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호텔을 움직이는 키맨들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손꼽히는 총지배인은 <호텔앤레스토랑>이 창간한 1991년부터 지금까지 <호텔앤레스토랑>의 주요 독자이자 취재원이었다. <호텔앤레스토랑>의 다양한 지면을 통해 총지배인들은 업계에 대한 현안과 따끔한 조언,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생한 목소리로 취재에 응해주고 있다. 그래서 <호텔앤레스토랑>은 매번 우수한 총지배인들을 인터뷰하며 그들의 이력과 호텔 운영 전략, 경영 철학은 물론 자연인으로서의 그들의 꿈과 계획을 지면에 담아오고 있다. 꼭지명이 수없이 바뀌어 왔지만 2011년 2월부터 ‘The GM’이라는 고정꼭지명에 총지배인들을 인터뷰해오고 있으며 지난 3월호까지 76명의 총지배인을 소개했다. 그리고 창간 29주년을 맞아 <호텔앤레스토랑>과 함께 걸어온 76명의 총지배인들의 사진을 모아봤다. 아마 아직도 현업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들도 있지만 함께 땀흘렸던, 반가운 선배들의 얼굴들도 있어 잠시 당시의 추억을 회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앞선 지면에서 그동안 총지배인들이 겪어온 위상의 변화를 짚어봤는데, 호텔 산업의 발전을 견인해온 그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K-Hotelier 대한민국 관광호텔업계 실무 종사자만을 위한 최초의 포창제도인 K-Hotelier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시관광협회와 <호텔앤레스토랑>이 공동 주최. 지난해까지 모두 14인의 K-Hotelier를 선정해 왔다. K-Hotelier 포상제도의 목적은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호텔종사자(호텔리어)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한 관광호텔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K-Hotelier에게는 표창장 및 14K 금배지를 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9년 K-Hotelier의 네 번째 주인공을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의 배병일 헤드매니저다. 롯데호텔에서 30여 년을 서비스맨으로 지내온 배병일 헤드 매니저는 서비스맨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이력을 갖추고 있다. 두 곳의 미쉐린 레스토랑의 근무, 사내 강사, 그리고 K-Hotelier까지. 그가 이렇게 화려한 이력을 갖추게 된 것은 누구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뼛 속까지 밴 서비스 정신 때문이다. 자신의 서비스를 받고 고객이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고 있는 최고의 호텔 서비스 닥터, 배병일 헤드 매니저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요즘 교육 현장에서는 온라인 교육하느라 많이들 분주한 모습이다. 따라서 원격을 통해 양질의 강의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들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정화예술대학교는 이미 일부 영상수업을 진행, 체계적인 온라인 시스템이 갖추고 있으며 외식산업학부는 또한 방송영상학부와의 협업으로 실습교과목을 화면에 디테일하게 담아 학생들에게 전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매년 많은 커피인들의 기대 속에 개최됐던 국내 최대 커피·음료 전문 박람회인서울커피엑스포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는 잠시 숨고르기를 하고내년 3월 31일~4월 4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접어두고 내년이 기대되는 전시회,㈔한국커피연합회 서울커피엑스포(CES) 최원훈 총괄위원장을 만나서울커피엑스포 대한 일문 일답을 진행했다.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서울커피엑스포는...2012년에 출발한 서울커피엑스포는 ㈔한국커피연합회와 ㈜코엑스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전시회로 2012년 236개 부스의 코엑스 1개 홀 규모로 시작했다. 본격적인 출발 이후 대중의 커피에 대한 관심과 니즈가 커져 커피 산업 자체가 더욱 성장했고, 꾸준히 전시 규모 및 질적 성장세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기준 커피 머신, 커피 용품, 홈 카페 장비, 원두, 원부자재, 차, 디저트 등 다양한 품목의 215개 참가사가 함께 해 788부스 규모로 개최됐으며, 국내 커피 산업의 성장과 맞물려 서울커피엑스포 또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전시공간도 점차 확대해가며 보다 다양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콘텐츠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많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은 일반대학원 석사/박사과정으로 '스마트관광원(STEP:Smart Tourism Education Platform)'을 새롭게 오픈했다. 스마트관광원은 관광학과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ICT 융합형 혁신적 인재 양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심화된 전문교육을 실현하고 글로벌 수준의 연구를 통한 스마트관광의 발전과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지능형 인재양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차세대 신기술을 관광학 분야에 접목함으로써 융/복합적 다학제 교과과정을 적용한 미래형 교육을 구현하고 이를 통한 학문적, 실무적 스마트관광 혁신 인재 양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스마트관광의 학문적 발전과 산업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스마트관광원 구철모 교수는 이번 스마트관광원 오픈에 대해 “경희대학교가 ‘2020년 QS 세계 대학 학문분야 평가‘에서 호텔관광 국내 1위(세계 35위)로 자리매김하며 세계 수준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인간·데이터·기술이라는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더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를 선도해 나가고자 ‘스마트관광원’이 기존의 관광과 호스피
최근 호텔에 도입이 가장 시급한 서비스로 비대면 서비스가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호텔비대면 서비스는 키오스크 정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발 나아가 투숙객이 필요한 정보와 이용 가능한 혜택은 물론 어메니티와 룸서비스 주문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번거로운 종이 안내문 대신 투숙객에게 제공하고 싶은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인근 정보안내와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포함해 체크인 시 고객의 카카오톡 또는 WhatsApp으로 자동 발송하는 서비스, 캐스트잇(CASTiT)이 그것이다. 고객의 스마트폰 안에 호텔 정보와 이용 가능 혜택 제공 강원도의 한 호텔에 도착해 체크인하기 위해 프론트로 가려던 A씨. 코로나19로 직원을 대면하기보다 직접 체크인하기 위해 키오스크로 발길을 돌린다. 키오스크에서 체크인을 하니 그와 동시에 울리는 카카오톡 알림음. 카톡을 열어보니 별도의 다운로드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연결할 수 있는 호텔의 메시지가 있어 당연히 클릭. 이곳에서는 프론트에서 직원의 설명을 듣지 않아 아쉬웠을 호텔의 정보와 서비스가 가득했다. 부대시설 안내는 물론 체크아웃 시간, 와이파이 비밀번호, 현재 진행 중인 F&B
올해 25주년을 맞이한 메종&오브제는 데코,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부문의 국제 무역박람회로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열렸다. 프랑스의 긴장된 사회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메종&오브제는 여전히 그 흡인력을 유지했다. 이번 전시회는 단 3.5%의 방문객 수치 감소 및 신규업체 609개를 포함해 총 2736개의 전시업체 참가를 기록하며 활기를 띠었다. 주최측은 업계 전문가들이 5일 간의 전시회에서 이루어낸 상거래액을 약 20억 유로로 추산했다. 메종&오브제는 프랑스 경제에 간접적 영향을 주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전 1억 4500만 유로의 수익이 창출되고 50만 유로의 관광세가 확보되는 등 메종&오브제의 가치 창출 능력이 분명히 드러났다. 조명 받는 YZ세대 메종&오브제는 올해 25주년을 맞이해 2020년 1월 및 9월 전시회 테마를 (RE)GENERATION!으로 동일하게 선정, 방문객들에게 Y세대와 Z세대의 소비자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년부터 마련된 환경친화적 브랜드 관람코스를 포함해 1월 전시회는 의미를 추구하는 신 소비자들의 참여 특성에 대해 분석했다. 한편, 9월
2019 K-Hotelier의 네 번째 주인공,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의 배병일 헤드 매니저를 만났다. 롯데호텔에서 30여 년을 서비스맨으로 지내온 배병일 헤드 매니저는 서비스맨이라면 누구나 부러워할 이력을 갖추고 있다. 두 개의 미쉐린 레스토랑의 근무, 사내 강사, 그리고 K-Hotelier까지... 그가 이렇게 화려한 이력을 갖추게 된 것은 누구보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뼛 속까지 밴 서비스 정신 때문이다. 자신의 서비스를 받고 고객이 진정한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는 최고의 호텔 서비스 닥터, 배병일 헤드 매니저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홀푸즈(Whole Foods), 2020년 식품 트렌드 발표 미국 최대의 친환경 식품 유통체인 홀푸즈(Whole Foods)는 50명 이상으로 구성된 전문가 분석을 통해 2020년 식품 트렌드를 예측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전문가 그룹은 지역/글로벌 식음료 바이어, 요리 전문가 등 다양한 전문인력으로 구성됐으며 제품 소싱 경험, 소비자 선호도 연구, 식품 및 웰빙 산업 전시회 참여 등을 바탕으로 심도깊게 분석 및 예측을 진행했다. 홀푸즈는 지난해 2019년 식품 트렌드 전망에서 헴프 성분과 CBD 상품, 대체육 스낵, 환경친화적 피키징 등을 성공적으로 예측한 바 있고 현재 아마존(Amazon)이 소유한 홀푸즈(Whole Foods)는 최근 수 십년 동안 미국 내에서 가장 주도적인 식품 트렌드를 만들어온 기업으로 천연/유기농 식품을 판매하는 고급 슈퍼마켓 체인인 홀푸즈는 엄격한 상품 선정을 통한 고품질 제품 판매, 쾌적하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매장 운영방식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홀푸즈의 성공은 식료품 유통업계와 식품을 보는 소비자의 시각에 변화를 가져왔으며 미국 친환경/유기농 제품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2020년 미국 식품 트렌드 재생농업(R
호텔의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투숙객들에게 카카오톡 또는 메세지로 호텔의 모든 정보를 호텔 특성에 맞게 제공하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바로 #캐스트잇(#CASTiT) 서비스가 그것. IoT Hotel Platform #iStay의 개발사, #인더코어가 야심차게 선보이고 있는 새로운 서비스, 캐스트잇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텔앤레스토랑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3조 엔 규모 일본 식품시장, 위기와 기회 요인후지경제연구소에 의하면 일본의 가공식품 시장은 2019년 기준 22조 8509억 엔 규모를 기록했다. 일본 가공식품 시장은 2014~2018년까지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나 2019년에는 10월 소비세 인상, 미-중 무역마찰 등의 영향으로 인해 소비 활동이 다소 침체됐다. 또한 이러한 대외적인 요인을 계기로 해 소비자들이 저가격대의 상품을 중심으로 ‘가성비 소비’를 하는 경향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2020년에는 도쿄 올림픽 및 패럴림픽으로 인해 내수경기가 활성화되고 방일 외국인들이 많아지면서 시장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존재하나 2023년까지는 낮은 성장세(전년대비 0.07%)를 이어가 22조 9422억 엔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음료, 주류, 주식(主食/ 즉석밥, 냉동밥,냉동 국수 등), 조미료 및 조미식품이 전체 가공식품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주식, 디저트, 수프류의 비중은 2012년이후 점점 높아지는 반면 주류, 농산가공품, 수산가공품의 구성비는 점차 감소하고 있다. 또한 고령화,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등으로 인해 조리과정이 간편한 냉동식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양국에 진출하고자하는 외식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발로 뛰는 이가 있다. 바로 한국한식교육협회 김태곤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김 대표는 외식업, 특히 교육분야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한식교육협회를 설립함으로써 중국은 물론 글로벌 곳곳에 교육을 통해 한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외식업체들의 성공적인 사업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국한식교육협회 김태곤 대표이사 前 사)한국음식업중앙회 홍보국장 / 동원대학교 호텔관광학부 겸임교수 現 동원대학교 호텔관광학부 외래교수 / 中国 青岛广电中视文化有限公司중화FOOD-TV INTERNATIONAL FOOD CONSULTANT / 中国青岛hotel管理職業技術大學校 국제유학지원 대표 / 中国青島市hotel調理協會 국제심사위원 / 중국연운항시동해현 인민정부 글로벌식품기업 고문 Q. 우선 외식업 관련 이력이 매우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의 이력을 소개한다면?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만 30여 년 넘게 근무하며 홍보국장 외에도 경영지원국장, 동대문구지회 사무국장, 중랑구지회 사무국장, 그리고 한국외식경영학회 홍보위원장 등등 다양한 업무들을 맡았다. 특히 식당경영에 어려
매년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공기정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호텔시설의 미세먼지 발생에 대해 지적하는 논문이 발표되면서 미세먼지 이슈와 맞물려 호텔의 공기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 또한 요구되고 있다.이에 호텔 룸에 설치할 수 있는 탁상용 공기청정기가 출시돼 시선을 끌고 있다.작지만 높은 성능과 함께 저렴한 전기료, 보기 좋은 인테리어는 호텔 룸에 설치하기에 제격이다. 공기청정기의 판매율이 매년 높아지면서 공기청정기 제품도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주)지우이노베이션의 공기청정기, 에어앤우드는 하나의 방을 커버하기 위해 탁상용으로 제작된 제품으로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크기는 작지만 성능에서도 여타 공기청정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공기청정기 기술의 핵심인 FAN과 필터를 장착하고 있다. 항균헤파필터, 첨착활성탄소필터, 12cm의 공기청정기 전용 FAN이 그것이다. 항균헤파필터 & 첨착활성탄소필터(탈취)헤파필터토탈 알러지집진 필터로 프리미엄 H13 등급을 사용, 0.3㎛ 크기의 초미세먼지 및 박테리아를 99.97% 이상 걸러낼 수 있고 공기청정기에 서식할 수 있는 곰팡이 제거를 위해 필터에 항균작업이 더해졌다. 활성탄소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