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가 다양한 고객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선다. 금호리조트는 지역별 주요 관광지와 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금호리조트 트립가이드’에 이어 월간 뉴스레터 ‘더베네픽’을 발행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금호리조트는 지난달 전국 5개(화순·통영·설악·제주·아산) 지점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금호리조트 트립가이드’ 발행을 완료했다. 작년 10월 화순스파리조트 편을 시작으로 순차 공개된 5편의 트립가이드는 금호리조트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조트 투숙객과 중장년층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실물 팸플릿 또한 제작했다. 현재 화순스파리조트, 아산스파포레 2개 지점에 트립가이드 팸플릿이 비치돼 있으며, 3월에는 통영마리나리조트, 설악리조트, 제주리조트 등 3개 지점에도 배포 예정이다. ‘금호리조트 트립가이드’는 리조트 투숙객 및 여행객들에게 해당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알려 풍성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취향과 여행 목적에 따라 ▲힐링액티비티 ▲핫플맛플 ▲키즈체험 3개 콘셉트로 구성한 코스를 소개해 고객들이 보다 쉽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가 통영마리나리조트에 프랑스 최신형 요트 ‘발리 캣스페이스’를 신규 도입하며 한층 더 고급스러운 요트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는 전 객실에서 바다 전망이 가능한 국내 대표 마리나리조트로 지난 2022년 대대적인 객실 리뉴얼을 마친데 이어, 이달 최신형 요트를 신규 도입하며 마리나리조트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발리 캣스페이스’ 요트는 두 개의 선체로 구성된 카타마란 형태로, 파도에 의한 흔들림을 최소화해 편안한 승선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침실, 화장실, 실내 라운지와 선베드 공간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근 해상투어는 물론 중장거리 전세 요트투어에도 최적의 여건을 제공한다. 통영마리나리조트는 이번 요트 도입과 함께 요트투어 상품을 강화한다. 정기운항 한산도 요트투어를 일일 3편에서 5편으로 증편하여 상품구성을 확대하고, 프라이빗 전세 요트투어 상품을 고객 니즈별로 다양하게 운영하여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요트 레저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정기운항 코스로 역사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한산대첩 접전지 투어(1시간) ▲한산도&제승당 투어(2시간)
금호석유화학그룹(회장 박찬구)은 지난 해 계열사 금호리조트가 매출액 약 1083억 원, 영업이익 약 130억 원을 달성해 지난 ‘22년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단 1년만에 또 다시 경신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직전 연도 약 977억 원 대비 11% 신장되었고 영업이익은 직전의 약 88억원 대비 무려 48%가 증가했다. 1년만의 최대기록 재(再) 경신 외에도 1000억 원대의 매출액과 100억 원대의 영업이익, 그리고 12%를 웃도는 영업이익률을 창립 이래 첫 달성하는 등 3년 연속 금호석유화학그룹 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러한 회복 및 성장세는 ‘21년 인수 시점의 기대치를 초월하는 수준이다. 직전까지 적자를 기록하던 금호리조트는 금호석유화학그룹에 인수된 해 곧바로 흑자 전환을 이루고 이듬 해인 ‘22년 기존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번 ‘23년에는 그 직전 연도 기록을 또 다시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3년 전 인수 당시 일부 주주에 의해 제기된 금호리조트의 사업성 및 고가 인수에 대한 우려는 이미 불식된 지 오래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인수 당시 일각의 비판에도 금호리조트가 그룹 미래 성장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테크 기업 온다(ONDA)가 유명 리조트들과 손잡고 D2C(Direct to Customer) 특별 기획전을 연다. 온다는 28일 소노 호텔 & 리조트, 금호리조트, 휘닉스 호텔 & 리조트, 켄싱턴 호텔 & 리조트와 ‘구글호텔 by ONDA’ 특별 프로모션 페이지를 오픈하고 특가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온다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구글의 호텔 및 숙박 예약 D2C(Direct to Customer) 채널인 ‘구글호텔’을 통해 진행된다. 구글 호텔에 입점한 호텔은 구글의 검색을 통해 자사 홈페이지로 직접 고객을 유치할 수 있어, 별도의 중간 플랫폼을 거쳐 고객을 유치할 때보다 월등히 낮은 수수료를 부담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를 통해 숙박업체를 찾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나아가 건강한 숙박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아직 구글호텔 사용이 낯선 국내 이용자들과 호텔 및 리조트에게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온다에서 온라인 프로모션 광고 비용을 부담함으로써 숙박 업체의 과도한 광고비 부담을 줄여주는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