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Hotel Issue] 더 이상 손 놓고 있을 수 없다 -①에 이어서... 친환경건축물인증제 리드(LEED) 리드는 미국 녹색건축위원회(USGBC)에서 개발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녹색건물 인증제도’다. 리드는 건축 유형별로 총 9가지의 종류가 있으며 건물의 유형(신축건물, 리모델링, 상업용인테리어, 학교, 가정집 등)에 따라 인증 방법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공간 사용 및 면적에 따른 방법 채택도 가능하다. 리드 인증 기준은 신청한 유형마다 다르지만 호텔의 경우에는 지속가능한 토지의 사용, 수자원 효율, 에너지와 대기환경, 자재와 자원, 자연광 및 전망, 소음 개선 등을 포함한 실내 환경에 대해 인정 점수를 통과해야 한다. 리드 인증을 받은 호텔은 대표적으로 씨마크 호텔이 있다. 씨마크 호텔은 부지부터 주변 해송 등 기존의 식생과 녹지를 보호하도록 설계·시공했으며 대용량 우수조(雨水槽) 설치, LED 및 저수은 램프를 통한 휘발성유기화합물 발생의 절감, 신소재 외관의 사용 등의 노력을 통해 대표적인 친환경호텔로 자리매김 했다. 환경마크 환경마크 제도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으로부터 친환경성을 인증 받는 제도로 다른 제품에 비해 제품의 환경성(재료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이나 온실가스 등을 배출하는 정도, 자원과 에너지를 소비하는 정도와 같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력)을 개선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호텔과 같이 제조업이 아닌 서비스업의 경우에는 제품의 제조·소비·폐기 대신 서비스의 환경성을 공인한다. 환경마크는 신세계조선호텔이 최초로 인증을 받은 후 작년 7월 신라호텔도 동참해 현재 국내 호텔에서는 총 3곳이 대표되고 있다. 신세계조선호텔 장민진 과장은 “신세계조선호텔은 2004년 친환경 경영선포를 시작으로 환경오염 요소 사용 절감, 에너지 절감, 자원 절약 활동을 목표로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며 “2010년 호텔업계 최초로 객실 디럭스룸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취득, 11년에는 호텔 서비스 부문 친환경 호텔 환경표지인증을 취득해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 과장에 따르면 당시 친환경호텔경영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전담 TF팀을 구성해 ‘5 TOOL Standard(객실-고객관련 캠페인, 시설-에너지절감, 식음-음식물쓰레기절감, 구매-친환경상품구매, CSR-친환경캠페인)’를 구축했다고 한다. 얼스체크 전 세계적 환경 벤치마킹 프로그램인 얼스체크(www.earthcheck.org)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행 및 관광산업의 친환경 스탠다드 및 인증 서비스로서 이미 해외 호텔 분야에서는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얼스체크는 지속적인 환경 보존을 위해 호주에 본사를 둔 세계적 환경 컨설팅 기업 EC3 Global가 관리하고 있다. 인터컨티넨탈_ 2017 Earth Hour 포스터 얼스체크를 취득한 인터컨티넨탈호텔의 홍보담당자는 “지난 2014년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는 국내 최초로 얼스체크의 골드레벨을 획득한 이후 4년 연속 골드레벨을 인증 받고 있다. 골드 레벨은 실버 레벨(최초의 인증 단계)을 5년간 유지해야 획득이 가능한 레벨”이라며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경우에는 1989년도에 에너지 환경 위원회를 결성한 이래 현재까지 다양한 환경 정책 수립 및 환경 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환경을 위한 물질 절감 활동과 부서별 에너지 절약 목표를 설정해 실행하는 등의 노력을 전사적으로 이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인증 제도들이 있지만 해외 제도들도 있고 자문을 받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되면 한국호텔업협회가 자문 중인 사업들도 있으니 참고해보자. 녹색기업지정제도 녹색기업지정제도란 환경관리에 있어 그동안 지도·단속위주의 사후관리 방식에서 탈피해 정부와 기업이 협력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기업의 자율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다. 여기서 ‘녹색기업’이라 함은 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하는 제조 및 비·제조(공공사회서비스 등 포함) 기업 또는 기관 및 개별 사업장, 지점지사, 본부 등을 말한다. 관광숙박업의 경우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려면 △실내 공기 질 관리(리모델링 또는 대규모 공사 시 실내오염물질 저방출 자재 사용, 금연객실 운영 등),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직원, 민원인 대상 친환경 생활 홍보 및 캠페인 등), △용수재이용 비율(재이용 용수량/용수 사용량X100)에 대한 지표를 이행해야 한다. 실내 공기 질 관리의 경우에는 HOTEL 여기어때와 한솔데코가 ‘친환경 객실 구현을 위한 자재 공급’ 협약을 맺음으로써 유해물질이 거의 방출되지 않는 친환경 숙박시설을 구축한 바 있으며, 최근 많은 호텔들에서 실시하고 있는 ‘객실그린카드’의 활용이 친환경생활 실천 활동에 포함된다. 용수재이용은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중수도 시설을 갖춰 호텔 내에서 배출되는 생활하수 중 비교적 오염상태가 적은 객실 목욕물과 사우나, 수영장 등에서 사용하는 용수를 재사용(소화용수, 청소용수, 조경용수 등)함으로써 연간 18만 톤의 수도를 절약하고 연간 2억 3000만 원의 비용을 절감해 녹색기업으로서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그린서비스 호텔(숙박업)분야 그린서비스는 최근 대형 호텔의 서비스 부실사례 보도 및 휘발성 유기 화합물 등의 실내 공기질 관리 부실 문제에 따라 위생환경의 서비스 문제점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숙박업에 대한 환경관리 및 서비스 경영관리 대책 마련의 필요성에 의해 시작됐다. 목적은 호텔(숙박업)의 녹색경영을 통해 에너지자원 등 환경보호 및 그린서비스의 강화와 지역상품과 녹색제품의 구매 등 그린공급망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동반경제성장이다. 주로 컨설팅 지원과 그린서비스 활동 전반적인 내용을 서포트하며 특히 그린서비스 경영 초기 단계인 호텔(숙박업)분야의 여건을 고려해 해당 기업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 첫 사업을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 녹색경영 지원을 원하는 기업의 신청을 받고 협의체를 구성해 이제 막 활동에 들어간 상태로 올해 12월까지 세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과 현실과의 괴리가 느껴지는 환경문제 환경문제가 나날이 심각해지다보니 정부에서도 각종 정책을 내놓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달 10일 정부 차원의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종합대책’을 발표하면서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을 절반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 전문점과의 협약을 이뤘다. 골자는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리드의 사용을 줄이는 것으로 스테이인 고객이면 머그컵 사용을, 테이크아웃 고객이면 일회용품보다 텀블러의 사용을 권장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정부의 지침이 현장의 현실과 실질적인 괴리가 있다는 점이다. 한 A 커피숍의 경우에는 “머그컵 사용을 권장하고 싶어도 잠깐 앉았다 나가는 손님들이 대다수고 머그컵을 제공한 후 잔을 깨끗이 세척할 직원도 없을뿐더러 신경써서 세척해도 지워지지 않는 립스틱과 같은 이물질이 보이면 오히려 업장의 이미지에 누를 끼치기 때문에 여러모로 편리한 일회용품을 찾게 된다.”고 전했다. 호텔도 마찬가지다. 최근 특급호텔을 비롯해 객실 내부 청결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가고 있는데 이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다보니 아예 플라스틱으로 교체해 그런 오해의 소지를 불식시키자는 이야기도 나온다 한다. 이처럼 환경문제는 아직까지 남의 나라 이야기 같다. 한 호텔업계 관계자는 “환경보호를 위해 좋은 제도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막상 이를 시행하고자하면 담당자도 지정해야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에서 되도록 편리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며 “일반 프로모션이나 이벤트와 다르게 기업입장에서 보면 시간 내 가시적인 성과가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꾸준히 실천해나가기 쉽지 않다.”고 꼬집었다. 종합해보면 아직까지 환경문제는 내가 여유가 있을 때, 사회에 공헌한다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의미가 크지 현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부터 시행하자는 결단력이 생기기 힘든 구조인 듯 보인다. 일회성에 그치는 ‘보여 주기’는 그만둬야 정부의 무분별한 일회성의 사업추진도 문제다. 지난해 2월, 서울시내 특급호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울시와 ‘서울친환경호텔협의체’를 구성했다. 서울친환경호텔협의체는 서울 시내 에너지 다소비 건물 459개 중 호텔이 8.3%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출발, 호텔의 지속가능한 소비 및 생산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사용의 확대, 음식물 쓰레기 등 사업장 폐기물 감축, 재활용 폐기물 분리수거 강화 등의 공동 목표를 세웠다. 그런데 사업이 시작된 지 1년 반이 지난 현재, 협의체는 공중분해 됐다. 확인 차 담당 부서에 전화를 걸었지만 돌아오는 것은 ‘당시 담당자는 다른 부서로 이동했으며 해당 사업의 경우 성과가 없어 해지된 것으로 안다.’는 답변이었다. 기업이야 이윤을 추구하는 영리단체기 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도 나라의 환경을 담당하는 부서가 이토록 무책임하게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이 안타깝다. 특히나 환경 문제는 다루지 않기에는 찝찝하고 막상 실천하기에는 여러모로 불편한 구석이 있다. 하지만 모든 환경 문제들이 그러하듯 환경 문제를 여기까지 끌고 온 주동자가 나 자신임을 깨닫고 나부터 불편함을 견뎌야 한다. 올해는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의 탈출이 필요한 해다. 진행 중인 사업에 동참하거나 우리 호텔에 맞는 방법부터 시작해 하나 두 개씩 실천에 옮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 이 글을 마지막까지 읽고 있는 나부터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경각심을 가지고 우리 일상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함께하고 있는 플라스틱의 편리함부터 떨쳐보자. 머지않아 플라스틱 소비량 1위 국가라는 오명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
JW 메리어트 서울(총지배인 라두 체르니아)이 17년 만에 처음 진행한 8개월 간의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오는 8월 20일 리뉴얼 오픈한다. 이번 JW 메리어트 서울의 리뉴얼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로 서울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표 럭셔리 호텔로 거듭나기 위해 진행됐다. '진정 완벽한 럭셔리(Genuine Perfection of Luxury)'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바탕으로, 호텔 공간과 콘텐츠, 서비스 모두 가장 완벽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JW 메리어트 서울은 리노베이션을 통해 복잡한 도심 속에서 품격 있는 휴식과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 데스티네이션'을 목표로 세계적인 인테리어 디자이너들과 함께 로비부터 객실, 레스토랑, 연회장, 스파 & 피트니스 등 호텔의 모든 시설들을 웅장하고 세련된 공간으로 완성했다. 식음업장 또한 파격적으로 변화시켰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품격과 클래스를 맛볼 수 있는 그릴, 일식, 뷔페 레스토랑 및 라운지, 카페, 바, 파티세리 등에서 국내외 탑 셰프들이 준비하는 오뜨 퀴진(Haute Cuisine)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국내 호텔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 공간인 '마르퀴스 스파 & 피트니스'는 도심 속 청정환경에서 즐기는 진정한 웰니스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객실은 펜트하우스 2개와 스위트룸 32개를 포함해 총 379개의 객실로 재구성 되며, 예약 및 문의는 JW 메리어트 서울 홈페이지(jwmarriottseoul.kr)와 전화(02-6282-6282)를 통해 가능하다.
롯데호텔은 미식에 관심 많은 3040 세대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6월11일 김정환 대표이사 주도로 잠실 서비스아카데미에서 전 체인호텔 메뉴 개발 및 표준화를 위한 ‘Global Culinary R&D Center’를 출범했다. 김정환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국내외 30여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호텔 체인에서 Culinary R&D Center가 출범된 만큼 국경과 장르를 뛰어넘는 메뉴 개발을 통해 새로운 외식 문화 창출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 메뉴의 표준화된 레시피를 통해 맛의 일관성을 유지하여 고객이 국내외 어느 롯데호텔을 방문하더라도 최고의 식사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롯데호텔은 토종 호텔 브랜드로는 독보적으로 미쉐린 스타 셰프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미쉐린 2스타 셰프 Carlo Cracco의OVO by Carlo Cracco(롯데호텔모스크바), 미쉐린 1스타이자 홍콩 최고의 딤섬 하우스인 팀호완(롯데호텔하노이), 미쉐린 3스타 셰프 피에르가니에르의 피에르가니에르 서울(롯데호텔서울),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의 레스토랑 스테이(시그니엘서울)에서 미쉐린 명성에 걸맞는,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창의적인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Global Culinary R&D Center는 셰프들의 국내외 체인호텔 레스토랑 교차 근무를 지원하여 셰프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험을 집약해 다양한 글로벌 음식 문화를 개발,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롯데호텔의 글로벌 셰프들이 최근 화제인 “애플수박”을 무스, 파이, 타르트, 젤리, 케익 등 디저트류에 접목하여 여름 시즌에 맞춰 선보인 “이상한 월드의 애플수박” 프로모션도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글로벌한 미쉐린 스타 셰프와의 협업을 통한 메뉴 업그레이드 및 조리 노하우 공유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2018년에는 도쿄 미쉐린 1스타 오카모토 마코토 셰프와의 라봄반스 미식회, 전세계에서 최연소로 중식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아우 앨버트 셰프와 여경옥 셰프의 한중 스타 셰프 미식회를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미쉐린 3스타 셰프 브루노 메나드와의 갈라디너, 미쉐린 2스타에 빛나는 오사카 최고의 가이세키 레스토랑 사쿠라에와 미식회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미쉐린 스타 셰프와의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우수 조리 인력 양성도 Global Culinary R&D Center의 주요 미션 중 하나이다. 현재 국내 조리 기능장 670명 중 38명, 조리 명장 11명 중에 1명이 롯데호텔에 근무 중이며 이들의 국제 기능 올림픽 및 각종 국제 요리 경연대회에서의 수상도 잇따르고 있다. 또한 디저트는 프랑스 셰프, 딤섬은 중국인 셰프, 커리와 난은 인도인 셰프가 만드는 등 외국인 셰프들의 활약으로 로컬푸드 현지의 맛을 그대로 담았다. 훌륭한 인력과 자원에 힘입어 식음업장의 매출도 증가 추세이다. 롯데호텔의 업스케일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는 매년 약 10%의 신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의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서울의 레스토랑 스테이는 오픈 첫해 매월 전월비 20% 신장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메뉴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코노미, 포미(For Me)족이 대두됨에 따라 1인용 빙수를 선보인 것이다.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제철 과일인 애플수박 빙수와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코코넛 향기가 더해진 코코넛망고 빙수 모두 혼자 빙수를 즐기는 '혼빙족'들을 위한 선물이 될 것이다. 가격은 세금, 봉사료 포함 25,000원.
점점 더워지는 여름, 아름다운 전망과 함께 온전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루미 스파는 강한 자외선과 따가운 햇빛에 노출되어 붉고 건조해진 피부를 위한 사후 트리트먼트로 ‘아프레 선 패키지 (Après Sun Package)’를 선보인다. ‘아프레 선 패키지’는 풋패스가 포함된 바디 마사지 60분, 페이셜 트리트먼트 30분, 총 90분으로 구성된 전신 관리 프로그램이다. 먼저 미네랄 솔트와 유칼립투스 오일을 사용한 풋배스는 혈약 순환을 촉진시켜 보디마사지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보디마사지는 스웨디시 스타일의 아로마 테라피 ‘오가닉 아로마틱’과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딥티슈 마사지 ‘리밸런스’ 2가지 중에서 내 몸의 컨디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부드러운 마사지를 원하면 오가닉 아로마틱을, 보다 높은 강도의 마사지를 원하면 리밸런스를 선택하면된다. 페이셜 트리트먼트는 네롤리 클렌저와 떠멀 토닉으로 유분과 수분을 조절하고 피부 결을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아이스 세럼 트리트먼트와 라벤더 에센셜 오일 마사지로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천연 보습 식물인 알로에 마스크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 후 아이스 뷰티 글로브로 피부의 열을 식히며 쿨링 효과를 준다. 리포좀 크림, 히알루노닉 세럼, 선 프로텍션 등으로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선보이는 ‘아프레 선 패키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4만2천 원이다 (세금 포함).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도 여름의 날씨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유기농 스파 브랜드 커스틴 플로리안(Kerstin Florian)의 리하이드레이팅 알개 겔 마스크와 선 프로텍션 세트를 3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최근 호텔업계에서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호텔들은 패션, 리빙 등 각종 브랜드는 물론 다양한 영화, 문화 주체들과 얽힌 컬레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도 도심 속 무미건조한 일상을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컬쳐 컬레버레이션을 선보인다. ■ 몬스터들과 함께 하는 특별한 가족여행, ‘몬스터 호텔 3 패키지' 서울드래곤시티는 9일(월)부터 특별한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소니 픽쳐스와 컬레버레이션을 통해 바캉스 애니메이션 ‘몬스터 호텔 3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 기간 동안 노보텔 수영장과 푸드익스체인지 등 호텔 구석구석이 영화 속 캐릭터들로 꾸며진다. 또 아이들의 휴식공간에도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쿠션 등이 비치돼 가족이 함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패키지는 노보텔 객실 1박과 몬스터 호텔 3 영화 예매권 2매, 푸드익스체인지 성인 2인과 16세 미만 어린이 2인 조식을 포함한다. 또한 노보텔 내의 체련장과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몬스터 호텔 3 데칼 스티커 및 비치볼을 선물로 제공하여 호텔에서 몬스터 호텔의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풍성한 경험을 더한다. ■ 반 고흐 & 폴 고갱을 만나다. 아트 컬레버레이션 ‘별의 빛나는 밤’ 로맨틱한 데이트를 꿈꾸는 연인이라면 도심의 야경과 함께 멋진 예술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서울드래곤시티의 엔터테인먼트 공간, 스카이킹덤을 방문하길 추천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8월 30일까지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리는 ‘반 고흐 & 폴 고갱 라이브 전’과 협업한 ‘별이 빛나는 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 고객들은 두 인상주의 거장의 대표작에서 영감을 얻은 칵테일과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 서울드래곤시티 킹스 베케이션에서 고흐와 고갱의 작품을 테마로 개발한 ‘아트 칵테일’ 스카이킹덤 라운지 바 ‘킹스 베케이션’에서는 고흐와 고갱의 작품을 테마로 개발한 ‘아트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특히 눈앞에서 펼치는 바텐더의 제조 시연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들려주는 ‘칵테일 큐레이팅’ 서비스는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만든다. 이용 고객들은 영수증을 지참하여 전시회 방문 시, 전시회 입장 20%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스카이킹덤의 프리미엄 복층 카페 ‘더 리본’에서는 고흐가 남긴 동명의 작품을 재해석한 ‘별이 빛나는 밤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푸른 밤하늘과 반짝이는 별의 색감을 표현한 무스케이크 및 마카롱, 쿠키 등 다채로운 디저트를 담아내 먹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함께 선사한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이용 고객들에게 전시회 입장권 2매 및 아트 엽서도 증정한다. 이용 가격은 2인 기준 ▲킹스 베케이션(2만 5천원) ▲더 리본(7만 9천원)이며 전시회 티켓을 소지한 고객은 프로모션 메뉴를 20% 할인받을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작가와 국내외 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 ‘제6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MIAF 2018)’이7월 6일 개막했다.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인 명동을 문화예술의 1번지로 복원시키고, 더 나아가 세계 문화예술의 허브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2012년 처음 개최된 이후 지역 주민과 명동을 찾는 관광객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의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전 세계적인 평화무드에 '예술로 함께' 하고자 "Artro Together"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회화, 영상, 사진, 조각 등 다양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실내 전시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명동거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실외 전시인 플래그아트전은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라이프스타일 호텔 'L7명동'이 전시 공간을 후원한 대규모의 실내 전시는 페스티벌의 백미로 손꼽힌다. 실내 전시는 특별전, 초대전, 룸 부스전, 영상전, 미디어아트전으로 구성되며 각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의 수만 총 400여 명에 달한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국 최고의 작가 이중섭의 ‘황소’를 원화로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올해 처음으로 L7명동 5층의 총 16개 객실에서 선보이는 룸 부스전도 눈길을 끈다. 만능 엔터테이너 솔비(권지안)의 스타룸, ‘태양의 후예’를 비롯한 TV 드라마에 나온 작품들을 선보이는 스페셜룸, 기업과 예술의 콜라보룸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제6회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의 개막식은 7월 6일 오후 3시부터 L7명동 3층 라운지에서 개최됐다. 오프닝 행사에는 황동하 명동관광특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내외 주요인사, 문화·예술·관광 단체 임원 및 전시 참여작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L7 명동의 홍선미 총지배인은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은 명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쇼핑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 명동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아주 뜻 깊은 행사다."며, "앞으로도 L7호텔은 문화예술을 후원하며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그 지역 고유의 문화를 담아내는 특색 있는 호텔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공동 주최인 명동국제아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황동하 명동관광특구협의회 회장이 대회장을 맡고 있으며, 권대하 명동갤러리 관장이 집행위원장, 하정민 (사)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 회장이 운영위원장, 배우 겸 화가 윤송아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UN산하에 환경전문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가 설치되면서 1987년부터 매년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 그 해의 주제를 선정 및 발표하며 대륙별로 돌아가며 한 나라를 정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문제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탈출(The Beat Plastic Pollution)’을 주제로 해 우리나라도 지난 6월 5일 ‘플라스틱 없는 하루’를 지내봤다. 환경문제는 늘 우리 곁에 도사리고 있는 해결과제다. 그런데 세계경제포럼이 발간한 보고서 <Towards A Low Carbon Travel & Tourism Sector>에 따르면 여행 및 관광산업이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산업에 비해 월등히 높다고 한다. 이제 더 이상 넋 놓고 있으면 안 될 지경에 이르렀다. 그렇다면 호텔업계에서 할 수 있는 노력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주요국의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단위 kg)> 해외 글로벌 체인은 이미 관심 가지고 있어 지난 4월, 붉은바다거북 폐사체의 소화기관에서 플라스틱 이물질이 쏟아졌다. 2015년 코스타리카 해안에서는 멸종위기에 처한 바다거북이 콧구멍에 10cm의 빨대가 꽂힌 채 괴로워하는 모습도 발견됐다. 썩지도 타지도 않고 생태계에 백해무익한 플라스틱. 이미 세계 각국은 환경오염 주범으로 주목하고 있다. 현재 영국의 경우에는 정부 차원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금지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캐나다 밴쿠버 시의회는 내년 6월부터 식당 및 술집에서 일회용 빨대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을 의결했다. 이외에도 미국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등에서도 해당 법안이 검토되거나 추진되고 있다. 해외 호텔업계를 살펴보면 세계 글로벌호텔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영국 60개 지점에서 빨대를 금하고 북미의 1500개 호텔에서는 어메니티로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이기로 했다. 힐튼호텔은 2030년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절반으로 줄이고 사회에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투자는 두 배로 늘리고자 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힐튼은 이미 2008년부터 탄소배출량과 폐기물을 30%, 에너지와 물 소비를 20% 감축해 운영효율을 높임으로써 10억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했다고 보고한바 있다. 해양연구소에서부터 시작한 반얀트리 호텔그룹 플라스틱 사용 절감뿐 아니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세계적인 호텔리조트 그룹 반얀트리 호텔 앤 리조트는 2003년 몰디브 최초로 리조트에 기반 한 해양연구소를 설치, 인도네시아 빈탄에도 잇따라 환경보존 연구소를 설립하면서 환경 연구, 환경 보존 및 인식 개선 등을 지원하고 있다. 반얀트리 그룹은 “관광도 문화·자연적 유산이 있어야 가능한 것이다.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단지 사업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 아닌 전례 없는 기후 변화에 맞서 자연을 보전하고 후세에 물려주기 위한 우리의 책임”이라고 해양연구소의 활동을 설명했다. 해양연구소뿐만 아니라 반얀트리 그룹에서 진행하는 환경 관련 캠페인은 전 세계 및 현지의 환경 문제를 다룬다. 세계 환경의 날(6/5)을 비롯해 지구의 날(4/22),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5/22), 세계 해양의 날(6/8)과 같은 국제적인 주요 행사를 지원하고 해당 행사의 핵심 테마 또는 메시지를 활용해 투숙객, 관계사 및 지역 공동체의 참여를 독려한다. 반얀트리 그룹도 가장 최근에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목표로 삼았다. 이에 올해 지구의 날에는 2020년까지 공급망 및 리조트 운영단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일절 사용하지 않겠다는 서약에 서명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진행하고 있는 ‘스테이 포 굿(Stay For Good)’ 프로그램에서는 ‘재사용할 수 없으면 거절하라(If you can't reuse it, refuse it)’라는 메시지와 함께 플라스틱 오염에 맞서는 것에 집중했다. 호텔에서 찾아볼 수 있는 제도 그렇다면 국내 호텔들은 어떠한가?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노력을 쏟는 호텔들은 환경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 그 중 호텔들이 가장 많이 활동하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객실그린카드제’다. 별다른 비용 투자 없이 고객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불필요한 객실 정비에 드는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주최하는 ‘지구촌 전등 끄기(Earth Hour, 어스아워)’ 캠페인에도 많은 호텔들이 참여하고 있다. 어스아워 캠페인이 진행되는 시간 동안 공공 구역의 조도를 낮추거나 내·외부 조명을 끄고, 레스토랑 및 라운지 바의 조명대신 초를 세팅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이렇듯 자체적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기업들을 위해 국가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기업을 장려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여러 인증 제도를 만들어 시행 중이다. ...내일 이어 [Hotel Issue] 더 이상 손 놓고 있을 수 없다 -②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은 16일(월)까지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여행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관광두레는 현재 40개 지역에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총괄 하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관광공사가 육성및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인 관광두레 서포터즈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 빛나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는 2015년에는 8팀 총 40명, 2016년에는 11팀 총 44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했다. 특히 2017년에는 산학협력형 서포터즈로 멘토교수 10명과 서포터즈 36명이 참가했다. 서포터즈 1, 2기는 각각 4개월여의 활동기간 동안 38개의 관광두레 지역을 방문해 UCC, 카드뉴스, 상품개발·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총 186건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팀별 또는 개인별 SNS와 관광두레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리꾼들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서포터즈 3기는 10개의 지역에 있는 주민사업체의 경영개선 과정 속으로 더욱 깊숙이 들어가, 주민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함께 준비하고 해결해 나갔다. 올해도 멘토교수와 함께하는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4기’ 7월부터 본격적인 활동 돌입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4기’는 지난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처럼 멘토교수가 함께 참여한다.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멘토교수의 현실적인 조언이 더 해져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것을 준비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국내 주요 대학 관광·문화예술·디자인 관련 학과 중심의 대학생과 멘토교수로 이루어진 산학협력형 서포터즈 팀을 선발하며, 각 학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사업체의 여행상품 개발·개선 등 주민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신청 시 선택가능한 팀 미션 유형은 △주민사업체 여행상품 개발·개선 아이디어 및 홍보·마케팅 전략 수립 △주민사업체 상품·브랜드 디자인 제안 △사진, 글, 영상, SNS 포스팅 등의 지역 주민사업체 홍보콘텐츠 개발 등 총 3가지다. 서포터즈 4기는 7월 25일(수)부터 26일(목)에 열릴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작년 최소 1회 이상이었던 지역 방문 횟수가 최소 2회 이상으로 변경 됐으며, 멘토교수는 활동기간 동안 밀착지도를 통해 주민사업체의 사업아이템을 진단하고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을 준다. 총 상금 800만 원의 더 커진 상금과 여행경비와 회의비 멘토교수 사례비 등 폭넓은 활동혜택 제공 ‘2018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4기’는 7월 16일(월)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관광두레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원활한 활동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보상이 주어진다. 팀 미션 수행을 위한 관광두레 지역 여행비는 1인 최대 25만 원까지 지급하며, 멘토교수의 팀 미션 지도 사례비는 1인 50만 원을 지원한다. 팀별 회의비와 발대식 및 수료식 등 행사 개최 시 지방참가자 교통비도 제공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한 성과를 보인 3개 팀에게 총 3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남다른 활동을 보여주는 2개 팀에게도 25만 원씩의 상금을 지급한다. 활동을 마친 서포터즈 전원에게 문화체육관광부의 활동인증서를 수여하고,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취업추천서도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개요 1987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 내 문화발전연구소로 출발해 1994년 7월 한국문화정책개발원으로 개편했다. 1996년 4월 교통개발연구원의 관광기능과 연구 인력을 이전받아 한국관광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2002년 12월 4일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으로 명칭을 바꾸었다가 2007년 2월 2일 한국문화관광연구원으로 다시 이름을 바꾸었다.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의 뷔페 레스토랑 제스트(Zest)는 여름의 시작인 초복을 맞이해 무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사로잡는 여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낙지, 오분자기 등의 해산물과 장어, 오리 등 몸에 좋은 식재료로 요리한 세계 각국의 보양식이 풍성하게 차려진다. 더불어, 여름철 별미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평일 저녁 뷔페(월요일 제외) 이용 시 프리미엄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제스트의 오픈 키친과 라이브 쿠킹 스테이션에 다채로운 여름 특선 메뉴가 차려진다. 대표적으로 한식 섹션에서는 육류와 해산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해신탕이 준비된다. 해신탕은 기력 보강에 좋은 삼계탕 육수를 바탕으로 닭고기와 오분자기, 낙지 등의 제철 해산물 그리고 인삼, 녹두 등 몸에 좋은 채소를 넣고 끓여 맛은 물론 영양도 일품이다. 중식 스테이션에서는 진시황의 보양식으로 알려진 동충하초와 송이버섯을 넣고 끓인 육수에 식감 좋은 새우 완자를 곁들인 중국 대표 보양식인 새우 완자 동충하초 스프가 준비돼 잃어버린 입맛을 돋워준다. 이외에도 양식 섹션에는 내장의 열을 내려 여름철 대표 보양음식으로 손꼽히는 오리와 궁합이 좋은 무화과를 곁들인 오리 무화과 스튜를 선보이고 일식 섹션에서는 더덕을 곁들인 셰프의 특제 소스로 양념한 장어덮밥이 준비돼 다채로운 세계 각국의 보양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더불어, 친구, 연인 혹은 동료들과 함께 여름철 별미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스트는 8월 31일까지 평일 저녁 뷔페(월요일 제외) 이용 시 여름철 별미와 어울리는 프리미엄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여름 특선 뷔페는 7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콘래드 서울 2층에 위치한 제스트 저녁 뷔페에서 실시된다. 가격은 9만 2천원(성인 기준, 세금 포함)부터이다. 프리미엄 생맥주 무제한 서비스는 8월까지 평일 저녁 뷔페(월요일 제외, 타 프로모션 중복 적용 불가) 예약 시 이용 가능하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다가오는 여름 방학 시즌을 맞아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국내 실리콘 전문 제조회사 ‘실리만(Sillymann)’과 컬레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호텔 로비에는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들에게 '말랑 물통’으로 불리며 크게 각광받고 있는 하트 모양의 ‘실리콘 하트 물주머니’, 2015 굿디자인, 2016 레드닷 디자인에 이어 2018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한 ‘실리콘 물주머니(jumony)',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하트 패턴의 앙증맞은 ‘실리콘 하트 키즈 가방’ 등 실리만의 다양한 여름 아이템이 디스플레이된 매거진 커버 컨셉트의 포토존이 설치된다. 또한,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이 객실 투숙 후 가까운 여의도에 위치한 도심 속 아쿠아리움 ‘아쿠아플라넷 63’에서 바다 생물도 만날 수 있는 ‘아쿠아 키즈 (Aqua Kids)’ 패키지 출시를 기념하여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인스타그램(@courtyardseoul)을 팔로우하고, 포토존에서 찍은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여름휴가 #호캉스 #탐코야 #아쿠아키즈패키지 #실리만)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여름 야외 활동에 적합한 실리만의 ‘실리콘 하트 물주머니’를 총 10명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프랑스 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KOREA)가 주관하는 ‘제1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7월 5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날 결선에서는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의 조현철 소믈리에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로서의 명예를 얻었다. 조현철 소믈리에는 10년차 소믈리에로, 한국 소믈리에 대회에는 3번째 도전을 거쳐 1위를 차지했다. 2위부터 5위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박민욱, 정식당의 주재민, SPC 그룹의 한희수, SPC 퀸즈파크의 노종호 소믈리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996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2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그 공신력을 지켜왔다. 매회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전문가를 배출해내며 소믈리에라는 직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함께 프랑스산 와인의 저변 확대는 물론, 국내 와인 문화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이번 결선에서는 지난 3월의 1차 예선부터 약 4개월의 대장정을 거친 최종 진출자 5명이 경합을 펼쳤다. 진출자 중에는 역대 한국 소믈리에 대회 수상자 2명이 포함됐다. 결선장에서 참가자들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포함한 와인 묘사 능력 △와인과 스피리츠 서빙 및 고객 응대 서비스 능력 △와인과 음식 매칭 능력 등 소믈리에로서의 자질과 서비스 테크닉을 겨뤘다. 또한 이번 행사장에는 국내외 와인 전문가 9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프랑스 보르도·아끼뗀 지역 소믈리에 협회(UDSF B.A)장 파스칼 포베르 명예 회장이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한국와인협회(KWA) 서한정 초대 회장, 한국소믈리에협회(KSA) 손성모 회장,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크리스토프 하이더 총장, 소펙사 아시아-태평양 샤를 뒤랑 대표, 방송인이자 한불상공회의소(FKCCI) 이사로 활동 중인 이다도시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결선이 종료된 후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결선 진출자 5명뿐만 아니라, 어드바이저 부문 수상자, 그리고 ‘제7회 라피트 로칠드 스페셜 프라이즈’ 수상자에게도 시상이 이뤄졌다. 결선에 진출한 수상자 5명은 부상으로 프랑스 농식품부와 UDSFB.A(보르도·아끼뗀 소믈리에 협회)에서 발급하는 인정서가 수여되었으며 프랑스 와이너리 연수 기회를 얻었다. 또한, 1, 2위를 차지한 조현철, 박민욱 소믈리에는 대한민국 대표 자격으로 ‘제4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에 출전해 아시아 10개국 참가자들 사이에서 한국 최고 소믈리에다운 기량을 뽐낼 기회도 획득했다. 심사와 관련해 장 파스칼 포베르 명예 회장은 "5명의 진출자 모두 아낌없이 실력을 발휘해줬다. 올해도 한층 더 성장한 소믈리에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역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는 모든 소믈리에들이 전문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면서 "한편 이번 대회의 경우에는 짧은 시간안에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난제가 많았다. 또한 아직까지 소믈리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바텐딩 영역에서 점수차이가 많이 났기 때문에 앞으로 와인 뿐만 아니라 칵테일 제조에도 신경써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소펙사 정석영 대표는 “최고의 실력자들끼리 겨루게 된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흥미진진했으며, 한사람, 한사람의 뛰어난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순위를 다투는 대회이기는 하지만 1, 2차 예선을 거쳐 이 자리에 오른 결선 진출자 모두에게 진심 어린 축하와 격려를 건네고 싶다.”며,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22년간 최고의 프랑스 와인 전문가들을 선발하며, 세계적인 소믈리에를 꿈꾸는 이들의 등용문이 돼왔다. 올해는 특히 아시아 대회가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고 아시아 10개국의 국가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경쟁할 예정이라 더욱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 있는 소믈리에들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우승의 영예를 얻은 조현철 소믈리에는 "4개월 동안 주변 동료들의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았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면서 "2010년부터 대회에 출전해왔는데 앞으로도 열심히 소믈리에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겠다. 특히 이번 대회의 코칭을 맡아주신 조수민 소믈리에님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한국 소믈리에 대회에서는 결선 당일 부대 행사로 보르도 와인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도멘 바롱 드 로칠드(라피트), 메독와인협회(CVM),랑그독와인협회(CIVL),한국소믈리에협회(KSA),서울와인앤스피릿(SWS),듀발 르로이, 와이너, WSA와인아카데미, 네스프레소 및 빈텍 등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한층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제1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 및 시상식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펙사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www.sopex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 여름 가장 뜨거운 여행지가 될 시원한 북유럽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12일짜리 크루즈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이 빠른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지사장: 지 챈)가 선보인 이번 북유럽 크루즈 일정은 총 12일 동안 덴마크, 노르웨이, 독일, 에스토니아,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등 7개국을 여행하며, 바이킹에서 짜르 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 예술, 아름다운 궁전과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눈덮인 거대한 산과 피요르드 같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대부분의 북유럽 크루즈 일정이 런던에서 출발해 북유럽까지 긴 항해를 한 후에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반면, 프린세스 크루즈의 북유럽 항해는 발트해 입구인 코펜하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해상에 머무는 시간이 적으며, 각 기항지마다 아침에 도착하고 저녁에 출발해 전일 관광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장 볼거리가 많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브루크를 좀 더 만끽할 수 있도록 이틀간 정박하는 것도 큰 특징 중의 하나. 크루즈 관련 매체인 포트홀 매거진(Porthole Magazine) 이 ‘최고의 북유럽 크루즈 일정’으로 선정한 프린세스 크루즈의 북유럽 항해 일정은 최신 대형 선박인 14만 1000톤의 리갈 프린세스 호를 이용한다. 승객 3560명에 승무원 1340명이 승선하는 리갈 프린세스 호는 파격적으로 전체 객실의 80%를 발코니룸으로 만들어 크루즈 객실의 고급화를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또한, 이번 리갈 프린세스 호를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은 프린세스 크루즈가 전세계 크루즈 최초로 도입한 ‘오션 메달리온’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오션 메달리온은 간편하게목에 걸고 다니거나 시계처럼 팔목에 차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웨어러블 기기로, 객실 출입용 키, 승선 체크인, 선상내 주문 서비스,선상내 길찾기 서비스, 메신저, 스파 등 유료서비스 예약과 기항지 투어 등 모든 서비스를 기기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12일 북유럽 크루즈 요금은 260만 원부터 제공된다. 크루즈 객실, 선상내 모든 식사(매일 5회 이상 뷔페 식당, 다이닝 식당), 24시간 룸서비스, 음료, 선상 모든 스포츠 및 여흥 시설과 프로그램, 유아, 아동, 청소년 놀이방, 24 시간 인터내셔널 카페 이용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북유럽 항공권, 팁과 세금, 선상내 유료 서비스(스파, 전문식당) 등은 불포함 사항이다.
로스카보스는 멕시코의 바하 캘리포니아 반도 남단에 위치한 곳으로 산 호세 델 카보라는 예술 마을과 카보 산 루카스라는 두 개의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로스카보스 르블랑 리조트는 두 마을 사이에 위치한 탁월한 접근성 뿐 아니라 성인 전용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로 최고의 럭셔리 음식은 물론 스파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미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최고 럭셔리 리조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런 로브스카스는 현재 활기차고 이색적인 페스티벌 문화로 세계에서 주목하는 여행지로 급부상 중이다. 올여름 로스카보스라는 이국적이면서 색다른 곳으로의 여행을 떠난다면 르블랑 스파 리조트 로스카보스에 숙소를 예약하고 지역 축제에 참여해 로스카보스의 문화를 온몸으로 느껴보는 것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이다. 7월말부터 8월초에 로스카보스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는 아래와 같다. ATP 파이널스 (Barclay ATP World Tour Finals) 7월 30일부터 8월 4일의 기간에 르 블랑 리조트에 투숙한다면 로스카보스에서 열리는 ATP 파이널스 (Barclay ATP World Tour Finals) 토너먼트를 응원하러 온 수천 명의 관중과 함께 테니스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로스카보스에 세계적으로 저명한 남성 테니스 선수들이 모여 에미레이트에서 후원하는 ATP 랭킹을 두고 흥미진진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토도스 산토스 망고 축제 (Todos Santos Mango Festival)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로스카보스의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토도스 산토스 망고 페스티벌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된다. 흥겨운 음악, 춤 그리고 지역 특산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축제에서는 멕시코인에게 가장 사랑 받는 대표 디저트 “Mangate” 콘테스트가 열려 참여하는 이들의 눈과 입이 더욱 즐겁다. 르블랑 스파 리조트 로스카보스는 로스카보스 국제공항에서 호텔까지 약 35분이 소요되며, 공항에서 리조트까지의 트랜스퍼 서비스는 물론, 주차와 발렛 서비스 모두 무료로 제공되어 보다 특별하다. 예약은 www.leblancsparesort.com/en/los-cabos 또는 판매 여행사를 통하여 할 수 있고, 추가 문의는 팔레스 리조트 한국사무소 02-733-9033에서 가능하다.
북항재개발의 첫 신호탄으로 지역 관광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던 아스티 호텔 부산이 7월 9일에 부분적인 오픈해 첫선을 보인다. 이는 지난 2015년 2월 3일 기공식 이후 만 3년 반만이다. 아스티 호텔 부산은 호텔 문화의 대중화로 인한 고객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용료는 비즈니스호텔 수준을 서비스와 시설은 5성 호텔 수준을 구현하기 위한 내부 방침을 채택하고 고객의 가심비 만족을 위한 운영 계획 수립하였다. 부산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이며, 구 ‘올림픽 예식장’ 부지에 지하 5층~지상 24층, 객실은 총 360실 규모로 건설됐다. 객실은 스탠더드 타입부터 디럭스 타입, 스위트까지 여행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탁 트인 바다 전망과 부산항 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21층), 220명이 동시에 식사 가능한 연회장 및 지역 문화인 양성을 위한 다목적 갤러리, 그리고 피트니스 센터 등이 마련돼있다. 아스티 호텔 부산의 장익호 대표이사는 "호텔 문화의 대중화로 인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내부 방침을 채택했다"고 밝히며, 부산역에 위치한 입지조건으로 부산의 동구와 중구에 걸친 자치단체의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포부를 드러냈다. 또,"지역 인재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전시공간 부족으로 제대로 된 전시회를 가질 수 없는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소중한 전시공간도 제공하여 지역업체로서의 역할도 충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티 호텔 부산이 들어서는 부산역 일대는 북항 재개발사업과 연계된 배후지역으로서 국제 관광 허브 및 원스톱 비즈니스 타운으로 변모될 전망이다. 현재 부산역에는 국비지원 사업으로 ‘부산역 광장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부산역 역사와 북항을 연결하는 보행덱 설치 공사도 금년도 말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보행 덱이 설치되면 부산 역사와 북항이 연결되어 부산역 일대는 관광, 비즈니스, 상업, 교통 기능이 결합된 부산의 새로운 중심으로 환골탈태할 전망이다. 부산시는 하늘덱 및 호텔, 오피스텔 등이 들어서면 부산역 일대는 북항재개발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이 일대 경제가 크게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