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김태홍)는 2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롯데멤버스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김태홍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 김혜주 롯데멤버스 대표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으로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와 앱에 롯데그룹 통합ID를 도입한다. 전체 엘포인트(L.POINT) 회원 중 약 3300만명에 달하는 롯데그룹 온라인 통합회원은 통합ID로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멤버십 프로그램 ‘롯데호텔 리워즈’를 보다 간편하게 가입하여 회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이번 통합회원제 도입과 마케팅 협력의 효과로 고객 맞춤형 마케팅에 따른 개인화 경험의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엘포인트 앱 내에 롯데호텔앤리조트의 각종 PB상품과 상품권 등을 판매하는 이커머스 채널인 이숍(e-SHOP)을 연동한 회원 전용 호텔 전문관을 개설해 다양한 특전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호텔 아이템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가까운 시일 내에 선보일 방침이다. 김태홍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AI의 중요성이 커진 시대에 걸맞는 데이터 기반 호텔 경영 확대의 계기”로 여긴다며 “리테일 데이터 영역에서 특화된 롯데멤버스의 테크 역량을 빌려 호텔 서비스와 마케팅에서 향상된 시너지를 낼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미래 계획을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이 CVENT에서 선정하는 ‘아시아의 탑 50 미팅 호텔’ 순위에 당당히 11위를 차지하며 서울의 특급 호텔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CVENT는 전 세계 호텔과 MICE 주최자를 연결해 주는 대형 미팅 테크놀로지 플랫폼으로, 매년 호텔 MICE 비즈니스의 계약 비율, 성과, 서비스 및 편의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시아의 탑 50 미팅 호텔’을 선정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다양한 기업 행사를 진행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베뉴와 전문적인 호텔 서비스팀의 협연을 통해 중대형 글로벌 행사 및 학회와 웨딩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울 중심에서 616개의 객실과 함께 최대 2천 명의 인원까지 수용 가능한 규모의 연회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강점이며, 다양한 형태의 수많은 행사를 유치해온 이력을 바탕으로 숙련된 전문 이벤트 플래닝팀과 서비스팀의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첨단 디지털 장비들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매력적이다. ‘아시아 탑 11 미팅 호텔’이라는 자랑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고객들의 니즈에 알맞은 테일러 메이드 미팅 서비스를 경험해 보자. 대형 행사 및 공간 대여, 또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대한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02-797-1234 및 grandhyattseoul.com 을 통해 가능하다.
지금은 다른 회사가 됐지만,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가구 브랜드로 인기를 끈 까사미아는 주거공간의 연계사업 확장으로 호텔사업을 실시, 지난 2012년 라까사호텔 서울을 개관했다. 당시 국내에는 없던 ‘부티크호텔’의 개념을 도입해 업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라까사호텔 서울에 이어 2018년 라까사호텔 광명을 오픈, 교통의 중심지에서 비즈니스 고객과 레저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무엇보다 어느 호텔보다 먼저 ‘공간’에 주목하며 차별화에 힘쓰고 있는 라까사호텔은 작지만 강한 로컬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veryday life in lacasa” 라까사호텔 서울 1호점 강남 한복판이지만 나무로 줄 지어진 작은 숲길로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라까사호텔 서울이다. 요즘같이 푸르름이 가득한 봄과 여름에는 초록이 더욱 진해져 도심 속 숲속 분위기는 더욱 인상적이다. 숲길을 지나 큰 나무문을 밀면 들어서게 되는 로비에도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의 의자들과 아트피스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신진작가의 작품들이 로비와 각층 곳곳에 전시돼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6층 규모의 동관과 서관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객실 86실, 2개의 행사장과 까사밀(레스토랑), 라운지바를 갖추고 있는 라까사호텔 서울의 인기 장소는 바로 펜트하우스다. 2개의 펜트하우스 모두 숙박보다 프라이빗 공간으로 인기가 매우 높은데 특히 돌잔치 행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이용객이 많고 소규모 웨딩과 중요 모임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라까사호텔 서울은 또한 도심 속의 자연을 찾고자 하는 니즈를 반영해 루프탑 야외에 바비큐 파티 상품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는데 주말에는 대기수요가 있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 하루의 마무리를 음악과 가벼운 음주로 기분 좋게 보낼 수 있는 곳으로 핫 플레이스가 되고 있는 라운지 바도 매주 주말 5년째 정기적으로 라이브 재즈팝 공연을 진행,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가 공연하는 날을 기다릴 정도로 팬덤도 형성되고 있는, 로열티가 높은 곳이다. 위치나 콘텐츠의 영향으로 라까사호텔 서울을 주로 찾는 고객은 가로수길의 젊은 커플과 청담, 신사동 뷰티케어 쇼핑을 위한 관광객 그리고 K-공연, K-푸드와 같이 강남 문화거리를 체험하려는 외국인 관광객들이다. 즉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60%, 커플 고객이 70% 이상 차지하고 있다. “Everyday life in lacasa”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라까사호텔 서울은 호텔 그 이상의 여유로움과 편안함 그리고 워크 & 라이프 밸런스, 에너지와 생동감, 즐거움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일상의 공간이 되고 있다. “Stay in green” 라까사호텔 광명 2호점 넒은 통창으로 가득 보이는 가학산 전망. ‘숲캉스 호텔’이라는 별명이 붙은 라까사호텔 광명이야말로 도심 속 휴식처로 정평이 나 있다. 2018년도 개관, 본사 사옥 7~16층에 위치한 라까사호텔 광명은 객실 196실, 5곳의 행사장, 1개의 레스토랑을 갖추고 있으며 건물 내 대형 헬스장과 볼링장의 여가시설이 마련돼 있다. 광명KTX 역세권, 그리고 호텔에서 도보 5분 이내에 이케아, 코스트코 쇼핑센터가, 또 가까이에 AK플라자, 롯데몰이 위치해 있으며 광명동굴체험, 가학산 등산로와 둘레길이 있어서 지방 이동이 있는 비즈니스와 관광객 그리고 인근지역의 주말 가족 호캉스,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다. 라까사호텔 광명의 브랜드는 슬로건은 “Stay in green”. 친환경의 가치를 소중히 생각하고 호텔 곳곳에 녹아있는 그린에너지를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휴식을 즐기는, ‘그린슈머(Green+Consumer)’의 철학을 담았다. 특히 객실, 레스토랑, 루프탑에서 전면 통창으로 보이는 마운틴뷰는 사계절 내내 다른 풍경으로 고객들에게 감동을 준다. 이 마운틴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호텔의 대표 객실인 슈페리어 그린룸은 포인트 컬러를 그린으로 꾸며 온전히 숲에 온 느낌을 줘 성수기의 경우 최소 2주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인기다. 호텔 내 야외 공간인 ‘테라스 7’의 사계절 변신도 눈 여겨볼 만하다. 봄·가을에는 스몰 프라이빗 야외 웨딩 공간으로, 여름에는 패밀리 호캉스 고객들을 위해 키즈풀이 설치되고, 겨울에는 낭만적인 프라이빗 감성 가득한 스노우 돔이 설치돼 추운 날씨에도 야외 테라스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간의 활용을 중시하고 이를 잘 활용하고 있는 라까사호텔 광명은 올해 가정의 달을 기점으로 프린세스, 포레스트 콘셉트의 가족형 객실 상품 ‘키즈룸’을 오픈했다. 또한 야외 테라스가 함께 있는 스위트룸에는 커플 고객이 즐길 수 있는 ‘테라스 시네마’를 오픈하는 등 고객들이 투숙하는 동안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라까사호텔 광명, 동화 속 세상이 현실로! 키즈룸 오픈 공주님을 위한 핑크빛 프린세스룸, 동물의 숲 탐험 포레스트룸 라까사호텔 광명은 키즈룸에 대한 문의가 늘자 캐릭터 키즈룸, 인형 키즈룸 등 다양한 키즈룸 콘셉트를 고민했다. 그 결과 라까사호텔 광명에서만 만날 수 있는 키즈룸 콘셉트로 ‘동화 속 세상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안겨주고자, 라까사호텔에서 직접 동화책을 만들고, 동화책 내용을 토대로 현실의 키즈룸을 오픈했다. 첫 번째 동화는 <즐거운 생일파티>로 동화 속 주인공인 여자 어린이가 생일 파티에 가기 위해 ‘프린세스룸’에서 파티 단장을 하는 것이다. 두 번째 동화는 <숲속의 모험>으로 남자 어린이가 기린과 열기구를 타고 여행하던 중 기름이 떨어져 동물 마을에 불시착하게 돼 동물들의 환대와 함께 지내는 곳, ‘포레스트룸’이다. 동화 내용과 키즈룸 객실 스타일링은 모두 라까사호텔 내부 CD팀(Creative Directing)에서 진행했다. 프린세스룸은 객실 안에 핑크빗 샹들리에와 캐노피, 어린이 화장대로 한층 더 공주 방의 무드를 더했고, 포레스트룸은 열기구를 타고 여행하는 스토리에 맞춰 객실 내 열기구 오브제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티피 텐트, 동물 인형으로 동화 속 연출을 더했다. 인스타그램. @lacasa_hotel_gm_ 기본기에 충실하면 진심은 통한다 라까사호텔 김태경 대표이사 / 총지배인 대표님께서는 2012년 라까사호텔 서울을 오픈했지만 그 전까지는 호텔 관련 경력이 전무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리빙 인테리어 브랜드인 까사미아에 입사해 15년간 다양한 유통경험을 했다. 이 시기에 생활주거공간의 모든 인테리어 상품을 접하면서 직영점(백화점), 대리점, 이커머스, 홈쇼핑 등 여러 판매채널의 현장경험과 디테일, 운영 노하우를 축적할 수 있었다. 이후 자회사인 라까사호텔로 전직해서 지금까지 12년간 호텔 총지배인 겸 대표이사로 지내오고 있다. 가구 유통 세일즈에서 호텔 운영이라니, 처음에는 그간의 경력과 너무 다른, 생소한 전직으로 좀 당황스럽긴 했지만 공간을 판매한다는 점과 서비스의 대상이 고객이라는 공통점이 있었고, 한편으로는 기존 호텔업계의 일반적이고 관습적인 서비스 제공보다 철저한 고객 관점이 참신한 경쟁력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역발상의 계기가 된 것이다. “맨 땅에 헤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처음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나는 이 분야 업무가 처음이지만 직원들은 대부분 경력이 많은 이들로 채용을 했다. 아무래도 총지배인이 경험이 없으니 직원들에게 거부감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당시 베이커리도 운영했는데 이 부서 직원들은 새벽 4시에 출근했다. 그래서 나 역시 이 시간에 출근해 업무도 파악하고 직원들 업무 보조도 했는데 6개월 정도 지나니 점점 마음을 열어 줬다. 그때서부터 직원들의 어려운 점에 대해 많이 들었다. 그냥 듣기만 했다. 배우는 단계였으니까. 이런 모습들에서 진정성을 느끼고 소통이 돼 지금까지 오게 됐다. 아무리 기술이 발달하고 시스템이 좋다고 해도 중요한 것은 진정성 있는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라까사호텔은 당시 국내에 ‘부티크호텔’이라는 수식어를 처음으로 붙여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어떻게 준비했나? 로컬 독립형의 해외 부티크호텔들을 많이 벤치마킹했다. 미국의 ACE 체인호텔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각 지역마다의 특색을 잘 표현해 지역주민들의 편안한 커뮤니티 장소로 알려진 좋은 사례다. 가까운 일본의 트렁크 호텔도 디자인이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 무드로 느낌이 좋았고 골목길 안쪽의 좋은 위치는 아니지만 지역민들이 퇴근하면서 한잔하고 음악을 듣고 수다를 나누는 모습의 깊은 인상의 여운이 아직도 남아있다. 로비 공간이 낮에는 조용한 비즈니스 라운지지만 저녁에는 클럽 디제이로 변신하고, 체크인하는 고객에게 프런트가 아닌 바 테이블에서 웰컴 드링크와 함께 환대하는 모습들은 서비스의 본질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했다. 그렇다면 라까사호텔에는 디자인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나? 라까사호텔은 화려함보다는 모던하고 내추럴한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가구 같은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디자인 콘셉트를 선보인다. 그때그때 시대의 유행을 좇는 것이 아닌, 시간이 흘러도 식상하지 않고 그 시간이 디자인이 되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디자인의 완성은 시작과 마무리까지 모든 과정에 매우 많은 디테일을 필요로 한다. 일례로 보통 호텔들은 벽면 마감은 유지관리의 효율을 위해 벽지 또는 소재 노출 형태로 하고 있지만 라까사호텔은 친환경 페인트로 직접 칠을 한다. 칠 마감이 전해주는 정서적인 온기와 교감 그리고 단조로움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도색 터치를 해야 하고 비용도 많이 들지만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고집하고 있다. 어느 호텔보다 한발 앞서 ‘공간’에 주목했는데? 12년 전과 비교해 트렌드가 정말 많이 변했음을 느끼고 있다. 우선 그 사이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을 다녀오고 호텔을 경험하면서 호텔에 대한 인식과 라이프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소비 수준도 향상되고 다양해졌기에 그 수요에 맞춰 준비하기 위해 현장에서는 더 많은 고민을 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런 맥락에서 호텔을 처음 오픈할 때부터 가진 생각이었지만 호텔이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돼야 한다고 본다. 그리고 호텔 운영자는 엔터테이너다. 사실 호텔의 객실은 숫자를 늘리기도 어렵고 차별화하는게 어려운, 매우 한정적인 상품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요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내야 하고 그것이 총지배인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라까사호텔은 객실 외에 부대 공간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요소를 찾아 차별화 시키고 있다. 라까사호텔은 내실이 알찬 매력적인 독립호텔로 잘 성장하고 있다. 그만큼 대표님의 운영철학이 잘 반영된 것 같은데? 먼제 내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단순함이 최고의 경쟁력’이라는 것이다. 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복잡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지금보다 더 편리해지고 잘살고 여유롭게 지내기 위한 본능이 아닐까? 본질과 본능은 변하지 않는다. 호텔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좋은 시간과 추억, 다시 기억할 수 있는 감동을 주기 위한 노력이 우리의 의무이자 권리라고 생각한다. 또 ‘기본기에 충실히 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우리는 인사를 하지만 상대방은 모두 다 친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장 음식을 먹으러 가봐도 10곳의 식당들이 모두 인사하는 방식이 다르다. 누구나 인사했다고 생각하지만 모두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인사를 하진 못한다. 따라서 상대를 위한 인사의 본질에 누가 더 깊게 충실하느냐, 그것이 바로 성공의 성패를 좌우한다. 기본기에 깊게 충실히 하는 것이 경쟁력이 되고 또 직원들이 이를 실천하기 위해 나 역시 대표로서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직원들이 ‘이 브랜드에서 계속 근무하면 성장할 수 있구나’, ‘회사가 성장한 만큼 나도 성장해야 하는구나’라는 것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는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한다면? 우선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제대로 하려 한다. 예를 들어 인사 평가 시점이 돼서 자리를 마련해 평가를 하는 것이 아닌, 평상시 시간이 있을 때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솔직하게 대화하고 소통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메일로 직원들에게 회사가 현재 무엇을 하고 있고 또 무슨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정기적으로 공유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인사의 경우 내부 승진을 우선적으로 시행한다. 경험이 좀 부족하더라도 내부 문화를 이해하고 있다면 우리 회사에 더 맞는 인재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누구나 의지만 있다면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고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과 학습 조직을 만들어 함께 스터디하고 매주 목요일마다 실무자들이 모여 호텔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툴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최근에는 AI와 관련해 스터디하고 공유하는 등 이러한 시간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향후 미래를 준비한다는 건 매우 어려운 일인 것 같다. 호텔관광업은 천재지변, 정치외교, 사회문제 등 외부환경 영향을 민감하게 받는 업종이다. 늘 예측이 불가능하고 불확실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운영이 어렵다. 특히 이번 코로나 사태로 우리의 생각과 행동들이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따라서 앞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수요 트렌드를 예측해 볼 때 인구 고령화로 ‘헬스케어 실버타운’ 비즈니스가 유망하다고 판단, 중장기 플랜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동안의 서비스 운영경험과 노하우로 새로운 비즈니스의 성장 기대감으로 제2의 도약과 비전을 준비하고 있다.
유럽연합(EU)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가 지난 5월 23일 유럽 에센셜(Europe Essentials)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4 제2회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Rising Pastry Chef Award)’를 성료했다. 유럽 에센셜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4개국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유럽, 프랑스 크림 홍보 캠페인이다. 2024년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리는 ‘페이스트리 챌린지’가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문인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보인 8명이 이번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의 예선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4월 8일 예선 대회로 선발된 4명의 참가자는 당일 오후 열린 준결선 무대에서 프랑스 크림을 활용한 ‘크렘 샹티이(Crème Chantilly)’를 베이스로 다섯 접시의 플레이팅 디저트를 2시간 안에 완성하는 과제를 치렀다. 준결선의 고비를 넘어 최종 선발된 두 명의 결선 진출자는 정세림 파티시에와 조주연 파티시에(세빠띠)였다. 5월 23일 열린 결선 대회의 주제는 제주도에서 영감을 받아 2가지 디저트(앙트르메, 쁘띠갸또)를 완성하는 것이었으며, 우승의 영예는 정세림 파티시에에게 돌아갔다. 결선 대회는 업계 종사자 및 캠페인 공식 인스타그램(@creamessentials_kr)을 통해 소규모 참관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나 유럽 크림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월간 파티시에 인스타그램 계정(@patissier_magazine)에서 생중계해 많은 이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았다. 2위를 수상한 조주연 파티시에는 제주도 수국축제에서 보낸 가족과의 행복한 기억을 담은 ‘수국(앙트르메)’과 제주 바다 색깔을 표현한 ‘에메랄드(쁘띠갸또)’를 완성했다. ‘수국’은 우도땅콩의 고소한 맛, 크리미한 라떼와 바삭한 초콜릿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에메랄드’는 오렌지향의 부드러운 밀크 가나슈와 시나몬 크럼블로 구성됐다. 1위를 거머쥔 정세림 파티시에는 제주에서 느낀 추억의 맛을 담은 ‘메모아(Mémoire, 앙트르메)’와 제주의 고유성을 담은 ‘삼무도(三無島, 쁘띠갸또)’를 선보였다. ‘메모아’는 제주 귤과 자연풍광에서 떠올린 새콤달콤하며 푸르른 맛을 살린 디저트로, 감귤·베르가모트·파인애플·바질과 그랑마니에가 모두 어우러져 하나의 풍경처럼 맛을 구성했다. ‘삼무도’는 우도 땅콩만의 고유한 맛과 향을 담기 위해 노력한 디저트로, 프랑스 크림을 적절하게 활용해 가나슈몽떼와 땅콩디플로마트를 만드는 한편 크리미한 카라멜 맛을 구현했으며, 슈 색깔과 대비되는 크림으로 파이핑해 마무리했다. 심사를 맡은 보느제과(Bonheur Pâtisserie)의 김지연 셰프는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디저트 작품을 집중해 완성한다는 것은 경험 많은 셰프에게도 쉽지 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결선에 오른 두 파티시에의 뛰어난 퍼포먼스에 감탄을 표한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는 박수를 보냈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총주방장 세바스티앙 드 마사르(Sébastien de Massard)는 준결선 무대의 높은 난이도를 다시 한번 언급하며 “30분이라는 시간 안에 레시피를 개발해 최선을 다해 대회에 임하는 참가자들의 열의에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시아 4개국에서 열린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 우승자 4인에게는 오는 7월 프랑스 에꼴뒤꺄스(Ecole Ducasse)에서 프렌치 크림 제과 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유럽 에센셜 캠페인은 국내에서 프랑스 크림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적 노하우 등의 정보를 전달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대상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캠페인 공식 홈페이지(www.creamessential.eu)와 인스타그램 계정(@creamessentials_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호텔농심이 N누리 클럽 멤버십의 새로운 등급인 ‘트리’ 등급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N누리 ‘트리’ 멤버십은 기존 ‘리프’ 멤버십의 혜택을 더욱 풍성하게 업그레이드한 것이 큰 특징이다. 다양한 테마의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온천시설인 ‘허심청’과 찜질방을 각각 20회 이용할 수 있는 혜택부터 내당, 리스또란떼, 베이커리 등 직영 식음료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권과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객실의 경우, 최근에 리뉴얼 오픈된 스파 객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포함된다. 스파 객실은 야외 테라스에 히노끼탕이 설치돼 있어 천연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 외에도 제휴 관광지 이용 시, 할인되는 혜택 등이 포함돼 있다. 새롭게 출시된 N누리 ‘트리’ 멤버십은 기존 ‘리프’ 등급과 동일하게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혜택이 유지되며, 호텔농심 공식 홈페이지와 호텔 프론트를 통해 새롭게 출시된 N누리 클럽 트리 멤버십은 기존의 리프 멤버십과 동일하게 가입일로부터 1년 동안 혜택이 유지되며, 호텔농심 공식 홈페이지와 호텔 프런트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오는 5월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28일 제주시 도두동과 구좌읍 월정리 해변 및 해안도로에서 해양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2021년 ‘에코머(ECOMER)’라는 환경 봉사단체를 자발적으로 구성해 제주도에서 매월 1회 해양정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총 7565.1t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주도 구좌읍의 경우 지난해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2개월에 한번씩 총 6차례 표본조사를 실시한 제주도내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지역 3곳 중 해안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소였다. 또 제주항공 회원전용 라운지 ‘LOUNGE J’가 위치한 도두동은 인기 관광지인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가 위치해 있어 관광객들로인한 생활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날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은 도두동과 월정리 해변 및 해안도로 일대의 폐플라스틱과 스티로폼, 폐어구,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제주지역 해양 환경 개선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5월3일 제주시 도두동 해안도로에 ‘LOUNGE J’를 오픈했다. 제주항공은 ‘LOUNGE J’를 특별한 고객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는 한편 제주 지역업체에서 생산한 다양한 기획상품과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지역 상생 경영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잠실에 위치한 프렌치 럭셔리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이 소피텔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맞아 객실 오퍼와 포 핸즈 디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964년 프랑스의 작은 도시 스트라스부르에서 시작된 소피텔은 세계 최대 프랑스 호텔 전문 경영 그룹 아코르의 최상위 호텔 브랜드로, 서울을 포함한 세계 40개국 주요 도시에서 자유로우면서도 현대적인 프렌치 스타일을 전하고 있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소피텔의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맞아 소피텔의 핵심 가치 ‘컬처럴 링크(Cultural Link)’를 기반으로 프랑스와 현지의 문화가 어우러진 행사를 구성했다. 브랜드 창립 60주년 기념 객실 오퍼를 통해 소피텔 서울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오페라 스위트 객실을 100객실 선착순 60만 원으로 즐길 수 있다. 프렌치 럭셔리 인테리어와 석촌호수의 초록빛 풍경이 한눈에 담겨 최고의 뷰를 자랑하는 오페라 스위트 객실과 클럽 밀레짐 2인 이용을 특별한 요금으로 누리며 소피텔 서울의 럭셔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본 객실의 예약은 6월 30일까지, 투숙은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가능하며, 예약 및 문의는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공식 홈페이지와 유선(02-2092-6000)을 통해 가능하다. 호텔 6층에 위치, 석촌호수가 내려다보이는 파리지앵 라운지 ‘레스파스(L'Espace)’의 테라스에서는 소피텔 서울과 마카오를 총괄하는 두 셰프의 ‘포 핸즈 디너(Four-hands dinner)’가 6월 19일 펼쳐진다.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소피텔 서울 총괄 셰프 ‘미카엘 로빈(Mikael Robin)’과 소피텔 마카오 총괄 셰프 ‘이반 콜레(Yvan Collet)’의 테크닉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컬리너리 하모니를 선보인다. 펜싱에서 사용되는 ‘사브르(Sabre)’를 이용해 샴페인을 오픈하는 ‘사브라주(Sabrage)’ 행사로 디너의 시작을 알리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LVMH 그룹의 샴페인 브랜드 ‘뵈브 클리코(Veuve Clicquot)’가 함께하여 브랜드 창립 60주년 기념에 걸맞은 품격 있는 시간을 전한다. 소피텔 서울의 시크 비스트로 ‘페메종(Fait Maison)’과 모던 일식 가스트로노미 ‘미오(MIO)’에서는 브랜드 창립 60주년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메종과 미오에서 주중 런치 또는 디너로 60만 원 이상 식사 시, 250년 전통의 프렌치 샴페인 하우스 뵈브 클리코 샴페인 1병을 제공한다. 풍성한 아로마와 실크처럼 매끄러운 질감이 공존하는 뵈브 클리코 샴페인으로 기쁜 순간을 위한 축배를 들고, 소중한 이들과의 식사에 즐거움을 더하기 좋다. 소피텔은 이처럼 다채로운 순간들로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화려한 60주년을 맞이한다. 프랑스와 현지의 문화를 조화시키는 '컬처럴 링크’와 자유로운 마인드가 공존하는 소피텔의 브랜드 가치를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에어비앤비가 서울시와 손잡고 서울의 상징인 한강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특별한 숙박공간인 ‘스카이 스위트, 한강브릿지, 서울(이하 스카이 스위트)’를 만들어 전세계에 공개했다. 에어비앤비는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는 플랫폼인 만큼, 폭넓은 이용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한강 전망이 돋보이는 숙소를 통해 한강과 서울을 홍보하고,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에어비앤비와 서울시는 한강대교 북단에 설치되어 카페로 이용되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용이 중단된 전망카페(‘직녀카페’)를 리모델링해 만든 스카이 스위트를 28일 공개했다. 이 숙소의 개관을 위해 양 기관은 지난해 9월부터 협의를 이어왔으며, 숙박이 가능하도록 용도변경 절차와 더불어 내외부 리모델링 공사 및 인테리어 스타일링 등을 최근 마무리했다. 스카이 스위트의 실내는 144m²(약 44평) 규모로 침실과 거실, 욕실 및 간이주방으로 이뤄져 있다. 침실은 남서쪽 방향으로 큰 통창이 뚫려 노들섬에서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한강의 대표적인 전망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한국에서 최근 유행하는 트렌드의 디자인을 담아낸 거실에서는 서울 용산의 도시 야경과 함께 유리로 마감된 천장을 통해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다. 외관에는 기존에 쓰던 시설물 위에 알루미늄 루버를 둘러 차분한 이미지를 만들어 복잡한 주변 풍경과 대비되는 효과를 의도했고, 루버 안쪽 기존 시설물 형태를 살짝 엿볼 수 있게 해, 카페로 이용되던 해당 시설물에 녹아 있는 과거의 이야기도 읽을 수 있게 했다. 스카이 스위트의 에어비앤비 호스트로는 서울특별시가 직접 나선다. 서울시는 한강의 즐길거리를 확대하고 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스카이 스위트를 전세계에 직접 알리고, 예술섬으로 꾸며 나가게 될 노들섬과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실질적인 운영은 에어비앤비의 공동 호스트(Co-host) 기능을 활용해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영관리업체가 맡게 된다. 스카이 스위트의 정식 개관일은 7월 16일로, 예약은 에어비앤비(airbnb.co.kr/skysuite)에서 7월 1일 오전 8시부터 가능하다. 숙박 요금은 최저 34만 5000원, 최고 50만 원 범위 내에서 서울시의회를 거쳐 올 6월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 숙소를 활용해 분기별로 서울시민상 수상자나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무료 숙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강변에서의 즐길 거리는 무궁무진하다. · 이촌한강공원에 돗자리를 깔고 한강을 바라보며 치킨과 떡볶이와 같은 간식을 즐기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 서울시의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빌려 한강변을 달려볼 수 있다. · 이촌한강공원의 편의점에서 즉석에서 조리가 가능한 라면을 맛볼 수 있다. · 한강을 배경으로 최근 소셜에서 유행하는 댄스 챌린지를 촬영해 추억을 만들어보자. · 도보 7분 거리의 노들섬에서 예술작품 전시를 구경하고 ‘달빛노들’ 전망데크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데이브 스티븐슨 에어비앤비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에어비앤비는 서울시의 3000만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과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고민해왔다.”며 “전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 펼쳐져 있는 에어비앤비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한강과 서울을 알려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스카이 스위트는 트렌드의 변화 등으로 인해 잘 사용되지 않던 공간을 에어비앤비로 꾸며 해당 지역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된다는 부분도 주목할 만하다. 이 같은 목적에 부합하도록 에어비앤비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스카이 스위트는 특히 여의도 불꽃축제 등 한강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가장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강의 아름다운 조망을 전세계인들을 서울로 끌어들이기 위한 교두보로 삼으려 하며, 서울시는 앞으로 한강 수상호텔, 선상 스테이 등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숙박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한강 리버버스',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 등을 통해 한강을 품격 있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스카이 스위트 론칭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에어비앤비 데이브 스티븐슨 최고사업책임자, 서울시의회 봉양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및 도시안전건설위원회김용호 부위원장 등이 함께 했으며, 배우 황인엽, 조이현, K-팝 그룹 아스트로의 산하가 참석,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힐튼 산하 업스케일 풀 서비스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최상층에 자리한 바 & 레스토랑 닉스(NYX)가 소고기와 해산물을 이용한 새로운 ‘프리미엄 BBQ 플래터’와 업그레이드된 ‘닉스 IPA 2.0 맥주’를 소개한다. 닉스(NYX)는 낮에는 탁 트인 전망 아래 시원한 포레스트 뷰를 감상하고 밤에는 반짝이는 이브닝 불빛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낮과 밤이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파노라마로 시원하게 펼쳐진 판교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기는 특별한 순간은 잊지 못할 경험이 된다.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닉스가 선보이는 신 메뉴 ‘프리미엄 BBQ 플래터’와 ‘BBQ 플래터’는 작년 여름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메뉴로, 올 여름에도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업그레이드된 메뉴 구성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 프리미엄 BBQ 플래터에 제공되는 한우 채끝 등심과 양갈비는 참숯 그릴에 구워 육즙이 가득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여기에 버네이즈 소스를 올린 랍스터 그라탕, 레몬 그레몰라타 소스로 맛을 더해 그릴에 구운 킹타이거 대하구이, 오븐에 구워 바삭한 식감으로 즐기는 전복 등 고급 해산물 요리가 주물팬에 함께 세팅되고 호이신 소스에 마리네이드한 삼겹살 바비큐 꼬치와 구운 야채는 프리미엄 BBQ 플래터에만 제공된다. 사이드로는 닉스 스타일의 홈메이드 양고기 소시지와 트러플 매시드 포테이토, 레몬 드레싱을 얹은 세가지 색 방울토마토 샐러드가 푸짐하게 올려진다. 그리고 BBQ 플래터에는 삼겹살 바비큐 꼬치와 구운 야채, 킹타이거 대하구이를 제외한 프리미엄 플래터와 동일한 메뉴 구성에 한우 채끝 등심 대신 호주산 소고기 안심이, 그릴에 구운 대하구이가 제공된다. 올 여름 닉스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BBQ 플래터’는 프리미엄에만 제공되는 하이네켄 생맥주 2잔을 포함해 23만 원에 즐길 수 있으며 BBQ 플래터는 18만 원에 즐길 수 있다. 한편 닉스의 시그니처 맥주 ‘닉스 IPA 1.0’을 업그레이드한 ‘닉스 IPA 2.0’ 맥주가 6월에 출시된다. 청량함 가득한 오렌지 시트러스 향이 입안 가득 시원함과 상쾌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닉스 IPA 2.0은 닉스에서 바라본 포레스트 뷰와 해질녘 판교 스카이라인을 유화로 그려 넣은 라벨 디자인이 특징이다. 닉스의 두 번째 시그니처 맥주 닉스 IPA 2.0 출시를 기념하고자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닉스 IPA 2.0 맥주 2병을 주문하면 1병은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식회사 세이부·프린스 호텔즈 월드 와이드는 프린스 스마트인 나고야 사카에를 2024년 6월 18일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프린스 스마트 나고야 사카에는 사카에역과 후시미역 사이에 위치하여 나고야의 오피스 중심지에 위치하며, 나고야 최고의 번화가인 사카에로의 접근성이 좋아 비즈니스와 레저 모두 편리성이 높은 입지를 자랑한다. 세이부 프린스 호텔 월드와이드에서 나고야에 호텔을 운영하는 것은 나고야 프린스 호텔 스카이 타워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오픈이며, 프린스 스마트 인 브랜드의 호텔로서는 첫 번째 호텔이다. 세이부 프린스호텔즈 월드와이드는 일본 내 운영하는 88개의 호텔의 수를 최대 250개로 사업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확대 사업의 일환 중 하나로 프린스 스마트인의 운영을 확장하고 있다. ‘스마트인’은 숙박 특화형의 브랜드로 일본 내 다점포화를 가속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존에 오픈한 오사카, 하카타, 나하, 프린스 스마트인 미야자키를 포함해 적극적으로 신규 오픈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오사카시의 그랜드 프린스 호텔 오사카베이, 미국, 뉴욕에 더 프린스 키탄 뉴욕을 각각 리브랜드해 오픈하는 등 국내 는 물론 국외에서의 거점확대를 가속하고 있다. 프린스 스마트인 나고야 사카에 호텔은 지상 10층의 규모며, 총 245개의 객실을 보유한다. 디지털 세대로 불리는 젊은 층을 주 고객 층으로 타깃한 숙박 특화형 호텔브랜드로 AI나 ICT 기술을 도입한 비접촉형 서비스를 기본으로 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스마트폰 하나로 예약부터 체크아웃까지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프린스 스마트인 나고야사카에 서비스 -예약서비스 :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예약 서비스 -체크인 : 얼굴인식 기능을 도입한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 -스마트키 : 공식 어플에 제공되는 스마트키로 터치형식의 입실 기능 서비스 -디지털지도 : 지역 관광 및 맛집 정보 등을 디지털 화면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스마트체크아웃 : 등록한 결제정보로 사전결제 후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체크아웃 서비스 프린스 스마트 인 - 현재까지 오픈된 곳과 오픈예정인 호텔의 정보 프린스 스마트 인 에비스 - 2020년 10월 8일 오픈 프린스 스마트 인 아타미 - 2021년 4월 21일 오픈 프린스 스마트 인교토시죠오오미야 -2021년 5월 31일 오픈 프린스 스마트 인 교토산죠 - 2022년 4월 4일 오픈 프린스 스마트 인 하카타 - 2022년 10월 13일 오픈 프린스 스마트 인 오사카요도야바시 - 2022년 11월 16일 오픈 프린스 스마트 인 나하 - 2022년 11월 22일 오픈 프린스 스마트 인 미야자키 - 2024년 2월 20일 오픈 프린스 스마트 인 나고야 사카에- 2024년 6월 18일 오픈 예정
지난 40여 년간 국내 호스피탈리티 업계를 이끌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온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미래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며 제2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파르나스호텔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2022년부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2022년 연 매출 3694억 원, 영업이익 709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71%, 1816%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액 4822억 원, 영업이익은 1032억 원을 기록해 2022년 대비 각각 30%, 45% 이상 대폭 성장했다. 특히, 작년에는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000억 원을 돌파했다. 파르나스호텔의 고공행진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졌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1097억 원(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 영업이익 244억 원(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했으며, 전년에 이어 올 1분기에도 국내 주요 호텔 기업 중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러한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파르나스호텔은 미래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1999년에 개관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가7월 1일부터 영업을 종료하고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2025년 하반기 프리미엄 웰니스 가치를 앞세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Westin Seoul Parnas)’로 재개관할 예정이다. 내년 9월 개관 예정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와 동일하게 파르나스호텔이 소유 및 운영하며, 이로써 파르나스호텔은 국내 최초로 IHG에 이어 전 세계 8900여 개 호텔 및 리조트를 보유한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 호텔을 동시에 소유하게 된다. 파르나스호텔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개관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보다 향상된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고객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르나스호텔은 또한 지난 1월 호스피탈리티 경쟁력을 한데 모은 ‘파르나스 리워즈’ 멤버십을 론칭했다. ‘파르나스 리워즈’는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고 있는 모든 호텔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무료 멤버십으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숙박형 또는 식음형 혜택을 직접 고를 수 있는 호텔 업계 최초의 선택형 멤버십이다. 아울러 각 호텔 특성에 특화된 다양한 특전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회원 전용 상품 및 프로모션을 제공해 론칭 4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수 3만 명을 기록할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겁다. 파르나스호텔은 호텔 위탁 운영 영역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 개관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에 이어 강원도 양양, 부산 다대포 등 지역에도 신규 위탁 운영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외에도 올해 하반기 자체 프리미엄 플라워 브랜드 론칭을 비롯해 파르나스호텔의 품격과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독자 브랜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파르나스호텔은 40여 년간 축적해온 호텔 경영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스피탈리티 사업의 범주를 넓히는 한편, 고객들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가족 여행지로 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베트남 다낭이 최근 새롭게 변신 중이다. 트렌디한 바와 레스토랑의 등장도 눈에 띄지만, 올해 3월 새롭게 오픈한 ‘녹스 비치 클럽’이 그 중심에 있다. 다낭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 내 위치한 녹스 비치 클럽은 베트남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비치 클럽으로, 개장과 동시에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다. 약 1500평의 해변 부지에 지어진 녹스 비치 클럽은 차량으로 다낭에서 45분, 호이안에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형 풀장은 물론, 아늑한 카바나와 선베드, 그리고 상점들까지 모두 갖췄다. 녹스 비치 클럽에는 레스토랑과 바가 무려 6곳이나 들어서 있다. 하루 종일 수영과 파티를 즐기다 수준 높은 요리까지 맛볼 수 있는 것이다. 녹스 비치 클럽에 위치한 레스토랑은 총 4곳이다. 각 레스토랑은 모두 다른 장르의 요리를 선보이는 만큼 다양한 식사 선택지를 자랑한다. 씨푸드 쉑 (Seafood Shack)에서는 당일 갓 잡아 올린 ‘오늘의 생선’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오스테리아(Osteria)에서는 수준 높은 이탈리아 요리를, 반미 앤 누들 (Banh Mi & Noodle)에서는 쌀국수, 반미와 같은 베트남 현지 길거리 음식을 재해석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그릴 (Grill)에서는 잘 구워진 프리미엄 스테이크, 신선한 해산물, 시그니처 플래터를 즐길 수 있다. 녹스 비치 클럽에 위치한 두 곳의 바도 각각 다른 분위기를 자랑한다. 코트야드 바 (Courtyard Bar)는 아늑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클래식 칵테일과 시그니처 칵테일을 모두 맛볼 수 있다. 비치 클럽 바 (Beach Club Bar)는 풀장 옆에서 상쾌한 칵테일과 스몰 디쉬를 즐길 수 있는 세련된 공간이다. 매번 같은 분위기의 비치클럽이 지겹다면 녹스 비치 클럽은 좋은 선택지다. 차분한 어쿠스틱 세션부터 신나는 풀파티까지 요일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다. 화요일과 일요일은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휴식과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매주 수요일은 ‘걸스 나잇 아웃’을 테마로 하여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클럽에 입장한 모든 여성들에게 시그니처 칵테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목요일은 정열적인 남미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라틴 나잇’이 테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토요일은 녹스 비치 클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풀파티가 열리는 날로, 최고의 DJ 라인업과 더불어 화려한 불쇼까지 선보이고 있다. 녹스 비치 클럽은 단순히 풀파티와 먹거리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다. 넓은 부지를 자랑하는 만큼 국제적인 규모의 스포츠 토너먼트 개최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는 8월 2일에는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제 복싱 토너먼트가 열릴 예정이며,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릴 국제 마라톤 또한 녹스 비치 클럽에서 개최된다. 낮에 녹스 비치 클럽에 방문한 고객들은 카바나 패키지 이용률이 높다. 베트남의 뜨거운 태양을 피해 편안하게 쉴 공간으로 카바나 만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해당 패키지는 전용 락커룸, 타월 서비스, 프리미엄 편의 시설, 수영장 및 해변 이용, 와이파이 이용 및 전자기기 충전까지 모두 포함한다.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해피 아워’를 운영한다. 해피 아워가 운영되는 동안 고객들은 시그니처 칵테일, 스낵 등을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한편 녹스 비치 클럽이 위치한 뉴월드 호이아나 비치 리조트와 뉴월드 호이아나 호텔의 총지배인 지미 로페즈 (Jimmy Lopez)는 “세계 각국의 손님들을 녹스 비치 클럽에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녹스 비치 클럽은 베트남 중부에서 가장 크고 혁신적인 비치 클럽이자, 전세계 관광객을 유치하는 획기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녹스 비치 클럽의 식음료 이사인 자코모 마로치아 (Giacomo Maroccia)는 “녹스 비치 클럽에서 수준 높은 미식과 엔터테인먼트,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 전세계 많은 방문객들이 녹스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식음료 부문의 새로운 리더로 노을 이사를 선임했다. 노을 이사는 호텔의 식음 프로모션 기획 및 품질관리를 포함한 F&B 전 영역을 이끌게 된다. 노을 신임 이사는 하얏트 리더십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하얏트와의 연을 시작했다. 리젠시 마우이, 파크하얏트 서울, 리젠시 오스틴, 미네아폴리스, 파크하얏트 아비아라를 거쳐 최근에는 포시즌스 애틀랜타에서 식음료 이사까지 식음 부서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아왔다. 노을 이사는 “그랜드 하얏트는 호텔리어로 시작하면서 꿈의 호텔이었습니다. 저에게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식음료 부서를 맡게 된 것에 대해 큰 영광을 느끼고 있고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하며 올여름 식음 프로모션에 특별히 신경 쓰고 있는 테라스 뷔페의 ‘브라질리언 바비큐’와 멕시칸 스타일의 ‘풀사이드 바비큐’를 소개했다. 그는 뜨거운 여름날의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시그니처 야외 레스토랑인 풀사이드 바비큐에서는 숯불연기와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멕시칸 시그니처 칵테일과 무제한 생맥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식품 생산과 소비를 추구하고 새로운 식재료를 활용해 선보이는 메뉴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전통을 고수함과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고객이 더 나은 서비를 제공받을 수 있고, 기억에 남는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식음을 책임질 노을 이사가 소개한 테라스 ‘브라질리언 바비큐’와 ‘무제한 드링크 풀사이드 바비큐’는 네이버 예약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대표번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다.
본지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코리아호텔쇼가 6월 19일(목)부터 3일간 코엑스 3층 D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한 만큼 이제는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호스피탈리티산업 B2B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코리아호텔쇼의 그동안의 기록을 살펴보면 지난해까지 11회를 운영해 오며 국내 유일 호텔 전시회를 최다 개최하게 됐고, 그간 1000여 개 참가 업체들이 참여해 왔습니다. 총 방문 누적 관람객수는 B2C 2만 3907명, B2B 8만 576명으로 매년 명실상부한 B2B 전시회의 면목을 보여 왔고요. 한국전시산업진흥회의 ‘전시회 인증제도 운영 규정’에 따라 국제인증 전시회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오면서 의미있는 것은 호텔 및 관련 산업 전문가, 기업들이 모여 최신의 산업 트렌드와 혁신적인 제품, 서비스를 공유한다는 점, 호텔업계의 비즈니스 매칭과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또 코리아호텔쇼를 방문하면 그해 호스피탈리티산업의 트렌드와 앞으로 유행할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데요. 친환경 어메니티, 각종 IT, 인테리어, 수면, 온수풀 등 그동안 코리아호텔쇼에는 당시 가장 핫한 이슈 아이템들이 전시돼, 참관객들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코리아호텔쇼가 더욱 기대됩니다. 지난해 코로나의 그늘에서 완전히 벗어나 올해 2000만 관광객을 바라보며 내년 더욱 큰 성과가 기대되고 있는 만큼 어떤 트렌드들이 전시되고 특히 매년 화제가 된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에서 어떤 내용들이 참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겨줄지, 6월 19일 수요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 코리아호텔쇼에 방문하셔서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