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성구에 위치한 밀리토피아 호텔은 국방부 소속 군인을 위한 최초 4성급 국군호텔이지만 최근에는 인근 위례 신도시 지역 거주민들을 중심으로 남한산성, 스타필드, Art Hall, 창곡천 수변공원 등을 방문하는 일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대규모의 국제회의와 세미나, 웨딩 이벤트가 가능한 7개 연회시설을 갖춘데다 위치적으로 강남, 판교와도 가까워 기업체 비즈니스 고객까지 활발히 흡수하고 있다. 지난 7월, 국군호텔이라는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일부 주요 시설의 리노베이션까지 마쳐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거듭난 밀리토피아 호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8월 한 달 간 ‘2020 Summer Package’를 선보인다. 웰빙 도시 위례의 랜드마크 밀리토피아 호텔남한산성과 인접해 있는 밀리토피아 호텔은 총 149개의 모던한 객실 규모의 4성급 호텔로 쾌적한 환경에서 창곡천 수변공원, 롯데타워를 바라보며 투숙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로비, 뷔페레스토랑, 수영장, 사우나, 휘트니스 센터가 새롭게 확장 리뉴얼돼 위례신도시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거듭나고 있다. 새 단장을 마친 뷔페레스토랑에서는 셰프가 야심차게 준비한 50여
국내 수제맥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내외 관련 업계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체 주류 시장이 매년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수제맥주만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기회를 잡기 위해 해외 수제맥주 양조장과 원재료, 장비 기업들이 대거 국내 전시회에 참가하고, 국내 기업들은 수제맥주를 발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맥주산업박람회(KIBEX) 2020에 참가하는 관련 기업 123개사 중 해외 기업은 약 45%에 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참가가 어려운 해외의 15개사는 이미 내년 행사 참가 계약을 맺는 등 한국 수제맥주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또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이 120개를 넘어서고 생산량이 확대됨에 따라 맥아, 홉 등을 제조 판매하는 글로벌 기업들, 맥주 양조 설비와 관련 제품 기업들도 한국 시장 지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글로벌 맥주 재료 기업 퍼멘티스(Fermentis)와 화이트 랩스(White Labs)가 행사를 후원하며, 독일의 대표 글라스 전문 기
Fairtrade International 공정무역 코코아 및 커피의 새로운 인증 조건 발표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코코아 및 커피 농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코코아와 커피인증을 신청하는 생산자조합과 무역업자들에게 새로운 인증조건을 발표했다. 생산자조합 및 무역업자들은 공정무역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공정무역 판매량에 대한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 이 약속은 공정무역 마크를 부착한 최종 구매자에 의해 확인돼야 하며 각 국가사무소에 의해 검증돼야 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새로운 생산자조합이 인증 받는 것도 가능하며 공정무역 인증 코코아 또는 커피에 대한 기존 계약의 공급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다. 이 인증조건은 2020년 6월 1일부터 2021년 7월까지 약 14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이 같은 결정은 농민들의 생계소득을 위한 국제공정무역기구 정책의 일환이다. 국제공정무역기구 겔카 부이트라고(Gelkah Buitrago) 표준 및 가격 책임자는 “이번 변화로 인해 새로 인증된 커피 및 코코아 생산자조합이 즉시 공정무역 조건으로 판매하고, 조합원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기존 공정무역 생산자조합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정무역 판매를 지속적으로
버터구이를 한 가자미 살을 내 입에 넣어 주며 미소 지었다. 엄마가 아이 입가에 묻은 음식물을 닦아주듯 입가에 묻은 버터를 닦아주며 “먹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다.” 그 말에 잠깐 심장이 멈추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사랑의 눈을 뜨게 하고 요리의 눈을 뜨게 해 준 피시뮈니엘(Fish Meunie’re)! 뜨거운 생선 버터구이에 레몬즙을 눌러 짜 넣고 크게 잘라 먹으면 입 안에서 사르륵 녹아내리는 것이 커틀렛에 치즈 퐁듀가 혼합된 듯 했다. “아~” 눈을 감으며 감탄사가 쏟아져 나왔다. 선배는 요리경연대회에서 여러 차례 상을 받아 후배들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나도 멋진 파티셰가 되고 싶어 지원한 과에서 선배가 만든 요리를 보고 나서 내 스스로가 욕심인 것을 알게 됐다. “선배님 요리가 작품 같아요.” “너도 동아리활동 열심히 하고 대회 참관도 하고 특히 컬러공부하면 잘 할 수 있어.” “정말요?” 수요일 오후 동아리방에서 해산물 요리와 그에 어울리는 와인을 세팅하기로 했다. “가자미는 5장 뜨기를 해야 하는데 칼날을 생선뼈에 가까이 해서 살을 발라내면 돼.” “생선살에 소금, 후추 밑간을 하고 수분을 닦아주고 밀가루를 묻힌 후 오래 두지 말고 여분
Elephant in the room 카네기 멜론대(Carnegie Mellon University) 전산학과 교수였던 랜디 포시(Randy Pasuch)는 췌장암 판정을 받고 시한부 삶을 선고 받은 뒤, 학교를 떠나기 전 마지막 강의에서 삶을 살아가는 방법과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며 다음과 같은 표현을 했다고 한다. “There is an elephant in the room.” 방 안에 코끼리 한 마리가 있다. ‘Elephant in the room(방 안의 코끼리)’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명백한 문제지만 관련된 사람 중에서 아무도 언급하고 싶어 하지 않거나 논의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거대한 문제를 뜻하는 표현이다.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가까운 이웃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가 있고, 멀지만 가까운 나라에는 미국이 있다. 이들 나라들은 극동지역이라는 방안에서 북한이라는 하나의 코끼리를 마주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가급적 객관적이고 논리적으로 코끼리를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다. 각자의 입장과 이념에 따라 코끼리를 과소평가하거나, 과대평가할 필요는 없다. 코끼리를 바로 마주 보는 것, 그렇지 않다면 ‘장님 코끼리 만지기’가 돼버릴
이번 달 기사를 쓰면서 유난히 많이 거론한 단어가 있다. 바로 ‘정의’다. ‘어떤 말이나 사물의 뜻을 명백히 밝혀 규정함. 또는 그 뜻’은 정의의 정의로, 어떤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정확한 정의를 이해하는 것은 앞으로 내가 감당해야 할 말이나 사물의 가치를 존중하는 아주 기본이 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2020년의 절반이 송두리째 날아갔지만 하나 얻은 것이 있다면 지나온 과거를 반성해볼 시간이다. 코로나19 변곡점에 놓인 호텔, 관광, MICE업계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체질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쉴 틈 없이 변화하는 외부환경과 고객의 니즈에는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 정작 호텔과 관광업계는 직관에 의한 전근대적인 경영방식을 고수했고, 코로나19 위기를 맞이한 업계에 제일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융복합 인재 양성에 어려운 첫걸음을 떼고 있다. 곱하기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융복합의 정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단순히 직원들의 업무를 과중시키는 더하기의 결과를 만들어 온 것이다. 경영자 스스로도 정리가 안 된 융복합 기술을 단순히 트렌드라는 이유로 키오스크와 AI에 적지 않은 돈을 투자했다. 그러고는 기계에 대체될지도 모른다는 생
사단법인 한국마이스관광콘텐츠협회는 오는 8월 28일, 인천시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2020 MICE-카지노 복합리조트 산업 미래비전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19시대, 침체된 마이스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영종도 카지노복합리조트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포럼으로 각 업계의 협치 및 상생 협력체계 강화하고자 산·학·연 유관기관의 참여로 메가 시너지가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 기조강연자로 나선 경기대 심상진(관광경영학과)교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이스·관광업계의 생존을 위한 키워드로 ‘안전과 ’위생‘을 꼽았다. 그리하여 코로나 이후 플랫폼 중심에서 콘텐츠 중심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콘텐츠가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이날 포럼에서의 지속가능한 언택트 콘텐츠 연구개발을 위한 모색을 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특히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하이브리드 형태의 회의 및 포럼이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나, 전시산업은 상대적으로 비대면 기술 적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기에 안전 매뉴얼을 개발해 행사 자체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으로 IT 개발자 출신의 글로벌오더 서현민 대표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다양한 미래 기술 개발의 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오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800번째 호텔을 개관했다고 발표했다. 800번째 호텔은 일본의 JW 메리어트 나라(JW Marriott Nara)로 JW 메리어트 브랜드가 일본에 오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외에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올해 말 일본에 에디션(Edition) 및 알로프트(Aloft) 브랜드 호텔을 신규로 선보일 예정이며, 중국에는 목시(Moxy)를 처음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아태지역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지난 3년동안 연간 80개의 가까운 호텔을 평균적으로 오픈해왔으며, 같은 기간동안 오픈 예정인 호텔은 매년 10%씩 증가해왔다. 2020년 상반기에만 중화권에 43개 호텔 계약을 비롯해 총 73건의 계약을 완료했다. 호텔 오너 및 프랜차이즈의 지속적인 신뢰 지난 3년간 아태지역에서 메리어트로 리브랜딩한 호텔 수는 20% 증가했다. 신축하는 것보다 레노베이션을 통해 더 빨리 메리어트 시스템에 합류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싱가포르 최초로 오토그래프 컬렉션(Autograph Collection) 브랜드 호텔을 선보이는 계약을 체결했다. 오토그래프 컬렉션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가장
WHY 'KIBEX 2020'? 7월 30일, KIBEX 2020이 여러분들을 찾아갑니다. KIBEX 2020에 주목해야하는 이유를 살펴보세요! On Jul. 30th, the KIBEX 2020 welcomes you. Find out why you should pay attention to KIBEX 2020 below!
아름다운 파도와 오징어로 유명한 주문진항(注文津港)은 강릉시 주문진읍에 있는 항구다. 부산-원산 간 항로의 중간기항지가 되면서 여객선과 화물선이 입항하기 시작했으며, 1927년 6월에 본격적인 개항장이 됐다. 강릉의 외항(外港)으로 속초항과 함께 한국전쟁 때 수복된 어항이다. 주로 화물선이 입출항하고 있으며 천연의 양항(良港)이라 할 정도는 아니지만, 방파제(防波堤)의 완성으로 영동지방에서 제일의 어항이 됐고, 약 350여 척의 어선이 드나들며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동해의 특성상 오징어, 양미리, 명태, 청어, 멸치 등이 많이 잡힌다. 배에서 갓 내려놓은 횟감이 매우 싱싱해서 관광객들의 구미를 당기기에 충분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회를 즐길 수 있다. 강릉시가 지난 1월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된 가운데 주문진항이 ‘관광거점항만’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강릉시, 동해시, 속초시, 삼척시, 고성군과 양양군을 관할하는 강원도청 산하의 강원도환동해본부(江原道環東海本部)는 지난 6월 4일 강릉시와 함께 주문진항을 관광과 어업이 상생하는 동해안 최고의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한 주문진항 정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주문진항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하고 항만 내
우리 삶의 모든 면이 달라졌다. BC(Before COVID-19)와 DC(During COVID-19), PC(Post COVID-19)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지나간 시대를 그리워하며, 지금을 지혜롭게 견뎌내며, PC의 시대를 맞이해야만 한다. 관광업에 종사하는 필자로서는 여전히 ‘어떻게 맞이하고 대비해야할까?’라는 질문이 가슴 속에 남아 있다. 이에 대한 질문에 많은 미래학자와 세계석학, 경제학자들이 각각의 고견을 얘기하지만, 결론은 백신이고 백신 나올 때까진 우린 세계화 시대 이전으로는 돌아가지 못할 것이고, 여기에서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석학자인 호모사피엔스의 작가, 유발하리는 코로나19 이후의 세계에 대해 “많은 기업과 정부가 이전에 주저하며 시도하지 않았던 일들을 이런 비상사태를 계기로 단기적 조치로 빠른시간 내로 실현해내고 이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수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관광을 기반으로 살아야하는 국가와 도시, 그리고 산업들은 백신이 개발돼 인간에게 적용되기 전까지 견뎌내야 한다.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두려움을 불식시킬 수 있는 안전하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해 고객의 불안감을 해소해야 우리는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 등급 획득을 기념하며 지난 7월 17일(금) 현판식을 진행했다. 5성 등급은 호텔 등급 평가에서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게 부여된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이번 평가에서 위생 및 청결, 프런트 데스크, 객실, 식음료 업장, 연회장 등의 호텔 주요 시설 및 서비스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5성급 호텔로 탄생했다. 지난 2019년 9월 6일 오픈한 안다즈 서울 강남은 세계적인 호텔 그룹 하얏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압구정역 3번 출구와 연결된 지상 17층 규모의 5성급 특급호텔이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한국의 전통적인 미학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241개의 객실, 막힘없는 구조로 각기 다른 5개의 콘셉트를 아우른 레스토랑 ‘조각보’, 웰니스 공간인 ‘더 서머 하우스’, 다양한 규모의 맞춤형 이벤트 공간인 ‘비욘드 더 글래스’ 등 최고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감각과 현지의 개성을 조화시키는 글로컬리제이션을 추구하는 안다즈 서울 강남은
르네상스 최고의 화가 중의 하나인 산드로 보티첼리의 그림 중에 ‘비너스의 탄생’이라는 그림이 있다. 지중해 에게해의 물거품 속에서 탄생한 비너스를 서풍의 신이 바람을 불어 육지로 밀어주는 장면이 묘사된 그림이다. 르네상스 강의를 준비하다가 요즘 날씨가 하도 더워서 “누가 저렇게 바람을 불어주면 시원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됐는데, 문득 한 와인 산지가 떠올랐다. 한 여름, 몹시도 뜨겁고 건조한 캘리포니아에도 태평양으로부터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포도밭을 식혀 주는 곳이 있다. 바로 중부 해안에 위치한 ‘몬터레이(Monterey)’ 카운티다. 이 지역의 와인이면서 7월의 더위와 정면으로 맞설 와인을 고르려다보니 근방 가빌란 산 정상까지 올라가게 됐는데, 그곳에서 이달의 와이너리를 찾았다~! 캘리포니아 몬터레이의 숨은 진주, 샬론 빈야드 해발 550m 외딴 산속에 격리돼 있고 숭배받는 와인 생산지, 샬론 AVA~! 이곳은 9700ha의 놀라운 경관의 야생의 대지 ‘피나클 국립공원(Pinnacles National Park)’에 둘러싸여 있다. 지금껏 잊혀지지 않는 야생 자연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곳, 고대 화산을 중심으로 펼쳐진 바위 투성이의 기복이 심한
코로나19의 원인을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바라보는 전문가들이 많아짐에 따라 기후변화 운동가, 에코 엔터테이너, 에코환경운동가, 미니멀리스트, 리셀시장, 비건족 등 의식 있는 소비자들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해 점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속 가능성이란 자연이 지속적인 생산성을 유지하고 자연 생태계를 균형 있게 보호, 개발하며 인간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해 인간의 질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밑받침을 해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지속적인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류가 자연을 쉽게 생각하며 착취하고 파괴한 역사가 지속돼 왔기 때문에, 지구의 자정 기능을 초과했고 이로 인한 여러 재해 및 생태계 파괴, 알 수 없는 바이러스의 출물 등으로 인류가 고통 받고 있다. 이에 맞서 인류가 우리를 둘러싼 자연환경과 어떻게 조화롭게 살아가고, 보호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기 위한 지속가능성이 주요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지속가능성이라는 용어는 1972년 스톡홀롬에서 진행된 인간 환경대회에서 바바라 위드가 최초로 사용했고 이듬해 UN회의에서 환경보전을 지속가능한 삶의 질을 성취하기 위해 인간을 포함한 대기,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