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가 아이의 첫 생일을 앞둔 고객들을 위한 돌잔치 패키지 '부귀영화(富貴榮華)'를 출시했다. 최근 호텔 돌잔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더 플라자의 올해 1분기 돌잔치 예약률도 지난해 대비 76% 증가했다. 더 플라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소규모 행사 수요와 출산율 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전년보다 0.03명 상승했으며, 이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처음 나타난 증가세다. 이러한 수요 증가에 맞춰 더 플라자 중식당 도원은 맞춤형 돌잔치 패키지를 기획했다. '부귀영화' 패키지에는 중식 코스 요리, 행사 대관료, 빔 프로젝터 무료 이용 등이 포함된다. 코스 요리는 '오색 수정피', '셰프 스페셜 활바닷가재와 통전복', '최고급 한우 탕수육' 등 7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메뉴에는 '부유하고 지위가 높으며 온갖 영광을 누린다'는 부귀영화의 의미를 담았으며, 음양오행에 맞는 5가지 색 식재료를 활용했다. 가격은 1인당 30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도원 단독 룸은 더 플라자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과 연계된 업체를 통해 원하는 콘셉트로 돌잔치 공간을 꾸밀 수 있다. 특
지난 2월 28일, 산타 바바라 와인 생산자 연합(Santa Barbara Vintners Association, SBVA)의 테이스팅 이벤트가 서울 정식스페이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캘리포니아와인협회(CWI)가 주최한 '캘리포니아 와인 얼라이브 테이스팅 2025(California Wines Alive Tasting 2025)'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CWI는 캘리포니아 와인의 다양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테마 와인 산지'를 지정하고 있으며, 2022년 로다이, 2023년 웨스트 소노마 코스트, 2024년 파소 로블스에 이어 올해는 산타 바바라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SBVA 소속 10개 와인 생산자가 한국을 방문해 2월 27일 열린 캘리포니아 와인 얼라이브 테이스팅에서 테마 시음 부스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다음 날인 28일에는 미국 최초 미쉐린 3스타 한식당이자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2스타를 받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정식당이 운영하는 '정식스페이스'에서 국내 주요 미디어를 대상으로 특별 테이스팅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식당에서 준비한 다양한 한식 카나페와 산타 바바라 와인의 페어링이 선보였다. 정식당의 김민준 헤드 소믈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관광 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국제인증인 '어스체크(EarthCheck)'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어스체크는 에너지, 온실가스, 폐기물, 지역사회공헌 등 10개 지표에 대해 측정하고 이를 국제적인 기준으로 정량 평가, 분석 및 검증을 시행하는 호주의 친환경 관광 인증 프로그램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난해 국내 하얏트 브랜드 중 최초로 브론즈 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ESG경영의 결과로 올해는 한 단계 높은 실버 등급을 달성했다. 이를 위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그린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경영전략, 사회 공헌활동,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등 에너지 소비량 절감과 지역 사회 발전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오랜 기간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호텔 내 고객들을 위한 정수기 배치 등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같은 세부적인 활동도 시행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어스체크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며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호텔로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걸음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호텔의 다
여의도에 위치한 페어몬트 서울 호텔의 '마리포사(Mariposa)' 레스토랑이 재즈의 감성을 더한 봄 미식 미쉐린 갈라 디너 'A Jazz-Fueled Evening: Five Chefs Under the Open Sky'를 오는 23일 개최한다. 이번 갈라 디너는 호텔 29층의 모던 유러피안 레스토랑 '마리포사'에서 저녁 6시부터 40명 한정으로 진행되며, 한강 뷰 테라스에서 펼쳐지는 재즈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할 예정이다. 'A Jazz-Fueled Evening: Five Chefs Under the Open Sky'는 페어몬트 서울의 총주방장 이대건(Andre Lee) 셰프를 필두로, 미쉐린 1~3스타를 보유한 4인의 세계적 셰프가 한자리에 모여 궁극의 미식 향연을 선뵌다. 미쉐린 3스타인 대만 제이엘 스튜디오(JL STUDIO Taiwan)의 지미 림(Jimmy Lim) 오너 셰프, 한국 미쉐린 2스타 스와니예(Soigné)의 이준 오너 셰프, 미쉐린 1스타 소울(SOUL)의 윤대현과 김희은 오너 셰프가 페어몬트 서울의 총주방장 이대건 셰프와 함께 생동하는 봄의 에너지를 요리에 담아 예술적 감흥을 선사할 예정이다. 셰프 5인의 콜라보로 완성되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따뜻한 봄날의 설렘을 담은 '2025 스프링 와인 페어 - 구름 위의 산책'을 개최하고, 이와 연계한 '와인 블라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와인 페어는 4월 첫째 주와 둘째 주 토, 일요일(4/5~6, 4/12~13, 12~20시까지) 총 4일간 워커힐 피자 삼거리에서 진행된다. 벚꽃 성지로 알려진 워커힐 일대는 봄을 맞아 화사한 핑크빛으로 물들어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2011년부터 벚꽃 시즌에 진행해 온 워커힐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이 행사는 싱그러운 봄 내음 가득한 아차산을 배경으로, 26개 와인 업체가 선보이는 세계 각국의 1000여 종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캐주얼 와인부터 프리미엄 와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와인 페어 입장권 가격은 성인 5만 3000원, 어린이 1만 원이며, 피자힐 스페셜 티켓 구매 시 판매가 6만 원 상당의 피자힐 마르게리타 피자(L) 한 판을 추가로 제공한다. 네이버나 카카오톡에서 사전 구매 시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입장객에게는 리델의 와인 글라스와 칠링백, 푸드 트럭 이용권, 경품 응모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유료로 이용 가능한 피자힐
서울 소재 주요 특급호텔들의 마스코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탄생 배경과 활약상을 공유하는 특별한 좌담회가 열렸다.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의 ‘가든이’,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루아’, 서울드래곤시티의 ‘베이비 드라코’,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앰버드’, 콘래드 서울의 ‘콘래드 서울 베어’ 등 5인의 마스코트들은 각 호텔의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담아 탄생했다. 이들은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호텔의 브랜드 메신저이자 고객 경험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즌별 특별 상품 출시, SNS 마케팅, 키즈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협업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각 호텔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좌담회를 통해 호텔 마스코트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브랜드의 감성과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진화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촬영 조무경 팀장 장소협찬 라까사호텔 서울 좌담회 참석자 힐튼 가든 인 서울 강남 가든이 롯데호텔앤리조트 루아 서울드래곤시티 베이비 드라코
미쉐린 가이드가 27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5' 전체 레스토랑 셀렉션을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공개했다. 이번 에디션에서는 총 234개 레스토랑이 선정됐으며, 서울 186곳, 부산 48곳이 명단에 올랐다.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강민구 셰프가 이끄는 '밍글스'가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으로 승급된 것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2017년 첫 발간 이후 9년간 꾸준히 선정돼 온 밍글스는 한국적 미학을 강조한 인테리어와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요리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강민구 셰프는 수상 소감에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함께 파인다이닝 문화가 생겨날 때 함께 요리하며 자랐다. 부모님 세대와 선배 셰프들이 만들어준 환경 덕분에 요리를 선택하고 이런 도전을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항상 도전하고 기본에 충실한 밍글스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조셉 리저우드 셰프의 '에빗'이 미쉐린 2스타로 승급했으며, '기가스', '레귬', '유 유안', '이스트' 등 4곳이 미쉐린 1스타로 승급됐다. 처음으로 미쉐린 가이드에 등장하면서 바로 미쉐린 1스타를 획득한 레스토랑으로는 '뛰뚜아멍', '소수헌', '에스콘디도' 3곳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글로벌 색채 전문기관 팬톤이 선정한 2025 올해의 컬러 '모카무스(Mocha Mousse)'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케이크를 선뵌다. '연결, 위로, 조화'를 상징하는 올해의 팬톤 컬러를 재해석한 '모카무스 케이크'는 달콤한 초콜릿과 원두 향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색감으로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케이크는 폭신한 초콜릿 시트 위에 모카 바닐라 크림, 밀크 초코 무스, 초코 모카무스를 층층이 쌓아올려 깊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와 은은한 모카의 조화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부드러운 크림 사이에 바삭한 초콜릿 크런치를 더해 풍성한 식감을 살렸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베이커리 이동언 조리장은 "올해의 팬톤 컬러 모카무스를 재해석한 '모카무스 케이크'는 워커힐 베이커리에서 이벤트성 상품으로는 처음 선뵈는 것"이라며 "깔끔한 데코와 함께 모카무스의 깊이 있는 색감을 표현하는 데 집중한 만큼, 고객분들이 모카 향과 초콜릿이 어우러진 풍미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워커힐의 모카무스 케이크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에서 연중 판매되며, 가격은 7만 원이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아차산과 한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 그룹 '아만(Aman)'이 오는 4월 2일 태국 방콕에 '아만 나이러트 방콕(Aman Nai Lert Bangkok)'을 공식 개관한다. 도쿄, 뉴욕에 이은 아만의 세 번째 도심형 호텔로, 현재부터 4월 2일 이후 투숙 예약이 가능하다. 아만 나이러트 방콕은 룸피니 지역 대사관들 사이에 위치한 개인 소유 공원인 나이러트 공원의 울창한 녹음에 둘러싸여 있다. 호텔에는 94㎡부터 시작하는 방콕에서 가장 큰 52개의 스위트룸 객실과 함께 전용 공간을 갖춘 아만 클럽, 1,500㎡ 규모의 아만 스파 및 웰니스 센터, 다채로운 미식 및 소셜 공간, 최고급 브랜드 레지던스가 마련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건축가 장 미셸 게티(Jean-Michel Gathy)가 디자인을 맡은 이번 호텔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나이러트 파크 헤리티지 홈의 요소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호텔의 상징적인 요소로 100년 된 솜퐁 나무가 건물 중앙 안뜰에 자리하고 있다. 아만 나이러트 방콕은 두 개의 독립된 층에 레스토랑과 소셜 공간을 마련했다. 9층에는 1872 라운지 바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르바, 풀사이드 바인 더 풀이 위치하며, 특히 인피니티 풀에서는
한국브라운포맨의 슈퍼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우드포드 리저브'가 국내 최정상 바텐더를 선발하는 대회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 2025'의 예선 진출자 Top 20을 발표했다. 우드포드 리저브는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2주간 선정된 20개 바를 방문해 1차 심사에 통과한 바텐더들의 이야기로 재해석된 우드포드 리저브 올드패션드를 심사하는 '마켓 이벨류에이션(Market Evaluati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더풀 레이스'는 우드포드 리저브를 활용해 독창적인 칵테일을 선뵈는 바텐더 대회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는 차세대 유망 바텐더를 발굴해 창의성과 기술을 조명하고, 바텐더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된 1차 비디오 예선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개발한 칵테일을 기술, 비주얼, 창의성, 스토리,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20명의 바텐더를 선발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20인은 국내 유수의 바 소속 바텐더들로, 대한민국 바텐딩 업계를 대표하는 최정예 인재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들이 소속된 바는 파인앤코, 바숙희, 바 스왈로, 미드나잇라운지, 제스트, 바제
개학 시즌을 맞아 특별한 좌담회가 열렸다. 서울 소재 주요 특급호텔의 마스코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다. 이번 모임의 주인공들은 호텔의 브랜드 메신저이자 고객 경험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한 다섯 캐릭터들이다. 힐튼 가든인 서울 강남의 '가든이',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루아', 서울드래곤시티의 '베이비 드라코',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앰버드', 콘래드서울의 '콘래드서울 베어'까지. 이들은 모두 각 호텔의 브랜드 가치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특별한 존재들이다. 이들의 활약은 단순한 캐릭터의 범위를 넘어선다. 시즌별 특별 상품 출시에서부터 SNS 마케팅, 키즈 프로그램 운영까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아가 글로벌 협업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호텔의 가치를 전달하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각 호텔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번 좌담회를 통해 호텔 마스코트들이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브랜드의 감성과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진화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들의 더욱 자세한 이야기는 <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돌잔치를 준비하는 예비 부모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오는 4월 5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BRIGHT BIRTH' 돌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돌페어는 돌잔치를 준비하는 예비 부모들에게 맞춤 상담과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호텔 4층 연회장과 새롭게 선보이는 15층 루프탑 테라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호텔의 세련된 연회 공간뿐만 아니라 도심 속 프라이빗한 루프탑 테라스에서 진행되는 야외 돌잔치 공간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번 돌페어에는 돌잔치 스타일링과 연출을 담당하는 돌핀플라워, 로맨틱 플라워, 소르베파티, 웨딩을 파티하라, 내리 사랑, 콜라보파티, 올리빙데코 등의 업체가 참여해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스냅 제휴 업체인 탁삼촌, 지오보니또, 어느멋진순간, 메이가든, 라엘포토도 함께 참여해 실제 호텔에서 진행된 돌잔치 사진과 액자를 전시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상담 고객들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모모카페 2인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마련되며, 50
파라다이스시티가 싱가포르 미쉐린 3스타 프렌치 레스토랑 '레자미(Les Amis)'와 협업해 특별한 미식 행사를 개최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3월 14일 오후 6시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내 한식 파인 다이닝 '새라새(SERASÉ)'에서 '갈라 디너 바이 레자미(Gala Dinner by Les Amis)'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호텔로는 처음으로 레자미와 협업하는 이번 행사에는 세바스티앙 레피노이(Sebastien Lepinoy) 총괄 셰프가 직접 방한해 정통 프렌치 요리의 진수를 선뵐 예정이다. 레자미는 싱가포르 최초의 프렌치 레스토랑으로, 프랑스 전역에서 수급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정통 프렌치 요리로 명성이 높다. 미쉐린 3스타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5성을 꾸준히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5' 세계 50대 레스토랑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갈라 디너에서는 세계 3대 진미로 꼽히는 캐비아와 블랙 트러플을 활용한 요리를 비롯해 랍스터 샐러드, 소고기 안심스테이크, 각종 디저트 등 총 9가지 코스가 제공된다. 각 요리에는 비노파라다이스 특선 샴페인 '필리조 에 피스 누메로 8 블랑 드 블랑 브뤼
제주항공이 리튬배터리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특수 진압 장비를 도입했다. 제주항공은 24일 모든 항공기에 리튬배터리 화재 진압 파우치(containment bag)를 새롭게 도입해 운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객실 내 발생 가능한 위험요소 중 하나인 리튬배터리 화재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에 도입된 진압 파우치는 1600도까지 견딜 수 있는 내열성 특수 소재로 제작됐으며, 화염이 새어나가지 못하도록 설계돼 있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해당 기기를 파우치에 넣어 산소를 차단하면 손쉽게 리튬배터리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항공사 관계자는 "리튬배터리의 사용 증가 추세에 따라 위험성도 높아져 리튬배터리를 다룰 진압 장비에 대한 항공사의 필요성이 증가했다."며 "이번 장비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TRI)의 테스트를 거쳐 인증을 획득했다."고 설명했다. 제주항공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리튬 화재 관련 기내 훈련, 상황별 대응 절차 교육 등 다양한 진압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리튬배터리를 포함한 위험물 전담팀을 운영해 항공 안전을 제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주항공은 2월 초부터 기내 구역별 HEPA 필터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