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제10대 회장으로 이현자 회장이 취임했다. 이 회장은 30여 년간 관광통역사 외길을 걸어 왔고, 그동안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한데 이어 관광통역안내사 지위 확보를 위한 특수고용직 추진과 협회의 재정자립과 관광통역안내사 교육 확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플랫폼 구축, 협회 운영의 투명성 제고, 회원의 사업참여 확대 등을 약속했다. 또한 이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저의 관련 경력을 살려 협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의 권익보호와 후학양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메이플룸에서 단일 규모로는 세계 최대인 캠프험프리스 일대에 5성급 인터콘티넨탈 호텔의 자사브랜드 “voco” 호텔 건립과 ‘평택 국제관광휴양지구 IMP(International Market Place)’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합의각서(MOA)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평택시장(정장선)과 호텔운영사인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IHG, 아시아 태평양 개발부사장 세레나 림), 사업시행자인 세라핌디벨롭먼트그룹(대표이사 김소영) 및 주요 관계 인사들이 참석, 경기도 일대에 처음으로 들어서게 되는 국제브랜드 5성급 호텔과 ‘평택 국제관광휴양지구 IMP’ 개발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 등 관광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평택시는 평택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대형관광호텔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해 왔으며, 최근 평택시 관광진흥조례 제정을 통해 대형관광호텔을 유치하고자 하는 정책적인 준비를 했으며, 이러한 미군 등 내외국인들의 요청이 정책여건에 부합해 「국토계획법」에 따라 팽성읍 원정리 일원에 5성급 글로벌 브랜드 관광호텔 조성을 위해 주민 제안된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이 받아들여졌다. 그 결과
호텔에 있어 웨딩은 엮여있는 굴비와 같다고 우스갯 소리로 이야기한다. 웨딩을 잘 치르면 돌잔치, 부모님 생신 등 결혼 당사자와 가족, 친지들의 추가 연회, 하객들의 멤버십 가입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즉 호텔 입장에서는 장기적이고 잠재적인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자리다. 하지만 코로나 시대 웨딩은 조심스럽기만 하다. 모두에게 축제의 순간이 됐을 웨딩이 지금은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에 호텔들은 웨딩 공간을 분리하고,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나름의 타개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웨딩 규모를 비롯해 일정, 공간, 진행 방식, 피로연 등 여러 방면이 변화하고 있는 것. 호텔 웨딩이 웨딩 뉴노멀을 맞이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웨딩 지난 8월 중순, 수도권 방역 조치 강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됐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8월 1372 소비자 상담 센터에 접수된 예식과 숙박 서비스 관련 상담은 총 6만 3540건으로, 전월 대비 3.8% 증가했다. 특히 예식 서비스 관련 상담은 507.5% 많아졌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하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UAE 관광산업UAE는 석유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자국의 경제구조를 다각화하고자 관광산업을 적극 육성해왔다. 사막과 해안을 모두 지닌 자연환경을 활용하고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중심으로 최신식 인프라를 빠르게 개발하며 관광자원을 다방면으로 구축해왔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World Travel & Tourism Council)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 따르면 2019년 기준 UAE 관광산업 규모는 484억 5640만 달러, GDP 기여도는 11.9%에 달했으며 경쟁력은 조사대상 140개국 중 33위로 MENA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세계적인 록다운 조치로 여행객이 급감하며 UAE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Euromonitor에 따르면 2019년 UAE 인바운드 여행 건수는 2237만 건이었으나 2020년엔 67.5% 급감한 727만 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지지 않았다면 2020년 UAE 인바운드 여행 건수는 전년대비 약 7% 증가한 2290만 건을 기록했을 것이라 예상됐던 바
최근 10년간 골프 참여 인구가 증가하고 골프장뿐만 아니라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장 등 관련 시설들이 확대되면서 꾸준하게 성장해 왔으며 골프장 수, 이용객 수가 증가하고 이용료 인상 등으로 골프 산업의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1998년 박세리 선수가 세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하고 1999년 김대중 전 대통령이 ‘골프대중화 선언’을 하면서 골프 산업의 해빙기 시대가 찾아와 대중화의 본격적인 시발점이 됐고 2000년대 초반부터 일어난 골프붐으로 국내 골프 산업은 조금씩 성장하기 시작했다. 골프장은 입지 및 지형 특성, 규모, 입지형태에 따라 분류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이용형태에 따라서 회원제 골프장과 대중제 골프장으로 분류한다. 회원제 골프장은 회원권을 분양해 발급하고 회원 예약 중심으로 운영하며 대중제 골프장은 회원을 모집하지 않고 다수의 이용객이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골프장을 의미한다. 대중제 골프장에서도 인터넷 회원을 모집해 이벤트 제공, 그린피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회원제 골프장의 회원 개념과는 조금 다른 의미고 골프 예약 권한 여부에 따라 회원제와 대중제를 나눌 수 있다. 회원제 골프장의 경우 골프장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코로나 사태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90%, 코로나 사태 후에도 8월까지 40%의 객실 점유율을 보였던 ENA 스위트 호텔(ENA SUITE HOTEL)은 비슷한 규모의 호텔이 다수 위치해 경쟁이 치열한 이 구역의 소리 없는 강자다. 하지만 2.5단계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봉착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복안으로 그동안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최고의 뷰를 가진 프레지덴셜 스위트를 공개하기로 했다. ENA SUITE HOTEL의 신용진 총지배인을 만나 그동안 알짜 호텔로 자리잡을 수 있었던 노하우와 P 스위트 공개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신용진 총지배인은 신세계 조선호텔 객실 영접팀에 입사해 호텔리어로서 첫발을 내딛은 후 약 10여 년간 조선호텔 객실팀, 부산 세일즈 앤 마케팅을 담당, 접점 부서와 마케팅을 모두 경험했다. 이후 호텔 파크하비오에서 총지배인으로 프리 오프닝을 진행한 후 ENA 스위트 호텔 오픈 준비부터 지금까지 총지배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Q. ENA 스위트 호텔은 2018년 4월 오픈하며 주변 많은 호텔과 경쟁을 벌여왔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성장해 왔나요? 해외 관광객과 기업고객 그리고 위치의 장점으로 MICE를 주요 타깃으로 해 마케팅을 전개
지난 10월 7일,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한국 식육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캐나다 육류 업계가 현재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취하고 있는 조치들에 대해 웨비나를 통해 발표했다. 웨비나는 캐나다 농업 및 농식품부의 미생물학 담당 박사가 바이러스에 대한 주요 정보를 이야기하고, 캐나다 돈육 협회와 캐나다 우육 공사가 각각 마케팅 및 프로모션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 캐나다산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장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 마이클 대나허(Michael Danagher) 대사는 “캐나다 정부를 대표해 이번 캐나다 육류 공급 안전 관련 웨비나에 와 주신 여러분들을 환영하게 돼 영광이다. 한국은 캐나다의 훌륭한 동맹국이며 비즈니스의 중요한 시장이다. 양국은 지난 2015년 캐나다·한국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더욱 강화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캐나다 육류업계는 30년 넘게 한국에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2019년 수출액이 1억 6000만 달러로 캐나다에서 6번째로 큰 쇠고기 및 돼지고기 수출 시장”이라고 이야기하며 “그러나 코로나19 감염증은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포함한 전 세계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캐나다 정부와 캐나
중국 커피시장 성장세 유지 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Euromonitor 등 다양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2019년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5~6잔 수준으로 미국의 300~400잔, 한국·일본의 180잔에 비해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국의 전통 차문화에 기인한 것으로 지금까지도 중국인들은 차를 통해 카페인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의 커피소비량은 매년 15~20% 이상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첸잔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커피 시장규모는 569억 위안에 달했으며 2023년 1800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커피의 주요 소비계층은 1, 2선도시에 거주하는 90년대 이후 출생(지우링허우) 20, 30대의 직장인 여성으로 교육업, 금융업, 서비스업, 일반 회사원, 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에 분포돼 있다. 이들은 직장, 집, 쇼핑레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주로 각성효과와 피로회복 효과를 위해 매주 3~6잔의 커피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국 커피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 커피 소비 트렌드, 새로운 포장 형태의 인
소비 경험에 가치를 두는新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주목해야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는 “사회, 경제, 문화가 발전할수록 사람들은 더 많은 물건을 소유하기보다 더 풍부한 체험과 경험을 원하게 된다. 이른바 ‘체험경제’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과거에는 특정 물건 소유를 통해 스몰럭셔리를 소비했다면 지금은 특별한 경험을 위해 스몰럭셔리 소비 자체를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장 대표적인 스몰럭셔리 소비가 여행이다. 이제는 4~5만 원대의 빙수를 찾아 호텔을 방문하고, 단순히 조식과 인피니티풀의 수영을 즐기다가 침대에 누워 넷플릭스 영화 한 편을 즐기기 위해 수십 만 원대의 호텔 객실을 이용하는 시대가 됐다. 크리에이티브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시 비루트웍스의 조명광 대표(이하 조 대표)는 “소비자는 결국 사회구조의 변화로 인해 추구하는 가치가 같이 변화할 수밖에 없다. 과거 럭셔리 소비자는 돈이 많고 적음의 유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제는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게 됐다.”고 이야기하며 “그러다 보니 럭셔리 소비집단의 라이프스타일 자체가 돈도 중요하지만 사회적 관계나 지위, 나의 취향과 내가 살고자 하는 방향성에 따라 바뀌고 있다. 이런 변화는
코로나19는 외식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불확실성과 위기 사이에서 외식업의 가능성을 전망한다2019년이 저물어가던 12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위기가 전 세계를 덮쳤다. 저성장으로 경제가 활력을 찾지 못하는 가운데 최저임금 쇼크로 휘청거리던 외식업계로서는 엎친 데 덮친 격이었다. 시간이 지나갈수록 폐업을 선언하는 곳이 속출했다. 외식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입버릇처럼 썼던 ‘불황’이라는 말이 사치였다는 소리도 들린다. 절박함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들 사이에 이 위기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존 본능이 강렬해졌다. 이들을 위해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가교 역할을 해오던 컨설턴트 아라이 미치나리와 ‘고기 박사’로 통하는 김태경, 두 저자가 ‘위기 극복 매뉴얼’을 긴급 제안한다. 두 저자는 모두 한일 양국에서 전문가로서 입지를 굳힌 베테랑이다. 그런 만큼 이 책은 두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날실과 시실처럼 교차하며 외식업 현장에서 벌어지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아라이 미치나리 저자는 일본이 저출산, 고령화, 인력난이라는 3중고를 어떻게 극복했는가를 풀어준다. 한국보다 20년 앞서 먼저 격동과 변화의 시기를 겪은 일본 외식시장의 성공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벌써 가을이구나, 여름이 정말 짧긴 짧았구나’하는 생각이 든다. 2020년도 3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 그깟 바이러스 하나에 전 세계가 홀린 듯이 1년을 보내고 있다. 정말 누구 말마따나 2020년은 한 번 다시 살아봐도 좋을 것 같다. 물론 코로나19는 없는 채로 말이다. 꺼내봤자 우울한 얘기뿐인 코로나19 기사를 쓴지도 벌써 9개월째다. 적응에 뛰어난 인간은 어느새 웬만한 이슈에는 무던하게 넘어갈 수 있는 단단함이 생겼다. 확산의 위기와 종식에 대한 기대가 오르락내리락 반복하다 보니 그 속을 관통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속속 보인다. 지금까지 호텔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첫째도 위치, 둘째도 위치, 셋째도 위치였다. 호텔들은 하나같이 역에서 도보로 도착하는 시간을 어필하고, 중심상권이냐 주변상권이냐에 따라 세일즈 포인트가 확연히 차이가 났다. 그러나 코로나19 이후에는 달랐다. 도심에서도 외곽에 위치해 접근성이 단 한 가지 아쉬움이었던 호텔들이 오히려 도심에서 벗어난 프라이빗한 공간이 돼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성비 경쟁에 치여, 가지고 있던 럭셔리 아이템들을 뽐내지 못했던 호텔들이 갈피를 잡지 못한 채 브랜드
전통적으로 위기일수록 빛을 발하는 럭셔리 시장. 불황기에 아이러니하게도 고가 상품이 잘 팔린다는 속설은 코로나 시대에도 단순한 속설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럭셔리 소비가 활성화되며 전체적으로 소비 시장이 위축돼있는 가운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플렉스(Flex)’와 같은 신조어가 등장하며 라이프스타일이 변화, 럭셔리 소비의 주체로 MZ세대들이 새롭게 떠오르면서 럭셔리 브랜드 마케터들은 이들의 동태를 살피는데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높아진 국내 호캉스 수요에도 여지없이 럭셔리 소비 니즈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에 특급호텔들은 각종 프리미엄 패키지를 통해 특수를 노리고 있다. 그동안 업계의 부침으로 특급호텔의 럭셔리 마케팅이 가성비 경쟁에 치여 갈피를 잡지 못했던 가운데 이번 호텔 럭셔리 수요의 반등은 특급호텔 포지셔닝이 제자리를 찾는 호재로 적용될 수 있을까? 코로나 우울증과 함께 터진 소비 본능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반적인 소비가 침체된 가운데 명품 시장만은 활기를 띠고 있다. 롯데쇼핑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적에 따르면 다중이용시설 기피 현상과 긴급재난지원기금 사용처 제한
현대사회는 빠르고 복잡하게 돌아간다. 이른 아침에 출근해 야근에 회식에 몸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혹사당하는 직장인이 즐비하다.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일정에 쫓겨나는 실정이다. 이너뷰티 브랜드 ‘리을(reeul)’은 이러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멈춤 버튼을 선물하기 위해 국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퍼즈 스틱’을 출시했다. ‘퍼즈 스틱’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펀딩에 성공했고 지난 9월 14일 정식으로 론칭했다. 리을이 선보이는 ‘퍼즈 스틱’은 호박, 벌꿀, 대추, 흑마늘 등을 배합한 스틱형 과채주스다. 이 제품은 나트륨 섭취가 많은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붓기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진 호박을 주 재료로 사용했다. 호박은 다량의 식이섬유와 미네랄, 비타민A, B, C가 함유돼 있기 때문에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종을 제거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또한 ‘퍼즈 스틱’은 과즙이 95% 이상 함유된 음료인 과채주스로, 과일을 짜내 얻은 착즙액에서 수분을 제거한 ‘원액’이라고 할 수 있는 농축액을 사용해 만들어졌다. 함께 첨가된 부재료는 10번의 배합 테스트로 선정됐으며 다양한 샘플링을 통해 퍼즈 스틱만의 특별한 배합비를 도출해냈다. 또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