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소믈리에를 위한 영국식 홍차 문화 이야기> 시리즈의 제1권 <영국 찻잔의 역사·홍차로 풀어보는 영국사>, 제2권 <홍차 속의 인문학·영국식 홍차의 르네상스>에 이은 제3권 <영국 홍차의 역사>가 출간됐다. 이 책은 홍차가 네덜란드 상인을 통해 동양에서 서양으로 전해지는 과정에서부터 당시 유럽의 상류층을 휩쓸었던 홍차의 시대적인 역사와 문화, 그리고 영국으로 전해진 뒤 ‘애프터눈 티’를 시작으로 커피 하우스, 티룸, 티가든으로 보급돼 중산층에서 ‘하이 티’ 문화가 형성되는 과정 등을 펜화, 정밀화, 사진, 삽화, 기록화, 판화, 광고포스터 등의 명작들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또한 홍차 무역의 분쟁을 통해 촉발된 중국과의 아편전쟁, 인도·스리랑카 홍차의 탄생, 조세 저항 운동인 ‘보스턴 티파티’로 발발한 미국의 독립전쟁, 아프리카 대륙인 케냐에서 홍차 생산의 시작 등 수없이 많은 역사적 사건들을 재미있게 묘사한 명작들을 감상하다 보면, 오늘날 우리가 가볍게 마시는 한 잔의 홍차를 더욱더 뜻 깊고 풍요롭게 즐길 수 있다. 더욱이 20세기 제1, 2차 세계대전의 격동 속에서도 사람들과 늘 함께했던 홍차 브랜드 업체들의
유로그릴 프리야도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동 식품 분야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범위의 모듈식 편의 카운터(MCC)를 출시했다. MCC는 광범위한 연구로 폐기물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충동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프리야도 회사만의 독창적이고 획기적인 기술로부터 시작됐다. 카운터는 상품 가시성을 높이고 충동구매를 촉진하는 혁신적인 선반 디자인으로 ‘거부할 수 없는 음식 만들기’ 콘셉트로 설계됐다. 카운터는 음식을 정말 주목받게 하며 더 슬림한 디자인과 늘어난 선반 공간 때문에 최대한의 투명성은 방해 받지 않는 시야를 제공한다. 모듈은 콜드, 핫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드롭인 장치로도 공급될 수 있다. 또한 교차 판매를 위한 인라인 카운터 구성을 형성하도록 쉽게 멀티플렉싱된다. 이중 유리 사이드 팬은 절연 효과가 뛰어나며 각 카운터 사이의 열 전달을 방지한다. 주요 특징△3단 셀프 서비스 디스플레이 캐비닛 △2020년 말부터 풀 서비스 가능 △특허기술 △각도 조절 가능한 슬림 선반 △각 층마다 LED 조명 △드롭인(drop-in)으로도 사용 가능 특허 받은 옴니콜드 저속 공기 흐름콜드 카운터는 사방에서 진열된 음식을 덮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이 회사의 독특한 특허 기
세계적인 호스피탈리티 그룹 아코르와 수상 경력에 빛나는 다양한 브랜드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인터내셔널 호스피탈리티 그룹 sbe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한국에 몬드리안 호텔 브랜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Mondrian Seoul Itaewon)이 요진건설산업과 함께 전 세계 5번째 몬드리안 호텔로 한국에 새롭게 문을 여는 것. 내년 개장 예정인 프랑스 보르도와 칸을 비롯해 몬드리안은 2022년까지 전 세계에 15개 호텔을 갖출 계획을 가지고 있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몬드리안 보르도 및 몬드리안 칸은 호텔 브랜드는 물론 화려한 수상 경력의 레스토랑과 라운지의 세계적인 확장을 보여준다. 이 밖에도 sbe는 아코르와 함께 호주, 도미니카 공화국, 독일, 푸에르토리코,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도 호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에서도 글로벌 문화와 다양한 경험이 가득한 이태원에 위치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대담한 디자인과 생동감 넘치는 예술 작품, 독특한 레스토랑과 나이트 라이프 등을 갖춘 라이프 스타일 여행지로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코르 아시아 태평양 지역 회장 겸 CEO 마이클 아이젠버그 (Michael Issenberg)는 “
내국인 공유숙박업의 시작 그리고 드디어 같은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7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에서 위홈의 공유숙박 서비스를 허용했다. 서울 지하철역 반경 1km 내에 공유숙박 호스트 4000명에 한정해 내·외국인 공유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유숙박업을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로 지정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관련 법률인 관광진흥법 개정안이 수년째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고, 외국계 정보기술(IT) 공룡인 에이비앤비가 관련 시장을 사실상 독식하고 있는 현실에서 내국인 공유숙박 시범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정부는 신산업·관광산업 진흥이라는 목표로 공유숙박 제도화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왔고 지역관광 활성화 측면에서 공유숙박이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로 공유숙박 서비스 허용에 힘을 실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규제는 계속 위홈은 11월 실증 특례로 지정되고 준비를 거쳐 올 7월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1월 말 코로나 사태가 발생하고 위홈의 호스트인 외국인 관광도시민박업 운영자들을 해외여행이 막히자 당장 생계의 문제가 발생, 위홈 측에 서비스를 앞당겨 4월에 오픈해 줄 것을 요청, 조 대표는 서비스 개시를
지난 7월 15일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이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내국인을 대상으로 숙박 공유를 하는 것은 불법이었다. 하지만 규제 샌드박스 적용으로 내국인 도심형 공유숙박업이 한시적. 제약적으로 가능하게 되면서 여러 파고를 넘어 국내 유일의 합법적인 내국인 도심 공유숙박업, 위홈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2011년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이 시행되고 이후 꾸준히 제기돼온 내국인 공유숙박의 필요성과 이를 반대하는 의견들, 그리고 그 와중에 진행된 불법 공유숙박업소들의 문제. 그 지리한 싸움이 공유경제라는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물결 아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내국인 공유숙박, 8년 간의 부침 공유숙박업 법령의 시초는 2011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명박 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가정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을 신설하고, 도시 지역 주민이 거주하는 주택을 이용해 숙식 등을 제공하는 내용의 관광진흥법 시행령 개정령안을 의결했다. 그리고 며칠 후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을 관광편의시설업으로 추가한 관광진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공포, 시행했다. 이에 따르면 도시 지역 23
코로나19의 영향이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정부와 기업의 주요 초점이 국민들의 안전에 맞춰지고 있다. 코로나19가 얼마나 더 오래 지속될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수익과 공급망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경제성장과 기업 이익의 둔화를 야기, 전 세계 주식 시장에서 급격한 매도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손해는 말할 것도 없거니와 호텔, 레스토랑, 테마파크, 영화관 등의 폐쇄 결정은 전 세계 관광산업에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운영자와 투자자는 한 팀으로서 현금 및 운영 자본 문제를 완화하고 이해 관계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네덜란드의 프리미엄 주방장비 제조회사 프리야도(Fri-jado)가 코로나19 대처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바이러스, 병균에 의한 오염 정도를 실험을 한 자료가 발표됐는데 우리가 보통 이용하는 뷔페의 감염 위험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www.youtube.com/watch?v=kGQEuuv9R6E Black light experiment shows how quickly COVID-19 can spread 참조). 이어 호텔, 뷔페에서 손님을 대하는 방식에 변화를 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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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L 그룹의 패밀리 호텔 브랜드 제주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이 오픈했다. ‘호텔 섬오름’이 부분 리퍼비시 공사를 마치고 럭셔리 휴양지로서의 품격을 갖춰 자연을 더한 최고의 라이프 스타일 패밀리 호텔로 8월 14일 그 첫 선을 보인다. 새롭게 오픈하는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은 본관 53 객실과 신관 79객실 포함 총 132개의 객실로 패밀리 호텔로서의 경쟁력을 갖췄다.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범섬 홀’과 컨퍼런스룸, 그리고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대형 온수 자쿠지 풀을 보유한 야외 ’그랜드 인피니티 풀’,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바 솔트’, ‘선셋 라운지&바’, 키즈룸 등 휴식과 레저, 비즈니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경험할 수 있다.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의 차별화는 호텔 내외의 많은 공간을 고객을 위한 서비스 시설로 배려한 점이다. 본관과 신관을 합쳐 실내외 수영장이 3곳이며, 본관의 문화서비스 공간으로 ‘더 라이브러리’를 정비했고, 신관에는 비즈니스를 위한 컨퍼런스 룸을 각각 운영해 가족들과 함께 휴식 시간을 갖는 부모들도 호텔 이용 시간 동안 편한 마음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배
P사는 레스토랑 사업을 위해 특허청에 문자상표 ‘그릴리아’를 출원, 2009년경 등록을 마쳤다. 그리고 2012년 12월경 ‘LAGRILLIA(라그릴리아)’라는 이름의 서양음식점을 서울특별시 종로구와 서초구에 오픈해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경쟁사인 E사가 특허심판원에 ‘P사의 등록상표는 등록 이후 장기간 사용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2014년경 취소심판을 청구했고, 심리 결과 P사의 상표는 그 등록이 취소됐다. 특허심판원이 E사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등록 받은 상표일지라도 국내에서 장기간(3년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경쟁업자의 청구에 의해 등록이 취소될 수 있다. 나아가 위 LAGRILLIA(라그릴리아) 사례에서와 같이 실제로 사용한다 하더라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그 상표등록이 취소될 수 있다. 우리나라 상표법에서는 장기간 사용되고 있지 않은 등록상표(실무상 ‘불사용 상표’라 한다)를 정리하고 실제 사용의 필요성이 있는 타인이 상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불사용취소심판’ 제도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과연 상표권자의 입장에서 나의 등록상표가 불사용으로 인해 취소되지 않기 위해 주의해야할 사항에는 어
•최근 레몬 사와 열풍이 지속돼 기업들 신제품 출시 경쟁 치열•‘혼술’ 및 ‘온라인 회식’ 유행으로 RTD 음료 시장 성장 전망, 레몬 사와가 40% 차지할 듯 최근 몇 년 사이 일본 시장에서 꺼지지 않는 레몬 열풍이 심상치 않다. 특히 전국적인 페스티벌이 열릴 정도로 레몬 사와가 ‘힙’해지기 시작하면서 주류 회사들은 젊은 층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무알코올 음료만 만들던 코카콜라도 132년 만에 그 전통을 깨고 레몬 사와를 출시했을 정도다. 특히 코로나19발 ‘집술’, ‘혼술’ 움직임이 지속되면서 레몬 사와 시장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전망이다. 레몬 사와 페스티벌과 전문점까지? 일본은 지금 레몬 앓이 중 “일단 먼저 맥주 한 잔 주세요!” 마치 관용구처럼 느껴질 정도로 일본인들이 술집에 들어서자마자 외치던 이 말을 더 이상은 듣기 어려워질지도 모른다. 몇 년 전부터 도쿄를 시작으로 해 일본 전역을 강타한 레몬 사와(소주와 탄산수를 섞은 뒤 과일 향을 낸 알코올 음료) 열풍 때문이다. 얼려둔 레몬을 통으로 썰어 넣거나 눈앞에서 직접 생 레몬의 즙을 짜는 등 개성 넘치는 레몬 사와가 술집 메뉴판에 등장하면서 젊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글로벌 체인 호텔 '트레블 롯지 명동 을지로'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1일 트레블 롯지 명동 을지로에서는 1주년을 기념하는 조촐한 축하 시간이 마련됐다. 더불어 1주년 기념 이벤트로 25% 할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예약 기간은 9월 30일까지며, 투숙 기간은 12월 31일로 남은 연휴 및 연말까지 합리적인 금액으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트레블 롯지는 시청 인근에 자리 잡은 트레블 롯지 3호점 '트레블 롯지 명동 시티홀' 재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2030년까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100개의 호텔을 오픈하는 플랜을 추진하고 있다.
•현지 호텔들,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과 손잡고 고객층 확대에 나서•호텔 공실 최소화를 위해 객실을 1일 단위 대여가 가능한 공유 오피스로 활용 코로나 사태 장기화 속 UAE 호텔업계는 국내외 관광객 감소와 엑스포 연기로 인한 수요 급감으로 고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격 할인과 장기 투숙객 유치 등 현지 호텔들이 다양한 방안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부 호텔들이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과 손을 잡고 호텔 내 객실을 개인 사무공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UAE 관광·호텔 산업 내 피해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며, UAE의 중요 산업 분야인 관광산업도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25일부터 현지 주요 항공사들이 모든 노선에 대해 여객기 운항을 중단하고 해외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겼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는 상황 속에서 국내관광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UAE에 있어 관광의 중요성은 여타 GCC 국가들에 비해 크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World Travel & Tourism Council)가 발간한 UAE 여행&관광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UAE 관광산업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리조트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국내 호텔 처음으로 이달 말까지 총 2대의 '실외 배송로봇'을 시범 운영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서울에 위치해 있지만 3만 4000평의 넓은 부지를 갖고 있어 실질적으로 로봇이 호텔 정원과 외부 공간을 자율 주행으로 다니면서 서비스 인력을 대체할 수 있도록 서빙 서비스를 돕고 있다. 특히, 여름 이벤트인 ‘썸머앳더테라스(Summer At the Terrace)’를 위해 호텔 건물 안팎을 오가면서 음식을 서빙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용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더했다. 고객이 야외 테라스에 앉아 음식을 주문하면 로봇은 주방에서 완성된 요리를 고객이 있는 테이블까지 배송한다. 또 고객이 식사를 마치고 그릇들이 선반에 채워지면 퇴식 장소로 이동한다. 한편, 호텔 마케팅실에서는 "현재와 같은 코로나 시기에 언택트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실외 배송로봇’을 이용해 보여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LG전자와 지속적으로 호텔 솔루션이라는 관점에서 협업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대표번호(02-2660-9000) 또는 홈페이지(www.mayfie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