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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30 (화)

레스토랑&컬리너리

'추석에는 역시 갈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추석 소고기 요리로 갈비찜 선택

 

호주축산공사가 코로나 엔데믹 이후로 첫 추석을 맞이해 20 세~50세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명절 소고기 소비행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먼저 추석에 가장 먹고 싶은 소고기 부위(복수응답)로는 쫄깃하고 풍미가 뛰어난 ‘갈빗살’을 선택한 응답자가 52.4%로 가장 많았으며, ▲육즙이 풍부한 등심(42.6%), ▲지방이 많지 않고 부드러운 안심(37.7%) 등 구이 위주의 부위가 가장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의 양념 혹은 특별한 조리 과정 없이 간단하지만 맛있게 소고기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해당 부위들이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추석’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고기 요리를 묻는 질문에는 절반에 가까운 49. 8%의 응답자가 갈비찜을 선택했으며, 이어 ▲갈빗살 구이 등 구이류(26.1%), ▲소고기뭇국과 같은 탕/국류(10.7%), ▲소고기 육전과 같은 전류{7.9%}, ▲산적 꼬치 등 꼬치류(5.5%) 등의 응답이 나왔다. 주로 제사 음식에 많이 쓰이는 탕/국, 전과 꼬치류가 비교적 적은 비율을 보인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번 추석은 온 가족이 모여 제사를 지내고 남은 음식을 나눠 먹는 전통적인 풍경이 아닌, 비교적 소규모의 가족이 모여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나눠 먹는 풍경을 더 많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추석에 가족과 함께 먹을 소고기 요리를 정할 때는 어떤 기준으로 메뉴를 선정하느냐는 질문에 75%의 응답자가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보편적인 요리를 선택한다고 응답했다. 이외 만들기 쉬운 간단한 요리, 혹은 술안주로 즐기기 좋은 요리를 한다는 응답자는 각각 13%와 9.2%로 나타났다.

 

아울러, 명절에는 주로 집에서 소고기를 먹는 것을 선호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66.4%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기를 먹을 수 있고, 먹는 양과 방식을 가족의 특성에 맞춰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 외식을 선호한다는 응답자가 27.1%, 캠핑장과 같이 독특한 장소에서 가족과 함께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는 응답자도 6.5%로 나타났다.

 

호주축산공사 한국대표부 고혁상 지사장은 “호주 청정 대자연에서 온 호주청정우는 안전하고 건강한 고기로, 가족 모두가 모이는 명절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소고기”라며, “엔데믹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인 올 추석, 호주청정우 요리와 함께 즐거운 가족 모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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