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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아직 외식업 직원이 100% 4대보험에 가입하는 건 아니지만 과거 대비 이제는 70% 이상의 직원이 4대보험 가입하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물론 아직도 외국인 직원이나 학생, 신용불량자 등 4대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직원도 있지만 산재나 실업급여 등 4대보험에 혜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문화는 4대보험 정착에 박차를 가했다. 사업주 또한 4대보험에 가입해야 앞에서 벌고 뒤에서 손해 보지 않는다는 인식이 확산됐다. 연말정산은 간단하게 말해서 매달 임의로 정산한 인건비를 확정하는 작업으로 오직 4대보험 근로소득만 있는 직원들은 연말정산을 통해 추후 5월 종합소득세를 완료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만약 직원이 근로소득 외에 다른 소득이 있다면 5월에 꼭 종합소득세 신고를 진행해야 한다. 연말정산이란? 연말정산이란 국세청에서 근로자에게 1년 간 간이세액표에 따라 임의로 근로소득세를 걷고 연말에 공제여부 등을 확인하고 추가납부하거나 환급하는 것을 말한다. 연말정산은 일반 사업자들에게는 해당되지 않으며 사업자들의 경우 5월 종합소득세 결산이 근로자의 연말정산과 동일한 개념이다. 근로자의 경우 개인이 세금 신고가 어렵기 때문에 회사에서 대신 근로소득세를 정산하는 업무를 담당해 준다. 근로자가 연말정산을 하게 되면 5월에 따로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근로소득세 이외 사업소득 등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 2월에 연말정산을 했어도 근로소득과 합산해 5월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함에 주의해야 한다. 연말정산 일정 및 시기 2023년 1~12월 인건비와 관련해 원천세가 많고 적음을 고려해서 2024년 2월 급여에 반영, 정산된 세금보다 많이 납부했다면 13월의 보너스인 환급이 나오고, 정산된 세금보다 적게 납부한 경우 추가 납부세액이 발생한다. 2024년 1월 15일부터 국세청 간소화 자료가 오픈되며 회사에서는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연말정산 간소화 자료를 수집하고 2월 급여 신고에 반영해 근로자에게 전달하는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다. 만약 추후 연말정산 때 누락된 자료가 있는 경우 또는 2023년 12월 말 퇴사자의 경우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연말정산 즉 종합소득세 신고를 진행해야 한다. - 근로소득세와 4대보험 구분 일반적으로 근로자들이 제일 헷갈려하는 부분이 근로소득세와 4대보험을 구분하는 일이다. 근로자들은 본인 급여에서 근로소득세 및 4대보험이 동시에 공제되기 때문에 둘 다 세금으로 인식한다. 하지만 정확하게 구분한다면 4대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말한다. 4대보험은 국가의 책임 하에 국민의 건강과 일정 이상의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공적보험인 것이다. 즉 근로자가 부담하는 만큼 추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근로소득세는 다르다. 근로소득세는 국가에 납부하는 세금으로 소득이 적다면 내는 세금은 적지만 소득이 많다면 국가 정한 세율에 따라 많은 세금을 납부하게 된다.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를 통한 자료수집 4대보험에 가입한 직원이 있고 인건비(원천세) 신고를 하는 외식업체라면 연말정산 대상 업체다. 대부분 세무사사무실을 통해 대행 업무가 진행된다. 외식업 근로자들이 연말정산 자료를 홈택스를 통해 수집하고 세무사사무실에 잘 전달해야만 13월의 보너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간편한 연말정산을 통해 국세청이 소득·세액공제 자료를 수집,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근로자에서 제공하고 있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란 은행, 학교, 병원 등 영수증 발급기관이 전산파일로 제출한 소득, 세액공제 증명서류를 국세청에서 전산구축해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 근로자에게 발급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2023년 귀속 소득·세액자료는 2024년 1월 15일부터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또한 연말정산 간소화자료 외에도 병원비, 안경구입비, 교육비, 교복비 등 빠질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 관련 기관에 요청해서 증빙서류를 받아야 한다. - 2023년 귀속분부터 달라지는 연말정산 개정세법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 확대 2023년 4월 1일~2023년 12월 31일 도서·공연·미술관·박물관·영화관람료 등 30%에서 40%로 공제율 확대, 전통시장 공제율 40%에서 50% 확대 적용된다. ·연금계좌 세제혜택 확대 납부한도 400만 원(퇴직연금포함 700만 원)에서 600만 원(퇴직연금 포함 9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중소기업소득세 감면 취업지원 한도 확대 중소기업 청년·노인·장애인·경력단절여성 연간 감면 한도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월세 세액공제 대상 확대 국민 주택 규모(85㎡) 이하 또는 기준시가 3억 원 이하에서 국민주택규모(85㎡) 이하 또는 기준시가 4억 원 이하로 확대됐다. 연말정산 주의사항 결과적으로 말하면 연말정산은 내가 낸 세금이 있어야 돌려받는 세금(환급액)도 있는 것이다. 외식업의 경우 급여수준이 낮아 부담하는 세금이 적기 때문에 돌려받을 세금(환급액)도 낮다고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연말정산간소화 자료 없이 마무리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최근 최저임금의 상승은 급여 상승으로 이어졌고 외식업에서도 근로소득세를 납부하는 직원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최대한 세금을 환급받기 위해서는 법에서 정한 요건을 충족하고 자료를 제출하고 부양가족이 많으면 유리하다. 부양가족은 나이 소득요건을 고려해야 하며 연간 소득금액 1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그리고 보험료, 교육비, 병원비 등이 사용액이 많다면 이 또한 공제받을 수 있는 금액이다. 부양가족의 경우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원을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료들은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근로자들이 많이 알고 있는 절세전략은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나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많은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연말정산에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세청 홈택스 콜센터(☎126)를 통해 연말정산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세무서에 문의하거나 세무대리인을 통해 상담을 받는다면 어려움 없이 연말정산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다. 13월의 보너스를 받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연인들의 특별한 날인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호텔업계에서 다채로운 식음﹒객실 패키지를 선뵐 예정이다. 이제 갓 사랑을 싹 틔운 연인부터 아주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연인들에 이르기까지, 로맨틱한 추억의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호텔들이 준비한 프로모션을 알아보자. 파크 하얏트 서울은 사랑하는 사람과 가장 로맨틱하고 특별한 ‘밸런타인 데이’의 추억을 만들어 줄 로맨스 앳 더 파크 – 밸런타인 패키지를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선뵌다. 럭셔리한 객실에서 아름다운 도시 전망과 함께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루이나 브뤼 샴페인 2잔과 로맨틱 디너 코스 2인, ▲오후 2시까지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 도심 속 오아시스 파크 클럽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휴식을 위한 ▲사우나, 수영장, 피트니스 스튜디오,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등 사랑하는 연인과의 낭만적인 하루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다채로운 혜택을 담았다. 로맨틱함을 더해줄 인룸 다이닝 디너 코스는 저온 조리한 새우로 시작하여 미국산 프라임 소고기 채끝등심, 바닐라 케이크와 루이나 브뤼 샴페인 2잔을 제공하여 달콤한 분위기와 완벽한 마리아주를 만나 볼 수 있다. 오후 2시까지 적용되는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는 둘만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밸런타인 데이인 2월 14일 단 하루, 파크 하얏트 서울의 메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코너스톤’에서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최고 와이너리 오르넬라이아의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밸런타인 데이 스페셜 디너 5코스를 선뵌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의 둘만의 로맨틱한 호캉스를 계획한 커플에게 달콤한 휴식을 안겨줄 ‘스위트 로맨스(Sweet Romance)’ 패키지를 준비했다. 하루 15객실 한정으로 판매되는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는 럭셔리하고 아늑한 객실에서 시즌 한정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스위트 돔(Sweets Dome)’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돔을 연상시키는 유니크한 트레이 모양이 시선을 사로잡는 ‘스위트 돔’은 라운지에서 계절에 어울리는 식재료를 활용해 매 시즌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마련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의 스위트 셀렉션 중 4종을 포함한다. 감각적인 비주얼과 화사한 색감을 자랑하는 4가지 스위트는 각 2피스씩 준비되어 연인과 셰어하기 충분하다. 패키지 혜택으로 함께 제공되는 스파클링 와인 1병 또는 객실 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커피 또는 차를 곁들일 수 있어 객실에서 오붓하게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기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레스토랑에서의 풍성한 조식 뷔페 또는 객실에서의 프라이빗한 인룸 조식 세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조식,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및 사우나 무료 이용,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1회, 1대), 레이트 체크아웃(단, 가능 시) 등 여유롭고 편안한 시간을 위한 혜택을 모두 담았다. 파르나스호텔의 럭셔리 리조트 호텔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2월 12일부터 16일까지 커플들을 위한 파격적인 밸런타인 데이 디너를 선보인다. 객실에서 둘만의 로맨틱한 시간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풍성한 인룸 다이닝 세트와 럭셔리 휴양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에서 즐길 수 있는 디너 2종으로 마련됐다. 객실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인룸 다이닝 밸런타인 데이 디너’는 그릴 마스터가 직접 구워 낸 소고기 꽃등심 스테이크, 제주산 전복을 비롯한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캐비아, 새우, 가리비 등 신선한 씨푸드로 차린 프리미엄 해산물 콜드 플래터, 최고급 하몽과 치즈로 구성된 플레이트, 부라타 치즈 토마토 샐러드, 딸기 프레지에 디저트까지 풍성한 2인 디너와 샴페인 1병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테이블에 캔들과 장미 꽃잎이 함께 마련되어 다른 준비 없이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프리미엄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콘페티’에서는 소고기 안심 카르파치오와 관자, 앙쿠르트 수프, 무화과와 물냉이를 곁들인 연어 콩피,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등 총 7코스 메뉴와 샴페인 1병으로 구성된 ‘캔들 나이트 밸런타인 데이’ 디너를 준비했다. 특히, 하루 예약 선착순 1 커플은 ‘콘페티’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을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캔들과 장미 꽃잎, 하트 풍선 등의 장식까지 함께 준비되어 더욱 특별하고 로맨틱한 고메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콘페티’의 홀에서 식사하는 고객도 밸런타인 데이 디너 주문 시 캔들 및 장미 꽃잎 장식이 제공되며, 장미 부케 옵션도 추가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본관 1층 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에서 2월 한 달간 선물하기 좋은 스페셜 초콜릿을 판매하며 밸런타인데이 분위기를 이어간다. 1월부터 12월까지 반짝이는 탄생석을 모티브로 만든 ‘탄생석 초콜릿’ 12종과 정통 초콜릿의 풍미를 오롯이 담은 ‘트레디셔널 초콜릿’ 8종 등을 맛볼 수 있다. ‘라 스칼라’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단 하루 동안 특별 런치·디너 코스 메뉴로 낭만적인 무드를 선사한다. 파스타, 스테이크 등 메인 요리와 디저트, 와인까지 연인과 즐기기 좋은 풍성한 만찬이 차려질 예정이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먹는 것 이상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플레잇팅(Play+Eating)' 트렌드가 떠올라 특급호텔 셰프와 파티시에 등이 힘을 합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맛은 물론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얼까지 갖춘 다채로운 미식으로 연인과 함께 달달한 분위기 속 완벽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층 ‘가든카페’에서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스페셜 케이크 2종을 판매한다. 발로나 초콜릿과 패션후르츠 퓨레가 조화를 이루는 빨간 하트 모양의 ‘아모르 케이크’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공동으로 선보인다. 부케를 연상시키는 꽃다발 그림 라벨의 프리미엄 와인 3종으로 구성된 세트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3단 레드벨벳 시트에 크림치즈와 생딸기를 듬뿍 넣은 ‘하트 레드벨벳 케이크’는 로맨틱한 감성을 돋우기 좋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에서는 밸런타인데이 당일(2월 14일) 한정 체카토 마우리지오(Ceccato Maurizio) 총괄 수석셰프의 스페셜 런치·디너 코스 메뉴를 출시한다.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캐비어, 트러플을 활용한 고급 요리와 킹크랩 타르트, 한우 안심 구이, 딸기 파블로바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연인과 오붓한 맛캉스를 경험할 수 있다.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하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 단 하루,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틱하고 특별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너 코스를 2월 14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선뵐 예정이다. ‘밸런타인데이 디너 세트 메뉴에는 갓 구운 신선한 빵으로 시작해 토마토 젤리, 비트를 곁들인 프랑스산 거위 간 무스와 헤이즐넛과 최고급 코냑 향의 새우 비스큐 스프, 샴페인 비네거 드레싱을 곁들인 신선한 아루굴라 샐러드, 송로 버섯 소스와 그릴에 구운 미국산 소고기 안심과 로맨틱한 날과 어울리는 로그랜드의 ‘초콜릿 박스’와인 1병 또는 비알콜 와인 1병이 제공된다. 식사 후에는 밸런타인데이 특선 러블리 초콜릿 무스 케이크와 커피 또는 홍차 그리고 특별함을 더한 초콜릿이 제공된다. 여기에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준비한 밸런타인 스페셜 케이크로 리치 베리 무스 케이크를 선뵌다. 열대과일 리치의 산뜻한 맛을 이용한 젤리와 라즈베리의 상큼함이 돋보이는 부드러운 무스 케이크로, 밸런타인데이 및 화이트데이에 어울리는 빨간 장미와 금장식이 특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는 다가오는 밸런타인 데이를 맞이해 3가지 선물을 제안한다. 호텔 20층에 위치한 ‘고메바’에서 2월 14일 단 하루 선뵈는 디너 코스는 웰컴 드링크인 스파클링 와인을 시작으로, 애피타이저는 해산물 세비체, 메인으로는 안심과 랍스터 구이가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라즈베리 칩을 곁들인 딸기 머랭과 하트 모양의 루비 초콜릿을 맛볼 수 있어 로맨틱한 식사를 완성할 수 있다. 밸런타인 데이를 위한 칵테일 2종 또한 선보인다. "Will you be my valentine?"의 사랑을 고백하는 문장을 인용한 ‘Be My Valentine’ 칵테일은 핑크빛 컬러와 달달할 복숭아 향미를 즐기 수 있으며, 사랑을 고백하는 물음에 답하는 프랑스어 ‘Avec Plasir’ 칵테일은 스파클링 와인에 홈메이드 블루베리 리치 코디얼이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한편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베이커리 ‘더 델리’ 에서는 미니 밸런타인 케이크를 판매한다. ‘기적과 희망’을 의미하는 파란 장미를 연상 시키는 미니 케이크는 초코 시트에 라즈베리 콩핏을 쌓아 올려 초콜릿으로 장미 모양을 만든 케이크다. 올 2월 14일. 연인이 아니더라도, 소중한 이와 함께 근사한 식사와 달콤한 디저트를 나눠보면 어떨까. 정성스런 선물과 함께 마음을 표현해 보도록 하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새해를 맞아 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특별한 겨울날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아이스 스케이트 재능기부를 진행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과의 오랜 인연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나누고 있는 혜심원은 지역사회 아동들의 학업능력 증진과 개인의 잠재력 개발을 지원하는 용산구에 위치한 아동복지 전문 서비스 기관이다. 아이스 스케이트 강습은 겨울철 인기 액티비티 명소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아이스 링크장에서 1월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습 이후 아이들은 호텔 셰프가 정성스레 만든 베이커리와 달콤한 핫 초콜릿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혜심원 담당자는 "작년 겨울부터 시작된 아이스스케이트 강습에서 처음엔 스케이트화를 신기도 버거웠던 아이들이 이제는 자유롭게 스케이트장을 달리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아이들이 새로운 꿈을 꾸고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환대를 전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인사부 김보람 과장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아이스 스케이트 강습과 더불어 따스한 관심을 통해 겨울의 추억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더 나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행하고 기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아이스링크는 2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예약 및 문의는 호텔 대표 번호 및 웹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제15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열고 140개 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업 내용에 따라 4가지 모집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재)창업자는 ‘예비관광벤처 부문(30개 팀)’,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는 ‘초기관광벤처 부문(70개 팀)’,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창업자는 ‘성장관광벤처 부문(40개 팀)’으로 각각 나누어 선발한다. *▲ 관광딥테크: 관광업계의 생산성‧효율성을 높이는 기업 간 거래 서비스, ▲ 관광인프라: 기반시설 및 물적자원 기반 관광사업, ▲ 실감형관광콘텐츠: 관광 체험‧콘텐츠 개발 및 운영, ▲ 관광체험서비스: 예약, 결제 등 관광편의 제공 공모전 참가는 3월 4일 오후 2시까지 공식 누리집(contest.tourbiz.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비관광벤처와 초기관광벤처 부문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성장관광벤처 부문은 3차 현장 실사까지 진행한 후 4월 말에 최종 발표한다. 서류심사 시 수도권 이외 지역 소재 기업,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벤처확인기업, 문체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은 각 1점씩 최대 4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총 140개 기업에는 오는 11월까지 약 7개월간 기업당 최대 1억 원, 평균 5.5천만 원 수준의 사업화 자금을 비롯해 전문 상담, 교육, 홍보,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과 공공부문, 기업, 단체와의 다양한 협업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관광 분야의 세계적 선도기업 등과 멘토링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2011년 시작된 이래 2023년까지 1498개의 혁신적 관광벤처기업을 발굴하고 42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관광산업 외연 확장뿐만 아니라 관광 창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대표적인 예로 ‘트립비토즈’는 영상 콘텐츠를 기반으로 숙박예약 플랫폼을 운영해 전 세계 100만 개 숙박시설 예약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싱가포르와 도쿄 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하는 등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을 꾀하고 있다. ‘짐캐리’는 여행 짐 당일 배송서비스를 KTX특송 등을 활용해 지역 내 이동에서 지역 간 이동으로 확장하고 89개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가제트코리아’는 기존 데이터로밍 서비스 외에도 B2B 서비스를 확장하는 등 전년 대비 10배 이상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고 범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에서 입상했다. 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지원실장은 “전년도 관광시장 회복세에 이어 2024년은 관광벤처가 관광산업 확장을 주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며, “실력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천 영종도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명소로 떠오른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오는 2월 3일 (오전 8시) 외국인 전용 프리미엄 게이밍 시설인 ‘인스파이어 카지노’를 개장할 예정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에 대한 최종 허가를 취득했다. 이는 2005년 이후 19년 만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에 대한 신규 허가이자, 「경제자유구역법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외국인 투자자에 대해 이루어진 최초 허가다. 미국 모히건 부족이 주도하는 해외 벤처 사업인 인스파이어는 2016년 3월에 문체부가 추진한 복합 리조트 공모 계획에 선정된 후 지금까지 외국인직접투자액을 포함해 총 2조 원 이상(미화 약 16억 달러) 사업비를 투입해 1A 단계 개발을 완료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Chen Si) 사장은 “모히건 인스파이가 지난 7여 년 동안 1A 단계 개발 사업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업 허가를 받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프트 오픈 이후, 우리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잊지 못할 공연의 감동과 오로라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디지털 쇼, 5성급 호텔에서 누리는 평온한 휴식을 즐기는 많은 국내외 방문객을 만나고 있다. 앞으로도 인스파이어를 처음 혹은 다시 찾는 방문객, 해외 관광객, K-팝과 K-컬처를 사랑하는 팬, 카지노 방문객 등에게 다채로운 편의시설과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비즈니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스파이어 카지노는 2개 층에 걸쳐 150개 이상의 게임 테이블과 약 390대의 슬롯 머신, 160석의 최신 전자테이블게임(ETG) 스타디움을 갖춰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최대 규모라 할 수 있다. 다양한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맞춤형 게이밍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오리지널 광둥식 파인 다이닝 ‘영사헌’을 비롯해 VIP 전용 플로어 등 품격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전략적으로, 아시아 지역의 주요 항공 여행 허브이자 도쿄, 오사카, 대만, 베이징, 상하이, 홍콩, 동남아시아 등 주요 이웃 도시로부터 비행반경 약 4시간 이내에 있는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해 있어 해외 방문객에게 뛰어난 접근성을 제공한다. 모히건 社의 CEO 레이 피널트(Ray Pineault)는 “모히건은 인스파이어 카지노 개장과 함께 계속해서 국제 환대 서비스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인스파이어 프로젝트는 선도적인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개발자이자 소유자로서 모히건의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다. 우리는 활기 넘치는 인천의 자연경관을 더욱 부각시키고 경제 발전을 촉진하며,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확립해 가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1분기 그랜드 오프닝에 이어 2024년 중반까지 나머지 리조트 시설을 점진적으로 개장함에 따라 성장을 가속화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경험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전세계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과 잊을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스파이어는 지역 채용을 비롯해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약 2400명의 직간접 고용을 창출했으며, 1A 단계 사업의 성장에 따라 3천 여 명의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월 7일부로 와이키키 중심에 위치한 트럼프 인터내셔널 와이키키 호텔이 힐튼의 고급 리조트 컬렉션 브랜드인 LXR 호텔이 운영하는 ‘카아라이 와이키키 비치, LXR 호텔 & 리조트’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개장한다. 카아라이 와이키키비치는 세계적인 호텔 체인인 힐튼 호텔에서 운영하며, 힐튼 브랜드 중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인 LXR와 파트너를 맺었다는 점이 보다 특별하다. LXR은 힐튼의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 리조트, 콘래드 호텔 & 리조트와 더불어 최고 럭셔리 브랜드로 최고 수준의서비스와 시설로 채워 질 것으로 더욱 기대된다. 현재 호텔은 공용공간과 프라이빗 레지던스를 새로운 공간으로 재 탄생 시키기 위하여 세계적인 럭셔리 인테리어 업체인 브라이언 오셜리반 스튜디오 (Bryan O’Sullivan Studio) 와 함께 리노베이션을 진행 중이다. 호텔의 일부 디자인이 변경될지라도 오아후 섬에서 7년 연속 포브스 5스타 호텔로 선정되었던 호텔의 명성은 그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세일즈마케팅 패티 나리마추(Patsy Narimatsu) 이사는, "힐튼과의 새로운 관계를 통해 카아라이 와이키키 비치 호텔 & 리조트가 하와이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로 다시 한번 포지셔닝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세계적인 브랜드의 명성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드리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리모델링과 트레이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아라이 와이키키 비치 호텔은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20분 소요되며, 와이키키 해변까지는 도보 5분거리,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와 갤러리아도 도보로 이용가능하다.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울뿐 아니라 호텔 앞에는 트롤리 정류장이 있어 편리하게 이동 역시 가능하다. 호텔의 객실은 총 462개로 오션뷰, 파셜오션뷰, 시티뷰 등 다양한 뷰가 있으며 스파, 피트니스, 총 3곳의 레스토랑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가족여행, 허니문으로도 모두 좋으며, 펫 동반이 가능하다.
디지털 디자인 회사 디스트릭트코리아(대표이사 이성호, 이하 디스트릭트)가 제작한 ‘토레타!’ 광고가 ‘2023 앤어워드(A.N.D. Award)’에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을 수상했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어워드로, 디지털미디어 및 서비스, 광고, 캠페인, 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기술적 발전을 소개하고 격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디스트릭트는 2023년 ‘토레타!’의 리뉴얼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토레타 2023 캠페인 광고(TORETA 2023 CAMPAIGN COMMERCIALS)’로 디지털 광고 & 캠페인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장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토레타 2023 캠페인 광고’는 시원한 물의 파장과 생동감 넘치는 대자연을 아나몰픽 기법으로 생생하게 구현해 토레타를 마실 때 느낄 수 있는 시원함과 싱그러움을 상징적이면서도 강렬하게 전달한다. 삼성동 K-POP 스퀘어에 위치한 대형 옥외 전광판의 형태적인 특징과 높은 관심도를 활용한 이 캠페인은 시각적 공감대 형성에 집중하며, 광고와 예술의 만남으로 새로운 도심 경관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버즈 아이 뷰 앵글(Bird’s eye view angle)’을 통해 구현된 대자연의 화면 구도는 전통적인 투시도법을 넘어 마치 대규모 연극을 보는 듯한 생동감을 선사한다. 상업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장소의 특성과 매체의 역할을 분석하고, 소비자 트렌드를 정확히 반영함으로써 클라이언트에게는 새로운 시도를, 대중에게는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성호 디스트릭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통적인 식음료 광고로의 접근을 넘어 미디어아트의 기능을 수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광고 연출이 브랜드 가치를 어떻게 더 효과적이고 세련되게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도전의 성과이자 격려”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창의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대중과의 적극적인 만남을 주선하고, 산업적 인지도를 확대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디스트릭트는 디지털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혁신적인 공간 경험을 디자인하는 회사다. 2004년 설립 이래 디지털 미디어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제공하는 서비스 형태를 변모해 왔으며, 근래에는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필요한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Commercial Service’와 자체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Art Service’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대표 배보찬)가 VIP 멤버십 ‘야놀자 클래스(Class)’를 공개했다. 야놀자 클래스는 ‘차원이 다른 즐거움의 클래스’를 콘셉트로 강력한 고객 혜택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VIP 멤버십 제도다. 야놀자는 신규 멤버십을 통해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가격 경쟁력을 결합한 압도적인 혜택을 선보인다. 혜택에 차별성을 둬 충성 고객의 만족도를 제고하는 동시에 여가 경험 빈도를 높여 여행 업계 활성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클래스는 ‘골드 클래스(Gold Class)’ 단일 VIP 등급으로 운영된다. 최근 1년 간 전체 카테고리 상품 중 3회 이상 이용 완료했거나, 누적 이용 금액이 25만 원 이상인 야놀자 회원 누구나 ‘골드 클래스’ 자격을 부여 받을 수 있다. 매달 1일 기준을 충족한 회원 대상 자동 승급되며, 등급은 최초 승급일로부터 1년 간 유효하다. 골드 클래스 전용 프리미엄 혜택으로 브랜드 로열티도 증진한다. 골드 클래스 회원은 야놀자가 엄선한 국내 호텔을 최소 10% 이상 할인된 ‘골드 특가’로 상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첫 골드 클래스 승급 시 국내ㆍ외 숙소, 해외 항공, 레저 상품에 적용 가능한 총 20만 원 상당의 웰컴 쿠폰팩을 제공하며, 골드 특가와 중복 적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야놀자를 아껴준 고객들에게 신규 VIP 멤버십 ‘야놀자 클래스’를 통해 파격적인 혜택과 차원이 다른 여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 클래스만의 클래스가 다른 상품과 프리미엄 혜택을 지속 고도화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국내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2023년 말 중화권을 제외한 아·태지역에서 60개 이상의 호텔을 추가하며 560개 이상의 호텔 및 레지던스를 운영하게 됐고 이를 통해 2022년 대비 10% 이상의 순 객실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이와 더불어 13개 마켓에서 80개 이상의 계약을 성사시켜 약 1만 8000개 객실을 확보했다. 당사는 2023년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수치의 계약과 순 객실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으며 특히 일본과 인도, 베트남 등의 주요 여행 시장을 포함한 아·태지역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아·태지역의 관광 산업이 회복하고 여행 환경이 진화함에 따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계속해서 오너와 프랜차이즈 및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전략적으로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3년말, 아·태지역의 개발 파이프라인은 230개 이상의 호텔과 6만 9000개 이상의 객실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당사가 진화하는 여행객들의 선호도에 발맞춰 전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브랜드와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헌신을 나타낸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성장에 있어 럭셔리는 핵심적인 요소이며 당사의 글로벌 럭셔리 객실 파이프라인의 25%가 아·태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아·태지역에서 성사된 계약의 15%는 럭셔리 세그먼트에 속해 있으며, 같은 해 아·태지역 1000번째 호텔인 리츠칼튼, 멜버른(The Ritz-Carlton, Melbourne)을 포함한 주요 9개 럭셔리 호텔이 오픈하며 해당 지역의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JW 메리어트 고아(JW Marriott Goa)의 경우 남아시아 지역에서 150번째로 문을 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이 됐다. 이 밖에 당사는 지난해 주요 마켓에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를 선뵜으며 그 중 싱가포르 에디션(Edition)은 동남아시아의 최초의 에디션 호텔로 고객을 맞이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사장, 라지브 메논(Rajeev Menon)은 “2023년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아·태지역에서 최고의 성장을 기록한 해였다. 당사는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여행지에서의 전략적 포지션과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라며, “2023년은 당사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었던 한해였다. 고객이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에 집중할 뿐만 아니라 여행의 힘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하는 데에 중점을 둠으로써 이뤄낸 당사의 성과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여행 프로그램, 메리어트 본보이는 각 국가에 위치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포트폴리오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켰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호주 오픈 테니스 선수권대회(Australian Open) 및 F1그랑프리(Formula 1)와 같은 세계적 이벤트에서 회원 한정 혜택을 제공하는 등 특별하고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보여 왔으며 그 덕분에 2019년 이후 아·태지역 내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 수가 50% 가까이 증가했다. 메리어트는 계속해서 싱가포르 항공, 일본 최대의 인터넷 쇼핑몰 라쿠텐(Rakuten) 그리고 한국, 일본 및 인도에서의 메리어트 본보이 신용카드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호텔 숙박을 넘어 여행 환경을 재정의하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메리어트 본보이와 함께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아·태지역의 여행과 호스피탈리티의 미래를 선도하는 리더로 자리하고 있다.
일본 국내외 68개 시설을 운영하는 호시노 리조트가 치바현 마이하마 신우라야스 지역에 '호시노 리조트 1955 도쿄 베이'를 6월 20일에 오픈한다. 콘셉트는 “OLDIES GOODIES”. 관내의 디자인은 세계 첫 디즈니랜드가 탄생한 1955년경 미국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표현한다. 또한 도쿄 디즈니 리조트® 방문을 목적으로 숙박하시는 이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체류하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약 접수는 1월 17일부터 가능하다. 콘셉트 “OLDIES GOODIES” “OLDIES GOODIES”는 “가장 좋았던 시절의 미국”이라는 의미로, 경제와 문화가 크게 발전했던 1950년대의 미국을 가리키는 말로 자주 사용된다. 그중에서도 1955년은 세계 첫 디즈니랜드가 탄생한 해며, 당 호텔의 관내 디자인은 당시 미국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표현한다. 테마파크의 어느 구역에 있는 것처럼 테마파크를 나간 후에도 여운과 비일상적인 세계관에 잠기면서 체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Goodies에는 매력적인 것, 즐길 수 있는 것이라는 의미도 있으며 그 의미대로 세계관에 잘 녹아 들어갈 수 있도록 테마파크 여행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하는 더 좋은 호텔 서비스를 추구한다.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2nd Room” “2nd Room”은 체크인 전이나 체크아웃 후에도 숙박자라면 누구나 24시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퍼블릭 스페이스다. 1955년경의 미국을 연상하게 하는 음악이 흐르며, 당시에 유행한 미드센츄리 디자인의 인테리어나 컬러의 배치가 인상적인 공간이다. 신발을 벗고 쉴 수 있는 공간이나 반개별실로서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등이 있으며, 좋아하는 공간을 골라 쉬실 수 있다. 도착 후에는 한숨 돌리거나, 가족이나 친구와 다음날의 예정을 세우거나, 출발의 준비를 하는 등 여행 스케줄에 맞춰 각자의 방식대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객실 객실은 전 638실, 23타입. 벽지나 카펫, 소파 등은 1955년경 미국다운 차분한 느낌의 색채를 대담하게 조합한 컬러 사용으로 객실에서도 그 세계관을 느끼면서 지내실 수 있다(일부 객실 제외). 전 객실 신발을 벗고 지내며, 함께 숙박하는 이와 취향에 맞춰 객실 타입을 고를 수 있다. - 고로고로 침대가 설치된 슈페리어 룸 2대의 침대 너머에는 고로고로 침대가 설치돼 있어, 이름 그대로 뒹굴뒹굴 지내거나 소파로서 가족, 친구들과 수다를 떨거나 느긋하게 쉴 수 있다. 취침 시에는 침대로 사용할 수 있어 최대 4명까지 숙박할 수 있는 객실이다. 이른 아침이나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밤늦은 시간에 도착해도 갓 조리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Cafeteria에서는 덮밥류의 식사나 따뜻한 요리, 차가운 요리를 준비하고 있으며, 테마파크에서 돌아온 후에 출출함을 채우기에도 딱 좋다. 또한 조식 뷔페를 제공하는 Restaurant는 아침 6시부터 영업하며, 이른 아침 출발에도 따뜻한 밥을 든든하게 먹어서 파워 충전을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2nd Room의 옆에는 24시간 영업점인 Food & Drink Station도 있어,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과자나 다음날을 위한 가벼운 음식물 등을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구입할 수 있다. 테마파크 여행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늦은 밤시간 도착이나 이른 아침 출발에 맞춰 음식을 제공, 쾌적한 체류를 서포트한다.
코로나 기간 동안 K-컬처의 높은 인기로 향후 몇 년간 우리나라의 관광과 더불어 호텔의 높은 성장세가 예상됐다. 그리고 지난해는 코로나가 완전히 물러가며 엔데믹을 맞이한 한해로 호텔 활성화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엔데믹이 국내 호텔들에게 꼭 기쁨만은 안겨 준 것은 아니었다. 국내 여행객의 빠른 해외 여행 증가로 인해 특히 지역 호텔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 5성 호텔들로부터 받아본 2024년 경영전략에 따르면 많은 호텔들이 코로나에서 벗어나는 시기, 새로운 마음으로 고객을 맞이하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하거나 또 진행 예정인 곳들이 많았다. 또한 콘텐츠의 중요성을 깨닫고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자기 호텔만이 가지고 있는 뷰와 예술품 등을 활용해 상품을 개발하거나 다른 호텔에 없는 부대시설들을 이용한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호텔을 둘러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등 보다 구체적으로 우리 호텔만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는 특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펫 호텔의 확대가 더욱 두드러지고 지난해에 이어 다이닝과 웨딩. 이벤트, 국제회의 등 MICE 확보에 주력하는 전략을 내세우는 곳들도 눈에 띄며 특히 ESG와 관련해 호텔들의 적극적이고 새로운 활동을 기대해봄직하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한국방문의해로 정부가 해외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만큼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 이전으로 관광산업의 빠른 회복세 또한 점쳐지고 있는 한해인 만큼 국내 호텔들이 준비한 전략이 백분 활용돼 의미있는 발전이 있는 2024년이 될 수 있기를 바라본다. 제주 썬호텔 고객 친화적인 호텔로의 발전 2023년은 제주 썬호텔이 제주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지는 해였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대규모 투자를 통해 레노베이션을 완료했으나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의 영향으로 약 3년간의 휴식기를 거쳐 2022년 10월 리오프닝 후 단 6개월만에 제주도 5성 호텔로 선정됐다. 제주 국제공항까지 차로 7분 거리에 위치하며 인근에 2개의 면세점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누에마루 거리를 비롯한 주변 관광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는 지리적인 장점을 지녔다. 필리핀 최초의 럭셔리 통합 리조트인 쏠레어 리조트 (Solaire Resort&Casino)의 자회사로 쏠레어 스카이 타워는 7년 연속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에서 5성급 상을 수상했으며, 본사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특급호텔에서 제공하는 전문적인 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다양한 부대 업장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1층에 위치한 카페 라운지와 가든뷔페는 비즈니스 미팅과 모임에 손색이 없으며, 지하 1층의 넓고 쾌적한 공간에 자리잡은 휘트니스 센터와 사우나는 투숙객에게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호텔 3층에 위치한 신축 대연회장은 200명의 인원을 수용하며 편리한 접근성과 최신 시설로 다양한 연회행사와 웨딩 및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유치, 진행하고 있다. 또한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Miracle Christmas’와 제주의 특색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Relaxing at Jeju Sun’ 등 매력적인 패키지를 이용 가능하며, 빛의 벙커, 쏘카(차량 렌탈) 제휴를 통해 제주의 숨겨진 매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실로 국내외 유명 온라인 예약 사이트에서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명실상부 제주 시장을 대표하는 특급호텔로서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2024년 힘차게 날아오르는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제주썬의 전 임직원은 고객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응답해 “Home away from Home”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오랫동안 기억되도록 각고의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제주신화월드 복합리조트의 장점을 극대화해 고객가치 실현할 것 천혜의 자연과 유구한 문화유산으로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불리는 제주의 남서쪽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는 여의도 면적의 약 80%에 이르는 250만㎡에 달하는 대규모 복합리조트다.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포함한 놀이시설, 다목적 컨벤션 센터, 40개 이상의 식음 매장, 6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한 쇼핑센터, 도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까지 다양한 관광 시설이 한 곳에 모여 있다. 2024년에는 고객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대규모 복합리조트의 장점을 극대화한 전략들을 전개해 개인과 기업,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고객층을 유치할 계획이다. 먼저 5성 호텔의 고품격 서비스와 복합리조트의 레저시설을 200% 활용, 제주신화월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유니크한 여행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꾀할 것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완공 이후에도 하드웨어 시설과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앤패밀리 라운지, 체험형 미디어 파크, 프리미엄 영화관을 새로이 오픈, 한층 더 다양해진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는 스프링 브리즈, 더 로맨틱, 카운트다운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개최하며 단순한 숙박시설의 기능 외에 문화 예술 향유 공간으로도 활약 중이다. 해외 마케팅도 본격화한다. 2023년에는 해외 언론사 초청과 홍콩 현지 항공사와의 협업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며 코로나19로 주춤했던 해외시장 공략을 재개했다. 2023년 말 중국 단체관광이 다시 허용됨에 따라 올해에는 중화권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전문 인력과 해외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항공사, 여행사 등 현지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견고히 하고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을 개발하는 등 외래 관광객 유치와 시장 입지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MICE는 제주신화월드 주력 사업 중 하나다. 대규모 연회장과 다용도로 이용 가능한 소회의실, 고사양의 AV 시스템이 갖춰진 랜딩 컨벤션 센터는 국내 호텔 중 최고 퀄리티의 MICE 시설을 구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에 제주라는 지역적 특색과 복합리조트의 이점이 맞물려 기업들로부터 인센티브 행사에 최적의 장소라는 평을 받고 있다. 2024년에는 활짝 열린 하늘길과 꾸준한 워케이션 트렌드에 힘입어 기존 고객 유지는 물론 국내외 신규 고객 확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동물 및 환경친화적인 리조트로도 거듭난다. 제주신화월드는 펫 비즈니스 성장세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한 데 발맞춰 2023년 하반기 반려견 동반 투숙 객실을 오픈했다. 나아가 펫 바이오 기업과의 MOU 체결을 통해 반려견 여행 콘텐츠 발굴과 건강한 펫 문화 조성에 힘쓰는 등 동물 친화 리조트로도 발돋움 중이다. 또한 수명을 다하거나 고장 난 폐가전과 노후한 호텔 침구와 수건 등 리넨을 활용한 자원 순환 사업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 중이다. 2024년에는 제주관광공사 함께하는 그린키 인증제도에 참여할 계획이며, 지난 2018년에는 곶자왈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설립된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에 100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콘래드 서울 환경과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경영 콘래드 서울은 2024년에 호텔 경영의 핵심 부분으로 지속가능성을 포함한 종합적인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힐튼의 주요 캠페인인 ‘목적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과 함께 콘래드 서울의 지속가능성 비전은 환경, 사회, 경제 측면에서의 영향을 균형 있게 고려할 예정이다. 우선 친환경 시설 및 운영 관리를 강화해 에너지 및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고 친환경 인프라를 향상시킬 것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이고 우리의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콘래드 서울은 미국의 민간 환경 단체인 그린빌딩위원회(USGBC)로부터 환경 인증제도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골드’ 등급을 인정받아 지붕과 벽면에 태양열 집열판과 전지판을 설치해 건물의 온수공급 및 비상전력공급에 활용하고 있으며, 단열성능은 높이고 방사율은 낮춘 투명이중유리 시공과 심야전력을 활용한 빙축열 시스템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고 있다. 식음료 서비스에 있어서도 지속가능성을 중시할 계획이다. 국내 호텔 최초로 MSC/ASC 인증을 취득한 호텔로 MSC/ASC 인증 받은 수산물 요리를 점차 확장할 목표를 가지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선택을 제공하고자 한다. 뿐만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와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강조할 것이다.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다양한 지속가능한 활동을 촉진할 것이다. 콘래드 서울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콘래드 서울은 이러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친환경 호텔로서의 인증을 받고, 손님과 지역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참여를 촉진할 것이다. 이를 통해 콘래드 서울은 지속가능성의 원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며, 미래에 걸친 지속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것이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고객 가치 제고 위한 ‘브랜드 경영 실현’과 ‘K-컬처 데스티네이션’ 위상 강화에 집중 파라다이스호텔앤리조트는 2023년 이뤄낸 실적 ‘턴 어라운드’를 바탕으로 2024년 고객에게 더 높은 가치 제공을 위한 브랜드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데스티네이션 크리에이터(Destination Creator)’로서 동북아 최초의 복합리조트를 선보이며 파라다이스시티를 통해 쌓아온 브랜드 가치를 고도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2024년까지 ‘한국방문의해’가 이어지고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 정부의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이 추진되는 만큼 많은 외국인들을 매료시킬 ‘K-컬처’ 콘텐츠 강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또 해외여행 수요가 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어 국내 여행객들을 공략할 차별화된 콘텐츠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새해에도 파라다이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이벤트를 중심으로 다수의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며 콘텐츠 경쟁력을 공고화해 나간다. 파라다이스시티·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간 통합 상품 운영은 기본, 풀파티나 크리스마스 마켓 팝업, RC카 페스티벌 등 파라다이스의 상징적인 행사를 더욱 색다르게 꾸미고 유명 작가 전시도 개최하는 등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기회들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파라다이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파트너십도 보다 확대해 나간다. 지난해 약 7만 명의 방문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소더비 협업 ‘뱅크시 앤 키스 해링’展과 빅뱅 출신 탑 와인 브랜드 ‘티스팟’ 협업 딸기 디저트 뷔페, 헬로키티 페스티벌 등을 진행했던 것처럼, 파라다이스만의 아트테인먼트 경쟁력을 부각할 수 있는 콜라보 프로모션을 통해 이색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No.1 K-컬쳐 데스티네이션’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포부다. 올해는 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엔터테인먼트 시설 확충 계획도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1분기 모노리스인천파크,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추진 중인 ‘스마트 레이싱 파크 개발사업’의 착공에 들어간다. 이처럼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MZ부터 가족까지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시설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색다른 레저 문화 경험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다. 이 외에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활동 역시 계속 이어 나간다. 한층 강화된 방역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해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여휴(餘休)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가고 전 산업계를 관통하는 주요 흐름인 ESG 경영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러한 핵심 전략의 근간이 되는 것은 바로 ‘고객 중심’이다. 브랜드 경영 실현 및 고도화를 위해 고객의 피드백이 다시 경영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CX(Customer Experience) 기반을 다져 나가고자 한다. 2024년은 하늘로 비상하는 ‘청룡’처럼 K-컬처를 대표하는 ‘데스티네이션 크리에이터’로서의 ‘화룡점정’한 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리조트와 컨트리클럽 전면 리뉴얼, 하드웨어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전반의 업그레이드 목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2024년 5월 말에 9개월 여의 전면 공사를 마친 리조트를 새롭게 오픈, 리조트를 통해 해비치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해비치 리조트는 변화하는 여행 방식과 숙박 공간 활용도에 맞춰 전면적인 개보수를 진행했다. 객실 내 주방을 간소화하고, 개별 공간을 중시하는 패턴에 맞춰 편안한 휴식을 위해 세심하게 선별한 매트리스, 침구, 객실 내 비품 등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호텔급 서비스를 도입해 컨시어지 서비스부터 클럽라운지 신설, 룸서비스 운영, 레스토랑 추가 신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충해 시설은 물론 서비스 측면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를 꾀하고 있다. 이 밖에 지난 수년간 세계적인 펜데믹 상황 속에서도 과감한 투자로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 왔는데, 리조트 외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와 서울 또한 수년에 걸쳐 전면적인 코스 개선 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티잉 에어리어와 페어웨이, 벙커, 그린 등 코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온난화의 영향으로 코스 관리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에 대비해 티잉 에어리어와 페어웨이, 그린 에지 구역을 벤트그래스 잔디로 전면 교체했다. 뿐만 아니라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카트비와 캐디피에 대한 부담을 줄여 줄 셀프 라운드와 2인 플레이를 정착시키는 것은 물론, 여행 패턴을 고려해 늦은 오후에 입도해도 가볍게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9홀 셀프 라운드 상품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로써 골프 여행 및 국내 골프 수요 확산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이뿐 아니라 서울에서의 외식 사업, 프라임 오피스 빌딩 서비스 위탁 운영 등을 확장하면서 해비치만의 경쟁력을 담은 과감한 행보로 호스피탈리티 사업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24년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개선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직원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더욱 힘써 내실을 다지고 해비치의 질적 성장을 이뤄낸다는 목표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고객 니즈에 맞는 메모러블 모먼트 개발 및 MICE와 레저를 동시에 충족할 비즈니스 영역 확장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국내 최초로 선뵈는 세계적 호스피탈리티 그룹 아코르의 프리미엄 컬렉션 브랜드다. 엠갤러리는 전 세계적으로 독특한 호텔들을 선별하고 큐레이트한 호텔 컬렉션으로 각각의 호텔이 위치한 지역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이야기를 보유하고 있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역시 예로부터 문화의 교류가 활발했던 교통과 상업의 중심지이자 뛰어난 경치로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줬던 마포 나루에 위치한 지역의 특성을 ‘호텔 나루 서울’이라는 이름에 담았다. ‘나만의 시적 영감을 발견하는 곳’이라는 정체성은 호텔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예술작품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호텔 입구에는 호텔 나루 서울을 위해 제작된 높이 9m에 달하는 최정화 작가의 ‘세기의 선물’이 자리하고 있으며 20층 메인 로비에는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를 위해 제작된 대형 블라인드 설치 작품 양혜규 작가의 ‘창공해로’가 호텔 이용객을 맞이하고 배웅한다. 창밖으로는 자연이 선사하는 한강의 풍경이, 호텔 안에서는 예술 작품이 선사하는 감동으로 나만의 시적 영감을 발견할 수 있는 순간을 선사한다. 개관 1주년을 맞이한 2023년은 5성 등급 획득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과 인증을 받은 뜻깊은 한해였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 ‘2023 한국 최고의 호텔’ 수상을 비롯해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드 ‘럭셔리 신규 호텔 - 글로벌’, ‘럭셔리 리버사이드 호텔 – 아시아’, ‘럭셔리 아름다운 뷰 호텔 - 대한민국’ 3분야에서 수상했으며, 국내 호텔 업계 최초로 친환경 및 지속가능 운영 시설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Green Key) 인증을 받았다. 2024년은 엔데믹 후 여행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호텔 나루 서울만의 콘텐츠를 강화할 예정이다.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이 매력적인 인피니티 풀에서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크인에서 체크아웃까지 고객의 여정에 따른 고객 서비스 및 프로그램을 강화해 호텔 나루 서울만의 메모러블 모먼트(Memorable Moment)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레저 고객 대상 포지셔닝을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 배출 없이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대여와 라이딩 맵을 제공하고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하는 등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엔데믹 후 외국인 고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상품 구성 및 채널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국내외 MICE 성장을 통한 비즈니스 확장을 목표로 대연회장인 ‘나루 볼룸’과 소연회장 ‘갤러리’ 등 다양한 연회 공간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활발한 세일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웨딩과 가족연은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개발과 고객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마포 지역 5성 호텔 웨딩으로 포지셔닝을 견고히 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이 오픈 후 빠르게 성장하고 운영 안정화에 집중하는 한 해였다면 다가오는 2024년은 호텔의 강점을 더욱 부각하고 레저는 물론 MICE 영역으로의 비즈니스 확장과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만의 시적 영감을 발견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힐튼 경주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 추구로 레스토랑과 객실 새롭게 개선 2024년은 여행에 대한 확신과 낙관으로 새로운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의 변화가 더욱 심화될 예정이다. 힐튼 경주는 새로운 도약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품격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환대, 정직, 리더쉽, 팀워크, 주인의식, 그리고 실천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이미지를 견고히 다지며, 더욱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다양한 전략과 계획을 세워 고객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려 한다. 첫째, 다양한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다각화해 아너스 프로그램을 통한 힐튼 호텔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으로 힐튼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뛰어난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고객 만족 서비스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한층 높일 것이다. 둘째, 가족 친화적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자,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색다른 여행상품과 비즈니스 여행 중에도 호텔 내에서 풍부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All Inclusive 상품을 개발, 대규모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국제회의복합지구 내 호텔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것이다. 셋째, 고객 니즈를 특화한 라이프 스타일 맞춤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고객을 확보하고, 프로모션 상품을 통한 특별한 경험을 고객에 제안할 것이다. 레스토랑 리뉴얼과 함께 새로운 공간에 따른 다이닝 서비스와 프로모션 개발을 통해 새로운 경험제공과 고객 재방문을 유도해 지역 고객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넷째, 고물가와 인프라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인적 인프라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강화해 온라인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것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과 호텔 내 다양한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섯째, 2024년 힐튼은 여행자들이 수면에 대한 투자에 중점을 두며 연결성과 개인화에 중점을 둔 트렌드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예측된다. 문화와 경험이 레저 여행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하고, 비즈니스 여행 트렌드 변화에도 프로그램과 상품을 재정의해 유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여섯째, 앞으로 주 고객층이 될 Z세대의 선호도와 우선순위를 고려해, 순차적 고객 경험을 혁신할 것이다. 디지털 기반의 Z세대부터 베이비 부머 세대까지 세대별 특성을 반영하고, 연결성과 개인화에 대한 세대 간 우선 순위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4년, 힐튼 경주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추구해 레스토랑과 객실을 새롭게 개선할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독특하며 진보된 서비스를 제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해 고객에게 지속적인 새로움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글로벌 K-관광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2023년도 부산 지역 관광 트렌드를 발표했다. 부산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다음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광역시다.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부산에 방문한 외국인 수는 약 220만 명으로, 전년 동기 약 18만명에서 약 9.5배 증가한 수치다. 2023년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거래된 부산 지역 관광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배, 총 거래건수는 31배 증가해 눈에 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부산 지역 전체 상품에서 가장 많은 거래가 이루어진 카테고리는 음식점, 카페 상품이 포함된 ’다이닝’으로 집계됐으며 거래액 1위는 K팝과 연계한 ‘한류’ 카테고리로 집계됐다. ‘다이닝’ 카테고리는 전체 거래량의 약 24%를 차지한다. 간장게장, 홍게 등 한국의 특색있는 해산물 요리가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거래액 1위를 차지한 ‘한류’ 카테고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부산 출신인 BTS 멤버들의 고향 방문 투어 등 K팝과 연계한 한류관광 상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부산 관광 상품 거래액 중 31%를 차지했다. 특히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티켓과 도심 투어를 연계한 상품은 전년 대비 18배 증가한 판매량을 보이며 K팝과 연계한 부산 관광 판로 개척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리적 위치상 서울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소규모 투어 상품도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당일치기 투어 상품의 거래량은 1년 사이 약 60배 이상 증가했다. 투어 상품 종류도 다양해졌다. 대표적으로 해운대 근처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블루스카이라인 열차와 함께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감천마을, 흰여울문화마을 등의 아기자기한 마을을 둘러보는 코스가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경주, 기장 등 근교 도시까지 둘러보는 코스도 예약건수 기준 상위에 위치하고 있다. 국적별 부산 지역 인기 관광 상품의 차이 또한 눈여겨볼 만하다. 부산 지역 관광 지출액은 △중화권(대만 및 홍콩), △서양권, △일본, △싱가폴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중화권과 서양권 거래액 1위 카테고리는 ‘한류 관광 상품’, 일본은 ‘뷰티샵/뷰티의원’이 차지했다. 크리에이트립이 초기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대만의 경우, 서울을 벗어난 부산 지역 관광 상품 전반에 걸쳐 가장 높은 이용자 수와 거래건수, 거래액 비중을 차지한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 등 한류 관광 상품은 대만 거래액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레저/액티비티 거래액의 74%는 중화권에서 차지했다. 스키 투어 상품은겨울철 눈을 경험하기 어려운 중화권 특성상 타 국가 대비 높은 거래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일본인 관광객은 부산의 뷰티샵·뷰티의원에 가장 많이 지출하고 있으며, 한국의 뷰티 서비스를 체험하기 위해 지리적으로 가까운 부산을 자주 찾는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건수 기준으로는 한복 등 전통의상 체험 서비스와 다이닝 카테고리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는 “부산은 서울 못지않게 트렌디한 브랜드와 매장들이 입점해 있고, 오랜 시간 축적된 지역 먹거리 콘텐츠들은 외국인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을 비롯한 지방 도시들의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와 브랜드를 소개하고 예약 서비스를 선보여 로컬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3년 9월 송도해수욕장 인근에 문을 연 ‘윈덤 그랜드 부산’ 이 서부산 최초이자 부산의 10번째로 등급평가에서 국내 최고 등급인 5성 호텔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진행하는 호텔등급심사는 시설 품질과 위생, 서비스 수준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해야 5성급 호텔로 인정받을 수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세계적 호텔 체인인 윈덤 (80여국에 9,100여 개 호텔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 미국 글로벌 호텔 그룹)의 최상급 브랜드로, 7층부터 시작되는 271개 모든 객실에서 송도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마치 바다를 발아래에 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부대시설로는 심층해수온천으로 운영되는 사우나와 남항대교와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실내 수영장, 최신 테크노짐(Technogym) 장비를 완비한 피트니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을 비롯한 5개 미팅룸도 갖췄다.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더 브릿지’(4층)와 정통 오마카세 일식 레스토랑 ‘스시 우미’(6층)를 포함하여 4개의 식음 업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최고층에 송도와 영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라운지 & 바’ (27층)가 오픈 할 예정에 있다. 윈덤 그랜드 부산은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 인증을 기념하여 현재 스시 우미에서 오마카세 1+1이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으며, 자사 홈페이지((윈덤그랜드부산 (wyndhamgrandbusan.com))를 통해 다양한 객실 및 식음 프로모션을 진행이라고 밝혔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하 오크우드)에서는 일명 견생샷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반려견 어메니티로 다채롭게 구성한 펫패키지를 출시했다. 오크우드는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5성급 펫 프렌들리 호텔로, 전 객실 내 강아지와 고양이를 포함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며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송도 센트럴파크와 송도 도그파크, 반려견 동반이 가능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등이 근교에 있어 반려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크우드는 집과 같은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레지던스 객실과 럭셔리 호텔 서비스를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펫 프렌들리 객실로 특정 객실타입이나 층수를 한정해두지 않고, 전 객실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해 반려인들에게 다양한 객실 선택의 폭을 주었다. 또한 객실이 38층부터 64층에 위치해있어 송도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고층 시티뷰를 즐길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펫 패키지들도 선보이고 있는데, 그 중 ‘프리미어 펫 패키지’가 큰 인기이다. 반려견의 귀여운 모습을 연출해주며 최고급 모달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 공법으로 제작된 ‘펫 가운과 안대’, 외출을 도와줄 피카노리의 ‘펫 유모차’, 반려동물의 관절과 척추 보호 기능성을 갖춘 티어라움의 ‘펫 계단과 쿠션’을 대여서비스로 제공한다. 또한 바잇미의 ‘웁스백 디스펜서 세트’, 반려견의 건강을 생각한 하이엔드 프리미엄 브랜드 비고앤세이지의 ‘사료 샘플러’와 송도 내 반려견 동반 가능 장소가 적힌 가이드맵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반려견과 함께 객실에서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치맥위드펫 패키지’도 함께 출시하였다. 해당 상품은 반려인을 위한 치킨, 맥주 룸서비스와 반려견이 먹을 수 있는 강아지 전용 맥주인 ‘스너플 도그 비어’와 ‘스너플 도그 팝콘’이 함께 제공된다. 호텔 관계자는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오크우드에서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인플루언서들의 후기가 크게 늘었다”며 특히 “앞으로도 반려인들을 위한 알찬 펫캉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약 3억 9천만 개에 달하는 전 세계 실제 고객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4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Traveller Review Awards)’ 수상자 및 ‘2024 톱 웰커밍 여행지’를 발표했다.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는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부킹닷컴 고객들의 실제 리뷰들을 바탕으로 여행객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숙박, 렌터카 및 교통 서비스 제공 파트너 선정하는 부킹닷컴의 연례 시상식으로, 올해 12 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 세계 221개 국가 및 지역에 걸쳐 숙소 148만 4294 곳, 렌터카 업체 449 곳, 택시 서비스 업체 129 곳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숙소 부문에서는 이탈리아가 총 18만 1012개의 어워즈를 수상하며 7년 연속 선두를 지켰으며, 스페인(12만 5611개), 프랑스(12만 4361개), 독일(8만 6910개), 영국(7만 4754개), 폴란드(6만 1693개), 브라질(5만 8788개), 미국(5만 6014개), 크로아티아(5만 3971개), 포르투갈(3만 2910개)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의 경우, 1963개의 숙박업체 파트너가 이번 어워드를 수상했다. 전 세계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총 71만 687개 어워드를 차지하며 7년 연속 가장 큰 인기를 끈 숙소 유형은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제공하는 아파트형 숙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에 이어 홀리데이 홈(21만 3824개)이 호텔을 제치고 2위(17만 9357개)를 차지했으며, 게스트하우스(8만 4715개), B&B(7만 1514개)가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빌라의 경우, 5위안에 들지는 않았지만, 지난해에 비해 수상 건수가 23% 상승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숙소 유형으로 꼽혔다. 홀리데이 홈, 캠핑장 또한 각각 20%, 14% 증가세를 보이며 여행객들이 다양한 숙소 및 특별한 서비스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글로벌 순위와는 다르게, 한국은 호텔이 여전히 906개의 어워즈를 차지하며 가장 큰 인기를 끈 숙소 유형으로 꼽혔으며, 게스트하우스(322개), 홀리데이홈(239개개), 아파트(166개), 호스텔(104개)이 각각 2-5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장 많은 국내 숙소 어워드를 수상한 도시는 서울이 1위(502개), 부산(253개), 서귀포(176개)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제주시(141개), 전주(71개), 경주(67개), 인천(64개), 대구(47개), 여수(47개), 거제(39개)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부킹닷컴은 매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에서 어워드를 수상한 숙소 파트너들의 점유율이 높은 여행지들을 뽑아 ‘톱 웰커밍 여행지(Most Welcoming Places on Earth)’를 발표하는데, 올해는 해안 마을부터 고산 휴양지, 사막까지 지형적 특색을 바탕으로 잊을 수 없는 여행 경험을 선사할 매혹적인 도시 및 지역들이 선정됐다. 2024년 ‘톱 웰커밍’ 도시 10곳에는 환상적인 해변을 자랑하는 △브라질 아라이알 다주다를 선두로 △그리스 에르무폴리 △포르투갈 비아나 두 카스텔루 △오스트레일리아 데일스포트 △스위스 그린델발트 △미국 모아브 △프랑스 위제스 △멕시코 마사틀란 △인도 자이살메르 △일본 후지카와구치코가 이름을 올렸다. 국내를 자랑하는 ‘웰커밍’ 도시는 지난해 1위를 차지한 전라남도 여수를 제치고 △전라북도 전주가 1위를 차지했으며, △제주도 서귀포 △경상북도 경주 △제주도 제주가 순서대로 올랐다. 또한, 2024년 ‘톱 웰커밍’ 글로벌 지역으로는 △영국 퍼스셔 △대만 펑후 △콜롬비아 보야카 △이탈리아 트렌티노알토 아디제 △칠레 로스 라고스 △나미비아 에롱고 △뉴질랜드 오타고 △핀란드 라플란드 △스페인 아스투리아스 △네덜란드 프리슬란드가 상위 10위권에 포함됐다. 국내 ‘웰커밍’ 지역으로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제주도 서귀포 △제주도 제주가 선정됐으며, 이 외에 △경상북도 경주 △전라북도 전주도 포함됐다. 부킹닷컴 아르얀 다이크(Arjan Dijk) 부사장 겸 CMO는 “부킹닷컴의 숙소 및 교통 서비스 파트너들은 현지인이 아니라면 쉽게 방문하지 못할 맛집 소개부터 여행객들의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수 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노력하고 있다”라며 “매년 진행되는 트래블러 리뷰 어워드를 통해 부킹닷컴을 사용하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파트너사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앞으로도 계속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가 최혁진 총지배인을 새롭게 선임했다. 최혁진 총지배인은 호텔 업계 경력27년차로, 다양한 글로벌 호텔에서 호텔 관리 및 운영 분야에서 길고 풍부한 경험과 세일즈 및 마케팅 분야에서의 전문화된 지식을 바탕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을 글로벌 호텔 산업에서 차별화된 위치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호텔리어로 입문해 JW 메리어트 서울에서 판촉 팀장과 더 플라자의 마케팅 부장을 역임하였고, 2013년에는 앰배서더 서울 풀만의 세일즈 마케팅 이사로 팀에 합류, 부총지배인으로의 승진과 함께 호텔 운영과 전략 구축에 힘을 쏟았다. 이후Accor 총지배인 양성과정(IHMP) 수료를 통해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의 총지배인으로 선임돼 전략적 비전 제시와 더불어 호텔의 성장과 혁신을 이뤄냈다. 이로써 아코르에서 노보텔 브랜드를 두 번째로 역임하게 된 최혁진 총지배인은 "아코르(특히 노보텔)에 대한 충분한 경험, 호텔 세일즈 & 마케팅 분야의 전문성, 서울 시내 및 동대문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을 서울을 대표하는 5성급 호텔로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글로벌 호텔 그룹 아코르(ACCOR)의 500번째 노보텔 브랜드로, 호텔과 레지던스 두가지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AI 서비스를 호텔에 도입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높은 고객 만족도로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ESG 경영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호텔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호텔과 리조트의 개발 및 운영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의 진정성 있는 실천은 그리 쉽고 만만한 과제가 아니다. 지속가능한 호텔이 되려면 어떤 모습의 하드웨어를 갖춰야 하는지, 고객들에게는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지, 그리고 호텔이 위치한 지역사회와는 어떤 관계를 유지하며, 그들의 삶에 어떻게 기여해야 하는지 등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해야 할 과제가 폭넓게 존재한다. 니히숨바 리조트는 이러한 많은 고민과 실천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지속가능한 호텔 사례라 할 수 있다. 니히숨바 리조트는 독특한 디자인의 풀빌라 27개 동으로 구성된 호텔이다. 가장 작은 원룸형 풀빌라의 경우 73.5㎡, 원베드룸 풀빌라에서 포베드룸 풀빌라의 경우 158㎡에서 707㎡의 면적으로, 가장 큰 풀빌라인 Owner’s Estate의 경우 5233㎡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풀빌라 숙소에서 고객들은 인도양과 니히와투 해변의 황홀한 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현지 숨바인들의 상냥한 미소가 곁들여진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니히숨바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말과 함께 수영을 해변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또 다른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사파리 스파로 잊을 수 없는 경험도 가능하다. 니히숨바 리조트를 검색해보면 럭셔리 리조트 시설, 천혜의 자연환경, 바다 승마와 같은 유니크한 프로그램, 공항에서 시작되는 버틀러 서비스 등 다양한 여행기를 읽을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니히숨바 리조트가 어떻게 시작되고, 개발과정은 어떠했는지, 지역사회와 함께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다. The Story of Nihi Sumba, Edge of Wildness 수세기 전 숨바지역의 선조인 마라푸족(Marapu)이 한적하고 외딴 해변에 정착하면서, 숨바의 소중하고 매력적인 이야기가 시작됐다고 한다. 섬을 보호하는 자비로운 힘으로 작용하고 있는 마라푸족의 정신은 숨바 원주민들의 역사적 유산과 오랜 시간 그들의 이야기를 전승하고 있는 매력적인 섬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삶의 방식을 보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마라푸족의 조용한 섬은 1988년 서핑을 위해 완벽한 파도를 찾고 있던 Claude와 Petra Grave에게 발견됐고, 이 탐험을 시작으로 숨바의 멋진 아름다움을 나누고 보존하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을 위한 리조트를 만들고자 하는 비전이 만들어졌다. ‘Mortar Stone’이라는 뜻의 Nihiwatu 해변은 초기 정착자들이 파도가 조각한 바위들의 모습을 보고 만든 이름이다. Grave 부부는 지역의 역사를 담고 있는 리조트의 이름을 니히와투 호텔로 지었다. 2012년 유명한 미국의 브랜드 기업가인 Christopher Burch*가 니히와투호텔의 자연과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게 됐고, 리조트를 확장하기 위한 투자자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다음 해인 2013년 Burch는 숨바를 방문, 이 여행은 그가 McBride**와 함께 니히와투 호텔을 인수하는 계기가 됐다. 이 인수를 통해 상당한 투자가 이뤄졌으며, 이러한 투자를 통해 니히와투 호텔은 천혜의 자연환경 및 숨바 원주민들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운영의 사례가 되는 전 세계 베스트 리조트 중의 하나인 니히숨바 리조트로 진화할 수 있었다. <Travel+Leisure>의 독자들은 니히숨바 리조트를 모든 카테고리에서 전 세계 1위의 호텔로 선정, 2016 & 2017년 World Best Awards를 수상했다. ------------------------------------------------------------------------------------------------------ *Christopher Burch, Owner of NIHI Burch Creative Capital의 오너며 설립자인 Chris Burch는 약 40년간 다양한 분야의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온 기업가다. 그는 Tory Burch, Guggenheim Capital, Cortinuum Group의 의 전 이사회멤버이기도 하며, Pierre Hotel의 대표를 지낸 바 있다. **James McBride, Partner & CEO, NIHI Hotel magazine의 Independent Hotelier of the World를 수상한 James McBride는 25년간 세계의 리딩 호텔들을 이끌어 온 글로벌 호텔리어다. ------------------------------------------------------------------------------------------------------ 니히숨바 리조트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그리고 현재 리조트의 모습을 만들었던 두 명의 주인공에 대해서도 살펴봤다. 니히숨바 리조트의 운영과 더불어 숨바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기관이 있다. 니히숨바 리조트 개발과 동시에 The Sumba Foundation이 설립되며, 숨바섬의 고질적인 가난과 질병 등 지역사회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가동됐던 것이다. The Sumba Foundation 1. Beginnings 니히와투호텔 개발 초창기인 1990년대 전후, Claude&Petra Graves는 섬사람들과 같이 생활했다. 그 당시에는 수도, 전기, 심지어 병원도 제대로 없었으며, 그들은 말라리아에 여러 번 걸리기도 했다. Claude&Petra Graves는 그들의 이웃인 현지 주민이 겪고 있는 심각한 문제들, 즉, 식수 부족, 열악한 위생 상태, 말라리아, 영양실조, 1일 이내 접근 가능한 의료시설의 부족, 교육시설의 미비 등과 같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다. 그들이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사용하기로 한 수단은 니히와투호텔이었다. Claude&Petra Graves는 호텔 주변의 지역 공동체를 돕기 위해 호텔 게스트들로부터 도움을 받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01년, 그들은 니히와투호텔의 게스트였던 Sean Downs를 만나게 됐고, 좀 더 의미있는 인생을 살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던 Sean은 숨바섬에서 드디어 방법을 발견했다. Sumba Foundation의 비즈니스 플랜에 감명받은 Sean은 그들을 돕기로 했고, 곧이어 Sumba Foundation이 설립됐다. 재단은 민간, 비영리, 비정부 조직으로 설립됐으며, 재단의 목적은 숨바인들의 가난의 무게를 덜어주는 것이었다. 2. Partnership 호텔 고객의 참여와 함께 기적이 시작됐다. 고객들의 지원은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여전히 Sumba Foundation 성공의 기반이 되고 있다. 고객의 기부는 특정 프로젝트 모금에 직접 전달되고, 기부자들은 종종 프로젝트에 직접 관여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은 니히와투호텔로의 여행을 더욱 가치있는 것으로 만들고 있다. 숨바지역의 빈곤을 개선하기 위한 니히와투호텔의 주요 역할은 숨바섬의 경제 엔진이 되는 것이었다.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는 숨바섬의 공동체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는 고용이 가장 절실한 문제였으므로, 리조트의 개발과 더불어 창출된 수백 개의 일자리는 그들에게 경제 성장의 모멘텀이 됐다. Sumba Foundation과 니히와투호텔의 사례는 빈곤퇴치를 위해 비영리조직과 영리조직이 협력하는 모델로 평가받으며, 관광분야의 ‘오스카’ 상으로 알려진 WTTC(World Travel and Tourism Council)의 Tourism for Tomorrow 상을 2007년에 수상했다. 2008년에는 PATA의 Gold Award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 Philosophy 재단의 지원철학은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섬의 주민들이 자립하도록 한다. 숨바섬 주민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현장경험이 바탕이 된 이해가 30여 년간 축적되며 재단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반을 만들어왔다. 그 기간 동안 재단은 숨바인들의 삶의 방식을 밀접하게 관찰하며, 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과 그들의 소망을 실현하기 위한 컨설팅을 했다. 더불어 이러한 프로젝트가 지속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류학자, 외국인 자원봉사자, 전문 지원 인력의 투입 및 정부 관련 정보의 취합도 전개됐다. Sumba Foundation은 세심한 계획 하에 효과적인 지출을 기반으로 하는 작은 프로젝트들이 가장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사례다. 더불어 Sumba Foundation의 모든 활동은 우리의 삶과 우리의 가슴에서 시작돼야만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는 생각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이는 인류 공동체의 일원으로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Sumba Foundation의 활동은 지구 공동체의 협약인 UN의 Millennium Development Goals과도 동조하고 있다. 4. Impact Sumba Foundation이 설립된 이래로,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는 지역주민 수만 명의 삶을 변화시키고 윤택하게 하며 서부 숨바지역 약 575㎢를 커버하는 규모로 성장했다. 상수도의 정비, 건강 및 영양 케어, 위생 환경의 정비, 교육 시설 구축 등의 프로젝트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 약 4만 5000명의 일상생활이 개선됐다. Sumba Foundation이 집중적으로 지원한 서부 숨바지역 외에도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숨바의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수천 명의 숨바인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숨바의 미래세대를 위해 더 나은 교육기관과 새로운 기술 교육에 대한 지원 및 소규모 비즈니스 기회와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미래지향적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니히숨바 리조트는 숨바섬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지역주민에게 어떤 이익을 전해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니히숨바 리조트는 Pack for a Purpose*의 회원으로서 니히숨바 리조트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에게 그들이 방문하는 여행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 있다. • General School Supplies : 책가방, 지우개, 연필깎이, 연필, 펜, 자, 쓰기 & 그리기 책 등 • Sports / Outdoor Activity : 배드민턴 세트, 공 바람넣기 도구, 축구공, 배구공 등 • First Aid / Health : 반창고, 비상약, 돋보기, 칫솔, 치약 등 • Clothing / Shoes : 새옷 또는 깨끗하게 관리된 아기옷(1세 미만, 1~5세용), 아기담요, 새 속옷(1~5세용) 등 ------------------------------------------------------------------------------------------------------ *Pack for a Purpose는 여행목적지의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을 주고자 하는 여행자들의 연합단체다. 여행자들이 여행가방의 일부를 방문하는 지역의 학교와 병원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들을 위해 내어줄 수 있다면, 여행지의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공유하고 실천하고 있다. ------------------------------------------------------------------------------------------------------ Nihi Sumba Boutique 호텔에는 숨바섬의 특산물을 판매하는 부티크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부티크 매장에서 판매하는 IKAT은 숨바섬의 전통 직조기술로 제작된 제품이다. 니히숨바 리조트는 호텔의 부티크 매장 운영만이 아니라 IKAT 생산과 유통에 대한 플랫폼 구축으로, 직조를 통해 가족의 생활을 영위하는 여성들의 삶의 터전을 제공하고 있다. Sumba IKAT Tote Collection 숨바인의 IKAT은 인도네시아 숨바섬에서 수세기에 걸쳐 전승돼온 독특하고 아름다운 텍스타일이다. IKAT 텍스타일은 결혼과 장례식과 같은 전통의식에 사용돼 왔으며, 일상복이나 집을 장식하거나 선물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IKAT은 직물을 짜기 전에 실을 염색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각각의 직물은 복잡하고 독창적인 패턴을 만들어 낸다. IKAT을 만들기 위해 면, 실크, 울과 같은 다양한 천연 재료를 사용하고, 나무와 꽃에서 추출한 재료로 천연 염색을 하는 수공예과정을 거친 후 베틀에서 직조한다. 아름다운 텍스타일을 만드는 과정은 긴 시간과 노동집약적인 과정으로 이러한 수공예과정은 IKTA 3m당 3개월의 시간이 걸리며, 이를 만드는 여성의 독창적인 이야기가 실리기도 한다. 전통 IKAT 텍스타일 예술에 대한 재능이 부각되면서 과거에는 사회적 약자로 살아온 숨바의 여성과 소녀들에게 경제적인 능력과 주체적인 삶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됐다. 니히숨바 리조트는 이러한 재능있는 예술가들에게 쉬크하고 기능적이며 다목적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그들의 가족을 부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니히숨바 리조트의 초기 개발스토리와 숨바재단의 설립 과정, 그리고 숨바섬과 공존하기 위한 그들의 지속적인 활동을 살펴봤다. 숨바섬의 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려는 노력은 양질의 호텔서비스 인력 확보와 숨 막힐 듯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춘 럭셔리 리조트로 포지셔닝할 수 있는 원천이 됐다. 니히숨바 리조트는 이러한 활동의 결과,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럭셔리 고객들에게 선택받은 것은 물론 책임관광분야에서 글로벌 리더 역할도 해오고 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을 통해 니히숨바 리조트는 지속가능성과 럭셔리를 결합한 호텔로서 유니크한 포지셔닝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마지막으로 니히숨바 리조트의 수상내역을 소개하며 이 글을 마친다. *사진의 저작권은 니히숨바 리조트에 있습니다(https://nihi.com/sumba).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에서는 정상협 셰프와 프랑스 레스토랑 가이드 ‘고 에 미요(Gault & Millau)’ 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파티시에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 김나래 셰프가 선보이는 특별한 오후의 간식, ‘프렌치 구떼를 3월 11일부터 4월 21일까지 선보인다. 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애프터눈 티 타임을 의미하는 구떼(Goûter)는 언제 어디서든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의 시간을 의미한다.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의 김나래 셰프는 서울, 괌, 베트남을 거쳐 프랑스까지 다양하고 풍부한 국제 경험을 바탕으로 월드 글로벌 패스트리 셰프 챌린지에서 금메달을 두 번 수상했으며, 프랑스 레스토랑 가이드 '고 에 미요(Gault & Millau)'에 2024년 최고의 파티시에로 이름을 올렸다. 1972년에 만들어진 ‘고 에 미요’는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권위 있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으로 꼽히며, 매년 요리, 제과, 소믈리에, 홀 매니저 부문으로 나눠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제과 부문에서 외국인 여성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한국인으로도 최초다.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를 이끄는 정상협 셰프와 파크 하얏트 파리 방돔 김나래 셰프만의 창의성과 영감으로 선보이는 ‘프렌치 구떼’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클래식 디저트 메뉴로 구성한 특별한 간식으로 달콤한 디저트가 주는 오후 시간의 여유와 행복을 만끽할 수 있다. 트러플 베샤멜 소스로 꾸덕하게 덮어 오븐에 구워낸 트러플 크로크무슈를 시작으로 버터 풍미가 가득한 잠봉뵈르, 튀겨낸 핫도그 위에 두 가지 소스를 함께 터치한 랍스터 롤의 세이버리가 제공된다. 프리 디저트로 서비스되는 더블 크림은 겨울과 봄 사이로 이어지는 제철 과일을 이용한 금귤 조림, 펜넬의 향을 추출해 만든 그라니테, 우유의 깊은 맛을 더한 아이스크림이 벌꿀화분의 향긋함과 잘 어우러져 입맛을 돋궈준다. 메인 디저트로 둥글게 구워낸 슈 패스트리 사이에 헤이즐넛을 얹어낸 파리 브레스트와 피칸과 다크 초콜릿, 밀크 초콜릿이 잘 어우러져 촉촉함과 바삭한 식감을 가진 쿠키, 바닐라와 초콜릿의 맛이 잘 어울려진 마블 케이크, 파트 푀유테의 베이스로 만들어진 신선한 제철 과일 타르트, 브리오슈 초콜릿 타르트가 준비된다. 화려한 도심의 파노라믹 뷰가 펼쳐진 더 라운지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모던 한식 다이닝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감각으로 담아낸 애프터눈 티 세트 등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뵈며, 프랑스 관광청이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 최고의 패스트리 숍 2023’ 셀렉션에 선정됐다. 가격은 1인 기준 6만 8000원이며, 예약 및 문의는 더 라운지 또는 파크 하얏트 서울을 통해 가능하다. 프랑스 정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미식 여행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한정된 기간으로 진행되니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오는 3월 15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게이오 플라자 호텔 도쿄(京王プラザホテル東京)’의 ‘스카이 플라자 이바쇼(SKY PLAZA IBASHO)’를 소개했다. ‘이바쇼(居場所)’는 일본어로 ‘있을 곳’, ‘거처’를 뜻하며, ‘각자의 스타일대로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당신이 머물 자리’를 디자인 콘셉트로 투숙객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들에게 가치 있는 새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스카이 플라자 이바쇼는 약 1100㎡의 넓은 공간에 라이브러리, 라운지, 가든, 파크, 멀티퍼포스(다목적실), 홀 등 6개의 존으로 운영되는 시설로, 투숙객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들이 원하는 스타일대로 자유롭게 지낼 수 있다. ‘라운지’ 존에서는 무료 소프트드링크 외에도 스타벅스의 풍부한 커피 경험을 제공하는 ‘We Proudly Serve Starbucks® 커피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벅스 원두를 사용한 카페라테와 카푸치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바 카운터가 설치돼 있어 맥주와 칵테일 등의 알코올 메뉴를 나이트 타임에 제공한다(음료 제공 서비스는 유료). ‘라이브러리’ 존은 콘센트와 USB 포트를 넉넉하게 갖추고 있어 간단한 업무를 보기에도 유용한 공간이며, 신주쿠를 중심으로 한 도쿄의 관광 그래픽 맵이 설치돼 있어 호텔 스태프가 추천하는 여행 정보와 투숙객이 실제로 방문한 로컬 명소 등의 정보 교환이 가능해 가이드북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최신의 도쿄 관광 정보를 보다 자세하게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해먹과 랜턴 등을 배치해 아웃도어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파크’ 존과 개별실로 구성돼 있어 온라인 회의와 노래방 시설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퍼포스(다목적실)’ 존, 그리고 신발을 벗고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가든’ 존이 있으며 ‘홀’ 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날씨에 좌우되지 않고 어린 자녀를 동반한 고객도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 기구 설치 및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한 투숙객의 만족도와 직결되는 기획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www.keioplaza.co.jp/stay/sky_plaza_ibasho.html
고품격 시설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인천 영종도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명소로 부상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대표 첸 시, 이하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최근 5성급 호텔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관리하는 호텔 등급 평가는 시설품질, 위생, 서비스 수준 등을 기준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부여되며 최고 등급인 5성은 최상급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에 주어진다. 인스파이어는 5성 호텔 인증과 더불어 모든 방문객에게 최고의 환대 서비스와 감동을 전달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라는 목표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는 포부다. 인천 영종도·용유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는 현재 소프트 오프닝을 통해 아름다운 3개 타워로 구성된 호텔 및 MICE 시설, 직영 레스토랑, 국내 최초의 다목적 아레나, 최첨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등의 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 중 호텔은 ‘포레스트 타워,’ ‘선 타워,’ ‘오션 타워’ 등 각기 다른 테마의 3개 타워로 이뤄져 방문객의 다양한 취향을 사로잡는다. 각 타워는 영종도의 빼어난 자연미를 건축적으로 구현한 것으로, 손님들에게 평온하고 호화로운 휴식을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디럭스룸부터 호화로운 빌라 스위트룸까지 다양한 사이즈와 스타일을 자랑하는 총 1275개 객실을 비롯해 타워별 고객 라운지, 고급 스파, 피트니스 센터, 실내 풀 등의 부대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모히건 社의 CEO 레이 피널트 (Ray Pineault)는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5성급 획득은 방문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려는 우리의 끊임없는 노력과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및 호텔 업계의 리더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 등급 평가의 주요 요건 중 하나인 식음료업장 부문에서는 세계 각국의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롭고 독창적인 다이닝 옵션을 제공한다. 유라시아권에 최초로 소개되는 ‘마이클 조던 스테이크 하우스’ 및 ‘MJ23 스포츠 바 앤 그릴,’ 컨템포러리 일식 레스토랑 ‘미나기,’ 베이징덕부터 딤섬까지 다채로운 중국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다이닝 ‘홍반,’ 유럽풍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브라세리 1783,’ 팜 투 테이블 (farm-to-table) 콘셉트의 ‘가든 팜 카페,’ 6개의 라이브 스테이션을 갖춘 오픈키친 콘셉트의 뷔페 레스토랑 ‘셰프스 키친’ 등의 품격 있는 레스토랑에서부터 환상적인 디지털 쇼와 공연을 감상하며 칵테일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오로라 바,’ 리조트 메인 로비에 자리해 매혹적인 디자인과 맛있는 식음료로 방문객을 따듯하게 맞이하는 ‘호라이즌 라운지’에 이르기까지, 인스파이어의 모든 다이닝 장소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특별한 미식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사장 첸 시 (Chen Si)는 “인스파이어의 호텔 시설이 공식적으로 5성 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시설, 접객 서비스, 운영 관리 등 모든 분야에서 직원들이 기울여 온 노고에 감사하다.“며 “우리는 1분기에 카지노(외국인 전용)를 포함한 그랜드 오프닝을 목표하고 있으며 모든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이 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파이어는 2024년 중반까지 1A 단계 전체 시설을 단계적으로 개장하며 성장을 향한 여정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1분기에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더불어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인스파이어 몰’의 그랜드 오프닝이 예정되어 있다. 2분기에는 모든 세대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공원, 독특한 콘셉트의 초대형 인터내셔널 푸드코트, 국내 최대 규모의 실감 콘텐츠 전시관,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러한 이정표와 함께 인스파이어는 세대와 국적을 아울러 전세계의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목적지로서 위상을 굳건히 해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