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고산 지대에서 자연방목한 1%의 양육, 루미나가 한국에 론칭했다. 루미나는 뉴질랜드 최대 양육 수출 기업인 얼라이언스(ALLIANCE) 그룹이 생산하는 프리미엄 양육이다. 그룹의 8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년간 뉴질랜드 정부와 공동연구 끝에 탄생한 루미나는 최고의 영양과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4개 축종의 우성 유전자만 모았다. 루미나의 수입사인 ㈜대상네트웍스는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를 알리고, 다른 양고기와는 차원이 다른 루미나의 퀄리티를 소개하고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림대학교 호텔조리과와의 진행한 시연 행사는 예비 셰프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견문을 넓히고자 루미나의 특징과 조리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세상 가장 완벽한 양육, 루미나 과거 일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소비되던 양고기가 다양한 메뉴로 활용도가 높아지며 대중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실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양고기 소비량은 2011년 6500톤에서 2021년 1만 9300톤까지 10년 새 약 3배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유독 프렌치렉과 숄더렉을 위주로 한정된 소비가 이뤄지지만 양육은 특유의
세계 최초 모자(母子) 화폐의 주인공인 신사임당(申師任堂)과 율곡 이이(栗谷 李珥) 선생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오죽헌(烏竹軒)에 ‘강릉화폐전시관’이 11월 7일 공식 개관했다. ‘강릉화폐전시관’은 5만 원권 지폐 인물인 신사임당과 5000원 권 지폐 인물인 율곡 이이 선생 등 세계 유일의 모자 화폐 인물을 배출한 강릉의 문화적 위상을 제고하고, 화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된 복합문화공간이다. 165개국에서 통용되는 1600여 종의 화폐 가운데 모자가 나란히 화폐 초상에 등장한 경우는 처음이다. 강릉시가 90억 원을 들여 조성한 ‘강릉화폐전시관’은 연면적 1637㎡,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 전시실 3개와 기획 전시실 1개, 휴게공간, 교육실, 수장고 등을 갖추고 있다. 화폐의 격과 예술의 혼, 화폐의 길 등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된 전시실에는 770여 점의 전시물을 통해 화폐와 관련된 모든 것을 보고 즐길 수 있다. 고려시대부터 한국은행 설립 이후까지의 우리나라 화폐 역사와 세계의 화폐 인물, 각종 기념주화가 한자리에 모여 있으며 시대별 화폐와 세계 각국의 화폐, 화폐에 담긴 과학, 모자 화폐 영상, 화폐의 예술(
연말연시를 맞이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호이안 올드타운과 15분거리, 다낭 국제공항과 4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베트남의 럭셔리 해변 복합 리조트,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Hoiana Resort & Golf)가 따뜻한 겨울 휴가를 책임질 “크리스마스의 기적”을 공개했다. 2023년 1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크리스마스의 기적(Seasonal Wonders)”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부터 1월 1일, 설날까지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며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베트남 중부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스타일리시한 휴가를 선사하고, 특히 이번 시즌을 위해 특별히 준비된 메르세데스-벤츠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즐길 수 있다. 모든 객실이 스위트 룸으로 이루어진 럭셔리한 호이아나 호텔 & 스위트, 주방과 거실을 갖춘 호이아나 레지던스, 올 해 오픈한 최신상 라이프스타일 호텔 뉴월드 호이아나 비치 리조트, 합리적인 가격의 뉴월드 호이아나 호텔 등 다양한 유형의 럭셔리 호텔 4곳에서 선보이는 연말연시 패키지는 웰컴 드링크, 조식 뷔페, F&B 크레딧 등 푸짐한 선물이 포함된 ‘연말연시 스테이 &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현옥)는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재진출과 성장산업 분야로의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3종을 신규 개발했다. 올해 개발된 직업훈련과정은 ‘MICE 행사운영 기획자 과정’, ‘생성형 AI, 빅데이터 분석 기반 문화콘텐츠(광고마케팅) 기획 과정’, ‘문화콘텐츠 분야 미래기술 기반 창업가 양성 과정’ 등 3개 프로그램이다. 우선 MICE산업의 현황 분석, MICE 기업 대상 수요조사 및 FGI 의견을 반영해 인력 투입률이 높고, 신입 채용 수요가 가장 기대되는 ‘MICE 행사 운영 기획자 과정’이 개발됐다. 2023년 한국MICE협회 서울지역 회원사 72개 기업이 조사에 참여했고, 조사 대상 기업에서 1년 이내 채용하고자 하는 인원과 직무 분야, 필요 경력이 조사됐다. 이를 통해 경력보유여성이 진입할 수 있는 신입인력 요구도가 높은 직무 분야를 선정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했다. 특히 MICE 관련 비전공자, 3개월 이내 교육과정 수료자, 초급단계(경력 없음)의 직무역량 수준, 그리고 3040 경력보유여성이 재진입할 수 있는 직무여부를 고려했다. ‘MICE 행사운영 기획자 과정’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앤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이 지난 11월 27일 한국장학재단과 고졸 취업과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체결한 업무협약이다. 양 기관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채용 활성화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고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취업하고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고졸 채용수요 발굴과 더불어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의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재단은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우수한 인력 채용을 위해 협력하며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 및 컨설팅 매뉴얼 개발 등 고졸 채용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서울고용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서울 지역 내 특성화고를 방문하여 멘토링 및 8월 학생들을 초청하여 일경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7월에는 한국관광공사
식자재 구매’와 ‘매출 분석’을 한 곳에서 해결 외식업 사장님의 성장을 위한 성공 파트너, ‘스마트푸드네트웍스’가 지난 6월 B2B 식자재몰 ‘차별화상회’ 론칭에 이어 새로운 매출정산 서비스 ‘차별화장부’를 12월 11일 선보였다. 차별화장부를 통해 외식업 사장님은 오늘 가게 매출이 얼마인지, 이번달 카드 정산 금액은 언제 얼마가 입금 되는지 간편하게 알 수 있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의 매출정산 서비스의 장점은 식자재구매 서비스인 ‘차별화상회'와 연동되어, 하나의 계정으로 매출분석과 식자재 발주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차별화상회 가입자는 여신금융협회 회원 정보만 연결하면 POS에 설치하지 않아도 매출 정보 요약본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출분석과 입금정보 알림 등 차별화장부의 모든 기능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사장님들의 성공을 돕기 위한 스마트푸드네트웍스의 두번째 차별화 서비스이다. 그래프로 비교하는 <통합 매출 분석> -매장, 배달 매출을 시간대별, 요일별로 분석 -우리 가게 베스트 메뉴는? 메뉴별 매출 확인 차별화장부의 기본 서비스는 외식업 사장님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인 매출 분석이다. 당일 전체 매출부터 배달, 매장 매
호텔이 더 이상 숙박 공간이 아니다. 고객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현재, 콘텐츠와 개성을 모두 사로잡은 호텔은 단연코 빛나기 마련이다. 젊은 세대의 시선을 사로잡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하는 파티, 가족 고객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 어디서든 재미있고 독창적인 문화를 만날 수 있는 호텔. 브랜드명부터 그 위용을 드러내는 ‘하드락 호텔’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호에서는 하드락 호텔의 아시아 퍼시픽 지부 Hotel Development 부사장, 에드워드 찬(Edward Chan)을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만나 하드락 호텔의 역사와 비전, 국내 진출 계획을 들어봤다. 하드락 인터내셔널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1971년 런던에서 시작한 브랜드며, 하드락 카페, 하드락 호텔, 하드락 카지노, 하드락 엔터테인먼트 등 총 4개의 사업을 선보이고 있다. 첫 시작은 ‘하드락 카페’였다. 하드락 카페는 음악과 레스토랑, 하드락 굿즈숍 등 복합적인 엔터테인먼트를 만나볼 수 있는 몰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전 세계에 총 165개의 하드락 카페를 론칭했고, 호텔은 총 37개 곳이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또 개발에 착수, 계약서에 서명을 마친 호텔도 30여 개가 된다. 하드락
호텔이라는 물리적 형태의 건축물을 만드는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의 실현을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많은 투자비와 긴 시간의 개발과정이 소요될 수 있다. 그러나 호텔 운영의 측면에서 시각을 조금 바꿔본다면 지속가능성을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매우 합리적으로 구현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로 자야하우스리버파크 호텔(Jaya House River Park Hotel)을 살펴보고자 한다. 자야하우스리버파크 호텔은 캄보디아의 유명 관광지인 앙코르와트를 품고 있는 도시, 시엠리엡(Siem Reap)에 위치하고 있다. 2016년에 개관한 5성급 호텔로 총 36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및 스파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100% 크메르 현지인을 풀 타임으로 고용하고, 개관 이래로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또한 호텔영업을 구전(Word-of-Mouth)으로만 진행하면서 영업팀을 운영하지 않아 해외 출장이 필요 없는 호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캄보디아에서 가장 높은 판매순위의 호텔로 인정받고 있으며, 트립어드바이저에서 글로벌 Top 20에 선정됐고, 구글에서도 4.9의 높은 평점을 받기도 했다(지속가능한 국제관광포럼, 2022). 자야하우스리버파크 호텔은 UN과 U
정부가 내년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유치 및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관광편의, 지역관광, 관광산업 혁신에 중점을 둔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추진한다. 이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계기로 단체전자비자 수수료 면제를 확대하고 사후면세 즉시환급 한도 상향, 교통예약서비스 및 간편결제 확대 등 편의를 개선한다. 아울러 내년부터 2033년 동안 부산·광주·울산·전남·경남에 약 3조원을 투입해 문화·해양·휴양 등 권역별 관광인프라를 확충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을 시행한다. 또한 의료관광 비자 완화와 한국대표 치유관광지 선정, 쇼핑몰·공연장·워터파크 등을 갖춘 영종도 복합리조트를 신규 개장하고 패키지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정부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제8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와 다양한 민간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이같은 내용의 전략을 확정했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 등이 참여하는 범정부 관광정책 수립·조정 회의체다. 지난해에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2027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달성 목표 등 제
호스피탈리티 전문 기업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지난 8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노사발전재단 주최 ‘2023년 차별없는 일터 조성 우수사업장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차별없는 일터 지원단 사업’은 노사발전재단에서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상 불합리한 차별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취약 근로자들에게 균등한 기회를 보장하여 공정한 일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나인트리호텔 6개 지점 등 9개 호텔과 파르나스타워, 파르나스몰 등 비즈니스 및 라이프스타일 시설에 걸쳐 직원 2,500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은 지난해 노사발전재단의 컨설팅을 시작으로 차별이 없는 공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제도 개선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컨설팅을 계기로 파르나스호텔은 직접 고용 계약직 근로자 중 인턴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을 포함한 복리후생 및 급여 항목 지원을 정규직 수준으로 확대했으며, 경조금 및 경조휴가 대상을 확대 적용했다. 파르나스호텔은 호텔 업계 내에서도 일하기 좋은 직장으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선도기업인 힐튼(Hilton)이 지난 11월 23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첫 번째 우마나 발리 LXR 호텔 & 리조트를 공식 오픈했다. 힐튼은 기존 LXR 호텔 & 리조트 컬렉션의 생생한 현지 경험과 여행객들의 취향 및 목적에 맞는 럭셔리 여행 패키지를 우마나 발리와 함께 제공하게 된다. 힐튼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알란 왓츠(Alan Watts)는 "LXR 호텔 & 리조트는 힐튼이 아태지역에서 럭셔리 브랜드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다. 교토에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한 데 이어 발리에 또 다른 LXR 리조트를 유치한 것은 인기있는 여행지에 럭셔리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힐튼의 의지를 보여준다”며 “우마나 발리는 매혹적인 위치와 독점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발리에서 럭셔리 여행의 새로운 시대를 형성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수리야 세메스타 인터누사(PT Surya Semesta Internusa Tbk)가 소유하고 힐튼이 운영하는 우마나 발리는 섬 여행에 있어 보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수리야 세메스타 인터누사 대표 요하네스 수리아자야(Johannes Suriadjaja)는 “힐튼과 협력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글로벌 K팝(K-Pop) 아티스트 NCT DREAM(엔시티 드림)과 함께 전세계 팬들에게 아티스트와 소통하고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K팝 콘텐츠 투어 경험을 선사한다. 워커힐은 12월 16일(토)부터 내년 1월 31일(수)까지 NCT DREAM과 함께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로비의 ‘스페이스 워커힐(Space WALKERHILL)’과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 그리고 비스타 워커힐 객실 등에서 NCT DREAM 멤버들과 팬들이 오감(五感)으로 함께 소통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K팝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보고 듣는 K팝을 너머 아티스트와 더욱 가까이 교감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오감을 통해 K팝의 매력 속으로 빠져드는 색다른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NCT DREAM의 꿈과 팬 사랑을 모티브로 한 객실에서의 숙박은 물론, 꿈과 음악에 대한 아티스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미디어아트를 통해 보고, 듣고, 느끼는 다채로운 K팝 여정이 팬들을 향해 펼쳐진다. 우선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스튜디오 스위트룸과 딜럭스룸 객실에는 NCT DREA
1991년 4월부터 2023년 11월호까지 매달 1권씩, 모두 392권을 독자의 품에 안긴 <호텔앤레스토랑>에는 얼마나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들이 담겼을까? 지난 32년 동안 매달 다양한 호텔, 레스토랑 등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소식과 트렌드, 현안들을 취재해온 <호텔앤레스토랑>이 과거로 돌아가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호텔을 되짚어봤다. 1991년 구 소련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방문해 VVIP 의전으로 화제가 됐던 제주신라호텔, 오픈과 동시에 드라마 ‘호텔’의 촬영지로 인기몰이를 했던 1995년 리츠칼튼 서울, 그리고 2000년 개장한 국내 첫 내국인 출입 카지노, 강원랜드 카지노 & 호텔, 2004년 아시아 최초로 우리나라에 첫 선을 보인 W 호텔에 이어 2007년에는 부산호텔업계로 화제가 집중된 가운데 오픈한 벡스코 센텀 호텔과 2010년 롯데호텔을 필두로 G20 정상회의를 치러낸 특급호텔들, 일본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폭발적인 증가로 신축이 활발히 이뤄진 2013년의 비즈니스호텔들을 살펴봤다. 2017년 호텔업계의 빅 이슈는 복합리조트와 4차 산업혁명이었는데 이는 당시 어떤 내용으로 화제가 됐는지 2017년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전 세계 30개 이상의 지사를 보유하며 세계적인 통합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Hopscotch 그룹의 소펙사(Sopexa)는 아시아,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미주 지역의 모든 국가에서 활발히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Sopexa는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역동성과 그로 인한 경제적인 성장에 발맞추기 위해 아시아 지역에 대한 접근과 관리를 2개의 지역(동북아시아/동남아시아 & 오세아니아)으로 나누는 내부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피에르-프랑 몰레(Pierre-Franck Moley) Hopscotch Sopexa 대표이사 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이처럼 관리하고자 하는 이유는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이미 마련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에서 더욱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개편된 조직 체제에 따라 회사의 비즈니스를 더욱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Hopscotch Sopexa는 경험이 풍부한 직원들에게 그 선두를 맡겼다. 그들 각자의 전문성과 그룹에 대한 깊은 이해는 Hopscotch Sopexa의 국제적인 입지를 강화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다. 로익 브뤼노(Loïc
대서양에서 온 지속가능한 자연산 수산물 유럽 서쪽 끝에 위치한 섬인 아일랜드는 EU 최고의 황금어장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다양한 수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며 그중에서도 부어류는 아일랜드 수산업계의 핵심 어종입니다. 어족자원량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경영 노력 아일랜드 바다에는 북대서양에서 가장 중요한 어류 산란 및 사육지역들이 위치해 있고 아일랜드의 수산업계는 어족자원량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경영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포획 쿼터제는 유럽 바다 어족자원의 장기적인 생존력을 위한 EU의 핵심 전략입니다. 아일랜드에서 어족자원량은 계절적 접근법으로 더욱 철저히 관리됩니다. 고등어와 전갱이는 10월에서 3월 사이에, 청대구는 주로 2월에서 4월 사이에 포획됩니다. 모든 부어류 어획은 엄격한 허가 조건 하에서 이뤄지며 고도로 표적화된 접근법을 사용해 무심코 부수 어획이 되지 않도록 관리됩니다. 아일랜드 수산업계는 최고 품질 및 추적가능성 기준인 아일랜드수산청(BIM)의 책임소싱수산물(RSS) 기준을 준수해 책임 있는 방식으로 부어류를 포획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주요 부어류 수출업체들은 모두 세계 최초의 국가 지속가능성
남아프리카공화국, 좋은 먹는샘물 많아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최남단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다양하고 매혹적인 국가 중 하나로 누구나 가보고 싶은 매력적인 곳이다. 자연적인 풍광, 순수한 사람, 독특한 역사, 아프리카 문화의 이국적인 조합은 감동적인 경험 가치를 제공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먼저 선진화됐고, 북쪽 이웃 국가인 나미비아, 보츠와나, 짐바브웨, 모잠비크와 국경을 접하고 있다. 독립된 산악 왕국인 레소토와 스와질란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대서양, 동쪽으로는 따뜻한 인도양을 접하고 있어 신비로운 생물 다양성을 자랑하는 인류의 발상지기도 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좋은 먹는샘물이 많으며, 케이프타운을 중심으로 먹거리가 발달했고, 테이블마운틴을 중심으로 와인산지가 유명하다. 자연 그대로의 물 마운틴 폴스 먹는샘물은 1억 5000만 년 전에 생성된 천연 용천수로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 케이프(Western Cape), 클라인 리버 산맥(Klein River Mountain)에 오버버그(Overberg)의 허머너스(Hermanus) 마을과 스탠포드(Stanford) 마을 사이에 자리 잡은 희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