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호텔 체인 두짓타니 그룹이 몰디브 말레 국제공항 인근에 신규 리조트 '두짓D2(디투) 페이두 몰디브(dusitD2 Feydhoo Maldives)'를 7월 그랜드 오픈한다고 밝혔다.
두짓타니 그룹은 두짓D2의 한국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 내 허니문과 가족여행 시장에서 동시에 경쟁력을 갖춘 팜투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팜투어는 지난 10년간 허니문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럭셔리 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가족여행 전문 브랜드 '럭스팜(Luxpam)'을 출시하는 등 허니문과 가족여행 모두에서 탄탄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두짓D2의 리파 아트 사이드(Rifaa Ath Saeed) 세일즈&마케팅 디렉터는 "팜투어가 허니문과 가족여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이 제휴를 맺은 가장 큰 이유"라며 "팜투어와 함께 한국 여행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며 한국 시장에서 성공적인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두짓D2는 뛰어난 접근성과 최상의 시설을 바탕으로 '몰디브의 완전체'로 주목받고 있다. 몰디브의 수도 말레와 국제공항에서 리조트까지는 불과 약 5km 떨어져 있으며, 전용 쾌속선을 이용해 약 7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몰디브 도착 직후 낭비되는 시간없이 리조트에 바로 입성해 '더 오래, 더 깊이' 휴식할 수 있다.
총 127개의 객실을 갖춘 중대형 규모의 두짓D2는 쾌적하고 현대적인 시설과 두짓타니 그룹 특유의 섬세한 서비스, 럭셔리 미식 경험까지 모두 갖춰 한국 허니문 및 가족여행 시장에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장 루이 리포쉬(Jean-Louis Ripoche) 두짓D2 페이두 몰디브 총지배인은 "두짓D2는 접근성, 시설, 두짓만의 특별한 미식 경험과 서비스까지 완벽히 갖춘 완성형 리조트를 지향한다"며, "특히 한국의 허니문 및 가족 여행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통해 몰디브 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짓(Dusit)은 태국어로 '천상의 도시'를 뜻하며, 두짓타니(Dusit Thani)는 '이상적인 도시', 즉 천상과 인간 세상의 조화를 상징하는 이름이다. 두짓 인터내셔널은 이러한 전통적인 브랜드를 기반으로, 현대적이고 역동적인 감성을 반영한 세컨드 브랜드 'dusitD2'를 선뵜다.
여기서 'D'는 Dusit, '2'는 Second Dimension(새로운 차원)을 의미한다. 전통과 품격을 중시하는 두짓타니와는 달리, dusitD2는 보다 색다른 차원의 경험과 현대적인 감각을 추구하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럭셔리 호텔의 기준을 넘어,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행자를 위한 새로운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
이 리조트는 비치빌라, 비치풀빌라, 워터프론트풀빌라, 오버워터풀빌라 등 다양한 객실 타입을 갖추고 있으며, 일부 객실은 개인용 수영장과 해변에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가족 친화적인 두짓타니 브랜드의 신규 리조트답게 만 12세 미만의 자녀 2인까지 몰디브 국제공항에서 리조트까지의 왕복 교통편을 포함하여 모든 숙박과 올인클루시브 식사가 무료다. 어린 자녀들과의 가족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동남아 여행과 맞먹는 가성비로 몰디브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두짓D2 페이두 몰디브의 가장 큰 특징은 난파선 스노클링 스팟, 코랄가든, 하우스리프 스노클링 등 다양한 스노클링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우수한 수중환경은 말레(Male)에서 멀리 떨어진 리조트의 장점이지만, 이곳은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풍부한 수중 경험을 모두 가능해 흠잡을 부분이 없는 리조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짓D2에는 4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바가 있으며, 올인클루시브(식사와 음료, 다양한 서비스가 모두 포함) 방식으로 다인 어라운드(리조트 내 여러 레스토랑에서 자유롭게 식사)가 가능하다.
메인 레스토랑인 '바라벨리(Baraveli)'에서는 아침 식사부터 아랍식 바비큐 나이트, 페루 요리, 몰디브 나이트까지 다양한 테마의 저녁을 즐길 수 있다. '소이(SOI)'는 방콕의 거리 음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스토랑으로, 태국 현지의 맛을 몰디브에서 경험할 수 있다.
'보(BO)'는 전통적인 아시아 풍미와 현대적 혁신을 결합한 아시아 레스토랑이며, 비치 클럽이자 레스토랑인 '미디(MIDI)'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피자, 지중해 영감을 받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더 코쿤(The Cocoon)'은 낮에는 카페테리아로, 밤에는 DJ 세트와 라이브 음악이 있는 소셜 허브로 변신한다.
몰디브 여행은 대부분 리조트에 머무는 일정이 중심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별도의 가이드가 필요 없다. 말레 공항에 도착하면 두짓D2 리조트의 전담 직원이 공항에서 직접 안내하며, 무료 셔틀을 이용해 리조트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리조트 전 구역에서는 무료 Wi-Fi가 제공되며, 항공 스케줄 변동이나 위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지원이 가능해 여행이 한결 편안해, 특히 짧은 일정으로 몰디브를 찾는 커플이나 가족 여행자에게 추천할 만한 리조트다.
팜투어의 권일호 대표는 "두짓D2 페이두 몰디브는 기존 몰디브 리조트의 럭셔리함과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새로운 개념의 리조트"라며 "특히 시간이 제한적이지만 최고의 컨디션으로 허니문을 즐기고 싶은 커플이나,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팜투어를 통해 두짓D2 페이두 몰디브를 예약하면, 올인클루시브 혜택으로 리조트 내 모든 레스토랑과 바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4박 이상 투숙 시에는 오버워터 아시안 셰프 레스토랑 'BO'에서 라이브 쿠킹과 함께 아시아 전통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저녁식사를 무료로 즐길수 있다.
모든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하우스 샴페인, 와인, 맥주, 수제 칵테일 등 100종 이상의 주류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객실 미니바는 매일 무료 리필 된다.
또한 스노클링 장비와 무동력 워터 스포츠가 무료로 포함되며, 테니스, 비치발리볼, 풋살 등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24시간 피트니스 센터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저녁 시간에는 라이브 밴드 공연과 DJ 파티가 열리고, 키즈 클럽과 틴 클럽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놀이시설도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