다. 그리고 그 식을 맛있게 만드는 것은 만드는 사람의 손길도 있지만, 식재료의 힘도 빠뜨릴 수 없다. 특히 프로모션과 식음업장을 통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기에 호텔은 다른 곳보다도 많은 식재료를 활용하는 곳이다. 그렇다면 식재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위생 관리다. 아무리 맛있게 만들더라도 탈이 나거나, 건강에 좋지 않은 걸 원하는 이는 없을 것이다. 특히 여름철에 이어 요즘 같은 가을철에는 집단 식중독 등도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밝힌 식중독 발생 현황에 따르면, 20
글로벌 1위 프리미엄 주류회사 디아지오가 개최하는 바텐딩 대회 ‘월드클래스 글로벌 2023’이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전 세계 1만 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모인 ‘월드클래스’ 바텐딩 대회에서 국가별 우승자 54명이 이번 ‘월드클래스 글로벌 2023’ 대회에 참가했으며, 한국의 김민홍 바텐더가 톱 12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총 4일간 세계 최상급 바텐더들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한국의 김민홍 바텐더는 ‘소코바’ 소속으로, 지난 5월 열린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대회에서 우승하여 이번 글로벌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예선을 통과해 선발된 톱 12 바텐더가 제한 시간 안에 여러 가지의 칵테일을 만들어야 하는 스피드 챌린지 등으로 구성됐다. 케텔원 보드카를 활용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칵테일을 만드는 ‘가니쉬드 위드 굿(Garnished with Good)’, 바텐더들의 뮤즈로 꼽히는 텐커레이 넘버텐 진으로 완벽한 두 가지의 클래식 칵테일을 만드는 ‘메이크 잇 어 텐(Make it a TEN)’, 조니워커 블랙 라벨의 다양한 풍미를 활용해 최대 6개의 칵테일을 만들어 한 단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상반기 돌잔치 패키지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 2020년부터 돌잔치 패키지 ‘마이 프레셔스 베이비(My Precious Baby)’를 운영하고 있다. 엔데믹 전환 이후인 2022년부터 서울드래곤시티 돌잔치 패키지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이에 더해 올해 상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호텔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에 ‘골드키즈(Gold Kids·왕자나 공주처럼 귀하게 자라는 외동아이를 뜻하는 신조어)’ 트렌드가 더해지면서 럭셔리를 표방하는 호텔 돌잔치가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서울드래곤시티는 돌잔치 진행 업장을 확대했다. ‘마이 프레셔스 베이비’ 패키지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뷔페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만 진행했으나, 최근 돌잔치 문의가 급증하며 서비스 업장을 5곳으로 확대했다. 현재는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 ‘페이’,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유러피안 다이닝 ‘더 리본’, 도심 속 가든테라스 ‘퀸스 가든’에서도 돌잔치를 진행해 이용객은 기호에 따라 업장을 선택할 수 있다. 5개 업장 중 ‘푸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의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The Buffet)’가 워커힐만의 국내 최고 수준 F&B 노하우를 녹여낸 ‘최정상급 미식 경험’을 11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독보적인 한강 조망과 함께 대표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 세계적인 로컬 인기 디저트를 한데 모아 뷔페를 뛰어넘는 고품격 파인 다이닝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워커힐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2층에서 성업 중인 뷔페 레스토랑 ‘더뷔페’가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으로 자리를 옮겨 11월 3일 확장 리뉴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더뷔페 확장 리뉴얼은 높은 수준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니즈와 발을 맞추고, 맛을 통해 궁극의 즐거움을 느끼는 미식의 경험을 극대화하는 차원에서 진행된다. 새롭게 오픈하는 더뷔페는 아름다운 한강 전망과 어우러지는 350석 규모의 보다 넓은 공간을 통해 마치 한강 위에 떠 있는 크루즈 위에서 최상급 파인 다이닝을 만나보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시그니처 메뉴를 강화하고 오픈 키친 형태의 그릴 섹션을 특화 시키는 한편, F&B 대표 레스토랑인 금룡 · 델비노 · 온달 및 국내 최초의 호텔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