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명장이란 산업 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한 기술자로서, 숙련기술 발전 및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으로 국가 및 대통령으로부터 대한민국명장이라는 칭호를 직접 부여받는다. 30년 역사에서 대한민국 명장회의 조리 분야 명장은 단 14명에 불과하다. 올해 57세를 맞이한 남대현 총주방장이 그 14대 주인공이다. 남 총주방장은 인생의 절반 이상인 34년을 롯데호텔 주방에서 보냈다. 그는 “음식은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라고 말한다. “첫 이미지를 결정짓는 자리마다 항상 빠지지 않는 건 음식이다. 음식 덕분에 어색한 분위기가 깨지기도, 중요한 약속이나 비즈니스가 성사되기 때문에 완벽한 음식을 위한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그의 요리철학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를 만드는 남 총주방장의 명장이 되기까지의 지난 세월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기술자로서 최고의 영예, 대한민국 명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대한민국 조리 명장은 어떻게 선정되신 건가요? 대한민국 명장은 먼저 준명장 제도인 우수기술숙련자를 취득해야 합니다. 올해 조리 분야는 준명장까지 취득한 8명이 신청했습니다. 이후 1차 서류, 2
코로나19와의 전쟁이 10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끝나지 않고 있다. 건물을 사용하는 고객과 입주자들은 그들이 사용하고 있는 모든 시설이 안전하길 바라고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고객 이용이 감소하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더 진보적이고 효과적인 청결의 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것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우리는 과거보다 더 세심한 청소와 소독을 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바이러스의 전파 방식을 이해하고 우리를 보호할 수 있는 마스크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방식 분석 1단계 방출코로나19는 호흡기 바이러스다. 사람의 호흡기에 있는 액체 층 위로 공기가 통과하게 되면, 작은 입자들의 물방울들이 자연스럽게 생성된다. 바이러스 감염자의 경우 호흡기 내부에 바이러스가 함께 생존하고 있는데 감염자가 말하거나 기침을 하거나 단순히 재채기를 하는 것 외에 숨을 내쉬어도 대항 환경에 방출된다. 이러한 방출과정은 코로나19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RSV), 호흡기 아데노바이러스, 메르스와 같은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에도 공통적이다. 2단계 확산이렇게 방출된 물방울들이 질병에 어떻게
신세계조선호텔이 서울 중구 저동에 선보이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의 10월 30일(금) 오픈을 앞두고 사전 예약판매에 나선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일명 힙지로로 일컬어지는 서울 을지로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볼 수 있는 26층 규모의 375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인 에볼루션, 라운지 & 바, 피트니스클럽, 미팅룸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했다. 또한 주체적인 여행자를 위한 호텔로 모던하면서도 캐쥬얼한 스타일의 객실을 구현했다. 일부 슈페리어 객실의 경우 힙지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야외 발코니를 마련했으며, 프리미어 객실은 침실과 거실 공간을 구분해 객실 내에서 바쁜 일상의 고단함을 잊고 소셜라이프 또는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제안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은 10월 19일(월)부터 메리어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판매에 나선다. 가벼운 조식을 제안하는 베이글+커피 2인 세트를 포함한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슈페리어 객실 1박에 9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뷔페 레스토랑 에볼루션에서의 든든한 조식(2인)이 가능한 브렉퍼스트 패키지를 10만 8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에 선보인다.
2020 하반기 토스템 전시회가 오늘부터 5일간 토스템 빌딩에서 매일 10시부터 진행된다. (주)#토탈에프앤비는 사옥을 리노베이션하면서 사옥 각 층을 콘셉트화해 전시장과 공유센터로 재탄생시키며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베이킹스튜디오와 세미나룸이 있는 1층에서는 베닉스 오븐을 이용한 크리미벨로 건강빵 세미나, 목장우유와 함께하는 밀크 팜 세미나, 음료 세미나 등이 진행되고 2층 토스템 베이킹 센터에서는 데크 오븐을 이용한 베이커리 인기제품 세미나와 글루텐 손상없는 앙빵스타 세미나, 로타리오븐으로 롤케익 제조 세미나가, 3층 공유 테스트 센터에서는 ABP 홀딩스 냉동생지로 꾸미는 베이커리 카페 콘셉트, 브런치 상품 시연, 차 시음 등 다양한 (주)토탈에프앤비 제품 뿐 아니라 협력업체들의 제품들을 직접 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시회를 다 둘러보신 후 6층 다이닝 룸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상담과 휴식의 시간을 동시에 가질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전시회 참여가 요즘, 베이커리 및 식음료 트렌드가 궁금하시다면 토요일까지 진행되는 토스템 전시회를 방문해보기 바란다.
정확한 정보, 신속한 피드백이 생명 20여 년 전, 뉴욕의 왕궁이라고 불렸던 더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새 전화망이 개설된 즉시 고장이 나 고객들이 외부 전화를 받지 못하게 된 사고가 있었다. 20년 전이었으니 당시 세계 최고의 호텔에서는 15시간 동안 직원들이 고객에게 직접 전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19세기식 의사소통 방식이 진행됐었는데, 1800개 이상의 객실이 운영됐던 터라 호텔은 말 그대로 혼비백산이었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던 호텔이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기본적인 서비스 오류는 호텔 브랜드 이미지에 충분히 심각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당시 PR 담당자였던 프란시스 보든(Frances Borden)은 재빠르게 언론에 두 가지 사실을 전달했다. 더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이야 말로 전화 시스템 고장의 피해자며, 오히려 직원들이 42층 호텔에서 고객의 개인적 응급 전화나 메시지 전달을 위해 비번 기간에도 출근해 일할 만큼 영웅적이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결과, 1980년도 더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은 AHMA(American Hotel and Motel Association)에서 수상하는 위기 시 PR 부문상을 받았다. PR 전략
메종&오브제는 2020년 6월, 코로나19로 불안정한 국제 상황 속에서 올해 9월 전시회를 기존의 오프라인 형태로 개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업계 회복을 돕기 위해 신학년이 시작되는 9월에 파리 디자인 위크를 개최하기로 발표함과 동시에, 사상 첫 ‘온라인 전시회’ 준비에 들어갔다. 2주 간 열린 이번 온라인 전시회에서 77개국의 4300여 브랜드가 5만 개 이상의 신제품을 소개했으며, 수십 개의 온라인 컨퍼런스 및 최신 유행 제품 선정 등을 통해 21만여 명을 유치함으로써 그 효율성을 입증했다. 오프라인 미팅의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나왔지만 전문가들은 온라인 전시회가 주는 새로운 기회들을 발견했다. 메종&오브제는 이같은 상황에서 오프라인 및 온라인상의 네트워킹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메종&오브제 대표 필립 브로카르(Philippe Brocart)는 “메종&오브제는 전시업체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성장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면서 “메종&오브제의 강점은 코로나 유행 이전에 이미 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메종&오브제는 브랜드와 해외 바이어 간 연중 활발한 교류를 위해 2016년 온라인
(사)한국관광학회(회장 정병웅)는 ‘포스트코로나시대 관광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지난 10월 16일(금) 수도권을 시작으로 충청권(10.22), 강원권(10.23), 호남권(10.29)에 이르는 전국 순회 지역관광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10월에 전국으로 순회하며 개최하는 관광포럼은 11.19(목)부터 21일(토)까지 2박3일 동안 개최되는 제88차 한국관광학회 대구ㆍ경북 국제학술대회에서 집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학회가 문화체육관광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 등의 후원으로 개최하며, 국내·외 관광분야 교수, 연구원, 공무원, 지방관광공사, 민간기업 등 국내외 주요 대학과 기관의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가장 먼저 개최되는 수도권 지역관광포럼은 10월 16일 14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관광트렌드 변화와 전략적 지역관광정책 모색’을 주제로 1부 선포식과 2부 수도권 지역관광포럼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창수 정책포럼위원장이 전국 순회 지역관광포럼에 대한 사업 소개 및 선포식을 시작으로 이훈 한양대 교수의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오는 11월 19일 한국 미식 문화를 소개하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5번째 에디션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의 공식 발간 행사를 개최한다. 2021년 한국 미식 업계를 이끌어 나갈 스타 셰프들을 발표하는 올해의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 발간 행사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기존의 현장 시상식 대신 라이브 디지털 이벤트로 진행한다. 네이버TV, 미쉐린 가이드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진행되어 누구나 접속해 2021년 새로운 한국의 스타 레스토랑을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발간 5년째를 맞이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2020년 현재 31개 스타 레스토랑을 탄생시키며, 전세계 미식가와 대중들에게 서울을 ‘미식의 도시’, ‘꼭 방문해야 할 여행지’로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번 에디션에서는 ‘미쉐린 그린 스타(MICHELIN Green Star)’에 선정된 국내 레스토랑이 새롭게 소개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가 올해부터 정식으로 도입한 ‘미쉐린 그린 스타’는 지속가능한 미식과 이에 대한 영향력, 모범적인 실천을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레스토랑을 조명하는 데에 목표를
미국 서부에서는 8월부터 시작된 사상 최악의 산불이 남한 면적의 1/5을 태웠다. 산불로 인한 연기로 도시 기능은 마비되고 주민들은 거리에 나갈 수도 없게 됐다. 우리나라는 수마로 힘들었는데, 미국 서부는 화마로 고통을 받고 있다. 미국 서부는 동부의 기후와는 확연히 다르다. 여름철에는 고온건조한 기후가 계속돼 마른 번개나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기후 조건을 가졌다. 적당한 지중해성 기후는 포도밭에 유익하지만, 이런 산불은 포도밭과 양조장마저 앗아갈 것이다. 조속한 진화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달에는 미국 서부의 와인을 소개한다. “어서 와~ 내륙은 처음이지?” 뉴월드 와인의 기수인 미국은 19세기부터 현대적 와인 산업 체계를 갖추고 와인을 생산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엄청난 자본, 타고난 기업가 정신과 창의력으로 오늘날 세계 4대 와인 생산국 중 하나가 됐다. 이러한 미국 와인도 편중 현상이 심해, 전체의 90%가 캘리포니아에서 생산된다. 캘리포니아 와인을 좀 안다하는 사람들은 나파 밸리, 소노마 밸리, 산타 바바라 카운티 등을 읊조리지만, 정작 그 생산 비율은 높지 않다. 대부분의 캘리포니아 와인은 내륙 밸리(Inland Valle
흔히 홍보로 불리는 PR의 영역은 사실 단순히 기업이나 브랜드, 제품을 홍보, 알리는 것에서 나아가 PR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보다 고차원적인 전략을 필요로 한다. 기업 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일환으로 PR과 같이 활용되는 광고와 마케팅과도 언뜻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타깃 독자부터 접근 방법까지 사실 다른 결을 가지고 있다. 구전이 중요한 환대산업에 있어 미디어라는 제3자를 통한 PR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지만 그동안 광고와 마케팅의 영역에 밀려 중요성에 비해 가장 저평가 받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형태 중 하나다. Hotel DNA 지면은 코로나19로 호텔들이 숨고르기를 하고 있는 요즘, 그동안 혼재돼 있던 마케팅과 홍보, 세일즈의 본래 역할과 철학에 대해 연재하고자 기획됐다. 9월호 마케팅 1편에 이어 이번 호에는 알고 보면 커다란 사회 제도와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는 PR의 세계관에 대해 소개한다. 기업-이해관계자 관계 도모의 구심점 Public Relations의 약자인 PR의 정의는 무엇일까? 그대로 직역하면 공공관계를 의미하는 PR은 한경 경제용어사전에 ‘조직체와 조직체를 둘러싼 환경과의 관계를 부드럽고 호의적으로 만들기 위해 무지
Prologue # 2019년 12월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기에 충분했던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는 현재까지도 진행형입니다. 전례 없던 종류의 바이러스는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발생시켰으며 무엇보다 언택트란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사회적 거리’란 유리 장벽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이탈리아는 지난 3월 급격한 코로나 확산 이후 유럽 최초의 이동제한령, 록다운이 발표됐고 약 2개월 동안 숨죽이는 삶을 살아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최소한의 생필품과 의약품 구매를 위해 이동허가서를 작성해서 움직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창살 없는 감옥과 같이 살아야 했고, 발코니가 유일한 친구이자 비상구의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8월 바캉스 시즌이 지나고 나서 유럽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2차 유행이 감지되며 수그러들었던 확진자의 수도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이탈리아의 확진자가 연일 1000명 대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일 평균 10만 명에 육박하는 TAMPONI 검사를 통해서 나온 결과물이기에 아직까지는 비관적인 전망의 보도는 자제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한국도 최근 코로나 통제 2.5단계가 발령되면서 자영업자를 비롯한 대부
지난 9월, (사)한국관광레저학회의 제16대 회장직에 영산대학교 원철식 교수(이하 원 교수)가 취임했다. 한국관광레저학회는 관광과 레저 분야의 학술활동을 통해 학문적 발전 및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1989년 창립됐다. 현재 약 1700여 명에 이르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회에서 발행되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관광레저연구』는 매월, 연 12회 발행되고 있다. 또한 2인으로 구성된 편집위원장이 활동하며 학회 사이에서도 상당한 규모와 위상을 갖는 학술지로 알려져 있다. 올해부터 학회의 회장 임기가 2년에서 1년으로 줄어든 가운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회장직을 맡은 원 회장을 만나 산업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들어봤다.
평일 웨딩의 인기 높아져호텔이 가진 베뉴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고객 수가 줄어든 만큼 베뉴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평일 웨딩이 제안될 수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밀레니엄 힐튼은 금요일 저녁 시간에 웨딩이 진행되는 ‘Friday Night Wedding’ 프로모션을 선뵀다. 금요일 웨딩에 대해 박 과장은 “올해는 예측할 수 없는 불안한 상황이 이어져 내년도인 2021년에 더 많은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수많은 하객이 평일에 동시에 시간을 내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참석 인원이 50명 이하인 상황에서는 평일 웨딩도 고려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올해 상반기 웨딩은 하반기로 다수 옮겨졌고, 하반기로 미뤄진 웨딩들은 성공적인 웨딩 진행이 불분명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이라면 내년도 주말 일정까지는 새로운 주말 웨딩을 잡기 어려워진다. 하지만 평일 웨딩을 활용한다면, 웨딩을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진행할 수 있다.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더해도 평일 웨딩을 기피했던 신랑신부가 오히려 더 많은 금액을 지불해서라도 평일 웨딩을 원하게 된다는 것이다. 박 과장은 “밀레니엄 힐튼의 경우, 평일에는 숙박과 연계된 각종 학회 등이 많이 진행돼 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