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강남 도산대로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우리나라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이 오픈했다. 이에 오늘 6일에는 오픈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려 약 40여 명의 미디어와 함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새로운 브랜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 세계 6100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30개 브랜드 중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은 젊고 개성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이 모던 디테일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곳, 비즈니스가 즐거움이 되는 곳,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곳을 모토로 비즈니스와 문화의 도시 서울 강남의 최중심에 위치해있다.
주 타깃 고객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주도적인 여행객, '독립적인 여행객(Independant Customer)'으로 호텔은 이들에게 현지 정통의 감각과 친절하고 진심 어린 서비스의 '정직함', 간결하지만 단순하지 않은 경험을 스마트하게 전달하는 '간결함', 모던하고 실용적이지만 결코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는 '편안함'을 전달하고자 한다.
오픈 전부터 주목을 받았던 골드바 모양의 호텔 외관은 강남권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냈으며 외관 자체로 호텔의 가치와 품격을 전한다. 또한 클래식 모던을 추구하는 인테리어에서는 불필요한 것들은 배제한 편안함 위에 곳곳에 컬러감 있는 오브제를 활용해 생동감을 부여했다.
또한 올 데이 다이닝 에볼루션(Evolution)에서는 글로컬(Global+Local)의 콘셉트로 총주방장이 엄선한 국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글로벌 메뉴는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에게도 친근한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더 라운지 앤 바(The Lounge & Bar)에서는 국내 수제맥주회사인 코리아크래프트브루어리의 '아크 맥주'와 독특한 풍미의 로컬 수제 맥주를 제공해 시그니처 메뉴 신사 버거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행복한 다이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프닝 환영사를 맡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이지숙 총지배인은 "고객층의 다양화와 함께 니즈도 다양해져 더욱 세분화된 브랜드가 필요했던 요즘 개성 넘치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을 강남에 소개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우리 호텔은 'Beyond Expectation, Your Final Destination'을 모토로 하는 서비스로 고객의 여정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다. 오픈한지 이제 일주일이 됐는데 고객 피드백이 상당히 좋아 고무적인 스타트가 됐다. 앞으로 강남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기 위해 다분히 노력할 것"이라 오픈에 대한 포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