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ither trend nor strategy”(트렌드를 따르지 않고 전략을 만들지 않겠다.) 이는 2016년 The Asia Hotel Design Awards 디자인 부문에서 아시아 최고의 호텔로 선정된 품바이탕(Phum Baitang) 리조트를 설계한 회사, 재니어 호텔(Zannier Hotels)의 경영 철학이다. 시시각각 변하는 소비자의 트렌드에 발맞춰 새롭고 획기적인 전략을 세워야 할 호텔에서 이 두 가지를 따르지 않겠다니... 글쓴이 또한 이 문장의 의미를 잘못 해석한 것이 아닐까 몇 번을 재확인하다 그 뒤에 위대한 철학가의 사상이 뒷받침돼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Simplicity is the ultimate sophistication.”(단순함은 궁극의 정교함이다.) 르네상스 시대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천재적 미술가이자 과학자·기술자·사상가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명언이다. 즉, 과학, 철학, 의학, 수학, 물리학, 건축학 등에서 도저히 풀리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모든 가설들 중에 가장 믿을만한 키 포인트만 남기고 그 가설을 중심으로 단순화하면 의외로 쉽게 해답을 찾을 수 있다는 개인적 경험과 사물의 실재에서 깨달은 엄청난 의미와 철학이
봄이 오고 여름이 다가오니 다양한 페스티벌이 거리를 수놓는다.특히 갑자기 지정된 임시공휴일로 뜻하지 않은 황금연휴를 맞이한 지난 5월에는 먹거리가 가득한 페스티벌이 많은 이들의 발을 붙잡았다.어렵게만 느껴지던, 일상과는 멀게만 느껴지던 파인다이닝 셰프들이 ‘쿡방 열풍’으로 인해 가깝게 느껴지고 있는 이때, 다양한 페스티벌에 셰프들이 적극 참여하고 세컨드 브랜드를 꾸준히 론칭하니 파인다이닝 셰프들에 대한 친숙함이 한 스푼 더해지고 있다.취재 오진희 기자풍성한 5월, 다양한 푸드 페스티벌지난 5월 초 전국각지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의 푸드 페스티벌이 열려 ‘푸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각 페스티벌에서는 국내 셰프뿐만 아니라 내로라하는 해외 셰프들까지 함께해 한국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짐작케 했다.5월의 첫 푸드 페스티벌은 TV조선이 이끄는 ‘서울 푸드 페스티벌’이 장식했다. 5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서울 푸드페스티벌은 부산 크루즈 페스티벌부터 요리 강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5일 잠수교에서 개최한 ‘피크닉 온 더 브릿지’는 많은 인파가 몰렸는데, 미쉐린 3스타에 빛나는 니코 로미토
지난 5월, 맥주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알리는 맥주 축제가 곳곳에서 열렸다. 5월 4일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에 삼성 코엑스에서 진행된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GKBF)’는 약 7만 4000명이 다녀갔으며,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역시 삼성 코엑스에서 체코 맥주 필스너 우르켈에서 개최하는 ‘스프링 페스트’가 진행됐다. 이렇듯 서울 곳곳에서 맥주축제가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자라섬에서 ‘제 2회 가평 수제맥주 축제’가 열렸다.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이 아닌, 정말 관심 있는 사람만 찾아서 온다는 가평 수제맥주 축제!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 축제 때의 2배인, 1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돼 수제맥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가평 수제맥주 축제에 참여한 총 18개의 브루어리 및 수제맥주 브랜드를 살펴보며, 1만 명의 방문객들은 어떠한 맥주에 열광했는지 들여다보자.취재·사진 오진희 기자Galmegi Brewing Co.2014년 5월에 오픈한 부산 최초의 미국 스타일의 맥주 양조장을 보유하고 있는 브루펍. 스코틀랜드 출신인스티븐 올솝(Steven Allsopp)과 미국에서 온 라이안 블라커(Ryan Blocke
차나무에는 중국의 카멜리아 시넨시스종 시넨시스 품종 외에도 영국 홍차의 원산지로 알려진 인도의 아사미카 품종과 일반인들에게는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캄포디아의 캄보디엔시스 품종이 있다. 이번 호에서는 이 두 품종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자. 카멜리아 시넨시스 아사미카 인도의 아삼(Assam)이 원산지인 아사미카 품종(Camellia sinensis var. assamica)은 야생에서는 약 10~15m까지 자란다. 중국의 시넨시스 품종에 비해 더 높고 크게 성장한다. 잎은 광택을 띠고 촉감이 매우 부드러우며, 크기는 약 20cm까지 자란다. 시넨시스 품종보다 일반적으로 잎이 커서 대엽종에 속한다. 이 찻잎을 가공해 우려내면 매우 진한 색상의 티가 만들어진다. 하지만 시넨시스 품종에 비해 가뭄이나 서리에는 매우 취약하다. 또한 해충이나 질병에도 매우 약한 편이다. 품종 개량에 좋은 캄보디엔시스 품종 캄보디아의 열대 우림 지역이 원산지인 캄보디엔시스 품종(Camellia sinensis var. cambodiensis)은 그 크기가 중국 원산지인 시넨시스 품종보다는 크고 인도 원산지인 아사미카 품종보다는 작은 중간 크기다. 야생에서는 약 6~10m로
▲ 카미스기 주조 17대 가업장인 스기모토씨 봄기운이 화창한 날 아침, 나고야에서 보통열차로 갈아탔다. 주말이라 열차 안에는 배낭을 멘 가족동반 여행객들로 붐볐다. 안조역(安城駅)에서 내리긴 했지만 카미스기 주조를 가는 길은 초행길이라서 막막했다. 그런데 같은 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무더기로 하차했다. 그들 역시 가는 곳이 바로 카미스기 주조였던 것이다. 바짝 따라가 걷다 보니 일행이 점점 늘어났다. 카미스기 주조의 입구에 다달았을 때는 많은 인파가 길게 늘어서게 됐다. 무엇이 한적한 시골마을에 각처 사람들을 구름처럼 불러 모았을까? 쿠라비라키 행사는 3월과 10월 연간 두 번 개최한다. 3월에는 벚꽃이 피어 방문객이 하루에만 3500명 정도 모인다. 10년 전부터 실시하는 쿠라비라키 축제에 참석하는 많은 방문객들이 구입해가는 술의 양은 720㎖ 기준 약 1500병이다. 이 날은 이 술도가에서 생산되는 모든 술을 마음대로 마셔볼 수 있다는 것이 최고의 인기 비결. 여기서 술 도가 홍보와 지역 홍보를 겸한다. 안조 시골의 봄은 이렇게 사케와 함께 무르익고 있었다. 1805년에 창업한 아이치현(愛知県) 안조시(安城市) 카미스기 주조는 미와산(三輪山)의 미와신사
호텔 레스토랑에 찾아오는 고객들과 소통을 위한 수단으로, 고객들이 흥미를 유발시키고 재미를 줄 수 있는 주제를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레스토랑에서 정보를 줄 수 있는 음식, 식재료 원산지, 와인, 음식과 와인에 얽힌 스토리는 단연 흥미를 일으킬 만한 주제다. 만약 호텔 레스토랑의 종사원들이 정치, 경제, 사회문제 등에 대해 주제를 꺼내 대화를 시도할 경우 자칫하면 오해를 받을 수도 있고, 건방지다는 소리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서비스 관계 마케팅을 시도 할때 ‘고객들이 무엇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을까?’하는 고객의 니즈(need)와 원츠(want)를 찾기 위해 고객들에게 간단한 설문지를 돌려서 그 해답을 찾아도 된다. 서비스 마케팅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음료를 판매하기 위해 제공하는 부수적인 활동(activities), 편익(benefit), 만족(satisfaction)을 말하는데, 호텔 레스토랑 식음료 상품의 형태를 물리적으로 바꾸지 않고 판매에 제공되는 활동으로 인적서비스 마케팅이 주를 이룬다. 즉, 호텔 레스토랑에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식음료 상품 외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무형의 활동으로, 식음료 상품이나 다른 서비스의 판매와 연계되지 않고 개별적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은 제 1회 세미나로 ‘경기 하강기 외식업체 생존방안 마련을 위한 세미나’를 오는 7월 14일(목)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 중앙교육원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개회사 및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발표인 ‘외식산업현황 및 외식트렌드 발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순으로 구성됐다. 트렌드 발표에는 역전회관, 푸라닭의 경영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한국외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제 1회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세미나가 경기 하강기의 외식업체 생존 방안 마련을 주제로 개최된다.”며, “현재와 같은 장기 불황의 시대에 대처하는 외식업체 생존전략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등록을 권하며, 사전등록은 김수연 선임연구원(02-6191-2981 / sykim@kfiri.org)을 통해 등록 가능하다.
모던 아메리칸 그릴, ‘에스테번(S·Tavern)’ 론칭뉴욕에서 활동한 미슐랭 스타 ‘송훈 셰프’가 구성한 다양한 메뉴‘올리브쇼’,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4’로 스타 셰프 반열에 오른 송훈 셰프가 기획 등 모든 부분에 참여한 ‘모던 아메리칸 그릴 에스테번(S·Tavern)’이 5월 23일 론칭했다. 에스테번(S·Tavern)은 Special(특별한)을 의미하는 S와 편안하게 식사를 즐기는 Tavern의 의미가 만나 ‘특별한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을 뜻하며, 송훈(Song Hoon)이 선보이는 편안한 레스토랑을 의미하기도 한다.에스테번(S·Tavern)의 메뉴는 정통 ‘미국 남부 식 소울 푸드’를 기반으로 다양성이 공존하는 미국 식문화의 특징에 따라 다양한 국적의 음식을 포용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참나무를 이용한 ‘그릴’과 중식을 대표하는 ‘웍’이 공존하는 키친을 완성했다.시그니처 메뉴인 ‘프렌 타이 랍스터(Fren-Thai Lobster)’는 랍스터의 반은 진한 비스크와 프랑스 사바용 소스를 곁들였으며 나머지 반은 랍스터 살과 이탈리아 엔젤 파스타를 활용한 팟타이 요리로 완성해 동서양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밖에도 2주간 에어 에이징(Air
서울시, 군자역 인근에 관광호텔 들어서군자역 인근에 지상 17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4월 28일 제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일대 859.5㎡의 지구 단위 계획을 관광숙박시설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747%까지 완화하는 내용의 군자역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밝혔다. 다만, 옥상 주차장 동선 처리를 재검토하는 것이 조건이다. 이 지역은 지하철 군자역에서 100m, 천호대로변에 위치해있으며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등 고궁과 명동, 동대문 등 주요 도심 관광지와의 접근성이 좋아 외국인 관광객 숙박 수요가 예상된다. 호텔은 지상 17층, 객실 115실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다.제주 중문관광단지 부영호텔 건축 내용 일부 변경돼제주도가 중문관광단지 2단계 지역 부영호텔 4건(호텔2, 3, 4, 5)의 건축허가 신청에 대해 주상절리대 관람 이동로를 중심으로 경관 개선을 한 후 허가할 예정이라고 5월 16일 밝혔다. 부영은 서귀포 중문단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 동쪽으로 아프리카박물관 앞까지 1㎞ 구간에 총 1380실 규모의 호텔 4개(2, 3, 4, 5)를 짓겠다고 건축허가를 신청한 바
6월의 벌레 칵테일 준벅(June Bug)지금은 인터넷이 너무 잘 돼 있어서 칵테일의 레시피를 구하는 것이 쉽지만 내가 바텐더를 시작했던 90년대 후반만 해도 칵테일 레시피 구하기가 매우 힘들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은데 무슨 대단한 것을 자기만 알고 있는 것처럼 굴었을까 싶기도 하다. 아무튼 그래서 유명 패밀리 레스토랑의 칵테일 레시피 북을 넣으려고 무단히 노력했던 때가 있었다. 칵테일 준벅만 해도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 출간된 칵테일 레시피 북에는 없었다. 요즘 출간 되는 외국의 칵테일 레시피 북에도 준벅 칵테일은 없지만 우리나라에서 출간 되는 칵테일 북에는 거의 다 있다. 조주기능사 실기 칵테일이기도하다. 그래서 요즘 유행하거나 하는 칵테일은 그 칵테일을 직접 만드는 바(bar)에 직접 가서 레시피를 알아야 한다. 잘 알려주는 바텐더도 있고 잘 안알려주는 바텐더도 있지만 말이다.바텐더 초창기 시절 칵테일에 대한 열정이 넘쳐 더 많은 칵테일을 알고 싶어서 나 또한 많은 칵테일 레시피를 구하려 무단히 노력했다. 쉬는 날 어느 바를 갔는데 그 바의 매니저 바텐더가 여자 손님한테 권해주던 칵테일이 있었다. 내가 보기엔 처음 보는 칵테일이라 냅킨에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tvN과 함께하는 ‘힐링이 필요한 당신에게’ TV CF 론칭을 기념해 소비자 대상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인생의 즐거움과 여유를 선물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아름다운 휴양지와 바다의 풍경 그린 호텔스컴바인의 CF 영상을 tvN 채널을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CF 방영기간 동안 힐링에 필요한 다양한 여행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호텔스컴바인 앱을 통해 회원가입을 하고, 본 이벤트 내용을 SNS 채널에 공유 및 힐링에 관한 간단한 질문에 답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세부 2인 왕복항공권과 세부 5성급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워터파크 스위트룸 숙박권, 제주해비치호텔 숙박권 등 푸짐한 혜택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호텔스컴바인 공식 블로그를 통해 7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7월 29일 발표한다. 최리아 호텔스컴바인 마케팅 부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미처 잊고 있었던 즐거움과 여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투썸플레이스가 콜드브루 신메뉴를 출시했다. 더치 커피로도 불리는 콜드브루는 찬물로 천천히 추출해 여름철 고객들이 즐겨 찾아 최근 업계 전반에 콜드브루 도입이 느는 추세다.투썸플레이스는 이미 지난해 1월 플래그십 매장인 ‘포스코사거리점’에서 콜드브루 메뉴를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현재 ‘신논현역점’과 ‘여의도점’을 포함한 세 개 매장에서 싱글 오리진 원두를 사용해 스페셜티 콜드브루를 판매 중이다. 콜드브루에 대한 고객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전매장으로 ‘콜드브루’를 확대 출시하게 됐다.전국 매장에 출시하는 콜드브루는 라떼와 스위트라떼 등의 메뉴를 추가하고, 투썸플레이스의 아메리카노 원두인 ‘오리지널 블렌드’를 사용했다. 콜롬비아, 과테말라 산 등의 중남미 원두를 다크 로스팅해 진한 초콜릿 향이 특징인 투썸만의 정통 블렌딩 원두를 콜드브루로 청량감 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을 원두에 천천히 떨어뜨려 장시간 추출하는 방식으로, 뜨거운 물과 가압을 이용한 에스프레소에 비해 깔끔하며 은은한 단맛이 나는 게 특징이다. 쓴맛과 텁텁한 맛은 적어 뒷맛이 깔끔하고 산뜻하다는 장점이 있다. 투썸플레이스 콜드브루는 기본 제품인 ‘콜드브루(권
전 세계 66개국에서 약 7380개의 호텔을 운영 중인 세계적인 호텔 그룹 윈덤사의 라마다 호텔이 7월 1일 강원도 속초에 그랜드 오픈한다.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은 지상 20층 556개의 객실을 보유한 특급 규모의 호텔로,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어느 객실이라도 바다 전망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크루즈 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넓고 광활한 동해를 코 앞에 마주하고 있어 일출, 일몰까지 객실에서 편안히 감상할 수 있다. 대포항 5분, 속초해수욕장 15분, 설악산 차량 25분 거리로 속초 유명 관광지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하며 속초 고속버스터미널에서도 차량으로 7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대/소규모 연회장도 완비돼 있어 휴식과 관광, 행사가 모두 용이한 최적의 장소다. 라마다 강원속초 호텔 윤재필 총지배인은 “우수한 접근성과 특급 호텔만의 서비스로 속초의 랜드마크가 될 준비를 마쳤다.”며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최근 강원도에 대한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도가 높아진 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속초와 함께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2년간 호텔 만들기를 위한 전 과정의 마무리인 호텔 개관을 위한 모든 인허가 과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기로 한다.호텔 건축 및 인테리어 시공이 완료되면 제일 먼저 건축물 준공을 취득해야 한다. 이에 사전에 아래와 같은 분야의 승인 서류를 첨부해 준공을 신청한다.Contents1. 시장 분석 및 입지 분석2. 사업성 검토 및 계획수립3. 건축 및 인테리어 설계, 인허가4. 건축 및 인테리어 시공5. 비품 (FFE) 검토계획 수립6. 준공7. 운영계획 수립 및 준비8. 영업 인허가건축 인허가 서류 목록■ 기초 소방시설 설치 확인서, 소방 준공 필증■ 도시 가스 공급 확인서, 가스 안전공사 검사 필증■ 전기 사용 전 점검 필증■ 정보 통신 사용 전 검사 필증■ 승강기 검사 합격증■ 배수 설비(하수관로 CC TV 조사 보고서)■ 배수 설비 하수관로 Rev.■ 정화조 준공 신청서 및 첨부 서류■ 주차장 관리 카드(주차장 설치 비용 납부 확인서)■ 주차장 관리 Rev.■ 온돌 및 난방 설치 확인서■ 장애인 편의 시설 설치■ 절수 설비 설치 확인서■ 단열재 확인서 및 내화 구조 인증서■ 방화문, 창호 설치 확인서■ 조경 식재 확인(조경 식재 사진첩)■
2016년 3월 31일 기준, 서울의 관광호텔은 총 306개소 4만 2853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중 중구가 69개소, 1만 3146실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강남구 55 ,종로구 36, 강서구 24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 시행 이후 호텔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쇼핑 위주의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자치구에 쏠림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2015년까지였던 특별법이 올해 1년 연장된 만큼 올해 역시 호텔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업계의 찬반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이 보다 정확히 수급 현황과 앞으로의 시장 상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서울 시내 자치구별 호텔업 등록현 황을 게재하며 다음달에는 서울시내 자치구별 호텔업 사업계획승인 현황을 제공할 예정이다.
*호텔레스토랑은 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함께 호스피탤리티산업의 윤리적 소비를 지원합니다.Fairtrade Korea News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 제공정무역기구 인증 제품을 소개했다. 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 International)의 인증을 받고, 유럽, 북미, 호주, 일본 등 125개국에서 판매되는 300여 개의 상품과 국내에 이미 유통되고 있는 30여 기업의 100여 제품을 국내 주요 바이어들이 손쉽게 자사 유통, 판매 채널에 공급 및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 홍보했다. 전시 기간 중 공정무역 아르헨티나 와인 브랜드인 La Riojana의 생산자 Facundo를 초청, 국내 주요 주류기업과의 미팅을 통해 국내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도 했다. 전시기간 중 기업의 꾸준한 관심과 방문으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1차 공정무역 인증, 라이센시와 2차 공정무역 제품 취급, 유통 안내 간담회를 5월 18일과 25일, 두차례에 걸쳐 진행했다.Fairtrade Korea Partic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