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 달랏, 푸꾸옥, 사파 등 베트남의 새로운 데스티네이션이 계속해서 한국 마켓에 소개되고 있지만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대한항공의 광고에 등장한 뒤 유명세를 얻기 시작하면서 한국 마켓에 알려진 하롱베이는 하노이와 세트로 지금까지도 대표적인 베트남의 효자 여행 상품으로 통하는 스테디셀러다. 또한 하노이와 주변 도시에 거주하는 베트남 로컬에게는 차로 약 2시간 거리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바닷가 도시로도 유명하다. 이런 하롱베이에 몇 해 전부터 새로운 변화들이 생겨나고 있다.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하롱베이의 가장 큰 변화 중의 하나는 럭셔리 크루즈 라인의 증가다. 특히 하롱베이 데이 크루즈의 경우 중소규모의 목재선을 이용하는 곳들이 많았는데 최근 럭셔리 스틸선을 타고 데이 크루즈나 디너 크루즈가 가능한 옵션이 생겨났다. 대표 럭셔리 크루즈 라인으로 최고급 시설과 서비스를 자랑하는 ‘앰배서더 크루즈(이하 앰배서더)’가 있다. 앰버서더의 경우 약 5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한 대형 크루즈로 데이 크루즈로 쉽게 보기 힘든 규모다. 또한 데이 크루즈를 할 때에도 크루즈 캐빈을 데이 유즈로 함께 예약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하롱베이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선 프린세스호(Sun Princess)’ 론칭 기념으로 지중해 크루즈 여행권 추첨 “올 인 러브(All in Love)”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31일(일)까지 진행되는 “올 인 러브” 이벤트는 해당 페이지인 princesscruiseslove2023.com에 접속하거나 프린세스 크루즈의 공식 웹사이트/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 채널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 접속 후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2024년 선보이는 프린세스 크루즈 최신 친환경 선박이자 가장 혁신적인 시설을 갖춘 선 프린세스 호를 타고 2명이 지중해 곳곳을 항해할 수 있는 항공권 2매와 발코니 객실, 세계적인 수준의 선상 식사, 엔터테인먼트, 공연, 선내 활동, 프린세스 크루즈가 자랑하는 메달리온 클래스 등 총 895만 4000원 상당의 크루즈 여행권이 제공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모든 승객들에게 최고의 여행을 제공한다는 신념으로 현재 아시아, 카리브, 알래스카, 파나마, 멕시코, 유럽, 남미, 호주/뉴질랜드, 하와이, 캐나다, 남극 및 세계일주 등 380개 여행지로 운항하고 있다. 한 편, 올해 한국지사 10주년을 맞이하는 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올 겨울을 황홀하게 장식할 홀리데이 시즌 한정 ‘페스티브 커피’ 6종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해마다 특별한 협업으로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 네스프레소는 올해 프랑스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퓨잡(Fusalp)과 함께 네스프레소만의 홀리데이 무드를 제안한다. 이번 한정판 커피 캡슐에는 퓨잡의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다이아몬드 스모크 패턴이 적용돼 더욱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홀리데이 시즌 한정 ‘페스티브 커피’들은 올 겨울을 더욱 낭만적으로 만들어 줄 달콤한 맛부터 특별한 스파이시 향까지 다채롭게 준비됐다. 오리지널, 버츄오 라인업으로 모두 출시했으며, ▲오리지널 페스티브 블랙 에스프레소 ▲버츄오 페스티브 블랙 더블 에스프레소 ▲시즈널 딜라이트 스파이스향 커피 오리지널, 버츄오 캡슐 ▲프로스티드 캐러멜넛향 커피 오리지널, 버츄오 캡슐 총 6종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브 블랙 에스프레소’와 ‘페스티브 블랙 더블 에스프레소’ 커피는 우디향과 달콤한 스파이시한 향이 매력적으로, 온두라스와 우간다에서 수확한 아라비카 원두를 블렌딩하여 탄생했다. 또한 ‘시즈널 딜라이트 스파이스향’ 커피는 따뜻한 와인인 뱅쇼에서 영
유통가가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단장에 한창이다. 인증샷을 찍기 위해 크리스마스 명소를 찾는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 ‘연말 특수’ 효과를 누리겠다는 전략이다. 올해는 특히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진을 통해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는 ‘포토프레스(Photo+Express)’ 트렌드가 맞물리면서 그 시기가 좀 더 앞당겨졌다. 이색적인 테마와 거대한 규모의 크리스마스 장식부터 미디어 파사드, 형형색색의 조형물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비주얼의 볼거리, 즐길거리들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 호텔·레저업계, '오감만족' 콘텐츠 강화로 '셔터본능' 자극 호텔 및 레저업계는 엔테터인먼트 요소를 적극 강화하며 ‘연말 핫플’ 쟁탈전에 나섰다. 인증샷을 불러 일으키는 각양각색의 트리는 물론 크리스마스 마켓, 퍼레이드 공연까지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예년보다 빠른 이달 초부터 ‘매지컬 크리스마스’ 메인 콘셉트 하에 호텔 곳곳을 럭셔리한 성탄절 분위기로 장식한다. 특히 로비 중앙 와우존에 전시된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의 ‘노란 호박(Great Giant Pumpkin)’ 작품을 크리스마스 트리로 탈바꿈한다. 작품 주위를 거대한 리스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가 국내 공간 브랜딩 전문 기업인 글로우서울 (대표 유정수, 윤성혁)과 F&B 푸드코트 조성 및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색다른 콘셉트의 초대형 푸드코트를 선보인다. 약 3,500 제곱미터 (약 1,076평)의 공간에 총 1천 석 규모로 조성 예정인 인스파이어 푸드코트는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새롭고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며 인스파이어 직영 시그니처 레스토랑들과 함께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푸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인스파이어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하여 동북아 주요 도시들에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지리적 장점에 기반하여 세계의 중심이 되는 거대한 나무를 뜻하는 ‘세계수’를 모티브로 삼아, 세계수로부터 뻗어 나가는 다채로운 공간과 미식 경험을 연출할 계획이다. 여기에는 글로우서울의 대표 브랜드인 ‘온천집’, ‘우물집’, ‘창창’부터 인스파이어를 위해 새롭게 제작되는 웨스턴 스타일의 신규 레스토랑까지 다양한 F&B브랜드가 포함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7월, 인스파이어는 미국 외식업체인 코너스톤 레스토랑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메이플레이스 호텔이 올해 9주년을 맞아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11월 1일 신규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알렸다. 메이플레이스 호텔(이하 메이플레이스)은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의 세컨드 브랜드이다. 도심 속 자연과 함께하는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메이필드호텔의 가치와 운영 노하우를 담아 2014년 탄생한 비즈니스호텔인 메이플레이스는 지금까지 많은 여행객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다.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보다 나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데 집중해 개편 작업을 진행했다고 메이플레이스는 밝혔다. 이를 위해 홈페이지 첫 페이지에 객실 예약 UI를 배치했을 뿐만 아니라 스크롤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예약 및 필요한 페이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직관적인 명칭과 명료한 설명은 사용자에게 쉽고 빠른 이해와 정보 습득을 돕고 있다. 그 결과 메이플레이스의 새로운 홈페이지는 사용자 친화적인 환경을 구성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에는 없었던 ‘어라운드 스팟’ 페이지는 메이플레이스 주위에 자리한 창덕궁, 창경궁, 북촌 한옥마을, 종묘, DDP, 남산타워 등 문화유적지와 주
이전에는 호텔을 전화나 방문으로 예약 했지만, 이제는 플랫폼이나 공식 홈페이지 등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디바이스에 야놀자, 여기어때, 부킹닷컴 등 숙박 애플리케이션은 기본으로 탑재됐으며 리뷰를 찾아보기 이전에 애플리케이션에서 금액과 장소를 탐색, 이용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숙박 예약 플랫폼의 역할과 기능은 더욱 고도화 되는 가운데 그 사용량만큼이나 분쟁 사례도 빗발치고 있다. 이번 지면에서는 반복되는 숙박 예약 플랫폼의 분쟁 사례와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보고자 한다. 여행객 절반은 온라인으로 떠나는 세상 여행을 떠나는 고객 중 절반 가까이가 숙박 예약 플랫폼을 사용한다. 시장조사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2022년 4월 당시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에 따르면, 지난 3개월 간 국내 여행자에게 어떤 방법으로 숙소를 예약했는지 묻고, 2017년 이후 5년 간의 결과를 비교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숙박 여행객 중 여행상품 전문 플랫폼에서 숙소를 예약한 비율은 44%에 달해 가장 많으며, 2017년 23%이었던 점유율과 비교했을 때 두 배 가까이 차이 나는 수치였다. 연령과도 관계가 없다. 2022년 8월 매
제주맥주는 대한제분과의 파트너십으로 출시한 ‘곰표 밀맥주’의 두 번째 제품으로 향긋한 한라봉향이 특징인 ‘곰표 밀맥주 프루티’를 출시했다. 곰표 밀맥주 프루티는 제주맥주에서 만든 곰표 밀맥주의 익스텐션 제품으로, 밀맥주 고유의 풍미에 상큼하고 향긋한 한라봉 향이 어우러져, 마치 과수원에 온 듯한 싱그러운 기분을 선사하는 맥주다. 곰표 밀맥주 프루티는 밀맥아의 고소하면서도 깊은 첫 모금과 상큼한 한라봉향으로 마무리되는 산뜻한 피니쉬가 특징이다. 11월 1일부터 주요 편의점을 비롯해 주요 유통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제주맥주는 ‘곰표 밀맥주 프루티’의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서포터즈 ‘밀믈리에 시즌2’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맥주 관계자는 “은은하게 퍼지는 한라봉향과 밀맥주의 맛이 잘 어우러져 다양한 음식에 산뜻한 마무리를 할 수 있는 맥주”라며 “향긋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곰표 밀맥주 흥행의 계보를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맥주는 지난 4월 ‘곰표 밀맥주’의 새로운 파트너로 선정되어 차별화된 밀맥주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밀맥아 함량을 높이고 맛과 향의 깊이를 더한 곰표 밀맥주를 새롭게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의 세계 최초 및 최대의 “겨울왕국” 테마랜드 겨울왕국 세상 개장이 3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왕실 자매인 안나와 엘사는 사랑스러운 눈사람 올라프를 글로벌 앰배서더로 임명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아렌델로의 진심어린 초대를 보냈다. 태양을 사랑하는 올라프는 아시아의 여러 국가를 순회하고 오늘 서울로 향하는 길이다. 올라프는 친구들과 함께 낚시를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이번에 서울을 방문하는 올라프는 석촌 호수 강변에 증강현실(AR)로 구현돼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을 선사하며 11월 20일 개장을 앞둔 새로운 여행지 아렌델로 모두를 초대한다. 방문객들은 오늘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석촌호수에서 AR 기술을 활용해 등장한 올라프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홍콩 디즈니랜드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AR 올라프가 석촌 호수 위에서 손 흔들어 인사하고 아렌델로의 초대장을 전해주며, 함께 상호작용을 통해 즐거운 추억의 순간을 만들 수 있다. SNS에 해쉬태그 #WorldOfFrozen #LetItGo와 사진 혹은 영상을 올리고 친구들을 태그하여 이 즐겁고 신나는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잊지 말자. 지금 바로 올라프를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전통주 홍보를 위해 운영하는 전통주갤러리에서 11월 시음주로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 우수상 수상작 5종을 선정했다. K푸드의 인기로 해외에도 소개되어 북촌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전통주갤러리에서는 매월 외국인 500명을 포함한 1800여명을 대상으로 전통주소믈리에의 해설과 함께 하는 전통주 상설시음회를 개최하고 있다. 11월에는 탁100내추럴(탁브루), 청명주(중원당), 너브내 레드드라이(샤또나드리), 화주(좋은술), 오크불소곡주(한산소곡주명인)를 만나볼 수 있다. 전통주갤러리의 남선희 관장은 “쌀을 이용한 탁주, 약청주, 소주 외에도 수많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맛이 전통주의 매력 포인트”라며 다양한 세대 및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우리술의 매력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전통주갤러리는 시음회 외에도, 술빚기체험, 강연, 전시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소식들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싱가포르항공(대형항공사 부문)과 에어프레미아(저비용항공사 부문)가 올해 항공사 이용자 만족도에서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각각 외항사와 후발주자라는 약점을 딛고 돌풍을 일으킨 가장 큰 비결은 ‘가격대비가치’였다. 비용에 민감하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코로나 이후 여행 트렌드는 항공 분야도 예외가 아니었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16년부터 매년 수행하는 ‘여행상품 만족도 조사’에서 최근 1년 내 항공사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대형항공사 4,058명, 저비용항공사 5,422명)에게 이용한 항공사가 ‘각 항목에서 얼마나 우수-미흡했다고 생각’하는지 5점 척도(매우 미흡 1점~매우 우수 5점)로 묻고 만족도를 비교했다. 제시한 구성 항목은 △정보탐색 및 예약·문의 △발권·체크인 △탑승·하차 △기내 환경·시설 △기내서비스 △비행서비스 △가격대비가치 등 7개로, 각 항목의 중요도를 반영해 1000점 만점으로 산출했다. 해당 데이터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빅데이터센터구축사업을 통해, 한국문화정보원 문화빅데이터플랫폼 마켓C에서도 공개되고 있다. 대형항공사(FSC) 싱가포르항공, 가격대비가치 점수 크게 앞서 대형항공사(FSC) 부문에서 싱가포르
2014년부터 호텔 및 F&B산업의 유의미한 비즈니스 매칭을 견인해온 ‘코리아호텔쇼’가 올해의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더욱 알찬 기획으로 내년을 준비 중이다. 더욱 내실 있는 콘텐츠와 전시 구성을 통해 2024년 호텔산업의 한 단계 높은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으로, 제12회 코리아호텔쇼도 양질의 비즈니스 매칭과 네트워킹, 인사이트 공유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B2B 전시회의 의의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제12회 코리아호텔쇼는 2024년 6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올해와 마찬가지로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진행된다. 국내 유일의 호텔산업 비즈매칭의 장 B2B 전시회는 기업 간 네트워킹의 기회를 마련하고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산업의 성장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시장 동향 파악이 가능해 기업의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며 새로운 협력관계나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해볼 수도 있다. 2014년부터 국내 호텔산업의 대표 B2B 전시회로 자리 매김한 코리아호텔쇼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전시회다. 올해로 제11회를 성황리에
2022-23년 국립 잔류물질 검사(National Residue Survey) 결과가 발표됐는데, 호주 마카다미아 업계는 다시 한번 100% 준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자랑스럽게 전했다. 이번 결과는 26년 연속 만점을 기록한 것으로, 공식 보고서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호주 마카다미아 생산자들이 높은 수준의 농산물관리 관행을 지속해서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시켜 준다. 이는 호주의 다른 신선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기록이다. 국립 잔류물질 검사소(National Residue Survey)란? 국립 잔류물질 검사소(NRS)는 호주의 살충제 및 수의약품 잔류물질 관리 체계의 일부로, 호주 농수산임업부 내에서 운영한다. NRS는 호주 식품에 있는 살충제, 수의약품 잔류물 및 오염물질의 수준과 관련 위험성을 감시하고, 호주의 주요 생산자와 식품 가공업체가 호주 및 국제 기준을 모두 준수하도록 지원, 국내 및 수출 시장에 지속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카다미아 잔류물 감시 프로그램은 국립 잔류물질 검사소(NRS)와 호주 마카다미아 협회, 마카다미아 가공공장 간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최신 결과는 북부 뉴사우스웨일즈와 퀸즈랜드 가공공장에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 결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30세계엑스포는 부산을 포함해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총 5개국이 신청했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탈락하며 현재 한국, 사우디, 이탈리아의 3파전으로 좁혀진 상태입니다. 엑스포 개최지는 11월 28일 BIE 회원국(182개국) 최종 투표로 결정되는데 3분의 2 이상을 얻는 도시가 개최지로 낙점됩니다. 3분의 2 이상 득표한 도시가 없으면 1차 투표에서 1, 2위를 한 도시가 결선 투표를 치르고 여기서 더 많은 표를 얻은 곳이 개최지로 선정됩니다. 최근 외신 등 보도에 따르면 부산엑스포 유치 분위기가 고무적입니다. 우리나라 정재계 인사들은 엑스포 유치전에 적극적으로 뛰어들어 부산에서의 세계엑스포 유치 의지와 부산이 가진 개방과 포용성 및 문화, 관광 등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세계엑스포가 개최된다면 다양한 분야의 괄목할 만한 성장이 견인될 것인데 특히 관광·MICE산업의 발전은 자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지도 그동안 부산 호텔, 외식, 관광, MICE산업의 다양한 기사와 좌담회, 전시회를 개최하며 부산
우수한 품질로 잘 알려진 유럽연합(EU) 식품의 놀라운 다양성은 한국 기업에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 EU 식품은 수 세기에 걸친 전통과 품질, 안전 및 지속성을 보장하기 위한 엄격한 통제에 기반한 제품으로, 우수한 특징을 나타낸다. 유럽만의 유니크한 식품과 음료 제품은 지리적 표시(GI) 제도에 의해 보호되며, 이 같은 유럽의 제도는 각 기업이 그들의 고객들에게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정통적인 제품을 생산하게끔 보장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 기업들은 다양한 고품질의 유럽연합(EU) 식품 및 음료 제품을 취급함으로써 이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EU 생산자와의 협력으로, 한국 기업들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안목을 지닌 소비자들의 취향을 충족시키며 역동적인 식품 및 음료 산업에서의 성장과 성공을 촉진할 수 있다. 지리적 표시 제품 - 정통성 보존 유럽연합(EU)은 유럽의 식음료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명성을 중시해 이를 보호하기 위한 여러 제도를 갖추고 있다. 그중 지리적 표시(Geographical Indication, GI) 제도는 특정 지역에서 생산되며 그 지역의 전통적인 특별한 생산 과정을
코로나19 이후 여행업계가 활발하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 기반으로 전 세계여행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여행 플랫폼 ‘#세계속으로’가 오픈했다. 현재 일본, 태국, 베트남, 유럽 등 특정 국가·지역만을 중심으로 하는 여행 커뮤니티는 있지만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여행 전문 커뮤니티’는 없는 상황이다. 기존 여행 커뮤니티들도 대형 포털 사이트 내 카페 중심으로 폐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회원 가입 및 승인 절차가 번거롭고, 여행 상품을 검색하거나 예약하려면 다른 OTA 채널이나 루트를 또 알아봐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세계속으로는 전 세계 실시간 여행 정보 및 경험에 대해 활발한 소통을 원하는 MZ세대가 온라인상에서 맘껏 소통하면서, 큐레이션 된 특색 있는 여행 상품도 상담 및 예약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의 OTA 여행 플랫폼이다. #세계속으로 서비스는 누구든지, 언제든지 여행 정보와 콘텐츠를 열람·생산하고 소통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어디든지 모든 국가·지역·도시를 아우르는 여행자들의 놀이터(Playground)로서 공간을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2023년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