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의 바텐더와 전문가가 모여 아시아 최고의 바(Bar)를 선정하고 업계 트렌드를 조명하는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 (Asia’s 50 Best Bars 2023)’ 시상식이 지난 7월 18일 홍콩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홍콩관광청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 처음 홍콩에서 개최된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 시상식은 아시아 바 업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기리고 개최 도시 홍콩의 생동적이고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해 홍콩,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등 10개국의 바텐더와 업계 관계자 800명 이상이 참석했다. 총 17개 도시의 바가 50위 안에 오른 가운데, 홍콩의 8개 칵테일 바가 올해 리스트에 선정되며 다시 한번 세계적인 수준의 홍콩의 바 현장을 입증했다. 특히, 홍콩 센트럴 지역에 위치한 코아(COA)는 5년 연속으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유례없는 ‘3년 연속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한국에서는 전체 5위를 차지한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제스트(Zest)를 포함해 총 6곳이 50위권 안에 뽑히기도 했다. 홍콩관광청 데인 청(Dane Cheung) 청장은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이라는 영
특유의 지리적 여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미식 도시로 사랑받던 부산이 세계무대 데뷔를 앞두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가 2017년 한국 처음으로 발간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 이후로 8년 만에 부산 가이드 제작을 예고한 것이다. 부산은 바다에 인접해 해산물 요리와 한국 전쟁 당시 피란민이 모여 살면서 전국 팔도음식이 섞인 독특한 식문화를 가진 터라 지역민들의 음식 자부심이 대단한데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를 막론한 관광객들의 부산 관광의 제1의 목적이 ‘음식(맛집 탐방)’으로 꼽힐 정도로 미식에 대한 이슈가 많은 도시였다. 이에 부산시에서도 부산을 글로벌 미식 도시로 도약시키려는 각종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 부산 미식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던 차에 미쉐린 가이드의 발간으로 세계무대로의 진출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명실상부 글로벌 미식 가이드라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유치에도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부산의 식문화는 어떻게 발전해 왔을까? 서울 이후 미쉐린 가이드 부산과의 시너지는 어떻게 점쳐지고 있는지 살펴봤다. 한국의 두 번째 미식 도시, 부산 미쉐린 가이드가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을 서울에 이어 두 번째 미쉐린 가이드 발간 도시로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회/이하 진흥원)과 함께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해 7월 1일과 3일 영국 르 꼬르동 블루 런던(Le Cordon Bleu London)과 미슐랭 스타를 획득한 박웅철, 기보미 셰프와 협력해 한국 식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현지에서 한식과 유럽 조리법을 조화롭게 선보여 화제가 된 두 셰프의 참여로 이번 행사는 한식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새로운 미래문화는 새로운 연결로 시작합니다. 맛과 멋을 융합하여 한식의 최고 미감을 영국에서 선보이게 되어 뜻깊습니다.”라고 행사의 취지를 강조했다. 미식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 르 꼬르동 블루는 120여 년의 전통을 지닌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다. 르 꼬르동 블루를 졸업한 박웅철, 기보미 셰프는 한식의 풍미를 담은 유러피안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솔잎(Sollip)을 운영하며 2022년 한국인 최초 영국에서 미슐랭 원스타를 받아 화제가 되었다. 미슐랭 가이드로부터 “지나치게 현란하거나 복잡하지 않고, 잘 다듬어 차분하게 내놓은, 진심을 담은 것이 강하게 느껴지는 요리”라는 평가를 받았다. 7월 1일에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외식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품군의 샤퀴테리를 선보이고 있다. 샤퀴테리는 염장, 훈연, 건조 등의 다양한 조리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육제품을 이르는 말로 스페인의 하몽, 이탈리아의 프로슈토와 살라미, 코파 등이 대표적이다. 별도의 조리 없이 안주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장점으로 최근 3~4년 사이 국내에서도 와인, 위스키 등의 주류가 유행하면서 함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풍미가 뛰어나 피자, 샌드위치, 파스타 등의 요리와도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코파, 프로슈토, 하몽, 살라미, 미트스낵 등 다양한 제품군을 자랑하는 에쓰푸드 샤퀴테리 에쓰푸드에서 선보이고 있는 샤퀴테리는 프로슈토, 코파, 이탈리안 살라미, 이탈리안 치즈 살라미, 캄포듈세의 하몽 세라노 그란 레세르바 등이다. 에쓰푸드 프로슈토는 엄선한 국내산 돼지 뒷다리를 천일염에 절이고 향신료로 숙성 후 4개월 이상 건조 발효시켜 본연의 육질과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프로슈토는 풍미가 좋아 샌드위치, 샐러드, 피자 등 요리 활용도가 높다. 엄선한 국내산 돼지고기 목살을 천일염에 4개월 이상 건조 숙성시킨 에쓰푸드 코파는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
이열치열, 더위를 이기는 7월의 외식업계를 소개합니다. 더플레이스 지역과의 상생, 완도 전복 이용한 신메뉴 완도 전복 리조또는 크림 리조또에 버터와 함께 구운 완도 전복을 올리고 전복 소스를 더했다. 완도 전복 씨푸드 샐러드는 완도 전복과 문어, 새우 등 해산물과 청포도, 레몬 비네거 드레싱이 어우러진 샐러드다. 완도 전복 바질페스토 파스타는 바질페스토의 풍미와 치즈가 전복과 조화를 이룬다. 완도 전복 세트 메뉴도 마련했다. 테이스티 썸머 세트는 완도 전복 리조또나 완도 전복 바질페스토 파스타, 리코타 프루타 샐러드, 마르게리따 피자, 글라스 와인 두 잔을 할인가격으로 판매한다. 썸머 스파클링 세트는 완도 전복 씨푸드 샐러드와 피치니 프로세코 와인으로 구성했으며 정상가 대비 25% 할인한다. italiantheplace.co.kr 라그릴리아 신선함 가득한 여름 한정 신메뉴 주요 메뉴는 싱그러운 제철 채소와 부드러운 부라타 치즈, 아삭 달콤한 초당옥수수로 구성한 부라타 초당옥수수 샐러드, 도우에 달콤한 초당옥수수와 루꼴라, 베이컨을 토핑하고, 부드러운 아보카도딥과 살사소스로 마무리한 아보카도딥 & 초당옥수수 플랫 피자, 아르헨티나 홍새우가 주재료인 파스
호텔스닷컴은 최근 공개한 첫 ‘룸서비스 보고서(Room Service Report) ’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비건 및 채식 음식 주문이 75% 증가하며 보다 건강한 룸서비스 메뉴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발표했다. 또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호텔스닷컴의 국내 호텔 파트너사 29%가 ‘지난 1년간 호텔 투숙객들의 비건/채식 요리 주문이 증가했다’고 답해, 국내에서도 그린(green) 룸서비스 옵션이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1-1 이처럼 업계에 새롭게 떠오르는 트렌드를 인지한 호텔스닷컴은 다양한 또는 특정 식단을 필요로 하는 모든 유형의 여행객을 지원하기 위해, 비건 및 채식 룸서비스 옵션을 제공하는 국내 호텔 리스트*를 소개한다. 서울 신라호텔 남산공원 근처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서울 신라호텔은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 감각을 겸비하고 있는 글로벌 특급 호텔로써 품격있는 휴식과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 세계적 명성에 걸맞게, 서울 신라호텔은 다양한 범위의 그린 룸서비스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 및 스페셜 식사(Healthy & Special Diet)와 비건(Vegan)을 전용 카테고리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신화월드의 철판요리 전문점 ‘제주선 더블랙’이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철판구이 코스를 선보인다. 2021년 오픈한 ‘제주선 더블랙’은 192시간 이상 저온 숙성시킨 제주 흑돼지 철판구이로 관광객은 물론 도민에게도 큰 인기를 끌며 프리미엄 흑돼지구이의 유행을 선도해 왔다. 이번 시즌부터는 시그니처 메뉴인 흑돼지구이에 돌문어, 전복, 당근 등 제주 해산물과 디저트를 더한 코스 메뉴로 새 단장에 나서며 고객들에게 프리미엄 철판 요리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업장의 이름을 딴 ‘더블랙’ 코스는 애피타이저인 돌문어 샐러드를 시작으로 바당 모둠 생선회, 랍스터 전복 버터구이, 192시간 숙성 제주 흑돼지 오겹살구이, 한우 안심구이, 해물 뚝배기, 제주 녹차 호떡과 구좌 당근 식혜까지 총 7코스로 구성, 음식 하나하나에 제주다움이 가득 배어 있다. 흑돼지에 좀 더 집중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한우 안심구이 대신 숙성 돈마호크구이를 맛볼 수 있는 ‘바당’코스와 애주가들을 위한 와인 페어링 옵션도 준비되어 있다. 철판 요리는 신선한 식재료를 눈앞에서 바로 요리해 맛은 물론 고소한 향과 지글지글 소리, 화려한 불 쇼까지 미각, 후각, 청각, 시각을 모두 사로잡는 미식 라이브
6월의 외식가도 손님 맞이에 분주합니다.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떼레노, 서울 떠나 제주도로 이전해 진정한 자연주의 퀴진 선보인다 신승환 오너 셰프만의 창의적인 모던 내추럴 다이닝 레스토랑 작년까지 서울 북촌에서 운영 중이던 국내 유일의 스패니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떼레노는 약 7개월간의 휴식기를 끝마치고 제주 중문(구 아페즈 위치)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틀어 6월 5일 재오픈한다. 스페인어로 ‘땅’을 뜻하는 떼레노는 오너 셰프인 신승환 셰프가 고집하는 팜 투 테이블 재료 수급 형식과 식재료 본연의 맛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자 하는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스페인 바스크 지역 레스토랑 근무 시절부터 팜 투 테이블을 경험한 신승환 셰프는 총 900평 이상 규모의 충남 공주와 제주 대정읍의 밭에서 대중적이지 않은 허브와 채소들을 재배하며 팜 투 테이블을 실천하고 있다. 눈물 완두콩부터 Tipo RAF 토마토까지 스페인 품종의 식재료를 직접 심어 기르며 신선한 재료로 그만의 음식 세계를 선보여 온 그는 여전히 스페인 등의 해외 지역을 탐험하며 색다른 식재료를 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떼레노는 제주도에서만 구할 수 있거나, 제
(사)한국외식업중앙회는 최저임금 급등, 구인구직난, 근로기준법강화,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등 파탄지경에 이른 70만 외식업 경영인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생계 회복을 위한 행동 촉구 기자회견을 20일(화) 오후3시 국회본청 앞에서 1500명의 회원,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개최했다. 기자회견에서 중앙회는 국회와 정부에게 △ 최저임금 급등에 따른 어려움 및 업종별 차등적용 촉구 △ 외국인인력 일반고용허가제 외식업종 범위 확대 촉구 △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업종별 차등제 적용 촉구 △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로 인한 피해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중앙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동반했던 코로나19 방역이 약 3년 만에 끝났지만 외식업계는 호황을 맞기는커녕 구인난에 비명을 지르고 있다. 내국인력은 기피하고 외국인 노동자에겐 문호가 막힌 결과는 외식산업 분야에서의 고용 미스매치 심화라는 결과로 드러나고 있다. E9비자를 과감하게 개방해 외식업종 구인난을 완화시켜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이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 지불능력과 미만율 등 경영지표가 다름에도 단일한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다.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차등 적용해야 한다. OECD(경제협력
성신미디어는 성공적인 창업을 넘어 성장하는 카페 운영을 위한 필승 전략을 담은 ‘카페 경영 수업’을 펴냈다. ‘카페 경영 수업’은 카페 사장님들을 위한 카페 경영서로, 현업에서 카페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저자가 카페 창업과 경영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실패 요소를 줄이며, 효율적인 카페 운영과 높은 매출 내는 방법을 알려준다. ‘카페 경영 수업’은 운영자가 꼭 알아야 할 4가지 ‘카페 시장 이해하기’, ‘매출 관리’, ‘비용 관리’, ‘사람 관리’로 구성돼 있다. LESSON 1 ‘카페 시장 이해하기’에서는 카페 시장의 분류와 분석, 수익 창출 방식, 프랜차이즈 카페 가맹점에서 쓰는 운영 시스템 등 카페 사업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을 다룬다. LESSON 2 ‘매출 관리’에서는 매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매출을 일으키는 고객, 단골을 향한 서비스 등 매출 관리 방법을 다루며, 매출이 떨어지는 이유와 개선 방법, 경쟁 상황 대응 전략을 알려준다. LESSON 3 ‘비용 관리’에서는 카페의 손익 개념을 정리하고, 중요한 비용인 원가, 임차료, 인건비, 판매관리비 등을 소개하며, 손익계산서 작성법을 알려준다. LESSON 4 ‘사람 관리’에서는 직원의 채용과 직원 성
프랑스 관광청이 프렌치 럭셔리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 매거진 ‘Explore France, Le Mag, Le Luxe’을 새롭게 출간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존과는 다른 프리미엄 여행지와 새로운 경험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길잡이가 돼 줄 책이다. ‘Explore France, Le Mag, Le Luxe’ 매거진은 오늘날 프랑스가 지닌 독보적 매력을 문화유산, 장인 정신, 지속가능성 등 다각도로 조명하며 진정한 ‘프렌치 럭셔리’를 풍부하게 담았다. 프랑스의 프리미엄 여행지, 숨은 명소, 축제 이벤트,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정보를 엄선해 선보인다. 100년 만에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 파리 올림픽도 관광청 매거진을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관광청 관계자는 “프랑스는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가 탄생한 럭셔리의 본고장이다. 진정한 럭셔리는 고유의 장인 정신을 이어 나가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한다. 프랑스는 그러한 면에서 럭셔리 여행지이다. 과거의 유산을 소홀히 여기지 않고, 현대적 해석을 통해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장인들의 노하우를 높이 인정할 줄 알고, 프랑스 땅에 선물로 주어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오랜 시간 많은 세
지난 6월 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치민·하노이 두 도시 통합 미쉐린 가이드북이 발표됐다.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발간되며 ‘미식의 바이블’이라고 불리우는 미쉐린 가이드에 베트남이 포함된 것은 처음이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베트남편에서는 하노이에 위치한 떰비(Tam vi), 히바나 바이 코키(Hibana by KOKI), 자(Gia) 그리고 사이공에 위치한 안안(Anan)이 미쉐린 1스타를 받으며 총 4곳의 레스토랑이 1스타에 등재됐다. 또한 4곳의 미쉐린 1스타 이외에도 29개의 빕그루망과 70개의 셀렉티드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한편, 하노이의 Labri(이하 라브리) 지준혁 셰프는 이번 가이드북에 선정된 총 103명의 셰프들 중 유일한 한국인 셰프다. 2012년 서경대학교에서 전자공학과를 전공하고 3학년까지 학업에 매진하던 중 자신의 진짜 꿈이였던 요리를 위해 중퇴를 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가게 됐고, 2017년 세계 3대 요리학교 중 하나인 오사카 츠지 조리사 전문학교를 졸업한다. 그 이후 도쿄 Abysse(1스타 레스토랑)에서 1년 근무하고, Hommage(2스타 레스토랑) 스타지 생활을 했다. 지준혁 셰프가 베트남에서 레스토랑을 오픈하게 된 특별한
여름의 싱그러움 가득 담은 6월의 외식가를 지금 바로 만나 보세요. 빕스 같이 즐기기 좋은 ‘토마호크 스테이크’ 2종 봄을 담아낸 신메뉴는 갈릭 애플잼, 크림치즈 프로스팅을 곁들인 바게트와 부드러운 머시룸 수프를 더한 갈릭 애플 바게트 & 머시룸 수프, 갈릭 느억맘 드레싱을 활용해 그릴에 구운 닭다리살을 함께 즐기는 그릴드 치킨 & 에스닉 가든 샐러드, 향긋한 봄 참나물과 매콤한 스파이시 비프, 토마토 소스가 완벽한 봄의 맛을 선사하는 스파이시 비프 & 참나물 피자, 봄 냉이 꽃게 파스타 갈릭 크럼블이 어우러진 채끝 스테이크와 오븐에 구운 알배추를 로메스코 소스와 즐기는 알배추 & 갈릭 크럼블 로메스코 스테이크다. 여기에 갈릭 애플잼과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바스크 치즈 케이크 & 갈릭 애플잼, 코코넛 젤리와 함께 리치와 오렌지 주스가 레이어드 된 리치 선라이즈 에이드도 준비됐다. ivips.co.kr 라그릴리아 부드러운 풍미 갖춘 ‘프리미엄 스테이크’ 에디션 세트 메뉴는 부드러운 안심과 풍미가 진한 채끝 등심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티본 스테이크, 피자 1종, 파스타 1종, 사이드 메뉴 1종, 에이
MZ세대의 취향 소비를 중심으로 국내 미식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홈술, 혼술 문화가 견인한 와인, 위스키 트렌드와 함께 떠오른 카테고리가 있었으니 바로 ‘샤퀴테리(Charcuterie)’다. 우리가 흔히 햄, 베이컨, 소시지 정도로 알고 있는 육가공품의 프랑스어, 샤퀴테리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생소했던 단어였다. 그러나 샤퀴테리 전문점과 다이닝의 증가와 시판되는 육가공품의 제조 및 수입이 활발해지며 빠르게 소비가 확장되고 있다. 미식 소비 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본연의 맛과 고품질의 식재료를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증가, 원육의 육즙이나 식감을 최대한 살린, 유럽식 프리미엄 육가공품 샤퀴테리의 입지가 넓어지고 있는 것. 천하장사 소시지와 장조림도 샤퀴테리라고 하니, 와인처럼 다양하고 위스키처럼 깊은 샤퀴테리의 트렌드를 살펴봤다. 수제 육가공품의 신세계, 샤퀴테리 ‘샤퀴테리(Charcuterie)’는 프랑스어 ‘Chair(살코기)’와 ‘Cuit(가공된)’가 결합한 단어로 염장, 훈연, 건조 등 다양한 조리법에 따라 만들어진 육가공품을 일컫는 말이다. 육식이 발달한 유럽에서 고기나 고기 부속물을 오랜 기간 섭취하기 위해 저장성을 높인 식
혁신적인 이탈리아 피자 베이커리 제품인 핀사 로마나(Pinsa Romana, Di Marco사 대표 알베르토 디 마르코)의 테이스팅 행사가 지난 8일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이탈리아 대사관의 안드레아 첼란타노 공관차석 및 경제참사관, 주한 이탈리아 무역공사 페르디난도 구엘리 무역관장을 비롯하여 이탈리아 셰프들과 바이어들, 언론들이 참석해 핀사 로마나의 소개와 반죽 준비, 핀사 셰이핑, 테이스팅 등으로 프로그램을 즐겼다. 핀사 로마나는 2001년 로마에서 3대째 베이커를 하고 있는 코라도 디 마르코에 의해 처음 선보였다. 핀사 로마나의 코라도 디 마르코 회장은 보다 가볍고 소화가 잘 되는 버전의 피자를 만들기 위해 피자 반죽의 설탕과 글루텐 함량을 줄이고, 수분의 함량을 증가시켜 다양한 시도 끝에 2001년에 ‘핀사 로마나’를 개발했다. 명칭은 라틴어로 빵 제조 과정에서 ‘부드럽게 형성하다’라는 뜻의 ‘Pinsere’에서 유래됐다. 핀사 로마나는 이탈리아를 넘어서 빠르게 유럽, 북미 및 중동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6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하여 높은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다. 아시아 지역은 핀사 로마나가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
아일랜드는 EU의 회원국이며, 아일랜드의 번창하는 수산업계는 EU의 높은 식품 안전기준에 따라 수산물을 생산한다. EU가 운영하는 쿼터제는 매년 포획할 수 있는 어종을 제한해 어종의 생존력을 장기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또한 환경품질제도에 가입해 아일랜드 자연산 어류의 추적가능성과 산지, 환경 경영에 관한 종합적인 보증을 제공한다. 아일랜드의 수산물은 오랫동안 바다에서 삶을 영위해 온 공동체에서 랜딩, 가공되고 있다. 아일랜드 해안 주변에서 주로 포획되고 양식되는 어종은 고등어, 청어, 전갱이, 화이팅, 헤이크, 랑구스틴, 대구, 홍합, 굴, 연어, 게, 골뱅이 등이다. 아일랜드는 세계 수산업계의 수산양식 자격인증을 선도해 왔으며, 세계 최고의 유기농 대서양 연어 생산국의 일원으로서 자리잡았다. 또한 아일랜드 수산물 생산자들은 아일랜드의 대서양 해안선에서 유기농 홍합을 대규모로 양식하고 있다. 아일랜드 수산물 생산자들은 오리진 그린(Origin Green)에 가입하여 아일랜드의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책임 있는 방식으로 사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아일랜드 최고의 지속가능성 제도인 오리진 그린은 아일랜드식품청인 보드 비아(Bord Bia)가 운영한다. 오리진 그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