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가 오는 2024년 2월 22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의 공식 발간 행사를 개최한다. ‘미식의 물결, 서울에서 부산으로(Luminous Culinary Waves)’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발간 행사에서는 미쉐린 가이드가 선정한 부산 지역 레스토랑들이 서울 에디션과 함께 처음 공개된다. 미쉐린 가이드는 201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첫 발간 이후 전 세계에 서울의 미식을 소개한 이래 부산의 미식 문화와 환경을 지속 관찰하고 가능성을 평가해왔다. 그리고 지난 6월, 뛰어난 해양 환경과 특색 있는 지역 음식을 바탕으로 미식 도시로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을 서울에 이은 두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선정한 바 있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의 훌륭한 요리를 선사하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 구르망(Bib Gourmand)’, 지속가능한 미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조명하는 ‘미쉐린 그린 스타’, ‘미쉐린 셀렉션’ 등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공정하게 선정한 서
국가대표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태국 방콕 수쿰빗에 첫 매장인 ‘고피자 수쿰빗 50점’을 오픈했다. 고피자는 독자적인 해외 진출 역량을 기반으로 인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 이어 태국에서도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가 아닌 100% 자회사를 설립하고, 현지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싱가포르와 인도의 법인장 모두 현지에서 채용한 전략대로 태국에서도 현지 외식업 경력이 20년된 전문가 앙카나 닐컴너드(Angkana Nilkumnerd) 법인장을 영입, 고피자의 장점을 살린 현지화로 태국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태국 1호 매장인 ‘고피자 수쿰빗 50점’은 태국의 가장 큰 하이퍼마켓 체인인 'Lotus' 수쿰빗 50지점 내에 위치해 있으며, 고피자의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을 활용해 4평의 초소형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이는 대규모 플래그십 매장이 아닌, 작은 규모로 시작하여 수익성과 성공적인 현지화를 거쳐 시장을 검증하고 유기적으로 성장하는 고피자의 해외 진출 전략을 반영한 것이다. ‘고피자 수쿰빗 50점’의 주요 메뉴는 '서울 슈림프 피자', '강남 불고기 피자' 등으로, 현지화 된 K-피자의 독특한 매력을 전달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가
포근한 겨울을 맞아 새롭게 문을 연 다이닝 업장을 소개합니다. 센트럴 윤잇 팜 투 테이블 올데이 다이닝, 국립극장점 오픈 성보화학의 F&B 브랜드인 올데이 다이닝 ‘센트럴 윤잇(Yunit)’이 서울 중구 국립극장점을 오픈했다. 센트럴 윤잇은 ‘신선함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제공한다’를 모토로 하는 친환경 프리미엄 샐러드 전문 브랜드로, 스마트팜 ‘윤잇팜(Yunit Farm)’에서 수경재배로 키운 신선한 채소를 다이닝 메뉴와 음료 등으로 구현해 낸다. 이번에 문을 연 센트럴 윤잇 국립극장점은 재배·수확·조리·식사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실현한 매장으로 운영된다. 매장 중앙에 대형 스마트 유리온실을 배치해 유럽형 채소와 식용 꽃, 허브 등 녹색 채소들의 싱그러움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게 했다. 스마트팜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채소들은 셰프들의 손길을 거쳐 식탁 위에 오를 예정이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우리나라 대표 극장의 중앙에 자리한 만큼 단순한 다이닝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의 접점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국립극장의 레퍼토리 시즌 공연의 콘셉트를 반영한 메뉴 개발로 공연 감상에 깊이를 더하고, 연회
외식업의 지속가능성이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다. 원자재 가격 압박과 인건비의 상승, 임대료 및 금리 인상, 경쟁의 심화, 구인난으로 인한 인력구조의 변화, 에너지 비용의 급등, 유류비와 인건비 영향에 따른 물류비용 증가 등 부정적 환경이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외식업계의 경기 전망은 악화 일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진퇴양난에 놓인 외식업계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음식 가격 인상으로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으나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에 부딪혀 쉽지 않은 모양새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와중에도 외식업의 문을 두드리는 이들이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진입장벽이 낮은 외식 창업 구조와 정부의 각종 창·폐업 지원의 영향으로 사회적 비용까지 높아지는 상황. 외식업의 지속가능성, 어떻게 모색돼야 할까? 힘들게 버티고 있지만 불안감 가중되는 외식업계 엔데믹 이후 악화하기 시작한 외식업계 경기 전망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2023년 2분기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현재지수는 83.26p로 지난 1분기 대비 3.65p 하락, 전년도 동분기 대비 매출액이 감소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에서 1위를 수상한 ‘코랄로’가 본격적으로 국내 대체식품 시장에 뛰어든다. B2B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코랄로(대표 시나 알바네즈)’가 대체 수산물 라인업의 첫 신제품 ‘뉴피쉬(New F!sh) 필렛’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랄로가 국내 최초 개발한 ‘뉴피쉬’는 기존 시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필렛 유형의 대체 수산물로, 생선 특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코랄로가 보유한 세계 유일의 ‘미세조류 균합 발효기술’로 제조됐으며, 2년 이상 제품 테스트를 거쳐 전통 수산물과 유사한 수준의 맛과 식감을 구현해냈다. 기존 수산물 이상으로 풍부한 영양성분도 갖췄다. 오메가3, 단백질, 프로바이오틱스, 비타민 B2, B12 등 미세조류와 버섯 뿌리(균사체)에서 추출한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으며, 저지방, 저칼로리 제품으로 다이어트 중에도 포만감있게 섭취가 용이하다. 또. 뼈를 제거한 순살 형태로 번거로운 손질 과정 없이, 구이나 찜 등 다양한 메뉴로 조리할 수 있다. 1회분 80~100g으로 소포장 되어 있어 1,2인 가구나 가벼운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사람들도 먹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12월의 페스티브 외식 프로모션을 확인해 보세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루프탑 바&레스토랑 닉스 레이트 나이트 해피아워 프로모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루프탑 바&레스토랑 닉스(NYX)가 레이트 나이트 해피아워 프로모션 ‘문라잇 밍글’을 실시한다. 연말 모임이 많아지는 11월 20일부터 진행되는 레이트 나이트 ‘문라잇 밍글’ 프로모션은 어둠이 내려앉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매주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늦은 저녁 시간에 닉스를 방문할 경우에는 주류를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저녁 식사 후 집에 가기 아쉬운 밤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으며, 친구나 가족, 연인 등 소중한 사람들과 어두운 밤하늘 아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다. 031-678-5590 서울드래곤시티 연말 한정 이색 프로모션 ‘퐁뒤 플라이트'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 호텔 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2024년 1월 7일까지 라운지 바 킹스 베케이션(King’s Vacation)에서 겨울 프로모션 ‘퐁뒤 플라이트(Fondue Flight)’를 운영한다. 이용객은 그뤼에르,
50 베스트(50 Best)는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후원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 시상식(Asia’s 50 Best Restaurants)을 오는 3월 26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서울에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 (Asia’s 50 Best Restaurants)이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은 세계적인 미식 도시로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을 방문한 관광객들은 고궁, 사찰부터 현대적인 도심까지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음은 물론 문화적 즐거움과 풍성한 음식 유산까지 경험할 수 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Asia’s 50 Best Restaurants) 시상식은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력해 개최된다.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순위가 공개되는 3월 26일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의 윌리엄 드루(William Drew) 콘텐츠 디렉터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Asia’s 50 Best Re
빵을 만들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져봤을 의문이 있다. 믹싱은 얼마나 하고 언제 멈추어야 하는지, 또 발효는 반죽이 얼마나 부풀어야 완료된 것인지. 이 오랜 질문들에 대해 베이커리 클래스 및 컨설팅으로 유명한 금동성 셰프가 믹싱과 발효에 대한 확실한 기준을 제시한다. 믹싱은 시간이나 퍼센트가 아닌 상태를 보고 완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를 마련했고, 발효는 제품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발효 완료 시점을 누구나 볼 하나로 판단할 수 있도록 그만의 노하우를 소개한다. 물론 그뿐만이 아니다. 제품의 품질을 한층 끌어올려 줄 다양한 사전반죽과 냉동보관법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또한 공정은 사진과 함께 하나하나 설명하고, 재료는 브랜드와 제품명을 상세히 기재함으로써 레시피를 실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베스트브레드 35>는 이러한 탄탄한 기본기를 통해 독자들이 그저 책을 보고 제품을 흉내내는 데 그치지 않고 반죽과 제품의 상태를 스스로 판단하며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흔히 접할 수 있는 식빵이나 베이글부터 전문점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하드 브레드와 페이스트리, 특별한 매력이 가득한 소프트 브레드와 조리빵까지. 베이
식품 종합 포장재 회사 두일(대표이사 강문규)이 주관한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퀀(Quorn)의 런칭 기념 팝업 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2월 12일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디알씨(DRC) 홍대'에서 열린 퀀 제품 런칭 기념 팝업 행사에는 외식업계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 시작 전부터 다채로운 주류 시음과 대체육 핑거푸드로 분위기를 웜업한 이날 행사는 두일 그룹 강문규 대표이사의 축사로 시작됐다. 퀀의 한국 사업을 총괄하는 'SY 인더스트리얼'의 박일경 회장은 제품 런칭까지의 여정을 풀어내며 소회를 전했으며, 브랜드 프레젠테이션이 10여 분 간 진행됐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시식 행사에서는 ▲스웨덴 스타일 미트볼, ▲너겟, ▲비건 핫앤스파이시 패티, ▲ 소시지 김밥 등, 30여 가지의 대체육 메뉴가 차례로 선보여졌다. 특히 깻잎으로 감싼 대체육 피쉬핑거는 겉바속촉의 식감을 가진 피쉬핑거에 깻잎 향이 어우러져 많은 인기를 끌었다. 특히 행사장에서는 젊은 층의 참가객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대체육에 대한 관심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로 대체육을 처음 접한 또다른 참가객은 "생각보다 맛있
뉴질랜드의 고산 지대에서 자연방목한 1%의 양육, 루미나가 한국에 론칭했다. 루미나는 뉴질랜드 최대 양육 수출 기업인 얼라이언스(ALLIANCE) 그룹이 생산하는 프리미엄 양육이다. 그룹의 8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10년간 뉴질랜드 정부와 공동연구 끝에 탄생한 루미나는 최고의 영양과 품질을 선보이기 위해 4개 축종의 우성 유전자만 모았다. 루미나의 수입사인 ㈜대상네트웍스는 한국에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를 알리고, 다른 양고기와는 차원이 다른 루미나의 퀄리티를 소개하고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림대학교 호텔조리과와의 진행한 시연 행사는 예비 셰프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견문을 넓히고자 루미나의 특징과 조리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세상 가장 완벽한 양육, 루미나 과거 일부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소비되던 양고기가 다양한 메뉴로 활용도가 높아지며 대중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실제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양고기 소비량은 2011년 6500톤에서 2021년 1만 9300톤까지 10년 새 약 3배 가까이 증가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유독 프렌치렉과 숄더렉을 위주로 한정된 소비가 이뤄지지만 양육은 특유의
식자재 구매’와 ‘매출 분석’을 한 곳에서 해결 외식업 사장님의 성장을 위한 성공 파트너, ‘스마트푸드네트웍스’가 지난 6월 B2B 식자재몰 ‘차별화상회’ 론칭에 이어 새로운 매출정산 서비스 ‘차별화장부’를 12월 11일 선보였다. 차별화장부를 통해 외식업 사장님은 오늘 가게 매출이 얼마인지, 이번달 카드 정산 금액은 언제 얼마가 입금 되는지 간편하게 알 수 있다. 스마트푸드네트웍스의 매출정산 서비스의 장점은 식자재구매 서비스인 ‘차별화상회'와 연동되어, 하나의 계정으로 매출분석과 식자재 발주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차별화상회 가입자는 여신금융협회 회원 정보만 연결하면 POS에 설치하지 않아도 매출 정보 요약본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매출분석과 입금정보 알림 등 차별화장부의 모든 기능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사장님들의 성공을 돕기 위한 스마트푸드네트웍스의 두번째 차별화 서비스이다. 그래프로 비교하는 <통합 매출 분석> -매장, 배달 매출을 시간대별, 요일별로 분석 -우리 가게 베스트 메뉴는? 메뉴별 매출 확인 차별화장부의 기본 서비스는 외식업 사장님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인 매출 분석이다. 당일 전체 매출부터 배달, 매장 매
대서양에서 온 지속가능한 자연산 수산물 유럽 서쪽 끝에 위치한 섬인 아일랜드는 EU 최고의 황금어장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천혜의 환경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다양한 수산물이 풍부하게 생산되며 그중에서도 부어류는 아일랜드 수산업계의 핵심 어종입니다. 어족자원량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경영 노력 아일랜드 바다에는 북대서양에서 가장 중요한 어류 산란 및 사육지역들이 위치해 있고 아일랜드의 수산업계는 어족자원량의 지속가능성과 환경 경영에 우선 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포획 쿼터제는 유럽 바다 어족자원의 장기적인 생존력을 위한 EU의 핵심 전략입니다. 아일랜드에서 어족자원량은 계절적 접근법으로 더욱 철저히 관리됩니다. 고등어와 전갱이는 10월에서 3월 사이에, 청대구는 주로 2월에서 4월 사이에 포획됩니다. 모든 부어류 어획은 엄격한 허가 조건 하에서 이뤄지며 고도로 표적화된 접근법을 사용해 무심코 부수 어획이 되지 않도록 관리됩니다. 아일랜드 수산업계는 최고 품질 및 추적가능성 기준인 아일랜드수산청(BIM)의 책임소싱수산물(RSS) 기준을 준수해 책임 있는 방식으로 부어류를 포획하고 있습니다. 아일랜드의 주요 부어류 수출업체들은 모두 세계 최초의 국가 지속가능성
더테이스터블의 파인 다이닝 브랜드 ‘63레스토랑’이 겨울 식재료를 활용한 새로운 건강 보양식 메뉴를 내년 2월 29일까지 판매한다. 이번 신메뉴는 ‘엄동설한(嚴冬雪寒)’을 주제로 기획됐다. 겨울철 대표 식재료로 손꼽히는 복어와 굴, 은대구, 제철 문어 등을 활용했다. 영양을 가득 담은 제철 재료를 통해 엄동설한의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신메뉴를 구성했다. 슈치쿠는 겨울철 대표 생선과 해산물을 이용해 일본 정통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껍질 초회와 튀김, 냄비 요리 등 국내산 복어를 활용한 요리를 코스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식사로는 경남 통영에서 올라온 굴로 만든 덮밥을 준비했다. 특히 조수간만의 차가 적은 남해에서 수하식으로 자란 삼배체 굴을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과 비린 맛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계절 생선을 활용한 전채 3종과 구이, 튀김을 함께 제공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한라봉 드레싱을 더한 겨울 제철 문어, 호박 크림 수프, 은대구 구이, 유자 셔벗 등 8종의 코스를 선보인다. 메인 요리인 스테이크 메뉴는 양갈비와 국내산 한우 안심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백리향은 ‘극품(極品)’ 통전복을 활용한 요리를 내놓았다. 완도산
식품 종합 포장재 회사 두일이 영국의 대표적인 식물성 대체육 Quorn의 시장성을 파악하기 위한 팝업 행사를 12월 12일, 디알씨 홍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팝업은 선택적 채식인 ‘플렉시테리언’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남에 따라 한국의 대체육 시장이 코로나19 이후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전 세계적으로 대체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Quorn 제품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영국의 식품 제조 회사 Quorn Foods가 생산하고 있는 대체육은 버섯에서 추출된 균류로 만들어진 단백질, 마이코프로틴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동물성 단백질만큼 근육 형성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있을 정도로 영양적으로 완벽한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다. 1985년에 설립된 Quorn은 대체육을 전 세계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대체육 선도 기업으로 모든 Quorn의 제품에는 Fusarium venenatum이라는 곰팡이에서 추출된 마이코프로틴이 포함돼 있다. 해당 마이코프로틴은 건조된 계란 흰자와 섞여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며 계란 흰자를 대신해 감자 단백질을 사용하는 비건용 라인도 구비돼 있다. 한국에서 Quorn을 선보이는 두일은 대체육을 미래 식량으로 거스를 수 없는 대
크리스마스, 연말로 이어지는 연휴 시즌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 황금 시즌의 특수를 누리기 위해 유럽연합(EU)의 고품질, 지속가능한 유기농 식음료 제품의 세계에 주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유럽연합에서는 전통과 우수성이 긴밀히 연결돼 있다. 유럽의 생산자들은 여러 세대에 걸쳐 그들의 노하우를 더욱 완벽하게 연마해 왔으며, 연말 축제에 빠질 수 없는 특별한 진미를 생산하고, 전 세계 소비자들이 그 즐거움을 맛보기를 기다리고 있다. 지속가능한 제품을 통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소비자들의 높은 수요에 힘입어 EU 농업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는 유기농업이다. 유럽연합의 유기농 및 지속가능한 농업 관행은 지구의 건강과 소비자의 웰빙을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이와 같은 방식으로 생산된 유기농 제품에는 유럽연합의 유기농 라벨이 자랑스럽게 부착돼 있다. 유럽연합은 생산의 모든 단계에서 식품이력 추적과 투명성을 요구하는 엄격한 환경 기준을 준수하며, 기후 스마트 농업 시스템 구축, 제초제 및 살충제의 최소한의 사용, 유전자변형식품(GMO) 금지 및 항생제의 제한적 사용 등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수용하고 있다. 전 세계의 많은 수입업체, 도소매 업체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서울(Gucci Osteria da Massimo Bottura Seoul)’이 다가오는 연말을 기념해 신메뉴를 공개했다. 이번 신메뉴는 이탈리아의 다양한 지역에서 연말 시즌 즐기는 전통 요리를 재해석한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메뉴들로 선보인다. 전형규 셰프와 다비데 카델리니 셰프는 이번 신메뉴를 통해 포근한 연말,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탈리아의 다양한 지역에서 즐기는 연말 전통 음식에서 영감 받은 이번 신메뉴 중 ‘스토카피소 알 안코네타나(Stoccafisso all'Anconetana)’, ‘카피토네 델라 비질리아(Capitone della Vigilia)’와 ‘판포르테(Panforte)’가 눈에 띈다. ‘스토카피소 알 안코네타나(Stoccafisso all'Anconetana)’는 이탈리아 마르케 지역에서 크리스마스 이브에 즐겨 사용하는 식재료인 대구를 재해석한 파스타 요리다. 마르케 지역에서는 가장 오래된 조리법으로써 소금에 절인 말린 대구를 주로 사용하는데,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서울에서는 대구를 얼렸다가 건조하는 과정을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