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고소한 빵 냄새를 풍기며 한창 제과제빵 수업 중이던 학생들이 학장님을 보자 큰 소리로 인사했다. 학장님은 나에겐 너무 먼 존재같이 느껴졌었는데 사랑한다는 인사라니, 고소한 교실 냄새만큼이나 따뜻한 학교 분위기였다. 한국조리사관학교는 학점은행제 평가인정 교육훈련 기관으…
접시에 정성껏 담긴 음식에서 온기가 느껴질 때가 있다. DOSA by 백승욱으로 돌아온 그가 1년 반 만에 미쉐린 1스타에 오르며 꿈을 이뤘다. 한국인 최초로 아이언 셰프에 출연했고 노부의 레스토랑에서 유일하게 非일본계 총주방장이 됐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 ‘아키라 백’으로 세계무대에 이름…
아코르 호텔 그룹에서 국내에 새롭게 도입하는 시스템들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일명 파일럿 호텔이라 불릴 정도로 호텔업계의 변화를 확산시키고 시대를 이끄는 호텔이다. 1993년에 개관해 강남의 비즈니스 중심지에 위치해 높은 점유율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를…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가 권순범 부 총지배인40)을 총지배인에 선임했다. 권 총지배인은 2014년 8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 입사해 부 총지배인을 역임하며 국내외 럭셔리 브랜드 호텔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왔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 입사 전 스위스 명문 호텔학교…
앞으로는 경포 호수를, 뒤로는 경포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호텔, 흡사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를 연상케하는 외경으로 눈길을 끄는 곳, 바로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이다. 무엇보다 골든튤립 스카이베이 경포 호텔이 의미가 있는 것은 전 세계 50여 개국에 약 1200개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
최근 모바일 페이먼트를 은행 계좌와 연동해 인증이나 보안코드 입력의 불편함 없이 바로 결제 가능한 ‘모바일 페이’가 사소한 일상생활에서까지 이용되고 있다. 이미 토스(Toss)의 경우에는 국내 18개 제휴은행 사용자 800만 명에게 손쉬운 결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는 전체 모바일 사…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신임 총지배인으로 이종헌 총지배인이 부임했다고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소유 회사인 ㈜씨디엘호텔코리아에서 밝혔다. 올해로 호텔 개관 35주년을 맞이하는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최초 한국인 총지배인 부임이다. 이종헌 신임 총지배인은 신라호텔 국빈 VIP 담당 지배인과 마이스 팀장,…
HR 중화권에서의 이력이 화려하다. 주로 어떤 일을 했나? 그동안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The Ritz Carlton, Millenia) 호텔, 대련 샹글리라(Shangri-La) 호텔, 상하이 페닌슐라(The Peninsula) 호텔 등의 글로벌 체인 호텔에서 객실판촉, 연회판촉, 레버뉴 매니지먼트, 여러 부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릉에 속속 호텔들이 오픈하고 있다. 그 중 1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세인트존스 호텔은 1091실이라는 독보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양적으로는 넘치지만 질적으로는 다양한 숙박시설이 적었던 강릉에 매머드급 호텔이 탄생한 것이다. 이는 ‘서해그랑블’ 브랜드로 잘 알려진…
HR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수원 인계 호텔이 론칭했다. 총 지배인으로서 첫 선임이라 들었는데?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고 받아들이는 중이다. 호텔을 오픈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과정들이 필요한지 새삼 깨닫고 있다. 인터컨티넨탈에 2010년에 입사해서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에서 계속 근무…
연 500만 명 이상을 해외에 보내며 19년간 해외 송출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No.1 여행사 하나투어는 여행사를 넘어 글로벌 문화관광 유통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하나투어의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여행에서 꼭 필요하고 중요한 숙박사업에 뛰어든지도 5년이 지났다. 모회사인 하나투어…
어느 곳보다 많은 외화획득과 고용창출을 하고 있음에도 일반 대중들에게 곱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는 곳, 바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다. 레저로 즐기는 게임이 아니라 ‘카지노’는 곧 도박이라는 인식 때문일까? 이런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아마도 교육일 것이다. 카지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오늘(3일), 2018년 새해를 맞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크리스토퍼 존스 신임 총지배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존스 신임 총지배인은 지난 20년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탄탄히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탁월한 리더십과 다양한 브랜드의 경험을 바탕으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학교법인 건국대학교가 운영하는 더 클래식 500의 신임 사장으로 前 파다이스 인터내셔널 대표이사이자 제주 그랜드 부사장을 역임했던 최종문(58)이사를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최종문 사장은 일본의 와세다 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 및 국제관계론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파라다이스 동경 사무소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