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 정호석 신임 대표이사가 사내 게시판에 취임 후 첫 메시지를 게시하며 포부를 전했다. 정 대표는 회사의 새로운 비전과 경영 전략을 밝히며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네 가지를 강조했다. 첫째,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경영 체질 개선, 둘째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 셋째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넷째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호텔사업의 확장성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내세웠다. 정 대표는 이를 위해 "빠르게 실행하고 실질적인 일을 하는 진취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는 원칙 하에 업무의 수치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를 약속했다. 또한, "임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고충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리더십을 펼칠 것이"라며,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롯데지주 ESG경영혁신실 사업지원팀장, 사업지원실장 등을 역임하며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리스크를 관리했던 정 대표에 대한 임직원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특히, 소통의 리더십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할리스커피를 운영하는 할리스에프앤비가 신임 대표이사로 신유정 브랜드전략본부 이사가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신유정 대표이사는 2018년 할리스에프앤비에 브랜드전략본부장으로 입사했다. 할리스커피 R&D, 마케팅, 품질경영, 교육팀을 진두지휘하며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입사 후 2년 반만에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이전에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세계 1위 소비재 기업인 프록터앤드갬블(P&G)에서 근무한 바 있다. 신유정 대표이사는 “국내 커피시장은 커피의 맛뿐만 아니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할리스커피는 카공족을 위한 1인 좌석 설치와, 카페식(食) 메뉴 개발, 제철과일 음료를 지속 출시하며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공간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동안 쌓아온 소비재 및 커피시장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리더십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겠다”고 말하며, “할리스커피를 MZ세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브랜드로, 그리고 국내를 대표하는 커피전문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할리스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