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래드호텔은 힐튼이 호텔 업계 최초로 도입한 '힐튼 클린 스테이' 프로그램을 도입, 고객과 임직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새롭게 선보이는 '이벤트 레디 클린 스테이'는 MICE에 초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고객이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을 지원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힐튼의 한층 강화된 청결과 위생 기준으로 고객들이 보다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콘래드 서울 커머셜 디렉터 피터 루이타 상무님의 설명. 고객의 안전과 니즈를 생각하는 콘래드 서울의 클린 스테이 프로그램,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요즘 호텔에서 가장 바쁜 이들은 바로 마케팅 담당자가 아닐까 싶다. 여름 성수기는 다가왔고, 코로나19도 일상 속으로 스며들어 묶어놓았던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조금씩 풀어놓고 있다. 그리고 여행객이 움직이기만을 기다렸던 호텔들은 그동안 자체적인 위생 방역에 만전을 기울여 어느 때보다도 안심할 수 있는 숙소로 다시 급부상, 여름 피서를 계획하는 이들의 반쪽짜리 휴가의 아쉬움을 채워줄 호캉스 리스트에 오르고 있다.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풀어지자 호텔 마케팅 담당자들은 잰걸음을 놀리고 있다. 정해져있는 수요, 너도나도 공격적인 마케팅, 너무 다양한 채널들 속에 우리 호텔로 손님을 모시기 위한 머리싸움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홈쇼핑은 죽어도 안 된다던 특급호텔들이 홈쇼핑 채널 공략에 나섰고, 전통적인 홈쇼핑 방식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라이브 커머스가 20~30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레스토랑 음식을 집에서 배달시켜 먹을 수 있는 것은 물론, 호텔은 대실 상품을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이제는 ‘안 된다, 안 된다’ 생각했던 것들이 되는 시대가 됐다. 그러면서 안 되는 것을 되게 하는 마케팅 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혹자는 특급호텔이 홈쇼핑에 얼굴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돼버린 관광업계에도 휴가철이 왔다. 예전 같았으면 가장 활기를 띠었을 시기, 관광업계가 악화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도 팔을 걷고 나섰다. 코로나19로 여행의 의미도, 관광의 형태도 달라졌다. 이러한 변화 속 지자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코로나19와 함께하는 휴가 여름이면 사라질 것 같았던 코로나19, 희망과 달리 무더위 속 마스크를 쓴 채 여름 나기에 접어들었다. 코로나로 인해 관광 분야에도 변화가 생겼다. 먼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관광객들의 시야는 해외에서 국내로 좁혀졌다. 유럽 연합 등 한국에 대한 입국 제재를 일부 완화하기는 했지만, 자가 격리 기간이라는 걸림돌과 계속되는 해외 입국자의 확진 현황에 해외로의 여행은 불안하기만 하다. 또한 많은 인원이 밀집된 공간보다는 넓은 자연,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를 찾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국내 호텔에서의 호캉스나,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 등 멀리 떠나지 않고 한곳에 머무르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이 올 휴가철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전국 단위 관광
신세계조선호텔(대표이사 한채양)이 운영하는 비즈니스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남산’(Four Points BY SHERATON SEOUL NAMSAN)이 사업장명을 변경,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Four Points BY SHERATON SEOUL STATION)으로 8월 25일(화)부터 영업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5월 오픈한 아래 안정적인 비즈니스 고객층을 확보, 운영해오고 있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 호텔은 서울역과 연결된 유일한 호텔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더욱 부각시켜 강북의 대표적인 비즈니스급 호텔로서 자리매김 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은 호텔입구가 공항철도, KTX, 지하철 1•4호선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서울역 12번 출구와 지하통로로 연결된 편리한 이동동선을 제공해 이용고객의 70%가 서울역 동선에 대한 높은 이용률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니즈를 직관적으로 담아내 경쟁력을 좀더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은 사업장명 변경을 기념하여 고객대상 이벤트를 마련, 8월 25일 체크인 고객을 대상으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점 전용 머그컵 증정행사를 진행
막다른 곳에 다다른 호텔, 인력감축 감행하나 업계와 정부의 노력으로 노사 간 상생을 위한 노력은 하고 있지만 하루가 다르게 피해의 직격탄을 입고 있는 기업 입장에서는 당장의 사업체 유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실제로 코로나 사태로 인한 고용 충격이 확산하며 고용노동부의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31만 1000명의 종사자가 감소, 그 중 숙박·음식업은 15만 5000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한 특급호텔 관계자는 “현재 고용유지지원금은 대기업의 경우 휴업·휴직 수당의 75%, 중소기업은 90%가 지원된다. 그렇게 되면 300인 이상 특급호텔의 경우 나머지 25%는 부담해야 하는데 이마저도 이제 버거운 상황”이라면서 “3~5월 정도까지는 상황이 나아질 것을 기대하며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했지만 이제는 지원을 중단하고 본격적인 구조조정 쪽으로 방향을 틀수밖에 없다. 그리고 앞으로 이러한 구조조정 바람은 계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구조조정은 기업의 자원배분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기업영역을 재구축하고 규모를 조정하는 것으로, 인력구조조정의 경우 유급휴직, 무급휴직, 전환배치, 임금삭감 및 동결, 정리해고까지 모두
평소에도 인건비 고민이 끊이질 않는 호텔의 시름이 날로 깊어져가고 있다. 그나마 코로나19의 버팀목이었던 고용유지지원금이 최초 3월 신청을 기준으로 6개월의 지원기간이 오는 9월 끝나기 때문이다. 정부는 관광산업을 코로나19 특례위기업종으로 지정한 가운데, 아직까지 현실적인 어려움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금 연장 지원 여부를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해답은 듣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그동안 일부 글로벌 호텔 체인에서 감행해 오던 구조조정의 움직임이 국내 호텔업계에도 조금씩 수면위로 오르기 시작했다. 그동안 나름대로 코로나19의 고통을 분담해오며 연대와 협력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기도 했던 호텔업계. 코로나 위기 제2의 서막인 구조조정 난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정리해고의 움직임 보이고 있는 호텔업계 지난 6월 18일, 롯데호텔이 ‘시니어 임금제도’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호텔업계 최초로 명예퇴직을 실시했다. 그동안 유·무급휴직, 임금삭감 및 동결 등은 시도해왔지만 명예퇴직은 이번이 처음이라 업계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롯데호텔을 기점으로 호텔업계의 새로운 구조조정 바람이 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시니어 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초유의 대학 온라인 비대면 수업이 무사히 종강을 했다. 코로나 사태로 일반 대학이 ‘사이버대’가 됐다. 필자는 와인과 미식인문학 과목을 강의하는데, 실습이 필요한 과목이라 매우 힘들었다.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만들고, 카메라로 시음, 시식 등 실습을 보여주며, 참조 동영상도 e-Class에 올려 줬다. 7월에는 식당 한 곳을 정해, 방역에 신경 쓰며, 학생들을 모아, 테이블 매너와 와인 에티켓 수업도 마쳤다. 기말고사도 온라인 시험으로 치렀고, 평점 부여까지 모두 마쳤다. 전국 대학의 교수진들이 이런 홍역을 겪었겠지. 무사히 한 학기를 마친 기념으로 샹파뉴를 오픈했다. ‘대면의 세기’를 마감하고 새로운 ‘비대면의 세기(Untact Siècle)’로 들어섬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로랑 페리에의 ‘그랑 시에클(Grand Siécle)’ 샹파뉴를 집어 들었다, 겁도 없이…! ‘1812년 서곡’을 들으며 마셔야할 샹파뉴, 로랑 페리에 이 달의 명가, 로랑 페리에 샹파뉴 하우스의 기원은 1812년에 앙드레 미셸 삐에를로(Andre-Michel Pierlot)가 세운 샹파뉴 네고시앙이다. 그의 아들 알퐁스 삐에를로(Alphonse Pierlot)가
타이완에서는 중국에서 우롱차가 전해진 뒤로 전통적인 티 의식이 발달했다. 대부분 고산 지대에서 고품격으로 생산되는 우롱차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발달된 전통 티 의식이 바로 ‘공부식(工夫式)’ 다도다. 여기서는 오늘날 타이완에서 티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부식 다도에 대해 소개한다. 타이완 전통의 티 준비 양식, 공부식 다도 공부식 다도는 본래 중국에서 유래됐다. 명나라 시대에 티를 뜨거운 물에 우려내 마시는 방식이 정착됨에 따라 다기도 함께 발전하면서 자연스레 생성된 다도 방식이다. 이 당시에는 기본적인 다구인 차호, 도기 주전자, 자기 사발 등이 주로 활용됐지만,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티의 향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도구인 공도배, 문향배, 품명배 등도 등장했다. 특히 문향배는 우롱차의 미묘한 향까지도 판별할 수 있도록 고안된 다기다. 이러한 다기의 발전과 함께 우롱차를 즐기는 오늘날의 타이완 사람들이 티를 준비하는 의식도 크게 발전했다. 그리고 타이완 사람들은 우롱차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종종 신차의 계절이면 자신이 원하는 우롱차를 구입하기 위해 먼 지역으로까지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특히 가정, 회사, 야외 등 가릴 곳 없
성남시 수성구에 위치한 밀리토피아 호텔은 국방부 소속 군인을 위한 최초 4성급 국군호텔이지만 최근에는 인근 위례 신도시 지역 거주민들을 중심으로 남한산성, 스타필드, Art Hall, 창곡천 수변공원 등을 방문하는 일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대규모의 국제회의와 세미나, 웨딩 이벤트가 가능한 7개 연회시설을 갖춘데다 위치적으로 강남, 판교와도 가까워 기업체 비즈니스 고객까지 활발히 흡수하고 있다. 지난 7월, 국군호텔이라는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일부 주요 시설의 리노베이션까지 마쳐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거듭난 밀리토피아 호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8월 한 달 간 ‘2020 Summer Package’를 선보인다. 웰빙 도시 위례의 랜드마크 밀리토피아 호텔 남한산성과 인접해 있는 밀리토피아 호텔은 총 149개의 모던한 객실 규모의 4성급 호텔로 쾌적한 환경에서 창곡천 수변공원, 롯데타워를 바라보며 투숙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로비, 뷔페레스토랑, 수영장, 사우나, 휘트니스 센터가 새롭게 확장 리뉴얼돼 위례신도시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거듭나고 있다. 새 단장을 마친 뷔페레스토랑에서는 셰프가 야심차게 준비한 5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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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과 기획재정부는 지난 5월 19일 발표한 「주류 규제 개선방안」의 효과가 빠른 시일 내 나타날 수 있도록 관련 「고시·훈령」을 개정,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할 것을 발표했다. 또한 「주류 규제 개선방안」 중 법령 개정이 필요한 주류 OEM 허용, 주류 첨가재료 확대, 전통주 양조장 지원 방안 등은 기획재정부와 긴밀히 협업해 올해 말 개정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국세청은 앞으로도 변화된 환경을 반영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주류 관련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며 특히, 신제품·신기술 개발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규제는 선제적으로 발굴·개혁해 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적극 지원할 것을 공고히 했다. 주류 제조시설을 이용한 주류 이외의 제품 생산 허용 기존에는 주류 제조장이 독립된 건물이어야 하고 다른 목적의 시설과 완전히 구획돼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 주류제조자는 주류 제조시설을 다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주류 제조공정과 유사한 음료(무알콜 음료)나 주류 부산물(술 지게미_ 탁주 등 제조 시 발생하는 부산물→장아찌, 빵, 화장품 등의 원료로 활용) 등을 제조·판매하려면 별도의 생산시설을 설치해야하므로 추가 비용 부담이 컸다. 맥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코로나19 증상이 있었는데도 해열제를 복용하고 제주도를 여행한 후 확진 판정을 받은 이를 상대로 손배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처럼 국가 내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자가격리 조치 등을 취하지 않은 이들을 상대로 직접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 법무부가 이미 지난 4월 말,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부처에게 격리조치위반 등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매뉴얼을 배포한 것을 고려하면, 앞으로 이와 같은 사례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는 확진판정자의 방문으로 부득이하게 방역 등을 위해 일정 기간 폐쇄된 피해 업체들과 함께 위 소송을 제기했는데, 앞으로는 자가격리 조치 등을 적정하게 취하지 않은 자들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손해를 입은 자들의 소 제기 등 또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즉 향후 코로나19를 직접적인 원인으로 하는 소송이 더욱 증가할 것이 예상되면서, 코로나19가 전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전 세계를 강타한 전염병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특히 국가 내지 지방자치단체 등이) 코로나19 발병사례로 인한 손해 내지 비용 등의 배상을 구하는 것이 타당한지, 나아가 법률적으로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 아직까지
“그래, 가자 산티아고!”산티아고 길 끝에 펼쳐진 새로운 인생 2막 저자 이기황은 호텔리어 출신으로 2008년 국내 최초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파크에 합류, 10년간 국내 여행 사업을 이끌었다. 입사 10년 만에 느닷없는 해촉을 당하고 마치 예정된 길을 것듯 산티아고를 걷게 된다. 길을 걸으며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짧았지만 영혼의 울림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인생의 뒤안길에서 허허로운 일상을 달래기 위해 느린 걸음을 걷는 노인들도 있었고, 이제 막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20대들도 있었다. 그런가 하면 죽어라 일만 하다 번아웃 되어 자신을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젊은 여성들과, 평생 처음 자신만을 위한 시간 보내기에 과감히 도전한 중년 여성들이 있었다. 사는 곳은 달라도 그들이 살며 부딪히는 문제들은 다들 비슷하기에 그곳에서 우리는 서로를 응원했다.
대한민국은 협회 공화국이다. 3명만 모여도 모임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분야별 협회는 홍수를 이루고 있다. 식음료에 관해서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바텐더협회, 한국커피협회, 한국소믈리에협회,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등 각 분야별 굵직한 식음료협회가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2013년, 한국외식음료협회가 후발주자로 협회 반열에 들어섰다. 워낙 색깔이 뚜렷한 협회들 사이에서 포지셔닝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텐데, 한국외식음료협회는 현업의 프로가 아닌 준프로들의 편에서 이들이 현장에 투입되기 앞서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출범했다. 게다가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과의 위원회 구성으로 식음료를 필요로 하는 전 호스피탈리티를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한국외식음료협회. 그간 협회의 이야기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박한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호스피탈리티 업계 핵심 서비스, 식음료 2013년도부터 활동을 시작한 한국외식음료협회는 외식분야의 음료전문교육 및 산학연계를 목적으로 설립, 외식경영, 커피, 와인, 칵테일 4개 위원회가 주축이 돼 협회의 포문을 열었다. 현재는 회장 이하 외식서비스, 항공서비스,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