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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2 (수)

호텔&리조트

"신진 공예가들의 혼이 담긴 달항아리, 워커힐에서 만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서촌 아트 갤러리 ‘일상여백’과 협업

- 워커힐, 브랜드 협업 공간 ‘스페이스 워커힐’에서 갤러리 '일상여백'과 함께하는 한국 전통 공예 전시 오픈
- 한국의 미를 담은 달항아리, 회화 작품과 생활 공예품 선보여
- 일상여백과 협업한 신진 작가의 수공예품 포함된 봄 패키지도 출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가 서촌의 공예 전문 갤러리 '일상여백'과 손잡고 한국 전통 공예의 현대적 재해석을 선보이는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오는 3월 31일까지 비스타 워커힐 서울 1층 스페이스 워커힐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전통 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일상 속 예술의 감동을 전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에는 백자의 미감을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이용순 작가,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담아내는 윤태성 작가의 달항아리를 비롯해, 청자와 백자를 아우르는 이천의 대표 도예가 김판기 작가,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작품을 선보이는 윤상현 작가 등 한국을 대표하는 도예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도자기에 펜슬, 물감, 전사지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전통과 현대의 멋을 독창적으로 표현하는 갑빠오 작가의 '워커힐 특별전' 콜라보 작품이 눈길을 끈다.

 

 

워커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내국인은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도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과 최신 K-컬처 트렌드를 동시에 선뵐 계획이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부 작품은 현장 구매와 해외 배송도 가능하다.

 

더불어 워커힐은 전시 오픈을 기념해 2025 봄 시즌 패키지를 준비했다. 클럽 객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갤러리 일상여백과 도예가 김보배의 콜라보 작품인 미니 매병(8만 원 상당)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해당 패키지는 2월 17일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스페이스 워커힐은 2023년 'NCT 드림' 전시를 시작으로, 2024년 키덜트를 위한 미니카 '해링턴 카'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일상여백'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뵈며 예술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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