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연의 Sustainable Hotel] 리버풀 도시 재생 프로젝트의 핵심, 타이타닉 호텔(TITANIC HOTEL LIVERPOOL)
타이타닉 호텔 리버풀(Titanic Hotel Liverpool)은 역사적인 도시인 리버풀을 상징하는 지역 중 하나인 스탠리 독(Stanley Dock)에 위치하고 있다. 로열 앨버트 독(Royal Albert Dock)의 설계자인 제시 하틀리(Jesse Hartley)가 설계한 스탠리 독은 머지(Mersey) 강 입구에 있으며 리버풀 항구의 일부로 한때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완벽한 부두 시스템이었다. 타이타닉 호텔 리버풀은 역사적인 스탠리 독 부두 복원 프로젝트의 핵심이기도 하다. 활력이 넘쳤던 창고는 이제 개성 넘치는 호텔로 변신해 빅토리아 시대의 독창적인 건축 양식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리버풀 관광객에게 숙박을 위한 훌륭한 옵션일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매력적인 장소이자 도시의 자산이기도 하다. 리버풀, 문화 애호가들에게 인기 장소 호텔은 리버풀의 심장인 라임 스트리트 역(Lime Street Station)에서 10분 내의 위치에 있으며, 라임 스트리트 역은 영국의 모든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주요역이면서 리버풀 내부로 통하는 중심지기도 하다. 또한 호텔은 리버풀 존 레논 공항에서 불과 20분 거리에 있어, 로열 앨버트 독
- 조성연 칼럼니스트
- 2025-04-16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