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19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전체적인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투어’ 프로그램의 첫 번째 방문지는 장명식 셰프가 운영하는 라미띠에이다. 라미띠에는 3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받은 국내 최초 부티크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1999년 오픈 이후 프렌치 요리만을 고집, 국내 대표적인 프렌치 레스토랑 노포로 알려져 있다.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이 고객 중 70% 이상이 단골고객이다. 국내산 프리미엄 제철 식재료를 바탕으로 프랑스 전통조리법을 이용해 가벼우면서도 건강을 생각하는 요리를 제공한다. 이번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프로그램은 19일(수) 런치에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조리·외식 및 호텔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졸업생이다. 프로그램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최대 2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르 꼬르동 블루에서 인당 2만 원을 지원하여 참가비용은 인당 3만 5000원이다. 참석 대상자에게는 라미띠에 런치코스(5만 5000원 상당)와 셰프의 메뉴 스토리텔링, 르 꼬르동 블루에
롯데 호텔 소공동 본점 최양호 지배인이 영어로 배우는 호텔리어의 일상 및 와인 스토리, 호텔리어 & 와인(Hotelier & Wine)을 출간했다. 이 책은 만화를 통해 호텔리어 일상과 와인소개 방법을 표현하고 드라마식 스토리라인을 담아 지루함없이 읽을 수 있다. 책의 스토리를 소개하면,저임금 고강도 노동에 찌들어 살던 주인공 최진희 씨는우울감에 싸여 일을 그만두고 6개월 째 허송세월을 보내다우연한 기회에 호텔에 인턴사원으로 입사하게 된다. 이후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 하고 우여곡절을 거친 후, 1년 뒤 호텔 정식직원으로 채용도 되고, 같은 호텔에서 지배인으로 근무하던 강호진의 도움으로 어려움을 극복해가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본인의 각별한 자기개발 노력으로 호텔 와인 전문가로 발돋움한다.특히 강호진의 미국대학 동창생인 김보배의 지속적인 질투와 시기, 때로는 방해 및 음모를 수차례 극복하면서 유학파 강호진이라는 능력 있고 잘생긴 남자와 결혼에 성공도 하며 와인 전문 강사로도 활동, 유명세를 타게 되고, 호텔에서 지배인으로 진급도 했으며 대학의 강사로도 활동을 이어가는데... 그로부터 약 7~8년의 세월이 흘러 청와대로부터 외국 국빈들이 방한
경상남도관광협회 윤영호 회장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제2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 이하 중앙회)는 29일, 중앙회 회의실에서 속계된 대의원총회에서 윤영호 후보를 제27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윤영호 회장의 임기는 2018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1월 30일까지 3년이다. 윤영호 회장은 부산 부경고등학교과 서울디지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국화물운송사업연회 회장(2선)을 역임했다. 현재 경남 창원의 호텔 인터내셔널과 대동면세점, 한성운수(주)를 운영중이다.
'2018 필리핀 서울 세일즈 미션’ 행사 참가를 위해 필리핀 현지 업체들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한 베니토벵존 주니어(Benito C. Bengzon Jr) 차관은 지난 11월 27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필리핀 관광의 주요 고객인 한국에 감사를 전하는 동시에 관광지 인프라 개선, 치안 문제와 더불어 지난 달 재개장한 보라카이에 관련된 정책과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2017년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160만 7821명으로 2016년 147만 5081명 대비 약 9% 증가했다.한국은 필리핀 관광 시장 점유율 24.28%를 기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벵존 차관은 “이러한 한국인들의 필리핀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내년에는 200만 명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한국 방문객에게 더욱 더 좋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인 관광객의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필리핀 정부는 2011년부터 필리핀 주요 관광지의 약 4349명의 경찰관을 대상으로 TOPCOP 훈련을 진행했다. TOPCOP(Tourism-Oriented Police for Community Order and Protection)은 필리
밀레니엄 서울힐튼이 호텔 개관 35주년을 맞이해 호텔 인스타그램 계정(millennium_seoul_hilton)에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밀레니엄 서울 힐튼(개관일: 1983년 12월 7일)은 오는 12월 7일(금)에 개관 35주년을 맞이하게 되며, 총 20명에게 75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했다. **참여 방법 1. @millennium_seoul_hilton 팔로우 및 이벤트 포스팅좋아요를 누른 후, 2. 지난 35년간 밀레니엄 서울힐튼에 얽힌 추억(숙박, 식사, 연회 등)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 (필수 해시태그: #밀레니엄서울힐튼#밀튼35주년#밀튼이벤트#자유해시태그)하고, 3. 밀레니엄 서울힐튼인스타그램 계정의 35주년 이벤트 포스팅댓글에 함께 공유하고픈 친구들을 태그하면된다. **이벤트 상품(총 20명, 총 750만원 상당) 1등(1명): 파크힐스위트 숙박권(조식 4인 포함) 2등(2명): 이그제큐티브마운틴뷰 숙박권(조식 2인 포함) 3등(3명): 디럭스마운틴뷰 숙박권(조식 2인 포함) 4등(4명): 카페395 2인 뷔페 식사권 5등(10명): 오크룸해피아워 2인 이용권 **이벤트 기간 2018년 11월 15일부터 12월 14일이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World Luxury Hotel Awards)' 시상식이 인도네시아 발리,'아야나리조트 앤 스파' 발리에서 열렸다. 이는 세계적 수준의 호텔 시설과 탁월한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최고의 호텔에 수여되는 영광스런 시상식으로 전세계 360명 이상의 고객과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100개국 이상에서 참여한 참가자들은 레드카펫에서 환영을 받은 뒤 칵테일과 다과를 즐겼다. 올해는 인도네시아 문화를 테마로 진행, 리셉션 중에는 전통악기 '제곡(Jegog)' 연주를 통해 편안함을 선사하고, '오코칸(Okokan)'과 '께짝(Kecak) 전통 춤 공연이 뒤를 이었다. 제곡은 대나무로 만든 악기로 발리 고유의 가믈란음악의 한 형태고, 께짝댄스는 1930년대에 만들어진 발리 힌두 문화를 대표하는 드라마적인 춤과 음악이다. 뒤 이어, 발리 전통환영의 춤인 빤옘브라마 댄스(Panyembrama Dance)와 관현 악기, 플루트 마에스트 ‘구스 테자’ 의 라이브 공연으로 참가자들을 갈라 디너 파티로 초대했다. 아야나 그랜드볼룸에는 인도네시아의 사랑받는 예술과 공예품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바틱 제작시범, 나무조각 공예 그
한식 레스토랑 ‘두레유’를 운영하고 있는 오너셰프이자 국내 최초 한식 부문 미쉐린 스타를 받은 모던한식의 대표주자. 국내 외식업계에 한식 파인다이닝을 선보인 유현수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정화예술대학교 특임교수까지 맡아 다양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현수 셰프, 그를 만나 한식, 그리고 두레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대중과 소통하고 싶어 시작했다. 방송을 지속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파인다이닝을 하는 셰프들은 노출을 꺼리기도하고 촬영에 소비하게 되는 여유 시간도 없어 기피하기도 하지만 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이 대중들을 상대로 하는 공간이니 대중과 함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그들에게 더 가깝게 가고자 방송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파인다이닝이 너무 마니아틱하고 소수 미식가들의 ‘그들만의 리그’에 머무르곤 하는데 나는 아무래도 한식을 하다보니 대중이 좋아하는 다이닝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대중이 편하게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리고 방송 활동이 그 파급효과 측면에서 클 수 있다고 판단해 시작, 그리고 지속하고 있다. 한식이 쉬운 요리라는 것을 보여
전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중식 요리대회 중 하나인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International Young Chef Chinese Culinary Challenge)’가 지난 9월 19일부터 양일 간 홍콩의 ‘중화주예학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가 더욱 의미 있는 것은 한국인 중식 셰프인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홍보각의 정덕수 셰프가 ‘이금기 130주년 최고의 맛 계승 대상’을 수상, 우승을 차지했기 때문. 중식요리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불판에 올라간지 1년밖에 되지 않은 새내기 셰프가 어떻게 그 큰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을까? 그 비결을 알아봤다. 전 세계 영셰프들의 경연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가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이 대회는 이금기의 기업 사명인 ‘우수한 중식 문화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린다’를 바탕으로, 이를 계승할 전 세계 영셰프들을 양성하기 위해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계 17개 지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만 40세 이하의 현업에 종사 중인 42명의 프로페셔널 영셰프들이 홍콩에 모여 챔피언 타이틀을 두고 결선을 치뤘으며 제한된 90분의 시간 안에 지정된 식재료 및 이금기의 소스와 조미
‘제4회 셰프와 함께하는 아그로수퍼의 맛있는 아카데미’가 11월 15일 타이거풀 레스토랑에서 마련됐다. 이번에는 바비큐 마스터 장영수 셰프가 아그로수퍼 돈육을 활용해 ‘항정살 고수구이와 베이컨 감자샐러드’와 ‘베이컨 쌀보리 리조또’를 선보였다. 올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셰프와 함께하는 아그로수퍼의 맛있는 아카데미’는 아그로수퍼 돈육을 주제로 레시피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참여한 셰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성수동 핫플레이스에서 진행된 아그로수퍼의 맛있는 아카데미 성수동의 많은 레스토랑과 펍, 카페, 편집숍들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그중 눈에 띄는 프렌치렉 그릴 스테이크, 타이거풀. 타이거풀에 들어서면 대형화로가 고객을 맞이하며 럭셔리 글램핑장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대형 샹들리에와 화려한 조명 등은 바베큐 플래터 메뉴와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를 강하게 풍긴다. 타이거풀의 주요 메뉴인 바베큐가 바로 이번 아카데미의 주요 요리. 장영수 셰프는 ‘항정살 고수구이와 베이컨 감자샐러드’와 ‘베이컨 쌀보리 리조또’로 다시 한번 아그로수퍼 돈육의 우수성을 소개했다. ‘항정살 고수구이와 베이컨 감자샐러드’에 대해 장 셰프는 “항
지난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Jeju International Casino Policy Forum 2018)’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카지노산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4개국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급변하는 동아시아 복합리조트와 카지노 산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포럼의 가장 큰 이슈는 일본의 복합 리조트 개발. 포럼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일본의 복합 리조트 건설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만큼 카지노를 산업으로 보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도 카지노업감독위원회, 제주관광공사, 경희대학교 복합리조트 게이밍연구센터가 주관한 ‘제주 국제카지노 정책포럼’은 일본, 싱가포르, 마카오 등 국내·외 유관 산·관·학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 행정부 전성태 지사의 환영사로 개회식이 시작됐으며 일본의 복합리조트 도입과 영향, 제주 카지노산업과 관광산업의 공동 마케팅 전략,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카지노 기업의 역할, 카지노산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주제로 세션이 운영됐다. 이번 포럼은 제주가
2019년 개장하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미래전람이 주최하는 『2019 수원 카페&베이커리페어』가 6월 7일(금)~10일(일) 개최된다. 수원은 인구 125만의 경기 남부지역의 중심도시로 수원 컨벤션센터는 광교호수공원에 위치 하며 MICE 복합단지로 개발, 주변의 풍부한 관광인프라와 함께한다. 또한 『2019 수원 카페&베이커리페어』 개최를 통해 참가업체에게는 경기남부 커피 시장의 새로운 마켓플레이스를 선점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2019 수원 카페&베이커리페어』 는 ‘커피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카페 창업아이템 등 총 200개업체 4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카페창업 특별관’ ‘수원 디저트 특별관’ ‘카페 인테리어’ 섹션을 마련해 카페 창업예정자 및 운영자, 커피를 즐기는 일반인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참가업체 신청 중이며, 2019년 3월 31일까지 조기신청 시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문의 : ㈜미래전람 TEL) 02-2238-0346-7, FAX)02-2238-0348 E.MAIL cafe_bakery@naver.com www.cafenbakeryfair.com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중식 요리대회 중 하나인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International Young Chef Chinese Culinary Challenge)에서 한국인 중식 셰프인 그랜드 앰배서더호텔 홍보각의 정덕수 셰프가 ‘이금기 130주년 최고의 맛 계승 대상’을 수상했다. 홍보각의 수장 여경래 셰프와 함께 대회 이야기를 들어봤다.
(사)한국컨시어지협회가 지난 11월 8일,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호텔 제주에서 제16회 한국컨시어지협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각 특급호텔의 총지배인 및 호텔 관련 업계 VIP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 5일부터 10일까지 5박 6일간 인터컨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제 65회 세계컨시어지총회(65th UICH Seoul World Congress)와 올 한해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올해 새롭게 탄생한 골든키 멤버 5인의 자격 수여식을 마련했다. 특히 16회 총회가 진행된 제주지부에서 3명의 골든키 멤버가 탄생, 그 의미를 더했으며 이번 기회에 제주지부 호텔리어 양성에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컨시어지협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협회장으로 현재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컨시어지이자 협회 부산지부장인 박성진 신임회장이 당선됐다. 박 신임회장은 2009년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에 입사하면서 호텔리어에 입문, 2011년 컨시어지가 됐으며 2015년 골든키를 수여받았다. 특히 2016년에는 한국에서는 최초로 세계컨시어지협회 장학 어워드 후보로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박 회장은 “현재 부산에서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한식 레스토랑 ‘두레유’를 운영하고 있는 오너셰프이자 국내 최초 한식 부문 미슐랭 스타를 받은 모던한식의 대표주자. 국내 외식업계에 한식 파인다이닝을 선보인 선구자인 유현수 셰프.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정화예술대학교 특임교수까지 맡아 다양할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유현수 셰프를 만나 그의 한식, 그리고 두레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