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대만 최대 스마트호텔 그룹의 호텔을 국내 시장에 직접 유통한다. ONDA(대표 오현석)는 지난 25일 대만 스마트호텔 그룹 뚠치엔의 호텔 객실을 국내 호텔 판매 채널에 공급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발표했다. 뚠치엔 그룹은 대만에 9개 브랜드, 53개 호텔, 4000여 객실을 운영하는 대형 호텔 체인으로 엔데믹 시대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뚠치엔 호텔 그룹 산하에는 가족 친화 리조트, 비즈니스 호텔, 디자인 호텔, 국제 관광 호텔 등 대만 관광객의 니즈에 따른 다양한 호텔이 운영되고 있다. 뚠치엔에 따르면 2023년 한국인 대만 관광객 수는 55만명으로 대만 방문 외국인 관광객 중 6.9%를 차지했다. 현지에서는 한국인 관광객 수가 올해는 50% 이상 성장해 전체 관광객 중 10.4%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ONDA는 늘어가는 한국의 대만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호텔 객실을 공급하고자 뚠치엔 그룹과 MOU를 체결하고 직접 객실 공급에 나섰다. 또 뚠치엔 호텔은 대만 내 스마트 호텔의 선두주자로서 한국인에게 편리한 호스피탈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
필자는 2017년 본지에 “스마트해지는 미래의 호텔”이라는 주제로 기고를 진행한 바 있다. 4년이 지난 2021년 현재 호텔산업의 상황은 예전의 ‘Smart’의 개념을 훌쩍 넘어, ‘Digital Transformation’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환경에 직면해 있다. 국내에서도 이미 Digital Transformation이 호텔산업에서 활발하게 진행 중에 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해 노키아의 자회사이자 통신 및 무선네트워크 시장에서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도 수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알카텔 루슨트(Alcantel-Lucent)가 2020년을 예상하며 발표했던 호스피탈리티산업에서의 Digital Transformation에 관한 조사 보고서, 그리고 호텔 및 레스토랑 산업관련 IT 전문 미디어사인 Hospitality Technology의 2019년 Customer Engagement Technology 보고서를 함께 소개해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분석돼 있는 해외호텔들의 사례를 살펴보고자 한다. 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디지털 기술을 사회전반에 적용해 전통적인 사회구조
1990년 창립 이래, ICT 리더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진행해온 ㈜더엠알네트웍스는 객실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조, 시공, 유지보수의 노하우를 쌓아왔다. 1500여 곳의 호텔과 모텔 업계에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주)더엠알네트웍스. 우리 호텔을 스마트 호텔로 만들어주는 tmr 솔루션을 소개한다. 합리적 가격, 최적의 상품 제공 ㈜더엠알네트웍스는 브랜드와 가성비를 주 모토로 숙박시설에 객실관리시스템, 무인키오스크, 호텔도어락, 컴퓨터, 전화기, 리모컨 등 통합솔루션을 제공해 편리함은 물론 튼튼한 내구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하는 제품들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주력 제품 중 스마트-알(Smart-R)은 객실관리시스템의 모델명으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 운영자가 객실관리에 관한 모든 업무를 신속 정확하게 체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무인키오스크는 키오스크를 통해 결제, 입실, 퇴실이 될 수 있도록 하며, 매출집계 및 관리, 요금설정, 객실현황 파악과 성인인증을 통해 자동 운영이 가능하다. 이어 호텔 도어락은 손님키, 청소키, 마스터키 등 다양한 카드키를 발행할 수 있으며, AA배터리 4개로 평균수명 2년을 보장하고, 원터치문열림방식, 이중잠금장치, 간편한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