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이비스 앰배서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가 '2017 대한민국 베스트셀링 호텔브랜드' 수상을 기념,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하는 '위러브이비스패밀리(#WeLoveIbisFamily)' 캠페인을 오는 10일부터 진행한다. '위러브이비스패밀리(#WeLoveIbisFamily)'캠페인은 국내 10개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중 하나를 배경으로 셀프 사진을 찍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WeLoveIbisFamily' 해시태그와 함께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캠페인 참여자 중 가장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포스팅을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국내 모든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1박 숙박권(1명, 10매)', 2등에게는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강남 1박 숙박권(1명, 1매)', 3등에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100명)'의 경품이 상금으로 제공된다. 캠페인은 3월 10일까지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3월 20일 아코르호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국내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서울, 수원, 부산지역에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 이비
배스킨라빈스와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가 지난 2월 7일, 8일 양일간 두 브랜드의 2000여 명의 가맹점 대표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성과와 올해 성장전략을 공유하는 ‘2017년 정책설명회’를 열었다.던킨도너츠의 정책설명회는 7일 서울시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렸다. 던킨도너츠는 ‘Breakthrough to Excellence(최고를 향한 도약)’ 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맛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도넛, 핫샌드위치, 음료 등 다양한 신제품과 신규 인테리어 디자인, IT기술을 활용한 점포별 마케팅 지원 툴 등을 소개했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 매장 및 품질 관리 등이 우수한 점포와 장기근속 점포들을 시상했다.8일에는 ‘We make us better(우리는 더 나은 우리를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배스킨라빈스의 정책 설명회가 서울시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의 품질 강화와 다양한 디저트 메뉴 개발, 배달 서비스 강화계획을 소개했다. 또한, 가맹점이 모바일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된 마케팅 방안을 선보였다.또한, 두 브랜드 모두 올해 예정된 신제품을 시식하고 MD 상품을 전시한 부스를 설치해 직접 체험할 수 있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정규 와인 교육 과정인 ‘제2기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를 개설한다.2017년 3월 8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16회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와인의 기본적인 이해부터 세계 와인의 종주국, 클래식 와인의 기준이 되고 있는 프랑스 와인에 대한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소수의 인증된 강사만 교육 할 수 있는 보르도 협회, 부르고뉴 와인 협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채택, 전문적인 와인 교육을 제공한다. 론, 알자스, 루아르, 샴페인 등 다양한 프랑스 지방의 와인에 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루어, 프랑스 와인의 다양한 특징에 관해 배울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 그랑 크뤼 등급의 와인을 포함한 총 50종 이상의 프랑스 와인의 시음을 통해 수강생으로 하여금 포도, 산지 그리고 토양에 따른 차이점과 특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이다.또한 한 달에 한 번씩 진행되는 푸드 페어링(음식과 와인 매칭) 수업을 통해 500여 년 전통의 프랑스 미식 문화를 심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커리큘럼도 포함했다. 르 꼬르동 블루의 셰프가 직접 준비하는 프랑스의 대표 지방의
국내 5개 하얏트 호텔에서 2월 7일부터 13일까지 '플래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파크 하얏트 서울, 아시아 최대 규모의 그랜드 하얏트 인천, 해운대 및 광안대교와 인접한 파크 하얏트 부산,하얏트 리젠시 제주 호텔 등 국내 5개하얏트 호텔은 플래시 세일 프로모션을 통해 당일 객실 가격으로 객실 및 부대시설 이용 혜택 뿐만 아니라 조식 2인 이용 혜택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른 봄 짧은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이라면 서울, 인천, 부산, 제주에 위치한 하얏트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각각의 도시가 가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프로모션 예약기간은 2월 13일까지며, 실제 이용 가능 기간은 2월 7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예약은 각 호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특별 행사 코드 FREEBB를 입력하면 된다. 예약 시 전액을 결제해야 하고 결제 이후에는 일정 변경 및 취소가 불가능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관광호텔 종사자들의 동기부여를 통해 관광호텔업을 발전시키고자 마련된 ‘K-Hotelier’의 첫 주인공. 호텔 스카이파크의 설지혜 프론트 오피스 차장과 스탠포드 호텔 서울 권석호 세일&마케팅 팀장을 직접 만났다. 첫 회 진행된 행사에 첫 수상자들인만큼 호텔리어에 대한 자긍심과 K-Hotelier로서의 포부또한 남다르다. 반짝반짝 빛나는 K-Hotelier 배지를 달고 여전히 맡은 자리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K-Hotelier 주인공들,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봤다. ‘K-Hotelier’는 지난 7월 <호텔&레스토랑>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맺은 MOU의 첫 번째 성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광호텔업 종사자 중 3년 이상 근무한 일반직원(임원 제외) 중에 관광객에 대한 환대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사람이 그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K-Hotelier’ 이니셜인 ‘K’ 디자인의 배지(14K) 수여됐고 배지에는 고유번호가 각인돼 수상자 1인이 1개의 번호만을 인증 받아 모방이 불가능하며 본인 확인을 검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선정된 ‘K-Hotelier’는 소
한국의 사드(THAAD)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성 조치가 확대되며 관광 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 대표 관광지 제주의 사정도 좋지 않다. 제주도관광협회의 예약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올 춘절 연휴인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은 4만 2880명. 지난해 춘절 기간에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수는 5만 1385명으로, 올해 16.5%나 감소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중국 단체 관광객 눈에 띄게 감소 중국 정부의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 영향으로, 중국 관광객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던 단체 관광객 방문이 매우 뜸해졌다. 특히 단체 관광객의 영향을 많이 받는 면세점이 울상이다. 한 예로 갤러리아면세점63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하루 평균 매출액 10억 원을 기록했으나, 최근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 HDC 신라 면세점도 매출액 성장세를 이어왔으나 사드 문제 발발 후 주춤하는 모양새다. 호텔 업계 전망도 밝지 않다. 서울 시내 3·4성급 비즈니스호텔이 늘어 공급은 많아졌는데, 객실을 채울 단체 관광객 수요가 없는 실정이다. 이는 호텔의 가격 경쟁을 심화해 업계 전반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다. 개별 관광객과 고소득 유커에 집중 일각
추운 겨울을 더 핫하고 화려하게 즐기고 싶다면? 지금 당장 비발디파크로 떠나자. 새하얀 눈 속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빛 축제는 로맨틱한 겨울 밤을 선사한다. 연인 간의 프로포즈, 가족 간의 사랑, 친구와의 우정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빛과 음악 속에 준비돼 있다. 국내 최초 한겨울 워터파크 빛 축제 제1회 비발디파크 별빛 축제 하태핫태 개최 300만 개의 LED 전구가 비발디파의 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오는 3월 19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비발디파크 별빛 축제 하태핫태’는 국내 최초로 한겨울 워터파크에서 펼쳐지는 빛 축제로, LED 전구 300만 개, 캐릭터 유등 30종, 높이만 20m에 달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 등이 낭만적인 겨울밤을 선사한다. 특히 별빛 축제장 너머로는 스키월드의 새하얀 슬로프까지 보여, 스키장 야경과 어우러진 독특한 별빛 축제를 경험할 수 있다. 10개 테마존으로 구성된 비발디파크 별빛 축제는 은하수를 모티브로 한 ‘스위트도어존’을 시작으로 뮤직 익스프레스존, 오션 로드 갤러리존, 하늘마차존, 매직스노우화이트존, 이벤트 체험존, 카니발 푸드존, 화산섬 미디어 파사드존, 달의 공원존, 로맨틱 러브존이 이어진다. 연인에게 추천하는 ‘로맨틱
국내 외국인 전문 관광 기업 ㈜코스모진여행사(대표 정명진, 이하 코스모진)가 온라인 컨시어지 전문기업 ㈜레드타이와 방한 외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통합 컨시어지 서비스를 구축한다. 컨시어지 서비스란 개인 대응 맞춤형 서비스로 관광산업에서는 여행객들에게 예산에 맞는 숙박 안내, 취향에 맞는 음식점 추천, 관광지 소개 등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양사는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내 코스모진 본사에서 제휴 체결식을 갖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제휴 현장에는 코스모진 여행사 정명진 대표와 레드타이 정승환 대표가 함께했다. 이번 제휴로 코스모진은 레드타이가 가진 강력한 채팅 기반 온라인 컨시어지 솔루션(레드타이버틀러, 스마트 가이드북)을 확보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레드타이는 코스모진이 18년간 쌓아온 컨시어지 서비스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도입함으로써 고객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기존 컨시어지 서비스의 주 고객이었던 외국인 VIP뿐만 아니라 일반 외국인 여행자들에게도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강력한 통합체계를 구축해가기로 했다. 코스모진 정명진 대표는
스리랑카의 독립 69주년 기념 행사가 지난 3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스리랑카의 독립을 기념할 뿐 아니라, 한국과 스리랑카의 수교 4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스리랑카 대사,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 스리랑카 재난관리부 아누라 프리야달샤나 야파 장관 등이 참석했다.마니샤 구나세이카라 대사는 "스리랑카는 독립 후 여러 충돌로 인한 어려움을 맞았으나, 결국 그 모든 것을 극복하고 평화롭게 설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한국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수교 40주년을 기념해, 주한 스리랑카대사관은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려 한다. 스리랑카와 한국의 공조가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은 "인도양의 중심에 위치한 스리랑카는 해양 교통의 허브이자 아시아와 유럽의 가교"라며 스리랑카의 중요성을 짚었다. 한편 이 행사에서는 스리랑카 실론티, 스리랑카에 자리한 한국 기업이 만드는 야구 용품 등의 전시도 함께 이루어졌다.또한 스리랑카와 한국의 수교 40주년 기념 행사는 올 상반기 내내 진행될 예정으로, 스리랑카 사진전, 스리랑카 영화제 등의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최근 호텔을 숙박을 위한 공간이 아닌 즐기기 위한 공간, 즉 또 하나의 여행지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많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좋은 곳에서, 좋은 서비스를 받는 것에 가치를 두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들은 완벽히 호텔을 즐기기 위해 객실의 상태는 기본이고, 호텔 내 시설, 서비스 등을 꼼꼼히 알아본 후 호텔을 선택하거나 방문한다. 호텔에 관해선 거의 전문가에 가깝다.이러한 프로 호텔러들이 빠뜨리지 않고 꼭 따져보는 것이 있다. 바로 조식의 퀄리티와 객실 어메니티의 브랜드다. 특히 어메니티는 호텔의 등급에 따라 브랜드를 까다롭게 선택하여 제공하기도 하고, 객실의 등급에 따라서도 달리 배치하기도 하는 만큼, 어느 브랜드의 어메니티가 제공되는지는 프로 호텔러들의 초미의 관심사다.어메니티가 호텔의 이미지를 좌지우지하는 만큼 국내 프리미엄 호텔들도 저마다 유니크한 럭셔리 어메니티를 선택해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X펜할리곤스(Penhaligon’s) 아트테인먼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의 호텔 파라다이스 호텔&리조트는 영국 프리미엄 브랜드 펜할리곤스 어메니티킷을 제공한다. 펜할리곤스(Pe
'익선동 거리를 만드는 사람들' 익선다다가 지난 2월 3일, 종로구 익선동 그린모텔(구) 건물에서 부티크 호텔 '낙원장' 개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누구나 입장해 주최측이 준비한 음식을 맛보며 객실 구경이 가능하도록완전 개방 형식으로 진행됐다. 낙원장은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단지가 있는 익선동에 30여년 전 지어진 그린모텔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졌다.신개념 부티크 호텔을 표방하며 낡은지상 5층 건물 외관에 변화를 주지 않고 내부 인테리어만 변경했으며 옛 분위기를 남기기 위해 복도 타일까지 그린모텔에 깔렸던 것을 그대로 사용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새로운 숙박업소를 선보인 익선다다는 2014년 7월부터 '백 투 아날로그'라는 표제를 가지고 익선동 부흥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열두달', '1920경양식', '익동다방', '동남아' 등 옛스러운 분위기를 간직한 외식 브랜드 론칭부터 이번 낙원장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익선동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낙원장은 2월 말 개관 예정이다.
주한 외국관광청 협회(ANTOR)가 지난 1월 25일 롯데호텔에서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금년도 신임 임원단 소개와 함께 주요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루즈 마리아 마르티네즈 회장은 “안토르 활동은 회원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관광업계 및 언론인들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할 수 있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우선, 회원 확장을 위해 국내에 관광청이 없는 국가도 대사관에서 관광업무를 할 경우 회원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동경에 위치한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새롭게 가입했으며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라고 밝혔다.“또한 오는 4월에는 광주에서 안토르 로드쇼를 개최해 지방에 있는 여행사를 위한 교류와 마케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기존에 유지하고 있었던 KATA를 포함한 국내 관광 기관들과의 교류를 지속할 뿐만 아니라, 외부 인사들을 초청한 강연 기회를 새롭게 만들고, 회원간의 이해와 교류를 넓히기 위해 문화 이벤트와 바비큐 행사 등도 개최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회원국을 직접 방문해 관광지 현장 방문은 물론 현지 기관 및 업체들과 교류하는 안토르 해외 회의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이번 신년 하례식에서는 아르헨티나, 브라질,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관광을
힐튼 남해 호텔이 2017 시그니처 패키지를 선보인다. 남해 바다의 석양을 보며 즐기는 로맨틱한 저녁이 포함된 이번 패키지에는 특별 선물까지 함께 제공된다.이 패키지에는 구체적으로 스튜디오 스위트 또는 디럭스 스위트 1박, 브리즈 조식 뷔페, 브리즈 디너 세트(하우스 와인 1잔 포함), 더 스파 입장권, 힐튼 남해 스페셜 기프트가 포함되었다. 2인 기준 33만 원부터이며, 2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055-860-0555~6, reservations.namhae@hilton.com으로 하면 된다.
최근 CNN 트래블러에서 페이스북을 이용해 전 세계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음식과 데스티네이션 앙케이트 조사를 했는데 놀랍게도 베트남과 스프링롤(튀김만두처럼 라이스 페이퍼 안에 고기나 당면, 야채 등과 같은 소를 넣어 튀긴 음식)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 이처럼 베트남 음식열풍은 아직까지 식을 줄 모르고 한국에서도 이제는 너무나 쉽게 베트남 음식점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한국인을 비롯해 외국인들에게 유명한 베트남 음식들을 살펴보면 쌀국수, 월남쌈, 스프링롤, 반미 샌드위치 등 일부 음식만 취급하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로 여행 와서까지 접해봤던 음식들을 또 먹어보는 데 그쳐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다. 베트남은 지역과 계절에 따른 음식의 종류가 무궁무진하며 특히 현지의 식재료와 향신료 및 소스 그리고 허브를 이용해 색다른 맛을 낸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베트남의 다양한 길거리음식들을 목욕탕 의자에 앉아 맛보지 않고는 진짜 베트남 음식을 경험했다고 말할 수 없다. 미국 대통령 오바마도 지난 베트남 방문 때 하노이의 대표 길거리 음식 중 하나인 분짜(Bun Cha)(바베큐한 고기와 국수에 허브를 곁들여 소스에 찍어 먹는 음
호텔리어로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게 됐다. 지난 한 해 동안 감사한 일이 많았고 새로운 한 해도 기대가 많이 된다. 4년차 호텔리어가 되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니, 새로 생긴 버릇이 하나 있었다. 다른 호텔이나 음식점을 가면 나도 모르게 여기저기를 유심히 살피는 것이다. 이곳은 서비스가 어떤지, 서빙하는 이들은 어떻게 고객을 대하는지, 복장은 어떤지, 신발은 뭘 신었는지, 음식 세팅이 어떻게 돼서 나오는지 등 단순히 음식을 즐기지 못하고 여러 가지를 살펴보다 속으로 평가를 내리곤 한다. 함께 밥을 먹으러 간 사람들도 처음에는 내 이런 태도에 어리둥절하다 이제는 점점 익숙해져가고 있다. 이럴 때마다 내가 어쩔 수 없는 호텔리어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든다. UNLV에서 호텔 경영학을 전공하고 졸업한지도 3년이 다 돼가고, 호텔과 관련된 일을 시작한지는 거의 8년이 됐다. 그동안 많은 장소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또 배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호텔리어로서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도움을 주고 가르침을 준 멘토들이 있다. 첫 번째 멘토는 Daniel Swift라는 UNLV 교수님이다. 이 분을 통해 관
올해로 30년차 호텔리어 생활을 맞이한 알로프트 서울 강남 안석찬 총지배인이 이를 기념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알로프트 서울 강남에서 호텔리어 생활을 마무리하고 다년간, 다수의 호텔을 오픈, 운영해온 노하우로 호텔산업 발전에 일조하기 위한 사업을 구상한 것. 그의 애정이 가득 담긴 알로프트 서울 강남과 새로운 도전 이야기를 들어봤다. 안석찬 총지배인은 조선 호텔 서울에서 호텔리어로서 첫 발을 떼고 객실 팀장을 거쳐 다수의 호텔에서 총지배인을 역임했다. 특히 2000년 JW 메리어트 서울을 시작으로 2014년 알로프트 서울 강남까지 7개 호텔을 오픈 또는 호텔로 전환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알로프트를 말하다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 86년 조선호텔에 인턴으로 입사해 3개월 만에 베버리지부서의 정식 직원이 됐다. 객실과장을 거쳐 JW 메리어트 서울의 오픈 멤버로 합류, 프론트 오피스 매니저로 활동하다 다수의 호텔들을 오픈하며 성취감을 맛봤다. 많이들 힘들어하는 호텔 오픈을 유독 즐기는 이유는 바로 이 성취감 때문이다. 호텔 오픈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활동이다. 예술가가 오랫동안 구상하고 백지에 그려나가듯 호텔 오픈도 마찬가지다. 도전을 좋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