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잘 알고 있는 캐나다는 먹는샘물산업이 지난 10년 동안 급속히 성장해 왔으며, 많은 캐나다인은 정기적으로 수돗물 대신 먹는샘물을 마신다. 먹는샘물 시장의 소비 붐으로 인해 먹는샘물이 많은 캐나다인에게 기본 필수품이 됐다. 그로 인해 먹는샘물 제품이 틈새시장을 넘어 주류로 옮겨졌다. 캐나다는 먹는샘물을 식품의약품법(Food and Drugs Act) 및 규정에 따라 식품군으로 규제한다. 캐나다의 먹는샘물은 거의 빙산수가 대세지만, 그 속에 와이아이스 먹는샘물이 새로운 브랜드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좋은 수원지, 브랜드 파워로 성장 와이아이스는 2021년 먹는샘물 출시 이래 짧은 기간동안 급성장한 이유로 좋은 수원지뿐 아니라 브랜드 파워를 꼽을 수 있다. 시그니처 워터를 ‘Yice’로 정하고, 로고에는 물의 기원에 대한 긍정적인 표현을 했으며, 캐나다의 상징인 기하학적인 단풍잎이 포함하고 있다. 가을이면 나무가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으로 생생한 색상으로 변하는 무스코카(Muskoka) 호수의 주변, 자연친화적인 수원지 물을 활용기 때문에 기업 비전에 로고를 완벽하게 접목한 것이다. 와이아이스의 수원지는 북위 45.2°에 있는 고대 빙하수 샘으로, 캐나다
우즈베키스탄, 와인과 먹는샘물 유명해 무더운 여름이면 고원의 건조하고 사막이 있는 우즈베키스탄 국가를 연상하게 된다. 우즈베키스탄의 어원을 직역하면 ‘우즈(Oz)’의 경우 ‘우리들의’라는 뜻이고, ‘베크’는 투르크어로 ‘왕’이라는 의미로 ‘우리들의 왕’을 뜻한다. 그리고 ‘스탄’은 영어 ‘State’와 같은 어원을 가진 단어로 ‘지역’, ‘땅’을 의미하는 것으로 우즈베크란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자신들이 세운 왕이 있다는, ‘독립적인 민족’, ‘자존심이 강한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중심지며, 이슬람교의 성지인 이곳에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와인, 먹는샘물이 유명하다는 사실에 놀랄 수밖에 없다. 몇 차례 중앙아시아 와인 때문에 방문했던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올여름 처음으로 유리병에 담긴 먹는샘물 ‘블랑 블루(Blanc Bleu)’를 5성 호텔인 하얏트 그랜드 호텔 레스토랑에서 마셨는데 유리 물병의 디자인도 특이하고 물맛이 특별했다. 여행할 때 마시는 물의 선택이 건강에 크게 영향을 주며, 잘못 마시면 배앓이, 설사를 할 수밖에 없다. 참고로 해외여행 시에는 국내에서 자신이 즐겨 마시는 먹는샘물의 총 미네랄 함량(TDS)과 비슷
치유의 샘물이 많은 지역, 슬로베니아 물은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수조건이며, 맛있고 건강에 좋은 샘물을 찾아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6월에 남유럽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워터 페스티벌에서 ‘환경 오염과 물, 그리고 건강’이란 주제로 발표도 하고, 토론에 참여하면서 물의 소중함을 더욱더 절실히 깨닫게 됐다. 높고 깊은 산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을 여과 없이 마실 수 있는 생수(生水)가 있는 슬로베니아가 무척 부러웠다. 필자가 어릴 적에 살았던 문경(聞慶)도 금수강산이었고, 자연의 생수를 그대로 마셨지만, 고도의 산업화로 경제적인 이득은 얻었지만, 환경오염으로 자연의 생수를 마실 수 없는 손실도 있었다. 슬로베니아는 해발 600m 이상의 산(山)과 숲이 90%로 치유의 샘물이 많은 지역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특이한 먹는샘물에 매료됐다. 물속에 지구의 에너지 파동이 있는 먹는샘물 지바 보다를 마셔보니 건강해지는 느낌이 있었다. 자연에서 생성된 에너지로 몸을 재생하고 해독하고 세포 노화를 늦추거나, 스트레스와 일에 지쳐 휴식을 취하면서 완전히 활력을 되찾고 싶다면, 힐링과 치유의 먹는샘물 지바 보다의 수원지가 있는 툰지세(Tunjic
위대한 영혼의 약수 미국은 세계적으로 먹는샘물을 소비하는 국가면서 수돗물도 즐겨 마신다. 미국 뉴욕에서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고의 온천으로 알려진 사라토가는 뉴욕의 게이서 호수(Geyser Lake) 기슭에 오랫동안 기억에서 사라진 공원의 샘물에서 시작됐으며, 수세기 동안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끌었다. 인디언말로 ‘빠른 물이 흐르는 곳’이라는 뜻으로, 14세기 모하우크(Mohawk)족과 이로쿼이(Iroquois)족 인디언들은 강력한 치유, 치료용으로 이 물을 마시고 목욕을 즐기면서 ‘위대한 영혼의 약수’라고 불렀다. 18세기 초 백인 정착민이었던 윌리엄 존슨(William Johnson) 백작이 우연히 발견하고 효능을 체험하게 돼 더 널리 알려졌다. 1740년 삼촌이 소유한 부동산을 관리하기 위해 아일랜드에서 이주해 온 윌리암 존슨은 인디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인디언 언어도 배우고, 1755년 영국 정부에 의해 인디언 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 1771년 윌리암 존슨은 오랜 전쟁으로 큰 상처를 입고 건강이 악화되면서 고통 속에 살았다. 그러다 친하게 지내던 인디언들이 윌리암 존슨을 불쌍히 여겨 사라토가 온천으로 데려가 완쾌시켰다. 이
유럽에서 가장 좋은 온천과 먹는샘물의 본고장 슬로베니아는 유럽에서 가장 좋은 온천과 먹는샘물로 유명하며, 산수(山水)는 우리나라와 비교했을 때 비슷한 점이 많다. 슬로베니아 최고의 수원지는 로가스카 슬라티나(Rogaška Slatina) 지역으로 고문서에 의하면 ‘Rogaška Slatina’라는 명칭은 문자 그대로 ‘Rogatec(온천)’을 뜻하며 ‘광천수의 원천’을 의미한다고 기록돼 있다. 수백 년 된 이 휴양지는 오스트리아 케른텐(Karnten) 주의 클라겐푸르트(Klagenfurt)에서 남서쪽으로 150km, 차로 2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참나무와 너도밤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로우 스티리아(Lower Styria: Spodnja Štajerska)의 완만한 언덕 분지에 자리를 잡고 있다. 오스트리아 통치시대에는 독일어로 ‘로가슈카-슬라티나(Rohitsch-Sauerbrunn)’라고 불렀으며 1687년 이 지역의 추기경이었던 요한 베네딕트 그룬델(Johann Benedikt Gründel)이 ‘Roitschocrene ‘Rogatec(온천 : 그리스어로 κρήνη crene(봄))’이라고 명명했다. 이미 1670년에 비엔나와 합스부르크 왕가는
천연 미네랄 워터의 본고장 물의 국가인 슬로베니아의 최고 수원지는 오스트리아 국경지대인 로가스카(Rogaška) 지역이다. 이곳을 방문하면 울창한 산속 계곡에 숨어있는 로가스카 수치 병원(Rogaška Medical Center) 주변으로 대단지 호텔 & 리조트와 온천이 있다. 로가스카 지역은 유럽 내에서 마그네슘이 가장 많이 함유돼 있고 독특한 물맛, 천연 치유 미네랄 워터의 본고장으로 유명하다. 이곳 지역 물의 근원에 관한 새로운 연구들이 발표됐는데, 수원지의 빈티지는 지하 운석에 기원하고 있다고 밝혀졌다. 수원지의 원수를 13℃에 측정한 결과 물의 평균 수명이 약 8000년으로 나타났다. 1141년 로가스카 지역은 온천으로 개발됐던 기록이 있으며, 1572년 로가스카 슬라티나(Rogaska Slatina)에 위치한 로가스카 지역의 광천수를 성분 분석해 발표하면서 유럽에서 급속도로 유명해졌다. 1670년 빈 대학교수 파울 소르베트(Paul de Sorbait)에 의해 치유 능력이 있는 온천과 건강에 유익한 먹는샘물로 밝혀졌고, 이후 여러 학자들이 이를 증명했다. 세계적으로 마그네슘 함유량이 가장 많은 먹는샘물 17세기 이후에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2023년 계묘년 토끼해가 밝았다. 사람은 물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하루도 물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다. 특히 좋은 물을 마신다는 것은 건강을 지키는 첫 번째 조건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도 세계적으로 물 부족 국가 중 하나지만, 지금까지 우리나라는 물 부족으로 고생한 적이 없다. 조선 시대의 물장수는 흔히 물지게에 2개의 나무 물통이나 양동이를 매달아 물을 지고 날랐는데 수돗물이 보급되면서 사라졌고, 현재는 먹는샘물이 대를 이었다. 옛 선조들은 우리나라를 금수강산(錦繡江山)이라고 했다. ‘비단에 수를 놓은 것처럼 아름다운 산천‘에 태초의 품질 좋은 물이 어느 지역에서든지 샘솟았다. 우리나라에 명산은 백두산, 한라산, 지리산, 오대산, 속리산, 덕유산 등에서 품질 좋은 먹는 샘물이 생산되는 이유다. 국제보건기구(WHO)는 좋은 물의 조건을 크게 3가지로 제시했다. 첫째, 먹는샘물 속에 농약·중금속·박테리아 등의 유해 성분이 없고, 둘째, 칼슘·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을 적당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셋째, pH(수소이온농도) 7.3~7.9의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물맛이 좋은 먹는샘물 우리나라의 대형 마트나 편의점에서 흔히 사서 마실 수 있는 먹는 샘
페드라스 살가다스 먹는샘물의 나라, 포루투갈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대회에서 대한민국이 포르투갈을 2대 1로 역전승하는 기적을 만들었던 날의 기억이 새롭다. 20년 전인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함께 D조에 편성된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대회에서 첫 A매치 맞대결은 한국의 1대0 승리로 끝났던 기억도 되살아났다. 2019년 포르투갈 와인 투어를 갔을 때 마셨던 포르투갈의 페드라스 살가다스(Pedras Salgadas) 먹는샘물이 떠올랐다. 포르투갈은 유럽 이베리아반도 서부에 있는 나라로 스페인과 함께 미지의 탐험을 하며 국력을 과시했던 15~16세기에 해양 왕국으로 지위를 확보하고, 세계 최대 영토를 자랑했던 국가였다. AD 1143년 포르투갈 왕국이 성립됐고, 18세기 중반 나폴레옹의 침략을 받았으며, 브라질, 아프리카, 아시아의 식민지들이 독립하면서 국력이 쇠퇴, 1910년 공화제가 성립됐다. 지중해·북서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의 4개 지역을 잇는 해상교통의 결절점(結節點)에 위치해 ‘지리상의 발견’ 시대를 열었지만, 오늘날에는 유럽의 후진국으로 전락,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있다. 작은 스파마을에서 시작해 페
늦가을 단풍이 물들어가고 나뭇잎이 떨어져 뒹구는 계절이 오면 더욱더 자연의 섭리를 생각하면서 위대함을 말하곤 한다. 몇 년 전에 칠레 와인 투어를 갔을 때 레스토랑에서 멋진 병 모양에 담긴 마운 먹는샘물을 마시면서 너무 순수하고 맛있다고만 생각했지, 빗물로 만든 물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그리고 중국 상해 5성급 호텔에서 다시 마운 먹는샘물을 만나서 무척 반가웠던 기억이 새롭다. 빗물로 먹는샘물 제조 먹는샘물의 원천은 천상수(天上水)로 가장 순수한 물이다. 하늘의 은하수가 지구로 떨어져 내린 천상수는 생명수다. 그러나 산업화로 인해 도시에 내리는 빗속에는 순수한 물 외에 90종의 오염물질이 섞여 있어 마시기는커녕 피부에 닿아도 문제가 발생하고, 그 외 지역도 빗물 그대로 마시기는 어렵다. 빗물로 먹는샘물을 제조해 유명해진 지역은 호주의 태즈메이니아, 미국의 오리건 주이지만, 최근 칠레의 마운 먹는샘물이 부상하고 있는데, 마운은 남미에서는 유일하게 빗물로 만든 산소 함유량이 가장 높은 먹는샘물이다. 비, 생명과 에너지의 원천으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해 마운은 칠레의 원주민 마푸체(Mapuche) 언어로 비를 의미하며, 마푸체 원주민의 생활문화는 비를 생명과 에너
스키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발서 온천 겨울철에 접어들면 한 폭의 그림 같은 눈 덮인 설경과 더불어 온천, 마사지 그리고 스키 등 겨울 마니아들은 유럽의 스위스 알프스를 떠올릴 것이다. 스위스를 대표하는 먹는샘물 발서(Valser)가 생산되는 발서 지역은 온천수가 유명해 현지 젊은 연인들이 스파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고, 최근 신혼여행지로 알려져 있다. 스위스 제1의 도시인 취리히에서 멋진 관광을 즐긴 후 엽서 같은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기차를 탄 후 3시간을 달려가면 발서에 도착할 수 있다. 발서 온천지에서 식사하면 제공되는 광천수는 푸른색 브랜드의 발서 먹는샘물인데, 알프스 빙하가 녹은 물로 청량감을 만끽할 수 있다. 웰빙의 천국 스위스의 발서 온천은 그 역사가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오랜 전통을 자랑한다. 로마 시대부터 류머티즘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알프스를 바라보며 야외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겨울철에는 스키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 있다. 발서 먹는샘물 수원지 피즈 아울산의 발스 계곡 발서 먹는샘물의 수원지는 알프스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중 하나인 스위스 동부의 청정지
SPC그룹의 프리미엄 먹는샘물 예로부터 금수강산이었던 우리나라는 산업화로 인해 OECD 국가 10위 안에 들어가는 국가로 됐지만, 그로 인해 강산의 오염이 극심해져 식수에도 비상이 걸렸다. 깨끗한 먹는샘물은 우리 삶에 매우 중요하며 건강과 직결된다. 우리나라는 호텔, 레스토랑, 관광지, 상점 등 모든 면에서 선진적이고 깨끗하고 위생적인 국가로 알려져 있지만, 먹는샘물의 수원지는 후진국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매장에 갔을 때 어떤 음료를 맛있는 빵이나 케이크와 함께 마셔야 할지 고민인 이들에게 파리바게뜨의 먹는샘물 ‘오(EAU)’를 추천한다. 마시고 난 후에 음료를 담을 수 있는 소품으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파리바게뜨의 모기업인 SPC그룹이 프리미엄 먹는샘물을 출시하면서 우리나라 먹는샘물 시장에 경쟁이 치열해졌다. SPC의 먹는샘물 ‘오’는 불어로 ‘물(Water)’이라는 뜻이 있으며 있는 그대로 물의 순수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SPC의 경영철학을 담고 있다. EAU를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발음 그대로 O(오)를 제품에 표기했는데 단순하고 독특한 브랜드명으로 기존 먹는샘물과의 차별화를 시도한 것은 좋지만, 물(EAU)을 물(Water)이라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천연 탄산수지만, 영국사람들이 더 좋아하는 먹는샘물이 있다. 아폴리나리스는 유럽에 수많은 먹는샘물이 있지만 소설, 영화 등에 소개된 물 중 이만큼 언급된 것도 없을 것이다. 미국 샤스타 광천수, 한국 초정리 광천수와 더불어 세계광천학회가 선정한 세계 3대 광천수로 유명한 독일 아폴리나리스 광천수를 소개한다. 우연히 발견된 광천수 2006년 코카콜라가 소유한 독일의 천연 탄산수로 여전히 사랑 받고 있는 아폴리나리스 먹는샘물은 약 2000년 전 로마인들에게 알려졌으며, 1800년 중반까지 용천수로 사용됐다. 아폴리나리스는 1852년 독일 라인란트(Rheinland)의 베드 네우엔아르(Bad Neuenahr)에 있는 게오르지 크레즈베르그(Georg Kreuzberg)의 포도원에서 우연히 발견됐다. 게오르지 크레즈베르크는 자신의 포도밭에 심은 포도나무가 잘 자라지 않는 이유를 조사하던 중에 가스층을 발견하고 땅을 계속 팠는데 맑고 따뜻한 광천수가 솟구쳐 올랐고 이 지역의 와인 수호성인 아폴리나리스(St. Apollinaris; 453~520) 이름을 따서 브랜드명을 정했다. 아폴리나리스 성인은 이탈리아의 라벤나 근교에 있는 산 아폴리나리스 인
독일에 여행을 가면 고급호텔,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는 먹는샘물 중 하나가 로스바허(Rosbasher)다. 로스바허는 일상생활 속에서 물은 생명의 영약이며, 세계 최고의 갈증을 해소해 주는 물이다. 로스바허 먹는샘물은 미네랄 섭취에 이상적인 비율로 칼슘과 마그네슘의 비율을 2:1로 몸속 땀의 성분과 같다. 로스바허 먹는샘물을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땀으로 손실된 미네랄을 신속하게 보충해 주는 먹는샘물 무더운 여름철, 운동을 즐기는 사람, 사회적으로 활동적인 사람들은 땀을 많이 흘린다. 땀 한 방울이 떨어질 때마다 인체는 미네랄을 잃으며, 그중에 칼슘과 마그네슘은 2:1 비율로 손실된다. 로스바허 먹는샘물은 자연적으로 깊은 암석 지층을 통해 긴 경로를 거치면서 지하 305m의 깊은 대수층에서 생성된 칼슘과 마그네슘의 이상적인 2:1 비율로 미네랄을 제공하므로 땀으로 손실된 미네랄을 신속하게 보충해 준다. 따라서 스포츠 탄산수로도 인기가 높다. 물속에 다량 함유된 칼슘은 뼈와 치아에 중요한 미네랄이며, 혈액 응고, 근육 수축 및 심장 활동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마그네슘은 골격과 근육 발달에 필수적이며,
수원지, 산 칸디도 볼차노 카이저 와서의 수원지는 이탈리아 트렌티노알토아디제(Trentino Alto Adige) 주의 산 칸디도 볼차노(San Candido Bolzano)로 원래 오스트리아 땅이었지만,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양국 국경지대에 있는 이탈리아 땅으로 편입된 곳이다. 현재 독일계 이주민이 많아 지금도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혼용해 사용하고 있다. 1918년 11월 3일, 파도바(Padova) 근처의 빌라 주스티(Villa Giusti) 휴전 협정으로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헝가리 간의 군사 작전이 종료됐는데 그 후 이탈리아군은 티롤에 진입해 브레너(Brenner) 남쪽의 오스트리아 지역을 점령하면서 독일계통의 주민과 마찰이 있었지만 1919년 국제적으로 이탈리아 영토로 인정받았다. 로마시대부터 치유의 물로 알려져 칸디도 볼차노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자연이 아름다운 마을이며, 물이 좋아 많은 사람이 찾아오는 지역이기도 하다. 고대 로마 시대 이전에 온천수로 치유한 기록이 있는 카이저 와서 먹는샘물은 1836년 독일 역사가 조세푸스 프라셀러(Josephus Plaseller)가 저술한 역사 저서에 ‘산 칸디도(San Candido) 지역에서 솟아나는 샘물은
노아가 마셨던 물, 아라라트 탄산수 아르메니아는 세계적으로 아르메니아 브랜디가 유명하며, 물이 깨끗한 청정국가로 명성이 자자하다. 조지아처럼 장수촌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오늘날 터키의 아르메니아 국경 근처에 위치한 아라라트산(Ararat Mt.)은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 이름의 유래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최근 아르메니아 국가의 상징인 아라라트산(Ararat Mt.)이 아라라트 탄산수 때문에 회자되고 있다. 구약성경에 나온 노아의 방주가 정박한 산이기 때문이다. 기독교에서는 대홍수 이후 인류가 나타난 성소며, 아라라트 탄산수는 노아가 마셨던 물이다. 아르메니아를 여행하면 서아시아의 남쪽 캅카스에 있는 내륙국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수도는 예레반(Yerevan)에서 여정이 시작된다. 서기 4세기 301년에 아르샤쿠니 왕조의 트르다트 3세()는 기독교를 국교로 정하고 이를 전파했다. 터키 동부 아르메니아 고원에 있는 사화산(死火山), 아라라트산(Ararat Mt.)은 해발 5185m이며, 터키, 이란, 아르메니아에 걸쳐 있으며, ‘거룩한 산’이라 부른다. 산 전체가 화산암으로 이뤄져 있고, 용암과 화산의 부스러기들로 덮여 있으며, 산 정
온천수를 취수한 미네랄 워터 유럽 체코를 방문하면 항상 레스토랑에서 만나는 먹는샘물이 마토니(Mattoni)다. 유럽의 중앙 내륙에 있는 국가로 1918년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붕괴, 독립하면서 체코와 슬로바키아 두개의 공화국으로 이뤄진 연방제를 채택했다. 1948년에 공산화됐다가 1993년에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됐다. 온화한 대륙성 기후로 밀, 포도가 많이 나고 중공업이 발달했다. 체코는 프라하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온천으로도 유명하다. 온천 도시는 병든 사슴이 온천으로 치유해서 유명해진 카를로비 바리(Kalrovy Vary), 숲속 온천인 마리안스케 라즈녜(Mariánské Lázně), 프란티슈코비 라즈녜(Františkovy Lázně) 도시를 묶어 ‘스파 트라이앵글’이라 부른다. 온천이 발견된 중세 이후 많은 유명인이 방문해 휴양과 수치를 했다. 특히 마토니 먹는샘물은 체코의 카를로비 바리의 온천수를 취수한 미네랄 워터로 친환경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다. 마토니 먹는샘물은 도우포브스케 산맥(Doupovské Mts), 오레 산맥(Ore Mts.)과 카를로비 바리(Karlovy Vary) 언덕 사이에 대수층이 있으며, 지하 125~230m 깊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