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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친환경 호텔' 전환 선언

- 내년 4월까지 친환경 호텔 공식 인증 획득을 목표
- 일회용 플라스틱과 비닐 사용 줄이고 에너지 절감 위한 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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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친환경 호텔'로의 전환을 선언, 환경 친화적인 호텔 운영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

 

워커힐은 지난 7일 '포레스트 파크(구 캠핑인더시티)'에서 능동적 혁신을 바탕으로 친환경 호텔로 전환할 것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환경 친화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한 호스피탈리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고객가치를 실현,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등 '친환경 호텔 비전'을 제시했다. 워커힐은 내년 4월까지 친환경 호텔 공식 인증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새롭게 오픈하는 리버파크 또한 친환경 인증을 받고자 한다. 이에 워커힐은 지금껏 환경을 생각해 지속해 온 실천들을 확장·보완하며 호텔 내 일회용 플라스틱과 비닐의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변화를 예고했다.

 

선언식 이후 워커힐의 구성원들은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 내에 15그루의 벚나무와 50그루의 철쭉을 식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워커힐 SV(Social Value)팀 온재만 팀장은 "현재 워커힐의 부지는 50% 이상인 8만평이 녹지로 16만주 가량의 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소나무 한 그루가 약 12Kg의 온실가스를 상쇄한다고 하니 워커힐 내의 나무는 연간 약 2000톤 가량의 온실가스를 상쇄한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다 환경 친화적인 수종을 추가로 심으며 발생한 온실가스를 상쇄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워커힐은 올해 초부터 기존 사용하던 플라스틱 컵을 유리잔으로, 종이 코스터는 세척해 재사용할 수 있는 실리콘 소재로 교체했으며 짚을 원료로 하는 생분해성 용기를 도입해 일부 식음료 업장의 테이크아웃 및 포장고객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 워커힐 HMR 제품을 비롯한 브랜드 제품의 패키지 또한 100% 친환경 재료 전환을 위해 종이 재질의 박스테이프와 완충제를 도입했고 일회용 포크 및 빨대, 포장용 비닐 봉투나 아이스팩도 환경 친화적인 소재로 만들어진 것을 채택해 사용하고 있다.

 

객실에는 플라스틱 사용이 많은 소형 어메니티 대신 대용량 디스펜서를 도입하고 고객이 체크아웃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의 어메니티 제품을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포장을 최소화한 생분해성 소재의 슬리퍼를 사용하고 런드리 백(Laundry Bag)을 포함한 객실내 비닐 포장재를 종이나 옥수수 전분 재질로 변경하는 등 객실 내 용품도 환경 친화적으로 바꾸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클럽층에서 사용하는 PET 재질의 병을 유리 재질로 바꿨으며 브로셔나 팜플렛 등 인쇄물에 사용하는 종이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올해 연말까지 실질적으로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변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친환경 호텔 전환 시 가장 핵심이 되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기존의 노력에 더해 중수 설비를 구축해 수자원을 재활용하고 연료전지의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설정했다. 이미 워커힐은 태양광 발전시설을 운영해 하루에 LED 램프 약 1천 200개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했고 '어스 아워'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소등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어 노후된 조명이나 냉난방 장비를 에너지 고효율 제품으로 꾸준히 교체해 지난 2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을 10% 이상 감축, 2020년 하절기 광진구청 환경과 선정 '에코마일리지 우수 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현몽주 총괄은 "워커힐은 보다 실질적으로 환경 및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경영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호텔 내 용품이나 어메니티에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것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호텔', 그리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착한 호텔'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것이 목표"라며 워커힐의 비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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