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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09 (일)

호텔&리조트

"아시아 럭셔리 호텔 시장 새 강자"… 카펠라 호텔 그룹, 타이베이·교토·오사카 잇따라 오픈

 

카펠라 호텔 그룹이 아시아 지역 확장에 박차를 가하며 럭셔리 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 3월 5일 서울에서 개최된 '미디어 & 트레이드 이벤트'를 통해 글로벌 호텔 포트폴리오와 브랜드 철학을 소개하고 한국 시장에서의 전략적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년 새롭게 문을 여는 카펠라 타이베이(4월), 파티나 오사카(5월), 카펠라 교토(4분기)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카펠라 호텔 그룹은 원래 작은 가족 경영에서 시작했지만, 최근 여행 및 레저 산업의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연이어 선정되며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존 블랑코 카펠라 교토 및 파티나 오사카 클러스터 총지배인은 "세심한 서비스와 깊이 있는 문화적 연결을 제공하는 것이 카펠라 브랜드의 진정성 있는 서비스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은 카펠라 호텔 그룹에게 중요한 시장 중 하나로, 점점 더 많은 한국 여행객들이 카펠라와 파티나 호텔을 찾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차별화된 가치를 더욱 알리고, 특별한 럭셔리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펠라 호텔 그룹은 지속 가능한 건축과 자연 친화적인 접근 방식을 호텔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파티나 오사카는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객실 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미식을 기반으로 한 다이닝 컨셉을 도입하고, 카펠라 타이베이 역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 설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타이베이 중심부에 위치한 카펠라 타이베이는 세계적인 건축가 안드레 푸가 디자인한 공간으로, 86개의 객실과 스위트룸,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 다양한 다이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데니스 라우벤슈타인 카펠라 타이베이 총지배인은 "타이베이는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여행지로 주요 여행시장 중 하나"라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주변 관광지로의 쉬운 접근성으로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사카 성 맞은편에 자리한 파티나 오사카는 파티나 브랜드의 첫 번째 도심형 호텔로, 지속 가능성과 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음악과 명상을 결합한 리스닝 룸, 오사카 성을 배경으로 한 웨딩 채플, 지역 장인의 이야기를 담은 다이닝 경험 등 차별화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럭셔리를 제시한다. 엘렌 프랑케 파티나 오사카 총지배인은 "파티나 호텔 브랜드는 지속 가능성, 예술성, 의미 있는 경험을 중시하는 럭셔리 호텔 브랜드"라며 "오사카의 문화적 다양성과 웰니스를 강조한 파티나만의 새로운 럭셔리를 한국 여행자들이 많이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4분기 오픈 예정인 카펠라 교토는 교토의 문화적 중심지인 미야가와초에 위치해 있다. 이 호텔은 지역 전통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전통적인 일본 신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환경에서 깊이 있는 문화적 체험을 제공한다. 존 블랑코 총지배인은 "카펠라 교토가 위치한 지역은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구역 중 하나로, 호텔 주변에는 전통적인 신사와 성, 그리고 게이샤 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장소들이 밀접하게 자리하고 있다."며 "호텔 내부와 외부 모두 이 지역의 문화적 감수성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디자인됐다."고 설명했다.

 

 

카펠라 호텔 그룹은 럭셔리 호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펠라 호텔 그룹의 세일즈 및 홍보 마케팅은 글로벌 럭셔리 호텔 세일즈 및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인 헤븐스 포트폴리오에서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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