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올해 1월에 론칭한 통합 무료 멤버십 ‘파르나스 리워즈’가 출범 1년이 채 안 된 기간 동안 총 가입자 2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파르나스 리워즈’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파르나스 호텔 제주,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 등 파르나스호텔의 호스피탈리티 경쟁력을 한데 모은 멤버십이며,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숙박형 또는 식음형 혜택을 직접 고를 수 있는 호텔 업계 최초의 선택형 멤버십으로 화제가 돼 왔다. ‘파르나스 리워즈’ 론칭 1주년을 기념해 2025년 1월 31일까지 파르나스호텔의 5성급 및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객실을 최대 49% 할인된 회원 전용 특별가에 이용할 수 있는 ‘파르나스 윈터 페스타(Parnas Winter Festa)’가 진행된다. 먼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는 클래식 룸 기준 31만 9000원부터, 넓은 공간감을 자랑하는 스튜디오 타입 구조의 주니어 스위트를 43만 9000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여기에 8만 원만 더 하면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 즐길 수 있는 2인 조식 혜택이 포함된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속의 호텔’로 통하며, 프
독립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인 반얀그룹(Banyan Group)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2025년을 위한 흥미로운 프로젝트들을 발표했다. 반얀그룹은 싱가포르에서 100번째 리조트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이제 아시아를 넘어 탄자니아와 도미니카 공화국 등 새로운 여행지에도 개장할 예정이다. 반얀그룹의 에디 씨(Eddy See)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성장과 혁신의 다음 장에 접어들면서 지난 30년간의 모멘텀을 바탕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며 "2025년은 아시아를 넘어 새로운 지역에 깃발을 꽂으면서 역동적인 포트폴리오의 의미 있는 진화가 계속될 것이다. 새로운 여행지, 상품, 체험 및 파트너십을 통해 반얀트리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약속과 웰빙에 대한 헌신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5년에도 성장 모멘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15개의 새로운 호텔 및 리조트 개장과 5개의 새로운 브랜드 레지던스 개발을 통해 그룹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브랜드 진화를 반영해 2025년에 개장하는 주요 호텔 및 리조트는 전통적인 호스피탈리티의 한계를 뛰어넘는 멀티 콘셉트 공간을 개발해 고객이 머무는 동안 웰
리조트 월드 크루즈는 180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7만 8000 톤급 크루즈 선박 스타 스콜피오를 자사 세 번째 선박으로 발표했다. 스타 스콜피오는 2025년 3월 26일 싱가포르 크루즈 센터(SCC)에서 첫 항해를 시작하며, 싱가포르를 홈포트로 하는 일련의 크루즈를 운영한다. 이 크루즈는 2025년 7월 21일까지 다양한 인기 여행지로 향할 예정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메단, 말레이시아 말라카와 풀라우 르당, 태국 방콕과 코사무이, 베트남 호치민시티 등으로 떠난다. 스타 스콜피오의 2025년 항해 일정은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여러 가지 루트를 제공하며, 승객들은 다양한 항로를 선택할 수 있다. ·5박 말라카-자카르타 크루즈 출항일: 2025년 3월 26일 ~ 4월 15일, 6월 11일 ~ 7월 1일 (총 10회) ·5박 방콕-코사무이 크루즈 출항일: 2025년 4월 20일 ~ 5월 10일 (총 5회) ·4박 코사무이-풀라우 르당 크루즈 출항일: 2025년 5월 15일 ~ 5월 23일 (총 3회) ·3박 말라카-메단 크루즈 출항일: 2025년 5월 27일 ~ 6월 8일 (총 5회) ·5박 말라카-호치민 크루즈 출
베트남 대표 휴양지인 다낭 시 중심부에 위치한 풀먼 다낭 비치 리조트(Pullman Danang Beach Resort)[https://www.pullman-danang.com/]가 새 단장한 그랜드 볼륨과 MICE(회의·인센티브·콘퍼런스·전시회) 시설을 공개하며 새로운 장을 열었다. 베트남의 열대 꽃에서 영감을 받아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 실시한 이번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숨 막히게 멋진 새로운 디자인과 현대적인 우아함의 조화를 통해 리조트의 MICE 기능을 변화시키면서 최고의 이벤트 개최지로서 리조트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준 것으로 평가된다. 약 800㎡에 달하는 업그레이드된 실내 공간은 모두 최첨단 음향 및 조명 기술이 구비되어 있으며 3개의 다목적 기능실로 나눠져 있고, 별도의 회의실을 갖춘 그랜드 볼륨이 마련되어 있다. 우아한 크림색 장식, 아치형 천장, 1600만 가지 색상으로 맞춤 설정할 수 있는 숨겨진 조명은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고, 최첨단 프로젝터는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해 모든 행사의 질을 향상시켜준다. 야외 정원과 연결돼 있고, 풍부한 자연광이 들어오는 넓은 로비는 행사 전 칵테일 리셉션에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향상된 시설과 1
이랜드가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업계 최초로 선보인 ‘체험 객실’ 성공에 힘입어 브랜드 경험 확산을 본격화한다. 이랜드파크는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 체험객실인 ‘그랜드 스위트'를 켄싱턴호텔 평창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 오픈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 이어 두번째다. 켄싱턴호텔 평창의 체험 객실은 호텔의 최고층인 17층에 132㎡(약 40여 평) 규모의 단 2개뿐인 객실이다. 객실은 그랜드 켄싱턴 브랜드의 라이프 스타일과 서비스를 사전에 경험해볼 수 있도록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오픈했다. 체험 객실은 객실 내 곳곳에서 탁 트인 통창을 통해 호텔의 랜드마크인 6만 7000㎡(2만 평) 규모의 프렌치 가든 자수정원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객실 내 공간은 거실과 침실이 분리된 구조로 각자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부 인테리어는 톤온톤 무드의 프렌치 모던 스타일을 바탕으로 화이트와 블랙 컬러에 골드 메탈 디테일을 더해 품격 있는 공간으로 연출됐다. 특히, 자연을 모티브로 한 프렌치 뮤럴 벽지와 대리석 패턴의 혼합 소재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12월 한 달간 무제한 주류 프로모션인 ‘버블 앤 바이츠(Bubble & Bites)’의 ‘나잇(Night)’ 버전을 진행한다. ‘버블 앤 바이츠’는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기며, 안주 메뉴를 플레터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인근 직장인 및 지인들과의 모임으로 인기가 높다. 6시에서 9시까지인 기존 프로모션에, 연말을 맞아 9시부터 12시까지 ‘버블 앤 바이츠 나잇’ 프로모션을 추가로 진행하는 것이다. ‘버블 앤 바이츠’는 1인 기준 6만 6000원에, 늦은 밤 적용되는 ‘버블 앤 바이츠-나잇’ 프로모션은 1인 4만 9000원 대로 만날 수 있다. 2차 모임이 잦은 시기인만큼 가격적인 부담을 낮추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한편 ‘버블 앤 바이츠-나잇’의 메뉴는 와인에 곁들이기 좋은 안주로 구성돼 있다. △안티파스토 플래터, △굴라쉬, △치즈 플래터, △나초 플래터가 3종의 와인과 함께 제공된다. 늦은 시간대인 만큼 부담 없는 메뉴들로 엄선했다.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버블 앤 바이츠 나잇’은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홋카이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자리한 니세코 빌리지가 가족 여행객을 위한 니세코 빌리지 키즈 클럽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니세코 빌리지 키즈 클럽은 1.5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학습, 놀이, 문화 탐험을 조화롭게 결합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부모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스키 슬로프를 즐기는 동안, 아이들은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잊을 수 없는 모험을 시작할 수 있다. 니세코 빌리지 키즈 클럽은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며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키워주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어와 중국어에 능통한 다국어 강사진이 아이들에게 언어 능력을 키우고, 문화적 교류를 촉진하는 글로벌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키즈 클럽의 일일 활동에는 창의적 워크숍, STEM 중심의 학습 모듈, 야외 놀이 등이 포함돼 있으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사로잡는 ‘요테이산의 수호자들’이라는 여섯 가지 매력적인 캐릭터를 통해 자신감, 창의성,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니세코 빌리지 키즈 클럽과 함께 아이들은 겨울왕국 같은 니세코의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니세코 빌리지 키즈 클럽은 가족의 필요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을 위한 ESG 경영에 힘쓰고 있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이달 11일 경기도 성남시 지역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을 위한 힐튼의 글로벌 캠페인 ‘목적이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 이하 TWP)’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호텔은 지난 11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연탄 1천여장을 기부하고, 크레이그 맥거번 총지배인을 비롯해 호텔 임직원 20명이 경기도 성남시 고등동 일대에서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연말연시 인사와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크레이크 맥거번 총지배인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추구하는 ‘목적이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목적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천혜의 자연 제주 환경 보존을 위해 제주신화월드를 찾는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에코 프랜들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제주신화월드 4개의 호텔에서 객실 정비 혹은 리넨 교체 서비스를 받지 않는 고객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서머셋은 3박 이상, 메리어트관과 랜링관, 신화관은 2박 이상 투숙 시에 적용되며 캠페인에 동참하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편안하고 아늑한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와인 또는 맥주 서비스, 아이들의 신체·정서·인지·언어 발달을 도울 수 있는 ‘신화 액티비티’ 만들기 수업 참여, 모던한 감성 ‘S BAR’에서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칵테일, 제주 고유의 맛을 담아내는 ‘濟州膳제주선’에서 아뮤즈 부시,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탐모라 찜질방’ 이용권, 오후 1시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서머셋 투숙객은 최대 4인 나머지 호텔은 최대 2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에 따르면, 에코 프랜들리 캠페인 시작부터 6개월간 4500여 객실이 동참했으며, “환경 보호 활동에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다.”, “침구류 미교체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이하 호텔 나루)가 연말을 맞아 CSR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청소년재단의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캠페인에 참여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2년째 참여해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의 실천을 이어 가고 있다. 한국청소년재단은 마포 청소년 문화의 집이 소속된 단체로 호텔 나루 서울은 두 단체와 지속적인 협약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10월 2주년을 맞이한 호텔 나루 서울은 2주년 기념 직원 행사로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 시 전역 내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가정에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몰래산타 대작전’ 캠페인에 사용된다. 호텔 나루 서울의 임직원들도 한국청소년재단과 함께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 예정된 선물 전달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다. 호텔 나루 서울은 마포구 유일의 5성급 호텔로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을 품은 밤섬과 여의도 스카이라인이 펼쳐진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지역사회를 위한 캠페인은 물론 환경을 생각한 지속가능한 경영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국제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 인증을 2년 동안 유지하고 있다.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맞아 완전한 회복세를 보인 2024년 호텔산업. 해외 관광객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체험형 콘텐츠 강화, AI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 혁신, 지속가능경영 실천이 업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호텔앤레스토랑>은 2024년 한 해 동안 혁신의 최전선에 선 호텔들의 생존 전략과 새로운 도전을 집중 조명한다.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진출부터,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라이프스타일 호텔의 성공 비결까지. 2025년 호텔산업의 미래 키워드를 함께 찾아보자. INTRO. 관광객 회복과 변화의 한 해 국내 호텔 시장이 팬데믹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새로운 도약기를 맞이하고 있다. 알스퀘어 리서치센터가 발간한 ‘2024 호텔 마켓 리포트’에 따르면, 2024년 8월 기준 방한 외래관광객은 2021년 대비 1510% 증가한 156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9년 동월 대비 98.5% 수준까지 회복된 수치다. 동 리포트는 투자 시장에서 2024년 3분기까지 약 2.16조 원의 거래금액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8조 원가량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랜드하얏트 서울(7300억 원)과 콘래드
롯데호텔앤리조트가 1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의 건립 및 운영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부식에는 윤연중 보바스병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사무국장, 이정주 롯데호텔앤리조트 미래사업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4월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와 국내 체인호텔의 캐릭터룸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적립해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을 통해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롯데호텔 월드와 제주의 캐릭터룸 객실 1박당 1달러씩 후원금으로 적립해 보바스어린이재활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객실 내 캐릭터룸 수익금 기부 홍보 카드를 비치해, 투숙 고객들에게 의미있는 ESG 활동에 동참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내년에는 롯데호텔 서울, 롯데호텔 울산 등 참여 체인 호텔을 점차 확대해 내갈 계획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꾸준한 재활치료가 필요한 어린 아이들이 대기자가 많아 이곳 저곳 병원을 옮겨 다니며 치료를 받는 안타까운 상황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며, “보바스재활센터와의 좋은 인연을 시작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노사문화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1996년부터 우수한 노사문화를 구축한 기업에 수여하는 노사관계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 사례 발표 경진 대회 등을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을 기반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구축하고 열린 경영을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최종환 대표이사와 김준호 노동조합 위원장, 김용규 노사협의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임직원 복지와 고용 안정을 사업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지난 3년간 임금 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하며 노사 간 상생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임금 및 근로 복지 향상은 물론 직원 역량 교육을 확대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 위기에도 전 직원 대상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 체계 등을 시행하며 고용 유지에도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지난해 턴어라운드(실적개선)를 이루며 위기를 극복했고, 올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
카펠라 호텔 그룹(Capella Hotel Group)이 아시아 및 몰디브 지역의 주요 호텔에 대한 전략적 임원 인사를 발표하며, 럭셔리 호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임명은 그룹의 지속적인 글로벌 확장과 고객 중심의 럭셔리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반영하고 있다. 새로운 총지배인은 파티나 몰디브(Patina Maldives), 카펠라 방콕(Capella Bangkok), 카펠라 하노이(Capella Hanoi), 그리고 2025년 상반기 개장 예정인 카펠라 타이페이(Capella Taipei)에 배치된다. 파티나 몰디브의 총지배인으로 임명된 앤서니 길(Anthony Gill)은 20년 이상의 럭셔리 호텔 운영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파티나 몰디브의 새로운 비전을 이끌 예정이다. 베트남의 포시즌스 남하이와 중국 및 태국의 포시즌스 호텔에서 성공적으로 재브랜딩을 이끌었던 그의 리더십은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파티나의 브랜드 가치와 조화를 이루며 몰디브의 새로운 럭셔리 기준을 설정할 것이다. 안토니오 사포나라(Antonio Saponara)는 파티나 몰디브에서의 성공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카펠라 방콕으로 이동한다. 그는 팀 역량 강
서부산 최초의 5성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이 ‘2024 서구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고 공기관 협력 및 관광지 제휴 확대 등을 통해 부산 서구 관광 활성화에 앞장선다. 2024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부산 서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문화 자산을 배경으로 ‘일과 휴식이 공존하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지난 11월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된 서구청의 ‘2024년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에 참여해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완비된 룸 컨디션은 물론, 탁 트인 송도 바다 전경을 감상하며 워케이션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숙박 경험에 부산 원도심과 서구의 관광 및 맛집 투어까지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 더불어 윈덤 그랜드 부산은 부산 원도심 주요 관광지와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투숙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관광지와 지역 경제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할인 혜택은 숙박 영수증이나 키 패킷 등 투숙 인증 후 적용 가능하다. ▲송도 해상 케이블카(인당 2000원 할인) ▲외국인 전용 관광 카드 ‘비짓 부산 패스’ 할인 ▲영화 체험 박물관(티
우양산업개발㈜ 힐튼경주(대표 조영준)는 12월 16일 힐튼경주 오크룸에서 2024년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국대학교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의 학업 성적이 우수한 재학생 8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4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힐튼경주는 2014년부터 매년 2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48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으며, 누적 장학금 금액은 7천 400만 원에 이른다. 장학금 전달은 조영준 대표의 미래 관광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로 시작돼, 지속가능한 경영의 일환으로 11년간 이어져 오고 있다. 힐튼 경주와 교육기관의 지속적 협력 관계 구축은 기업이 우수한 관광인재를 확보하고, 학생들이 실무경험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갖도록 하는 동반성장의 결과를 가져왔다. 이를 위해 힐튼 브랜드 스탠다드 교육, 서비스 매너 교육, 우수학생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학기 별과 방학 별로 연간 4회 인턴십이 진행되고 있다. 김남철 힐튼경주 총지배인은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힐튼경주 간 유기적 관계 구축으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그동안 많이 발굴됐다. 미래 관광산업의 인재육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