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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내 와인업계의 대표 협회인 한국소믈리에협회는 그동안 와인 관련 산업의 발전과 협회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전문 워크숍과 세미나, 그리고 테이스팅 행사 등을 개최해 왔다. 지난해 코리아호텔쇼에서 한국소믈리에협회가 주최하는 ‘2023 코리아 호텔 소믈리에 대회’도 마련, 현직 호텔, 레스토랑, 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이론 시험, 블라인드 테이스팅, 고객 서비스를 심사했으며 올해도 코리아호텔쇼에서 이 대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호텔앤레스토랑> 5월호에서는 한국소믈리에협회 이상준 회장을 만나 한국소믈리에협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청사진에 대해 들어봤다.
제주썬호텔&카지노와 제주국제공항 항공사 운영위원회(이하 AOC)는 18일 오후 12시 제주썬호텔 2층 중식당 로터스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제주썬호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AOC 회원사 승객들이 제주도 방문 시 객실 및 식음료, 기타 부대 시설 사용에 편의 및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상악화나 천재지변으로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 시 제주썬호텔에서 숙박 제공이 가능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은 제주국제공항 항공사 운영위원회 위원장, 제주썬호텔 이성열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됐다. 제주썬호텔&카지노 이성열 대표는 “이번 협약식은 상호 정보 교류 및 소통을 통해 제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썬호텔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내에 위치한 제주썬호텔&카지노는 5성 호텔로 제주공항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최근 리노베이션한 깔끔한 숙박시설, 조식 및 웨딩, 연회서비스, 카페라운지, 중식 레스토랑, 스포츠 바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우나, 헬스장, 인도어골프, 가라오케, 카지노 등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자부다이 힐즈(Azabudai Hills)는 지금 일본에서 가장 럭셔리하고 핫한 곳이다. 일본에서 제일 높은 초고층 타워를 비롯, 오피스, 레지던스, 인터내셔널 스쿨, 갤러리, 150개가 넘는 럭셔리 부티크, 다이닝, 갤러리, 고급 푸드마켓 등이 들어서 있다. 이곳에 들어설 호텔에 대해서도 기대가 컸는데, 아만(AMAN) 호텔의 새로운 브랜드 ‘자누 도쿄’가 드디어 지난 3월 14일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아만의 새로운 시도 아자부다이 힐즈는 일본을 대표하는 부동산개발 기업인 모리빌딩이 지난 30년 동안의 재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시킨 도시 안의 컴팩트 시티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곳의 유일한 호텔이 바로 자누 도쿄다. 도쿄의 중심이자 가장 부촌인 미나토구에 유래 없는 규모로 개발한 아자부다이 힐즈는 일본의 럭셔리를 대표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2만 4000㎡의 공간에는 초고층 타워동과 레지던스 빌딩들, 에르메스를 비롯한 부티크 숍들이 커다란 정원으로 이어져 있는데, 이 정원에는 과수원을 뒀을 정도로 도심 속 자연의 쉼터를 연출하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 이 포인트는 ‘자누’라는 브랜드와 연결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아만은 산스크리스트어로 ‘평화’를 의미하는 만큼 평화로운 휴식을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지만, 자누는 ‘영혼’을 의미해 영혼을 충족시키는 에너지를 채워주는 데 집중한다. 즉 아만이 ‘안식처’라면, 자누는 인적 상호 작용이나 사회적 웰빙을 체험하는 ‘연결’을 추구한다. 따라서 전체적인 분위기 역시 아만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차별화된 한 끗이 더해진 자누는 아만의 시그니처인 고요함과 차분한 선과는 대조적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와 유쾌한 디자인 서사를 선보인다. 자누 도쿄는 앞으로 세계 12곳에 오픈을 계획하고 있는 아만의 자누 프로젝트 첫 사례인 만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활기를 불어 넣은 디자인 자누 도쿄는 페리 클라크 앤 파트너스(Pelli Clarke & Partners)가 디자인한 B2 타워의 1층에서 1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테리어는 아만의 오랜 파트너인 데니스톤 디자인 사무실(Denniston Architects)의 장 미셸 가시(Jean-Michel Gathy)에 의해 디자인됐다. 자누 도쿄의 세계관은 입구의 높은 천장 갤러리와 리셉션에서부터 느낄 수 있다. 면밀하게 계산된 유리의 디테일과 부드럽게 빛나는 빛을 반사하는 질감이 있는 벽 장식, 높은 천장이 압도적으로 오픈된 공간감을 연출해 준다. 특히 천장에는 섬세한 격자의 목공 세공과 일본의 전통적인 시메나와의 기법을 현대풍으로 풀어낸 아치 장식 등이 방문한 게스트들이 일본의 미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수많은 아만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다뤘으며, 해외 어워드에서 수상 경력을 가진 장 미셸게시는 “자누 도쿄는 아만 특유의 온화함과는 다소 차별화된 활기스러움과 장난기조차 느껴지는 젊은 에너지로 가득하다.”고 표현했다. 게스트들은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상상력을 자극하는 질감, 색상, 디자인의 스릴에 빠져들 수밖에 없어 보인다. 자누 웰니스 자누 호텔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아자부다이 힐즈 전체의 ‘웰니스’ 콘셉트에 맞춘 ‘자누 웰니스’라는 스파 & 피트니스 공간이다. 우선 규모가 압도적이다. 무려 4개층 약 4000㎡의 방대한 공간을 자랑하는데 이는 당연히 도쿄 호텔 중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다. 복싱과 스피닝 바이크, 골프, 요가를 비롯해 그룹 트레이닝을 가능하게 하는 5개의 무브먼트 스튜디오, 25m의 온수 수영장, 프라이빗 사우나와 프라이빗 라운지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아트 갤러리와 같은 아름다운 하이드로 테라피 & 서멀에리어는 릴렉제이션 장소로 활용할 수 있고, 하맘(터키식 사우나)과 바냐(러시아식 사우나)의 2개의 전용 스파 하우스, 7개의 트리트먼트룸, 고기압 테라피실을 갖춘 재활 스튜디오도 있어 지금까지의 호텔 스파와 피트니스의 개념을 넘어선 웰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쿄 상위 0.1%의 사교 공간을 표방하는 만큼 최신 최고 최대의 시설에서 월드 클래스의 트레이닝 스탭들이 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그리고 자누 웰니스는 호텔 투숙객 및 ‘쟈누 도쿄 웰니스 컬렉티브’의 멤버십 회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8개의 레스토랑 자누 도쿄는 8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갖추고 있다. 먼저, 이탈리아의 풍부한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자누 메르카트’는 도쿄의 다이닝 저널리스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올 데이 다이닝 공간이다. 이곳은 3개의 라이브 키친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키친은 파스타 메뉴를 중심으로 제공하며, 두 번째 키친은 가장 신선한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메뉴를, 세 번째는 유럽의 샤퀘테리 또는 치즈에 기반을 둔 메뉴를 제공한다. 레스토랑 안은 2층 천장까지 이어지는 유리로 디자인돼 있어 자연광을 느끼면서 동시에 아자부다이 힐즈의 정원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에 인접한 ‘자누 파티스리’에서는 유럽의 전통을 계승한 생과자와 구운 과자 등을 갖추고 있으며, Eat in 스페이스에서는 계절의 소재를 사용한 파르페 등의 신선한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테이크 아웃 메뉴도 제공돼 호텔을 찾는 다양한 고객들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된다. 2개의 일식 레스토랑도 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에도마에 스시의 전통을 재해석해 새로운 스타일의 스시를 제공하는 ‘이이쿠라’에서는 셰프가 직접 아침에 구매한 해산물 등의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스시에 어울리는 술과 함께 카운터석에서 제공하는 오마카세 코스를 즐길 수 있다. ‘SUMI’에서는 전통적인 숯불구이를 현대풍으로 어레인지해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숯불로 구운 제철 유기농 재료에 어울리는 프리미엄 와인과 일본 술을 페어링하는 서비스가 애주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중식당 ‘Hujing’에서는 중국 각지의 클래식 요리를 컨템포러리한 형태로 업그레이드해서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Janu Lounge&Garden Terrace’는 층고가 높은 라운지와 외부 테라스에서 애프터 눈 티와 스낵을 제공하며, ‘Janu Bar’에서는 자누 도쿄만의 스타일로 어레인지한 컨템포러리 크래프트 칵테일 등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도쿄 최대의 스위트룸 자누 도쿄의 게스트룸은 아자부다이 힐즈 레지던스 A동의 6층부터 13층에 위치한다. 게스트룸의 넓이는 55~284㎡에 이르며 아시안 테이스트의 인테리어에 현대 유럽의 요소를 더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있다. 미니멀리즘에 초점을 맞춘 공간의 분의기는 건강한 휴식을 이끌어 내기에 적합해 보인다. 대부분의 객실에는 전용 발코니가 있어, 도심의 스카이 라인이나 아자부다이 힐즈 주변의 녹색 경관을 시각적으로 만끽할 수 있다. ‘코너 스위트’와 ‘타워 뷰 스위트’ 등 스위트룸도 선택의 폭이 넓어 다양한 각도에서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대부분의 객실이 커넥팅 룸의 형태로 돼 있어 그룹과 가족 여행객들의 고민을 해결해 준다. 뿐만 아니라, 모든 객실은 더블 싱크 세면대, 레인 샤워기, 맞춤형 욕조가 구비된 넓은 욕실을 갖추고 있어 좁은 욕실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고, 아름답게 빛을 내는 슬라이딩 칸막이 벽이 침실 사이에 프라이버시를 만들어 준다. 옷장도 더블로 구성돼 아자부다이 힐즈의 많은 부티크에서 구매한 옷을 두기에도 편리해 보인다. 자누 호텔의 스위트 중 최대 면적인 284㎡의 넓이를 자랑하는 ‘자누 스위트’는 쾌적한 레지덴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2개의 넓은 전용 발코니에서는 도쿄 타워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다. 카운터가 있는 현대적인 주방, 6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식탁, 독립된 서재와 도서관, 여유로운 라운지 공간를 갖추고 있어서, 편안하면서도 럭셔리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 룸은 인접한 스위트룸을 포함한 3개의 객실과 연결시키면 총 면적이 519㎡인, 도쿄 최대의 스위트룸이 된다는 점이 놀랍다. 성공적인 시작, 앞으로의 기대 아만의 창업자 겸 CEO인 블라드 드로닌은 “자누 도쿄는 아만 그룹이 새롭게 성장하는 순간을 의미함과 동시에 새로운 호스피탈리티의 방향을 선봬고 있다.”고 말했다. 아만은 지난 35년에 걸친 아만의 전통과 역사를 집대성함과 동시에 글로벌한 부동산 개발과 호스피탈리티의 융합을 목표로 했고, 그것이 아자부다이 힐즈에서 현실로 나타났다. 자누 도쿄는 부의 상징이자 럭셔리의 완성형으로 불리는 아자부다이 힐즈라는 공간 안에서 웰니스를 궁극적인 가치로 내세워, 도시 안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는데 공을 들였다. 그리고 아만 특유의 편안하고 온화한 리조트의 느낌을 도시 공간 안에 연출해 냄으로써 컨템포러리 감성과 클래식한 휴식이라는 두 가지의 상반되는 가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자부다이 힐즈라는 공간에 존재하는 호텔만으로 이미 그 가치는 엄청난데, 그곳에 ‘웰니스, 컨템포러리’라는 새로운 감성까지 더해진 자누 도쿄는 이미 존재만으로 99%의 성공에서 출발했다고 할 수 있다. 이제 나머지 1%는 또 어떤 놀라움으로 채워 나갈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사진출처 www.janu.com/janu-tokyo/
이랜드파크가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 체인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비스 혁신’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랜드파크는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오픈을 앞두고 소수 VIP 고객을 위한 서비스 혁신 조직 신설이 필수라고 판단했다. 서비스 상향 표준화를 목표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매뉴얼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비스 혁신 조직은 서비스 인재 개발 센터로 서비스와 인재 부문으로 나뉜다. 서비스 영역은 ▲서비스 핵심 가치, ▲서비스 스탠다드, ▲고객 만족 지수, ▲고객 피드백 등의 현장 특화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재 영역은 ▲VIP 서비스 전문가 육성, ▲버틀러 서비스 ▲사내 강사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랜드파크는 30년 이상 축적해 온 '고객 서비스 매뉴얼'을 바탕으로 글로벌 호텔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서비스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더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틀러 서비스 매뉴얼 개발 및 구축을 통해 ‘개인화 서비스’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럭셔리 리조트 오픈을 앞두고 고객 접점에서 응대하는 서비스 전문 인력의 역할이 중요해 서비스 혁신 전담 조직을 신설하게 됐다. 이미 그랜드 켄싱턴 고객은 전국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계적인 서비스 매뉴얼을 구축해 국내에서 찾기 힘든 럭셔리 서비스 경험을 선도하는 리조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가 개관 7주년을 맞아 ‘퍼펙트(PER7ECT) 파라다이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초호화 경품이 가득한 ‘777 잭팟’ 이벤트를 실시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7년간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일상 속 즐거움을 찾는 ’최혜(最惠) 노마드족’을 공략한 파격적인 혜택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최고급 스캉스(스위트룸+호캉스)부터 77만 원 상당의 고품격 미식, 테마파크 대관까지 파라다이스시티의 독보적인 시설과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아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이벤트 게시물 내 슬롯머신 영상이 ‘777’ 되는 순간을 캡처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첫 주(4월 20일~26일)에는 럭셔리한 휴가를 위해 7일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스위트룸 7박 숙박권(1명)의 역대급 행운을 잡을 수 있다. 고급스러운 스위트 객실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수영장 등에서 최고의 힐링을 경험하기 좋다.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는 차별화된 미식을 맛볼 수 있는 77만 원 상당의 식사권(7명)을 증정한다.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 정통 이탈리아 요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라 스칼라’ 등 호텔의 대표적인 레스토랑은 물론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의 코리안 이노베이티브 파인 다이닝 ‘새라새(SERASÉ)’와 한식당 ‘오발탄’ 등 호텔 내 입점 일부 식음장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마지막 주(5월 4~10일)에는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야간 대관 기회를 7팀에 한해 제공한다. 동화를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공간에서 연인, 가족과 함께 스카이트레일, 회전목마, 관람차 등 각종 어트랙션과 카니발 게임 등을 프라이빗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벤트 기간 매주 호텔 고유의 향을 담은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 핸드크림과 커피 쿠폰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4월 26일 저녁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는 ‘2023 월드 클래스 코리아’ 우승자인 김민홍 바텐더가 시그니처 칵테일 4종을 선보이는 행사도 연다. ‘777 잭팟’ 이벤트와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평소 구하기 어려운 고연산 위스키를 캐치테이블에서 최저가에 만나볼 수 있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인기 위스키를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간편하게 픽업할 수 있는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캐치테이블은 미식과 어울리는 주류 중 하나인 위스키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픽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높은 희소성으로 구하기 어려운 고연산 위스키를 한정수량 선착순으로 특가에 선보이며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글렌피딕, 발베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글렌피딕 12년 쉐리 △글렌피딕 12년 △몽키숄더 등 대중적으로 즐기기 좋은 위스키부터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 △글렌피딕 30년 △발베니 21년 포트 우드 △발베니 30년 레어 메리지 등 시중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고연산 위스키를 최대 2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글렌피딕 12년 쉐리, 발베니 12년 더블 우드의 경우 최대 24%의 높은 할인율과 더불어 정품 글렌캐런 잔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글렌캐런 잔은 위스키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글라스로, 잔 안에 퍼진 향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하여 술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위스키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캐치테이블 앱에서 구매한 위스키는 캐치테이블에 입점된 일부 레스토랑에서 픽업할 수 있다. 원하는 위스키를 주문 후 픽업 매장 및 희망 일자를 선택하면 매장 방문 시 수령 가능하다. 서울 지역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선오픈하며, 점차 지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캐치테이블은 24일 위스키 픽업 서비스 정식 오픈을 앞두고 티징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앱 내 프로모션 알림 신청을 한 고객 중 5명에게 광화문 더 발베니바 페어링 식사권(2인)을 제공하며, 해당 프로모션을 공유하는 고객 중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24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30일 발표 예정이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위스키를 선호하는 미식 트렌드에 주목해 프리미엄 위스키를 한정수량 특가로 픽업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치테이블은 고객들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돕는 다채로운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계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콩을 시작으로 아시아 태생의 럭셔리 브랜드로 성장한 리젠트는 한때 페닌슐라 홍콩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리젠트 홍콩은 고정식 욕조, 샤워, 변기, 그리고 2개의 세면대로 구성된, 이제는 고급 호텔의 표준화가 된 ‘5 픽스처 욕실’을 최초로 도입한 호텔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후 포시즌스, 칼슨, 포모사로의 소속 이동, 시그니처 프로퍼티의 이탈, 노후화된 프로퍼티로 그 이미지가 하락한 것은 사실이다. 최상의 럭셔리 브랜드가 필요했던 IHG는 2018년 리젠트 인수와 함께 심폐 소생에 들어갔다. 먼저 리젠트의 모태인 리젠트 홍콩에서 인터컨티넨탈로 리브랜딩한 호텔을 다시 리젠트로 리브랜딩을 결정, 대대적인 개보수를 거쳐 지난해 다시 리젠트 홍콩으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이후 포트폴리오에 프로퍼티를 새롭게 추가, 특히 럭셔리 리조트의 집합지인 발리와 몇 해 전부터 럭셔리 리조트의 각축장이 된 베트남 푸꾸옥이 선정됐다. 먼저 대중에게 선보인 것인 리젠트 푸꾸옥, 동남아 첫 번째 리젠트 리조트라는 타이틀을 달고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을까? 심리스한 서비스 선보여 리젠트 푸꾸옥의 특별함은 공항에서부터 시작된다. 공항 라운지와 리젠트 클럽 특전으로 제공되는 픽업 서비스로 리조트 도착까지 심리스한 서비스가 이어진다. 리조트 입구로부터 왼쪽으로는 체크인 로비로 향하는 오션 윙, 오른쪽으로는 리젠트 클럽으로 향하는 스카이 윙으로 통로가 나눠진다. 두 통로 모두 일상과의 경계를 심어주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오션 윙의 통로는 어두운 복도 계단 끝 너머로 산호초를 모티브로 만든 화려한 장식만이 보이는데, 계단을 하나씩 올라갈수록 리젠트가 만든 비일상의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기대감이 한껏 고조된다. 클럽 액세스가 있다면 체크인을 위해 반대편 스카이 윙의 10층으로 향하게 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바다와 수평선을 맞닿은 인피니티 풀이 갖춰진 리젠트 클럽의 라운지와 클럽 전용 라이브러리가 있다. 샴페인이 포함된 올데이 리프레시먼트, 간단한 식사류, 애프터눈 티 그리고 이브닝 칵테일을 제공한다. 이곳의 인티니티 풀은 노키즈존으로 좀 더 프라이빗 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리조트 선셋 포인트기도 하다. 다양한 풀빌라 타입 갖춰 이 밖에도 또 하나의 인피니티 풀과 신전같은 메인 풀, 비치 클럽 오션 클럽의 풀과 거기다 다양한 풀빌라 타입을 갖추고 있다. 수영장 이용 시 옵션도 많고 서로 다른 매력 포인트로 즐거운 선택 고민에 빠지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보타니컬 뷰가 눈앞에 펼쳐지는 숲속의 수영장 같은 분위기를 선사하는 테라스 풀빌라의 프라이빗 풀이 가장 큰 인상에 남았다. 리젠트 푸꾸옥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비일상으로의 초대, 요트 ‘세레니티호’도 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럭셔리 요트를 꽤나 리즈너블한 요금으로 데이 크루즈와 선셋 크루즈를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2명까지 풀데이 차터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유무료 액티비티와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리조트 곳곳에 배치된 QR코드인 Regent Experience Agent를 통해 문의 및 요청할 수 있다. 특히 객실 키에도 QR코드가 각인돼 있어 리조트 어디서나 언제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다. QR코드 속 선택지 하나하나 세심한 배려가 느껴져 래플즈나 세인트 리지스의 시그니처 버틀러 서비스가 전혀 부럽지 않을 정도다.
르 브리스톨 파리 (Le Bristol Paris)가 아르노 페이(Arnaud Faye )를 수석 셰프로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오트 퀴진의 세계는 새롭고도 중대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최고급 식재료를 사용해 대중적이며 장인적인 동시에, 세련된 요리를 선보이는 아르노 페이는 프랑스 최고의 장인인 메이에르 오브리에 드 프랑스 출신으로 모든 이가 사랑하는 클래식한 요리에 현대적인 스타일과 탁월한 미적 감각을 접목해 예술적으로 승화시킨다. 이러한 정신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인 에피큐어와 114 포부르, 카페 안토니아, 연회 및 룸서비스 등 르 브리스톨의 모든 요리에 반영된다. 총주방장은 주방에만 100명으로 구성된 팀을 포함해 200명으로 구성된 유능한 팀을 이끌게 된다. 호텔의 미식을 위한 진화에 대한 아르노 페이의 비전은 프랑스 미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대가 되고자 하는 르 브리스톨과 오너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45세의 셰프에게 새로운 역할은 더 높은 곳을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될 것이다. 아르노 페이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궁전 중 한 곳에 합류하여 전설적인 프랑스 미식 전통의 선구자가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에릭 프레숑 셰프의 업적을 이어가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며, 르 브리스톨의 주방에 저만의 스타일을 입히는 것은 가장 짜릿한 도전"이라고 말했다. 아르노 페이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보물을 드러내는 울창한 자연에 둘러싸인 오베르뉴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의 목가적인 환경에서 그는 식물이 주는 풍요로움에 감사하며 맑고 섬세한 맛에 대한 미각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스트라스부르에 있는 앙투안 웨스터만의 부에르히젤부터 사울리외에 있는 베르나르 루이소의 릴레까지, 그의 재능은 별빛이 비추는 길에서 꽃을 피웠다. 이러한 형성적인 경험을 통해 그는 복잡한 소스에 대한 애정과 현지 식재료에 대한 감사를 키웠고, 자신이 위대한 셰프들로부터 배운 기술을 젊은 세대에게 전수하고 싶다는 열망도 갖게 됐다. 29세의 나이에 리츠 파리의 레스파동 셰프로 임명돼 미슐랭 2스타를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후 샹티이에 있는 로베르 뒤 주 드 뽀메에서도 별 2개를 획득했다. 그 후 아르노 페이는 에제의 샤토 드 라 쉐브르 도르에서 지중해가 내려다보이는 이 보석 같은 레스토랑에서 8년 연속 별 2개를 획득하며 더 높은 곳을 바라보게 됐다. 르 브리스톨 파리의 CEO인 루카 알레그리는 "아르노를 큰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아르노가 추구하는 가치와 욕구는 르 브리스톨의 가치와 일치하기 때문에 르 브리스톨이 소중히 여기는 프리미엄 예술을 이어갈 수 있는 이상적인 적임자라고 확신한다."고 말하고 "그는 새로운 시각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며, 이는 우리 메종의 매력과 정신에 더해질 것"이며 "또한 르 브리스톨 파리의 모든 팀은 아르노 페이를 환영하며 10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르 브리스톨 파리의 이야기를 계속 써나갈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클레어 코카노 ©MFNelaton
화려하고 럭셔리한 호텔과 리조트들이 즐비하고 동서양의 문화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곳. 매일매일 새로운 쇼와 이벤트가 펼쳐지며 전 세계 관광객을 유혹하고 있는 곳. 전 세계 유명 미쉐린 스타 셰프들의 레스토랑으로 가득한 미식의 도시, 마카오. 버라이어티한 마카오에서도 눈에 띄는 화려함과 럭셔리함을 보여주는 MGM COTAI와 MGM MACAU. 이 두 리조트의 매력을 소개한다. MGM China Holdings Limited MGM China Holdings Limited는 중국에서 게이밍 및 복합리조트를 선도하고 있는 회사로 이를 개발 및 운영해 직접 소유하고 있다. 마카오에서 카지노 게이밍을 운영할 수 있는 6개의 게이밍 특허 중 하나를 보유한 MGM Grand Paradise, SA의 모기업이기도 하다. MGM Grand Paradise, SA는 마카오 반도에 위치하며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프리미엄 복합리조트인 MGM MACAU와 2018년 초에 개장한 럭셔리 복합리조트인 MGM COTAI를 소유, 운영하고 있다. 이로써 마카오 내 입지를 두 배 이상 확장했다. MGM China Holdings Limited는 세계적인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회사 MGM Resorts International(NYSE: MGM)이 대주주로 벨라지오, MGM 그랜드, 만달레이 베이 및 더 미라지를 포함한 데스티네이션 리조트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코타이의 눈부신 보석 상자’ MGM COTAI 2018년 오픈한 MGM COTAI는 마카오가 글로벌 관광지로 성장하는데 있어 더욱 진보적이며 혁신적인 기술로 이용객에게 최고의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중국 내 위치한 MGM 중 가장 최근에 오픈한 리조트며 코타이의 ‘눈부신 보석 상자’ 콘셉트의 외관 디자인으로 설계, 코타이의 랜드마크로 이목을 끌고 있다. MGM COTAI에는 세련되고 우아하며 현대적인 럭셔리함이 조화를 이룬 고요한 분위기의 객실과 스위트룸이 약 1400개 있다. 일반 디럭스 객실이 위치한 M타워, 스위트룸 체크인이 가능한 에메랄드 타워(Emerald Tower), 궁극의 럭셔리 경험을 위한 에메랄드 빌라(Emerald Villa), 맨 위층에 위치한 스카이로프트(Skylofts), 모로코를 테마로 하며 초대 받은 VVIP 손님만 입장과 투숙이 가능한 MGM Mansion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도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 회의시설, 스파, 휘트니스 등 손님들에게 필요한 모든 시설은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하다. MGM COTAI의 자랑 중 하나인 스펙타클(Spectacle)은 가장 큰 프리스팬 그리드쉘 유리 지붕(자립식)으로 만들어져, 기네스 세계 기록(GUINNESS WORLD RECORDS™)에 등재됐다. 스펙타클(Spectacle)은 다양한 크기와 레벨의 LED 화면 25개가 축구장 길이의 사선 그리드 구조 아래 수평 벽으로 구성, 매일 매일 아시아의 놀라운 자연 풍경을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디지털 아트 컬렉션이 화려하게 수놓는다. 또한 MGM COTAI는 정통 현지 요리와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제공하는 다양한 식사 콘셉트를 갖췄다. 마카오에서 가장 혁신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들과 동양과 서양, 전통과 기술을 연결한다는 주제로 현대 미술 300점 이상의 유니크한 미술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곳곳에 전시돼 있는 미술 컬렉션들은 마치 갤러리를 연상케 한다. 더불어 아시아 최초의 다이내믹 극장인 MGM Theater는 이미 슈퍼 스타들이 공연을 다수 진행,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MGM COTAI의 다양한 수상경력 MGM COTAI는 2018년 엠포리스 스카이스크래퍼 어워드(Emporis Skyscraper Award 2018)에서 ‘세계 최고의 신축 초고층 빌딩’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마카오 유일의 메가 복합 단지이자 그레이터 베이 지역(Greater Bay Area) 최초의 호텔로 3성급 그린 빌딩 디자인 라벨과 운영 라벨을 모두 획득했다. 또한 올해에는 MGM COTAI의 총 7개 업장이 <Forbes Travel Guide>의 Five Star Award를 수상했다. 이 중 MGM COTAI의 에메랄드 타워, 스카이로프트, 쓰촨 요리 레스토랑인 파이브 풋 로드(Five Foot Road)는 3년 연속으로, 스파 콘셉트의 트리아(Tria)는 5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MGM MACAU의 트리아 스파는 9년 연속, 광둥 요리 레스토랑인 임페리얼 코트(Imperial Court)도 3년 연속 Five Star를 수상했다. MGM 한국사무소 최유정 세일즈 컨설턴트 / jessicachoi@mgm.mo / 010-8752-0878 예술에서의 영감, 창의적인 스타일로 가득한 MGM MACAU MGM MACAU는 예술에서 많은 영감을 받은 럭셔리 복합 리조트로, 리조트의 모든 요소 요소가 창의적인 스타일로 가득 차 있다. 약 600개의 객실 및 스위트룸이 있으며, 높이 솟은 유리 천장 아래에 자리해 중앙광장 역할로, 유럽 스타일의 디자인과 포르투칼 문화유산의 특징을 조화롭게 결합한 Grande Praça가 있다. 고품격의 식사,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회의, 쇼핑, 포브스 5성 럭셔리 통합 리조트의 우아한 편안함 등 MGM MACAU의 최고 장점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6000ft2 이상을 예술 작품 전시에 할애한 MGM 아트 스페이스, 회의 및 이벤트 시설, 스파, 그리고 어떤 미식가의 욕구도 충족시킬 수 있는 7개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및 바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투숙객들에게는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상위 서비스를 통해 휴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INTERVIEW 마카오만의 독특한 아이코닉 리조트 MGM COTAI와 MGM MACAU Dr. Iwan Dietschi 수석 부사장 먼저 MGM MACAU와 MGM COTAI에 대한 소개 부탁한다. MGM MACAU와 MGM COTAI 모두 Ms. Pansy Ho가 회장 겸 이사장인 MGM China Holdings Limited에 속해 있으며 이는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과 합작 투자 법인이다. 두 리조트는 MGM이 라스베이거스의 것을 그대로 마카오로 옮겨온 것이 아닌, 각각의 정체성을 가지고 다수의 세계적인 건축상을 수상하며 마카오만의 독특한 아이코닉 리조트를 창조했다고 강조하고 싶다. 각종 수상경력만 보더라도 그 사실을 알 수 있다. 두 리조트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우선 MGM MACAU는 독창적이고, MGM COTAI는 스펙터클하다고 말할 수 있다 두 곳 모두 스마트 기술로 갖춰진 객실 및 이벤트 시설로 가장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리조트 특성 상 MICE는 물론 레저고객, 특히 가족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먼저 MGM COTAI와 MGM MACAU의 MICE적 특징에 대해 설명한다면? MICE 및 레저 고객 모두 우리에게 중요한데, MGTO(마카오관광청)및 IPIM(마카오무역투자진흥국)과 긴밀히 협력하며 세계 무대에서 MGM을 최고의 정교함과 즐거움으로 홍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먼저 우리는 MGM COTAI와 MGM MACAU의 MICE 및 예술 공간에 한화로 약 2조 5000여 억 원을 투자했다. 아늑한 회의실부터 Theater에 이르기까지, 최상위 공연, 패션쇼, 스포츠 이벤트, 글로벌 투어리즘 이코노미 포럼과 같은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곳까지, 모던하고 최첨단 디자인을 갖춘 MICE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 TTG China로부터 마카오 최고의 미팅 및 컨벤션 호텔로, 또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의 미팅 호텔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리는 내년까지 해외 마켓을 더욱 성장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인으로 서울사무소 외에도 오사카, 쿠알라룸푸르, 마닐라, 자카르타, 방콕에 해외 사무소를 확장할 계획이다. MICE 고객 유치 전략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그렇다면 가족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어떤 매력 포인트들이 있나? MGM COTAI에서 가장 인기 있는 쇼 중 하나는 스펙터클에서 공중을 나는 네 마리의 돌고래가 등장하는 ‘Sea Odyssey’다. 25개의 LED 스크린에 돌고래들의 ‘놀이터’를 배경으로 선보이는 것인데 여기에 아시아 최대의 실내 정원이 함께해 화려함을 선사한다. 이는 가족 고객들이 Anytime, Grill 58 또는 Aji에서 식사할 때마다 누릴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다. 대부분의 예술 전시도 4인 이상의 가족 단위 손님들을 염두에 두고 그들이 접근하기 쉽도록 무료로 제공한다. 이러한 전시는 상호작용적인 경험과 학습 요소가 특별히 설계된 프로그램에 포함돼 있다. 또한 우리는 유일하게 예술 및 문화에 관련된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팀은 현지 대학생들(1200명 이상의 도슨트 교육)들로 구성, 젊은 도슨트들이 이끄는 예술 투어와 가족 고객들을 위한 예술 및 공예 워크숍을 제공한다. MGM MACAU는 새로운 예술 박물관을 계획 중이다. 마카오의 본국 귀속 25주년을 기념해 폴리 컬처와 MGM이 협력, 마카오와 중국 본토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최첨단 예술 및 문화 박물관을 건립하고 있다. 박물관을 통해 국가 및 지역의 무형 공예 및 예술 요소를 강조, ‘동서양의 융합’, ‘고대와 현대’, ‘가상과 현실’, ‘문화와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문화 유산의 깊은 가치를 보여줄 것이다. 첫 번째 전시는 ‘해상 실크로드’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시장을 매우 중요한 타깃으로 꼽고 있는데 한국 시장에 MGM은 브랜드 경쟁력을 위해 어떠한 활동을 펼칠 예정인가? 한국은 올해와 앞으로의 해외 마켓 중에서도 마카오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마카오정부관광청(MGTO)의 지원과 마카오와 한국 간의 연속적인 항공편으로, 우리는 마카오로의 한국인 여행객 수가 상당한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따라서 MGM은 국제적인 엔터테인먼트와 경험과 MGM COTAI와 MGM MACAU에서만 발견할 수 있는, 세심하게 기획되는 화려한 이벤트들을 통해 우리의 독특함을 시장에 계속해서 전달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계획 및 향후 MGM 호텔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앞으로 우리의 중요한 이벤트를 다시 실시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MGM 컵 국제 사자 춤 챔피언십, 옥토버페스트, MGM x RR1 컬리너리 마스터즈(2023년에는 한국의 미쉐린 2스타 임정식 셰프 참여), MGM 마카오 테니스 마스터즈, MGM 예술 수영 엘리트 엑스트라 바간자 & 마카오 오픈 예술 수영 대회 등이다. 또한 MGM MACAU의 기존 6만ft2 영역(1층)을 새로운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개선해 기술을 강화한 연극, 패션쇼, 예술 전시, 개인 다이닝 공간 등에 특화된 곳으로 만들 계획이다. MGM COTAI의 경우 기존 10만ft2를 비게이밍 시설로 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MICE 업계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4년도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MICE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공사가 바우처 형태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수혜기업’인 MICE 기업과 ICT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공기업’을 매칭하는 형식이다. 수혜기업은 국제회의기획업, 국제회의서비스업 등 MICE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규모와 디지털 전환 수준에 따라 혁신형과 일반형 두 개의 유형으로 구분해 총 31개 기업을 선정한다. 혁신형은 AI 기술 등을 적용한 기존 서비스 고도화, 세계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1억∼최대 1억 5천만 원) 대상이며, 일반형은 플랫폼 구축 또는 단순 UIㆍUX 등 개선이 필요한 기업(3천만 원)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최대 1억 5천만 원이다. 수혜기업이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분야는 △인공지능(AI), △ICT 솔루션, △로봇 등 스마트 기반 기술 도입,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고도화, △플랫폼 구축 및 UX·UI 개선 등이다. 공사는 사업지원과 더불어 글로벌 파트너십 확보를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1:1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제공기업(4월 15일~5월 3일), 수혜기업(4월 23일~5월 14일)별로 상이하다. 신청서 제출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touraz.kr)’를 통해 가능하다. 공사 황건혁 MICE기획팀장은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한국 MICE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수적인 과제”라며, ”본 사업을 통해 한국 MICE 업계가 글로벌 경쟁력과 미래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스마트 MICE 활성화’ 사업설명회는 오는 17일, 공사 서울센터에 개최될 예정으로 공모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합리적 가격으로 가성비를 추구하는 국내 4성 호텔들은 올해 고객에게 집중하는 전략들을 선뵈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들의 소비 심리를 우선 파악해 그에 걸맞는 다양한 상품들을 제공하며 경쟁호텔보다 한발 먼저 고객들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호텔마다 가지고 있는 특장점인 입지적 요건과 콘셉트 등을 전면에 내세워 고객들의 가심비까지 채우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호텔들이 다수다. 코로나가 종식된 지난해 매출 상승에서 자신감을 얻고 올해는 보다 공격적으로 FIT는 물론 기업고객까지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실적 상승의 여세를 몰고자 한다. 또한 4성 호텔들도 5성 호텔들과 마찬가지로 꾸준히 ESG에 대한 관심을 보이며 지속가능경영,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 양질의 콘텐츠 제공에도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4성 호텔들의 올해 활약이 기대된다. ※<호텔앤레스토랑>은 매년 초 ‘국내 주요 특급호텔의 경영 전략 및 비전’을 게재하고 있습니다. 올해 1월과 2월에 5성 호텔을, 3월과 4월에는 4성 호텔의 경영전략과 비전을 게재합니다. 올 1월, 호텔업등급결정 현황에 게재된 리스트에 근거해 4성급 호텔들에 관련 내용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호텔 게재 순서는 가나다순 입니다(편집의 용이성을 위해 순서가 변경되기도 함).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미래지향적 경영전략과 럭셔리 트렌드 대응 젊음의 상징 건대입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은 학교법인 건국대학교의 수익사업체 중 하나인 더 클래식 500 시니어 타운이 직접 운영하는 프리미엄 레지던스 호텔이다. 우리나라에서 높은 브랜드 파워를 유지하고 있는 고급 시니어타운 더 클래식 500과 함께 모던하고 세련된 시설과 고품격 서비스를 자랑한다. 이러한 결과로 부킹닷컴에서 여행객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호텔에게 수여하는 ‘2024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 대상’을 수상했다.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는 누적 약 3억 9000만 개에 달하는 전 세계 실사용 리뷰를 바탕으로 수여 대상을 선정한다. 펜타즈 호텔은 방문객 리뷰 평점 8.5점을 받았다. 펜타즈 호텔은 이동이 편리한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 내에는 은행, 증권사, 각종 의료시설, 카페, 식당 등 다수의 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관광 및 쉼을 목적으로 한 고객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를 위해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도 최적화돼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휴식과 비즈니스 니즈를 동시에 충족하는 레지던스 호텔이다. 타 호텔대비 넓은 객실은 펜타즈 호텔만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최대 125.62㎡(전용면적 38평) 넓은 평수를 자랑해 가족 모임 또는 다인원 모임 시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펜타즈 호텔의 객실 대부분 스위트 타입으로 이뤄졌다. 전체 객실의 97%가 방과 리빙룸이 분리된 스위트룸이다. 스위트룸은 패밀리 스위트, 슈페리어 스위트, 주니어 스위트 등으로 구성돼 기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펜타즈 호텔은 엔데믹으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 및 관련 산업 활성화에 대응, 글로벌 시장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구사하고 있다. 레지던스 호텔로서 편리한 입지, 고급화된 시설, 차별화된 경험이라는 강점을 살려 장기거주가 필요한 글로벌 회사의 중역 및 의료 관광객 등을 타깃으로 한 비즈니스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더불어 펜타즈 호텔의 고객본부에서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피드백과 해피콜을 통해 CRM(고객관계관리)전략을 실천하고 있는데, 그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해외에서도 쉽게 접근 가능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잠재 고객의 요구에 대한 응답성을 높이고, 개인의 특성에 맞는 해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최근 플렉스, 하이엔드, 스몰럭셔리 등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이 등장하며 럭셔리 하이엔드 호텔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펜타즈 호텔은 이에 맞는 최상급, 고품격, 고퀄리티 객실과 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개인이 경험하는 시간적·공간적 가치에 기꺼이 소비를 아끼지 않는 새로운 소비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일부 고층부 레이아웃 및 인테리어 콘셉트를 업그레이드하고 그에 맞는 럭셔리 가구, 어메니티 등을 비치해 더욱 특별한 이그제큐티브 객실 층을 제공함으로써 투숙객 경험을 향상시키고 고객들에게 더 넓은 선택지를 제시하려 한다. 소테츠인터내셔널한국 고객을 위한 좀 더 집중되고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 소테츠인터내셔널한국은 2018년 한국 진출 이후 SPLAISIR, FRESA INN 등 2개의 브랜드로 3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명동, 동대문 등의 중심에 위치함으로써 비즈니스, 관광, 문화를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이 근접한 최적의 입지에 위치하고 있다. SAFETY, SATISFY, SMART 등의 MOTTO로 고객의 안전과 만족, 앞선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 지점에 키오스크를 설치, 80% 넘는 체크인, 체크아웃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의 니즈에 좀 더 집중해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호텔을 이용하시는 고객이라면 12시간 무료 SELF LOCKER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온라인 예약을 통한 호텔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SNS 마케팅을 강화, 고객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들이 남긴 리뷰관리를 통해 고객의 니즈 및 불편한 부분에 적극적인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호텔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라인 프렌즈와의 컬래버 마케팅을 통해서도 SNS, 캠페인을 통해 재미있고, 가치 있는 경험과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ESG 경영을 토대로 ‘E’의 환경부분에서 1회용품 사용 규제에 적극 동참하고, 생분해가 가능한 제품 사용 및 환경오염을 줄여 에너지 효율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S’의 SOCIAL의 사회적 측면에서는 개인정보법을 준수하며 함께 일하고 있는 직원의 권익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G’의 지배 구조에 있어서도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경영에 동참하고 있다. 소테츠인터내셔널한국에서는 (사)착한기술융합사회(이사장 김수한, 이하 GTCS)와 협업으로 노인, 장애인 그리고 임산부 등 사회적 이동 약자들이 편리하게 호텔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 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몸이 불편한 이들과 사회적으로 소외 받고 있는 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머물고 싶은 호텔’이 되고자 고객과 함께 나아갈 예정이다. 엠디호텔(MD HOTEL) 독산·동탄 브랜드 인지도 및 브랜치 확대 등 외형 확대 주력 엠디호텔은 지난해 11월, 기존 스타즈호텔(STAZ HOTEL)에서 새롭게 변경된 브랜드로 독산점과 동탄점 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사업 확장성을 통해 브랜드 명성과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2024년 1월, 대주주(기존 ‘모두투어리츠’에서 ‘스타리츠’)의 변경으로 제2의 도약기를 꿈꾸고 있다. 엠디호텔(MD HOTEL)은 ‘모두(MODU)’의 이니셜로 모두가 ‘편안한 호텔’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미션을 근간으로 직원, 고객 모두가 편안해지기 위해 그에 걸맞는 서비스 교육과 체계화된 시스템을 추구하고자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엠디호텔 독산점은 2023년 위드 코로나 회복세를 발판삼아 2024년에는 다양한 마케팅과 세분화된 타깃 마켓 관리로 고객에게는 더 나은 편안함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독산점에 보유중인 데이지룸, 쟈스민룸, 로즈룸 등을 활용해 국내외 단체와 가산, 구로디지털업무단지 인근의 상용고객 유치, 다양한 기업체 행사 등을 적극 유치할 것이다. 엠디호텔 동탄점은 기흥, 용인, 동탄 등 비즈니스 출장객과 관광객들을 위해 셔틀버스 제공 등 고객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독산점과 더불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극대화하기 위한 프로모션과 패키지 상품 개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 전 객실에 1회용 어메니티를 다회용 디스펜서로 교체한 이후 금년에는 호텔업계 최초로 전 객실에 쾌적한 실내공기 환경 유지, 보존을 위해 명화액자형 공기청정기 설치를 통해 ESG 경영의 모범적이고 선구적인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끝으로 급증하는 OTA 시장과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내국인 FIT 고객의 성장세에 부합한 OTA 콘텐츠 개발 및 채널의 다원화, SNS 마케팅의 세분화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한 층 부합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엠디호텔을 찾는 모두의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호텔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영종도를 넘어 인천 전 지역으로의 도약 2022년 12월 1일 오픈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은 인천국제공항 민간투자 개발사업의 하나인 제2국제업무단지(IBC-II) 내 최초의 글로벌 체인 호텔이다. 프랑스 글로벌 호텔 체인 계열사 아코르의 브랜드인 ‘이비스 스타일’은 이미 국내 여러 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친숙한 브랜드지만 인천 내 처음 오픈한 아코르 계열 호텔이다. 또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은 오픈 이후 몇 개월 채 되지 않아 4성급 호텔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으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과 차량 5분 남짓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이색 공항 뷰 호텔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기도 하다. 국내외 같은 4성급 호텔과 비교했을 때 부족함이 없을 만한 객실 크기와 호텔의 세련된 분위기, 고객 제공 서비스 등으로 이미 다수의 긍정 코멘트를 확보하며 개관 1년 만에 인천국제공항 인접 호텔 중에서도 손꼽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한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은 뿐만 아니라 유아동 동반 객실, 반려견 동반 객실, 30시간 패키지 객실 등 여러 패키지 개발을 통해, 공항 이용객에서 그치지 않고 영종도 및 인천 내 지역 주민과 수도권 내 여행객의 이목 또한 집중시키고 있다. 2024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은 EGS 경영활동 실천을 위해 장애인 및 사회취약자 계층과의 협업을 통한 상품 개발 및 판매를 준비하고 있으며, 호스피탈리티를 넘어 MICE사업까지도 일부 진출하고자 한 발 내딛을 예정이다. 그 첫 발로, 최대 150여 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을 활용해 고희연 및 돌잔치와 같은 가족 연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보다 다양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호텔로 성장하고자 목표한다. 코모도호텔 경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하게 이용 가능한 호텔로 자리매김 2024년도는 호텔의 코로나19 특수가 사라지고, 호텔들이 가진 본연의 색깔이 드러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코모도호텔 경주는 가족 ‘Family Friendly Hotel’을 모토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호텔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추구한다. 세부 사항으로는 첫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도록 어린이 조식 무료 제공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올해는 성인이 조식을 유료로 이용할 경우, 성인 1인당 2015년 이후 출생 어린이 1명은 조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금요일과 토요일에 운영하는 저녁 상설 뷔페에도 성인이 유료로 이용할 경우 성인 1인당 2012년 이후 출생 어린이 1명이 뷔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둘째, 4인 가족이 한 객실에 숙박할 수 있도록 쿼드룸(싱글베드 4개) 35실과 디럭스 트리플룸(더블베드 1개, 싱글베드 2개) 35실을 운영한다. 4명이 숙박할 수 있는 객실은 다른 호텔에서는 찾기 어렵지만 코모도호텔 경주에서는 쉽게 이용 가능하다. 셋째, 올해 로비와 같은 공용구역에 있는 화장실 리뉴얼을 통해 호텔에 투숙하는 고객뿐만 아니라 부대 업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넷째, 경주 국제회의복합지구 내에 위치한 유일한 4성 호텔로서 심플하면서 편리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호텔을 지향한다. 코모도호텔 경주라고 하면 경주에서 가족들이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호텔, 심플하면서도 편리한 시설과 서비스로 비즈니스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편안하게 이용 가능한 호텔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코오롱호텔 여행자 취향 및 유형별 콘텐츠 도입 통해 ‘펀 데스티네이션’으로 지난해 코오롱호텔은 고객이 호캉스를 즐김과 동시에 지역 상생 및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지구의 날’, ‘세계 헌혈자의 날’ 등 다양한 기념일을 고객과 함께 축하하며 지속가능한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2024년에는 친환경, 가치소비 등 기존 ESG 트렌드는 물론, 개개인의 성향 및 취향을 여행에 반영하는 ‘초개인화 여행’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코오롱호텔은 각양각색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체험형 액티비티를 즐기는 여행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코오롱호텔은 시설 내부에 조성된 ‘타임 애프터 타임’ 미디어 아트 전시회 콘텐츠 리뉴얼을 진행 중이다. 작품 감상을 넘어 직접 편지를 작성하고 뽑기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친구, 연인 및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드라이브 여행을 선호하는 ‘카캉스족’을 위한 서비스도 최근 마련했다. SK렌터카와 제휴를 체결, 호텔 고객이 렌터카 예약 시 최대 17%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 영화를 즐겨 보는 ‘무비족’을 겨냥한 ‘시네마 객실’ 패키지 등의 이색 콘텐츠도 계속해서 발굴하고자 한다.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미식가들을 위해 코오롱호텔만의 F&B 메뉴도 선뵌다. 레스토랑 ‘한가한공간’에서는 전통 한식에 새로운 멋과 맛을 가미한 퓨전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9가지 소스가 담긴 구절판 치킨, 5시간의 훈연 과정을 거친 우대갈비 등의 시그니처 메뉴 외에도 시즌별 새로운 요리 개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지속가능한 호캉스를 위한 협업도 전개한다. 4년 연속 진행한 지역 농가 협업 프로모션(경주 체리·토마토·블루베리)을 올해도 실시해 고객들에게는 고품질의 미식 콘텐츠를, 농민들에게는 판매 경로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연도에는 건국대학교 의상학과 학생들과 함께 호텔 폐유니폼과 폐시트를 재활용한 굿즈를 제작, 판매 수익을 ‘그린피스’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지난 2022년 세계자연기금(WWF)의 ‘플라스틱 사용 감축 공동 선언(PACT)’에 동참, 시설 내 일회용 어메니티를 전면 교체한 바 있다. 올해 역시 WWF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감축 활동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플라스틱 프리’ 문화 구축에 나서고자 한다. 또한 지난 2023년 처음 실시한 유기견 인식개선 도모 ‘함.께.하.개’ SNS 캠페인을 이어간다.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 유기견을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개하고 유기견 입양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유기동물 보호단체 ‘바닐라’에 폐시트, 폐수건 또한 지속 기부한다. 이외에도 경주 지역 여행 활성화를 위한 ‘제5회 문라이트 페스티벌’을 오는 가을 개최할 예정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다양한 객실 판촉 활동 및 시설 업그레이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이자 국보인 숭례문과 서울의 상징인 N서울타워를 조망할 수 있는 호텔로, 현대적인 디자인에 한국 전통의 미(美)를 접목한 인테리어로 내국인 고객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덕수궁, 경복궁을 비롯해 남대문시장, N서울타워, 명동 등 주요 관광지의 접근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시청역 및 회현역에서 도보 5분 거리로 비즈니스 고객과 레저 고객 모두 호텔 위치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2023년에 이어서 2024년에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해외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투숙객의 비중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며, 해외에서 방문하는 비즈니스 및 레저 투숙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객실 판촉 활동을 펼치며 시설 또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3년 상반기에 연회장 레노베이션을 진행해 2024년은 수준 높은 연회장 시설과 다양한 미팅룸 프로모션을 통해 적극적인 연회 판촉 활동을 전개, 인센티브, 세미나, 학회, 국내 주요 정부 및 공공기관들의 행사를 유치할 예정이다. 소규모 돌잔치 명소로도 알려진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은 골드키즈(Gold Kids) 및 VIB(Very Important Baby) 트렌드에 따라 소규모 프리미엄 돌잔치가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12명 이상부터 진행가능한 소규모 돌잔치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돌잔치 고객 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홍보와 마케팅 파트에서는 Vibe Check-in(호텔의 분위기를 고려하는 여행), 알코올 프리 여행, 지속가능한 여행 등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호텔의 전반적인 비주얼 콘텐츠를 고도화해 고객에게 여행에 대한 영감을 주고 구매 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소비자가 직접 작성한 리뷰, 직접 촬영해 올린 이미지와 동영상 등을 활용한 UGC(User Generated Contents, 사용자 제작 콘텐츠) 마케팅으로 고객과의 관계성(Engagement)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독특한 비즈니스 스타일을 대표하는 호텔로 자리매김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2024년 1월 말부터 객실 레노베이션 및 개선 사업을 착수해, 더욱 향상된 서비스와 현대적인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새롭게 리뉴얼되는 시설들은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프리미엄 서비스의 품질은 한층 높이기 위한 계획으로,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호텔은 합리적인 가격대에서는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 콤플렉스 호텔로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으로 기울이는 중이다. 이에 따라, #몰캉스 #쇼캉스 #키캉스 테마의 여행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시그니처 패키지인 ‘주렁주렁’ 패키지뿐만 아니라, 영등포 타임스퀘어 몰과 신세계 백화점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해진 여가 활동을 제안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객실 레노베이션을 통해 개선된 하드웨어와 함께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존 고객들의 만족도를 유지하면서 국내외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미래의 호텔산업 트렌드에 부합하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경영 기조를 강화해 일회용품 사용 감축 방안을 제시하는 등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2024년 개관 15주년을 맞은 코트야드 타임스퀘어 호텔은 영향력 있는 브랜드와의 협업 및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최초 코트야드 메리어트 브랜드로서, 이전에 없던 독특한 비즈니스 스타일을 대표하는 호텔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호텔 코리아나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호텔 코리아나는 고객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내집같은 편안함과 실용성을 제공해 고객만족을 최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화문 최고의 입지조건과 호텔 정문에서 매일 운행되는 KAL 리무진이 있어 접근성이 매우 용이하며, 매트리스와 침구류, TV 교체, OTT 서비스 등의 실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프탑에서의 라이브 공연, 신진 작가의 그림 전시, 넓은 피트니스 센터와 스파가 고객에게 더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다가간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이즈의 연회장이 완비돼 있어 인센티브 그룹 및 학술 대회, 세미나, 결혼식, 가족 모임 등의 행사를 유치함에 최적의 조건들을 가지고 있다. 2024년에는 F&B 역량 강화에 방점을 둬 더 피아 1972에서는 계절마다의 제철 음식을 선보이고, 브런치 카페 ‘크루세’에서는 다양한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봄 가을로 루프탑에서 펼쳐지는 달빛 야장은 새로운 메뉴와 콘셉트로 3월 시즌 3를 선보이며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 기호의 다양화와 증가하는 가족 단위의 고객들을 위해 2층침대 2개로 이뤄진 벙커룸을 새롭게 만들었으며,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어메니티를 도입하는 노력들을 이어갈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으로 2024년에도 고객의 입장에서 더 다가가 고객에게 맞춤형으로 이뤄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며 서울의 역사, 문화 비즈니스의 중심에서 진정한 휴식과 문화를 제공할 것이다. 힐튼가든인 서울강남 가치 신장을 동반한 국내 4성급 호텔 선도 힐튼가든인 서울강남은 2021년 7월 15일에 개관한 힐튼 월드 와이드의 한국 최초 4성급 업 스케일 호텔이다. 전체 객실 중 40% 이상이 10평 형 이상이 넓고 모던한 패밀리형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최대 4인까지 투숙이 가능한 객실 타입과 모든 투숙객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루프탑은 강남지역 차별화된 콘텐츠로 가족, 친구, 커플 여행객을 위한 최적의 투숙 환경을 제공한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하반기, 해외 관광 시장의 점진적 회복세에 이어, 2024년 해외 방문객 수는 하반기 국가별 항공편 증편(중국/동남아)으로 레저 및 비즈니스의 여행이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전망, 코로나 이전 2019년 수준인 1700만 명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되는 방한 수요 유치를 위해 호텔은 중국어, 일본어 홈페이지를 추가 구축해 해외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특히 힐튼호텔의 멤버십 프로그램 ‘힐튼 아너스’의 혜택 적용이 가능한 중화권 OTA 채널 확대, K-컬처 문화·공연 연계 패키지를 개발 및 왕홍 등 해외 인플루언서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비즈니스 수요의 경우 호텔은 2024년 수원·기흥·동탄 지역 반도체 기업 수요가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 호텔의 지리적 강점(접근성)을 필두로 본격적인 기업 고객 유치에 나선다. 강남 중심지 GBD(Gangnam Business District)에 위치한 힐튼가든인 서울강남은 비즈니스, 쇼핑, 문화에 인접해 대중교통의 이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장기 비즈니스 투숙객을 위한 서무 공간과 휴식공간이 분리된 객실 및 루프탑 수영장, 24시간 피트니스를 최적의 워케이션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팬데믹 이후 내국인의 해외여행 열기에 발맞춰 호텔은 콘텐츠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오는 4월 재개장하는 시그니처 루프탑 수영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식음 업장의 경우, 라이브 스테이션의 신규 운영으로 시즌·지역별 특선 메뉴 제공 등 한 층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경쟁력 갖춰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호텔은 최근 플라스틱 객실 키를 친환경 나무 소재로 변경, 전 객실 단품 어메니티의 벌크 교체, 탄소 배출량 최소화 등 힐튼의 ESG 경영 캠페인을 지속해 책임감 있는 여행 환경을 만들고,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하도록 노력하고자 한다.
외식사장님들의 최고의 이슈는 노무이고 그 다음으로 노무 관련 지원금이다. 최저임금의 상승은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고 거시적인 지표의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며 코로나 이후 외식업의 최대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임금은 높아졌는데 국가에서 주는 지원금은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특히 노무 지원금은 5인 이상 사업장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5인 이상에 추가 인원이 지원금 대상이 된다. 따라서 최소 6명이고 6명 째 되는 직원이 청년이어야 지원금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인력 스케줄을 구성할 때 청년유무에 따른 구조를 짠다면 더욱 효율적인 인력 구성을 가져갈 수 있을 것이다. 중소기업취업자소득세 감면제도(외식업 적용 가능) 청년(15~34세)·60세 이상의 고령자·장애인·경력단절여성이 일정 요건을 갖춘 중소기업체에 취업하는 경우 3년(청년은 5년)간 소득세의 70%(청년은 90%)를 감면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는 2012년 1월 1일 이후 중소기업에 취업(재취업 포함)한 경우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201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중소기업에 취업해 계속 근무 중인 경우에는 감면을 적용받을 수 없다. 청년의 경우 입사한 지 5년(2018년 이후 입사가 기준)이 지나지 않은 15~34세의 청년으로, 군대에 다녀온 청년은 복무기간만큼 기준 연령(최대 6년)이 늘어난다.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해당 중소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하다가 임신·출산·육아의 사유로 퇴직하고 3년 이상 10년 미만의 기간이 경과한 뒤 중소기업에 재취업하는 사람이 대상에 해당된다. 또 근로계약 체결 시 60세 이상인 고령자와 장애인도 소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대상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감면 대상 업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중소기업일지라도 보건업, 금융·보험업, 전문서비스업,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 등은 감면대상 업종이 아니며, 임원(고용보험 가입과 관계없이)·최대주주·최대출자자와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도 감면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또 일용근로자와 건강보험료(직장가입자) 납부이력이 없는 자도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① 지원 개요 : 청년고용 확대를 지원하고, 취업애로 청년의 취업을 촉진함으로써, 청년고용 활성화를 도모 ② 사업주 지원 요건 : 외식업 등 5인 이상 우선지원대상기업에서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시 최장 2년간 최대 1200만 원 지원 ※지식서비스산업, 미래유망기업, 고용위기지역 소재 기업 등은 5인 미만 기업도 가능 ③ 근로자 요건 : 채용일 기준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인 만 15~34세 취업애로청년 단, 고졸 이하 학력, 고용촉진장려금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또는 청년일경험지원사업 수료 후 최초 취업,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 대량고용변동 신고 사업장에서 이직후 최초 취업, 북한이탈청년, 자영업 폐업 이후 최초취업, 최종학교 졸업 후 고용보험 총 가입기간 12개월 미만인 청년 등은 실업기간이 4개월 미만이어도 지원 가능, 사업주의 배우자, 직계 존비속, 외국인, 중앙부처 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다른 인건비 지원을 받는 청년, 채용일 기준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재학 중인자 등은 지원 제외 ④ 지원 내용 및 지원 한도 •지원 내용 : 신규채용 청년 1인당 월 최대 60만 원씩 1년간 지원, 최초 채용 후 2년 근속시 480만 원 일시지급(2년간 최대 1200만 원) •지원 요건 : 정규직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주 30시간 이상 근로 및 최저임금 이상 지급, 고용보험 가입 등 •지원 한도 : 사업참여 신청 직전 월말부터 이전 1년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50%(비수도권 지역은 100%)까지 지원(단, 최대 30명) ⑤ 참여 방법 •참여 방법 : 청년일자리창출지원 사업 누리집에서 기업 소재지를 담당하는 운영기관을 지정하여 참여 신청(온라인 참여 승인 이후 청년을 채용하는 것이 원칙이며, 사업 참여 신청 전 청년을 먼저 채용한 경우, 3개월 이내 사업 참여 신청을 해야 지원 가능) •지원절차 : 사전 참여 신청(운영기관) 후 청년 채용, 6개월 후 지원금 지급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 ① 지원 개요 : 제조업 등 빈일자리 업종 사업체에 2023년 10월 1일~2024년 9월 30일 기간 중 정규직으로 취업해 3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 취업지원금을 6개월 간 최대 200만 원 지급 ② 지원 대상 : 2023년 10월 1일~2024년 9월 30일 기간에 제조업 등 빈 일자리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해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해당기업에서 근로기간의 단절없이 3개월 이상 근무 ③ 지원 내용 : 빈 일자리에 취업한 청년이 취업 후 3개월·6개월 근속 시 각 100만 원 지원금을 청년에게 지급(취업 후 6개월 근속 시, 최대 200만 원을 지원금으로 지급) •취업 후 3개월 근속 시, 100만 원 지원금 •취업 후 6개월 근속 시, 추가 100만 원 지원금 ※지원하는 빈일자리 업종: 조선업, 뿌리산업 등 제조업, 농업, 음식점업, 해운업, 수산업 온통청년(www.youthcenter.go.kr) 청년정책 정보, 청년공간 정보, 실시간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웹사이트로 청년정책, 지자체 청년정책 통합검색, 주요정책비교, 지역별HOT 청년정책 등 청년 관련 각종 지원금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삼성전자와 11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코리아둘레길 연계 걷기여행 및 삼성 헬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와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 헬스 연계 코리아둘레길 홍보 ▲양 기관 플랫폼 활용, 코리아둘레길 브랜드 및 삼성 헬스 홍보 ▲걷기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등 여러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는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해 약 4,500km에 달하는 코리아둘레길을 조성하고 대국민 걷기여행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마케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리아둘레길 추천 코스 등 걷기 콘텐츠를 삼성 헬스에 연동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걷기여행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에 선 탑재되어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인 ‘삼성 헬스’ 애플리케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들이 함께하는 월 단위 걷기 챌린지, 개인의 운동 및 체성분 관리, 수면 측정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공사 주상건 레저관광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걷기여행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걷기 여행을 통해 국내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이랜드파크의 최상급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회원 혜택을 대폭 확대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휴식을 제공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그랜드 켄싱턴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회원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로, 이랜드파크에서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등급이다. 그랜드 켄싱턴의 첫 모델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는 2026년 상반기 오픈 예정으로 1km의 프라이빗 비치를 품은 리조트로 강원도 고성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그랜드 켄싱턴 회원권을 보유한 고객은 오픈 준비 중인 4개 체인(설악비치, 고성, 애월, 평창) 뿐 아니라 현재 이랜드파크가 운영 중인 국내외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 지점에서 더욱 강화된 ‘회원 전용 혜택가’와 ‘회원 전용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신설한 ‘회원 전용 혜택가’는 그랜드 켄싱턴 회원에게 국내 전 지점 18개의 호텔, 리조트 그리고 해외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이용 시 적용되는 단독 혜택이다. 또한, ‘회원 전용 서비스’는 그랜드 켄싱턴 회원이 국내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 지점에서 이용 시 제공되는 서비스로,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레스토랑 이용 혜택, 그리고 동반 미취학 아동(1인) 조식 무료 혜택이 포함된다. 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그랜드 켄싱턴 회원만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게 됐다.”며 “그랜드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전용 멤버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고, 켄싱턴호텔 평창에서도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용 객실을 올해 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파크는 강원도 고성군의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시작으로 최소 4개의 그랜드 켄싱턴 체인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각각의 리조트는 주변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각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설할 계획이다.
건강과 웰빙의 체험을 최우선 순위로 팬데믹 이후, 전 세계 크고 작은 이념 및 경제, 정치적 대립으로 우리의 삶이 아프게 되고 코로나라는 변수를 겪으면서 세상은 나의 뜻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꼈다. 또 뉴노멀, AI 등 무섭게 진보하는 기술은 큰 파고로 우리 삶의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에 따라 과거 절대적 가치의 기준은 무의미해지며 삶의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하루하루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기 위해 사람들은 확고한 자신만의 가치를 찾기 시작하고 있다. 타인보다 내 자신을, 외부에서 내면으로 시선을 전환해 내 자신의 감정과 스스로의 본질이 무엇인지 찾아가는 행위가 중요해지고 있다. 감정이야말로 AI가 데이터로 분석할 수 없는 인간만의 고유한 특성이자, 우리 삶을 움직이는 중요한 원동력이다. ‘감정챙김’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팬데믹으로 인해 잃어버린 시간을 보상받기 위해 어느 해보다 65% 이상 다음 여행을 더 ‘럭셔리하고 대담하게’ 계획하고 있으며 그중 건강과 웰빙의 체험을 최우선 순위로 꼽았다. 기존 호텔들의 마케팅과 광고만 과도하게 내세우는 관행에 이끈 여행이 아닌 지속적인 웰빙의 경험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는 웰니스 휴양지의 리조트나 호텔에 소비자들은 지갑을 열고 있다. 전문가들은 웰니스 관광 시장이 2025년까지 1조 3천억 달러의 가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비자는 점점 젊어지고 있다. 특히 Z세대들의 웰니스 경험은 단순 여가를 위한 경험보다는 나만의 자양분, 나만의 콘텐츠를 쌓기 위한 목적성이 강해지고 있다. 여행 플랫폼 클룩(Klook)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MZ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64%가 올해 여행 예산을 더 늘릴 계획에 있으며 10명 중 8명은 예산의 자신의 건강과 웰빙의 의식, 채움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젠벤처(Zenventure) 최근 뜨고 있는 호텔 트렌드 중 하나가 젠벤처다. 이는 웰니스와 마음챙김을 중시하며 모험과 휴식이 최적의 균형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마음챙김은 글리머(Glimmer)라는 트렌드로 나타나는데 WGSN의 미래 소비자 보고서에 따르면 앞으로의 소비 심리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바로 이 ‘글리머’라고 한다. 글리머는 나 자신만을 위한 기쁨과 만족 또는 놀라움을 느끼는 찰나의 순간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아침 산책 중 다정한 강아지를 마주치는 순간 등 아주 사소한 것에서 느끼는 기쁨부터 행복을 선사하는 제품을 구매할 때 감정적 울림을 주는 브랜드에 소비하는 것이 그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젠벤처도 글리머 중 하나의 특성으로 보여진다. 젠벤처는 탐험과 모험, 휴식과 마음챙김, 디자인과 럭셔리, 요리와 탐닉이라는 네 가지 핵심 측면을 기반으로 하며, 이 모든 요소가 결합돼 균형 잡힌 웰니스의 전반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모험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극단적인 야외 활동의 강렬한 신체적 도전, 야생동물과 근접된 야외 숙박을 하는 동시에 나를 위한 마음챙김과 회복의 웰니스 트리트먼트가 균형적 관계를 이루며 새로운 차원의 웰빙을 제공하는 것이 젠벤처 핵심이다. 클럽메드(Club Med)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성인의 51%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방식이 근본적으로 바뀌었다고 인정했으며, 77%는 팬데믹 이후의 모험과 휴식 사이의 완벽한 균형의 웰니스를 제공받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클럽메드는 이러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젠벤처를 중시하는 고객을 위해 개인 섬에 세이셸(Seychelles)의 모험과 쉼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최초의 젠벤처 호텔을 개장했다(<그림 1>). 이곳은 영혼을 편안하게 해주는 이색적인 자연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릴 넘치는 모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호텔이다. 또한 혼자 여행하는 여성들을 위해 정글 트레킹과 항해 레가타, 그리고 해변 명상 등을 제공하는 Overseas Adventure Travel의 프로그램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그림 2>). 아만기리(Amangiri)의 캠프 사리카(Camp Sarika, <그림 3>, <그림 4>)는 유타 남부의 다른 어느 곳과도 비교할 수 없는 자연 휴양지다. 이곳은 거친 황야에 자리 잡은 텐트 형태를 가진 고급 파빌리온으로 손님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5성급의 럭셔리 안식처를 제공한다. 완전히 그림 같은 지형과 독특한 자연환경에 자리잡은 캠프 사리카 호텔은 안목 있는 많은 여행자들의 버킷 리스트에 올려져 있다. 이곳은 제철 현지 식재료를 강조하는 심오한 미식 요리부터 헬리콥터를 타고 고원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배우는 개인 요가수업까지 모든 경험은 주변 사막으로 완벽하게 지역 맞춤화돼 해당 지역의 역사와 지질학을 맛볼 수 있는 완벽한 경험을 제공한다. 그 외 나바호 원주민이 안내하는 웰빙 트리트먼트, 스파 트리트먼트, 소리 목욕, 명상, 부양 요법과 같은 힐링 바디 웰니스 서비스까지 마음과 몸, 영혼에 영양을 공급하는데 중점을 준 진정한 젠벤처를 실현하는 리조트다. 트라우마 치유(Trauma-Healing) 웰니스의 또 다른 트렌드로 트라우마 치유의 콘셉트가 부각되고 있다. 트라우마는 현재 유행어가 됐는데 Z세대가 온라인에서 자신의 정신 건강에 대해 점점 더 많이 공개하면서 더욱 그렇게 됐다. 특히 2021년 최고의 자조 서적인 “The Body Keeps The Score”에서 볼 수 있듯이 이러한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것은 일반적인 건강 목표가 됐다. 웰니스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은 이제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회복의식. 치료 및 행동을 통해 호흡법이나 관계, 나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생각, 특정 트라우마에 대해 수련하고 치유하는 노력에 힘을 쏟고 있다. 영국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k Hotel, <그림 5>, <그림 6>)은 럭셔리 주거 휴양지인 노퍽(Norfolk) 해안에 있는 15개 호텔로 과거 개인주택을 개조해 새롭게 웰니스 호텔로 탄생됐다. 상담 심리학자이자 강사인 엘리스 해돈(Alice Haddon)이 설립했고 이곳은 특히 6~8명의 여성 그룹을 위해 특별하게 설계된 웰니스 코스가 있다. 이 호텔은 ‘여성을 위한 사랑 상실 치료’를 콘셉트로 한 휴양지 목적의 호텔이며 과거의 관계로부터 회복할 수 있는 불륜, 분노, 배신을 처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3일간의 ‘변혁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휴대폰과 노트북은 처음 호텔에 들어서자마자 문 앞에 두고 가야 하며, 주류는 제공되지 않는다. 이곳은 여성에게 자신의 분노를 이성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의지로 전환하고, 고통을 이해하며, 자신의 사랑의 언어와 애착 스타일을 식별하는 방법을 가르치면서 관계 간 내러티브를 발견하고, 온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해준다. 프로그램 외 여가시간에는 산책, 달리기, 자전거 타기, 체육관, 도서관, 그 외 셰프(Genevieve Levy)는 힐링을 염두에 두고 준비된 현지 음식으로 계절별 채식 메뉴를 제공한다. 멕시코에 위치한 5성급의 샤블레 호텔(Chablé Hotels, <그림 7>)은 사람들에게 팬데믹 기간 동안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고안된 특별한 웰빙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호텔의 모든 측면에서 웰니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웰니스를 재정의한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 특히, 심신의 웰빙과 관련된 세 가지 문제, 즉 면역강화, 장수, 스트레스와 불안, 마음의 상처, 상심 치유를 개선하기 위해 마야의 의식과 원칙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전통적인 수중 마사지,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소화를 돕고 신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심황, 생강 등 현지 비타민이 풍부한 성분으로 가득 찬 영양 계획과 결합된 일일 운동 및 명상 수업을 제공한다. 면역력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는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온도의 물에 노출되는 가이드 워터 세레모니와 항산화제가 풍부한 성분을 사용하는 ‘코코 스킨 트리트먼트’의 경험도 할수 있다. 따뜻한 바다 회향 마사지를 특징으로 하는 ‘바다의 소리 의식’과 전신 각질 제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하고 치유하도록 고안된 ‘비의 여신’ 의식도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있다. 샤블레 호텔의 모든 일정은 테마즈칼(Temazcal)의 의식공간에서 마무리된다(<그림 8>). ‘증기집’을 의미하는 테마즈칼은 육체적, 정신적, 영적 수준이 함께 모이는 가장 오래된 형태의 의학 중 하나를 기반으로 한, 의식으로 환생의 느낌을 주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참가자들을 긍정적인 삶의 길로 다시 연결해 과거의 가슴 아픈 일을 뒤로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뉴에이지 정신(New Age Spirituality) 추구 요즘 독특한 웰니스의 트렌드 중 하나로 영적인 수련의 체험을 제공하는 호텔이 급부상하고 있다. 매년 더 많은 신자들은 조직화된 종교를 거부하고 있으며 미국 성인의 거의 30%가 현재 종교적 성향이 없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소비자들은 요가, 명상, 타로 등의 심신의 수련을 통해 뉴에이지 영성에 참여하고 있다. 이제 소비자들은 웰니스 프로그램에 요가와 명상, 그 이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소비자들의 신념과 필요에 따라 영적 수행을 맞춤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으로 이를 반영한 뉴에지이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런던 맨드레이크 호텔(The Mandrake Hotel, <그림 9>)은 전 세계에 없는 이곳만의 특별한 영적 웰니스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손님들에게 다양한 치료법과 예식을 통해 자신만의 영적 경험을 구축할 수 있는 웰니스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단순히 휴식을 위해 이곳을 찾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영적인 만족감과 수행을 위해 이곳에 몰려들고 있다. 특히 주목해야할 프로그램(<그림 10>)으로 뉴에이지 운동의 저명한 인물인 디팩 초프라(Deepak Chopra)에 의해 고안된 고대 무속 드럼 도구와 클렌징 도구를 사용한 몸과 마음, 영혼의 조화를 이루는 맨드레이크의 무속 치유프로그램, 신체의 차크라 시스템 내 에너지 흐름을 조정하는 차크라 치유 맞춤 프로그램, 소리굽쇠와 티베트 싱잉볼(구리 노래 그릇)을 이용한 사운드 주파수 정령, 크리스탈 사운드 힐링, 사운드 스케이프 연금술 프로그램 등 1:1 맞춤 소비자 뉴에이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맨드레이크 호텔 디자인도 전통적인 휴양지의 미니멀하고 밝고 바람이 잘 통하는 미학에서 벗어나, 틸(Teal)한 감성의 다양한 컬러와 볼드(Bold)한 디자인의 새로운 방식으로 영적 웰니스 미학을 추구한다. 이들이 제공하는 영적 웰빙 컨시어지 서비스는 세계 최초며 해당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된다. 이제 차별화된 웰니스를 준비하는 호텔들은 과거 단편적이고 미시적인 경험을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이제는 다양하고 세분화된 서비스를 준비해야 한다. 아드레날린을 높이는 모험 활동, 스릴을 추구하는 극한의 야외 활동, 스파 트리트먼트와 고급 식사 경험을 포함한 서비스와 이를 넘어선 트라우마 치유, 영정 치유 전략까지 소비자들에게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거시적 차원의 새로운 웰니스의 경험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영국 럭셔리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이 감사의 달 5월을 맞아 ‘맞춤형 햄퍼’를 제안한다. 포트넘 앤 메이슨의 ‘맞춤형 햄퍼’는 티와 비스킷, 티웨어 등 포트넘의 상품을 햄퍼에 직접 골라 담아 구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친구, 가족, 지인 등 소중한 이를 위한 간편하지만 특별한 선물로 추천한다. 포트넘 앤 메이슨이 최초로 개발한 햄퍼(Hamper)는 고리버들 나무를 꿰어 만든 바구니로, 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12만 개 이상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미디엄 햄퍼(Medium Hamper)’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7~9개의 제품을 담을 수 있어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그 밖에 미니멀한 피크닉 감성의 ‘미니 헌츠맨 햄퍼(Mini Huntsman Hamper)’, 내부 단열 처리를 해 식료품을 적정한 온도에서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러그까지 포함된 ‘위커 햄퍼 위드 피크닉 러그(Wicker Hamper with Picnic Rug)’도 인기다. 포트넘에는 햄퍼를 구성하기 위한 티, 비스킷, 티웨어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실크 티백 형태의 인퓨전 티 라인은 디 카페인 제품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살구와 꿀의 달콤한 조합에 은은하게 퍼지는 라벤더 향이 일품인 ‘애프리콧, 허니&라벤더 인퓨전’과 생강과 레몬을 포트넘만의 노하우로 블렌딩한 ‘진저&시실리안 레몬 인퓨전’ 등이 있다. 티와 비스킷의 환상적인 조화는 선물 받는 사람에게 한층 더 행복한 기억을 선사한다. 고소하고 담백한 페어링을 위한 ‘마카다미아 넛 비스킷’, 상큼하고 가벼운 페어링을 위한 ‘레몬 커드 비스킷’ 등을 취향에 따라 골라 담아볼 것을 추천한다. 또한, 선물의 가치를 높여줄 티웨어 제품도 있다. 피카딜리 스토어의 다이아몬드 주빌리 티 살롱의 벽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티컵과 소서는 물론,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인 오드닐(Eau de Nil) 색상을 담은 머그 등은 더욱 풍성한 햄퍼 선물을 완성한다. 포트넘 앤 메이슨의 맞춤형 햄퍼 서비스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점, 아트&사이언스점 등 5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 포트넘의 티, 비스킷, 프리저브 등 다양한 제품은 SSG.com, 카카오톡 선물하기, 포트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24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IWD 2024)는 ‘포용을 고취하라(#InspireInclusion)’는 캠페인 슬로건을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에는 해시태그 #inspireinclusion를 단 세계여성의날 기념 피드가 약 16만 건 이상 올라오며 세계 각국에서 여성의 날을 축하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었다. 모든 사람이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하게 존중받고 평등하게 기회를 얻기를 지향하는 이번 캠페인 슬로건은 “장벽을 허물고 고정관념에 도전하며, 소외계층 여성을 포함한 모든 여성들이 지닌 독특한 관점과 이들의 기여를 모두가 인정하도록 장려한다.”는 것이 2024 세계여성의날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오늘도 열심히 포용을 고취하며 내일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여성 호텔리어 10인을 지난 3월호에 이어 소개한다. 일러스트_ 김나현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송영주 총지배인 “‘나’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일수록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온다” 26년 경력의 호텔리어인 그는 리츠칼튼 서울을 시작으로 JW 메리어트 서울, 메리어트 이규제큐티브 아파트먼츠 서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서울과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앤 스파에서 운영부서 총괄 책임 이사를 역임, 2022년 5월부터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을 이끌고 있다. 메리어트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그는 끊임없는 도전과 꾸준한 노력이 성공을 끌어내는 원동력이라 믿으며, 이러한 생각이 계속된 동기부여와 원동력을 주고 있다. 2017년 말, 건강에 이상이 생겨 단기간에 전체 탈모에 이르렀던 송영주 총지배인은 휴직이나 사직을 고민했다. 일을 할 수 없다는 불안감에 가발을 착용하기로 결심했고, 처음 가발을 썼을 때 거울 속 모습이 너무 어색해 당황스러웠다고. 하지만 그의 자녀가 용기를 줬다. “아무도 엄마만큼 엄마한테 신경 쓰지 않아, 그러니 그냥 쓰고 다녀!” 남편도 직장생활을 하는데 여자가 가발까지 쓰고 돈을 버는 이유가 뭔지 참 독하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그는 아이의 말을 떠올리며 이겨냈다고 한다. 그는 2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성공은 노력과 용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건강한 개인의 생활을 유지하며 직장 생활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것은 정말 어려운 과제”라고 말했다. 가족의 지지와 이해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아이가 성장해 자신의 역할에 대해 더 많은 이해와 존중을 보여주며 엄마를 존경한다고 칭찬해 줄 때면 울컥한다.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인생의 절반을 메리어트와 함께 보내며 얻은 모든 경험과 업적을 바탕으로 총지배인에 임명된 순간을 가장 자랑스러운 성취로 꼽은 송영주 총지배인은 “JW메리어트 서울에서 근무할 당시 직속 상사가 남의 부탁을 거절하는 법이 없어 이유를 물었다. 그는 ‘남들이 부탁을 하러 올 때는 수십 번 생각하고 용기를 내서 찾아오는 것’이라 말하며, 나에게 베풀 수 있는 위치에서 최대한 도와줘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그 대답이 내 생활 패턴을 크게 변화시켰고,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도움을 주려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상사의 위치에 올라가게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과거 운영 부서 담당 이사로 근무할 시절, 만일 새로운 메리어트 호텔이 오픈을 한다면 운영 책임자로 과연 자신의 이름이 거론될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했다고 한다. "이 분야에서 최고로 인정받기를 원했다."고 말한 그는 자신이 운영 담당 책임자로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그의 업무가 얼마나 인정받고 있는지 떠올리며 동기부여를 했다. 총지배인이라는 직책에서의 위치와 역할을 잘 이해하고 있고, 과거의 노력과 같이 현재의 열정과 노력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길임을 알고 있다고. "끊임없는 도전과 꾸준한 노력은 성공을 끌어내는 원동력"이며, 지금도 꾸준히 동기부여와 원동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호텔산업에서 섬세하고 감성적인 접근이 필요한 업무에서 여성으로서 빛날 기회가 더 많음을 강조한다. “여성이든 남성이든, 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책임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리더십 직책에 있는 이들이 현재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배움을 추구할 때, 우리의 미래가 밝아질 것”이라고 말한 그는 “‘나’라는 브랜드의 가치와 이미지가 어떻게 인식되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으며, 브랜드 가치가 높아질수록 더 많은 기회가 찾아올 것임을 기억하면 좋겠다.”고 여성 후배들에게 제언했다. 코모도호텔 경주 객실팀 진순희 과장 “지역 호텔로 살아남기 위해 차별화되고 경쟁력 갖춘 참신한 아이디어 구현 필요해” 1988년 코모도호텔 경주의 전신인 웰리치조선호텔에 입사한 그는 올해로 36년째 장기근속 중이다. 호텔리어로서의 일이 적성과 잘 맞아 즐겁게 일하며 전문가라는 자부심으로 근무할 수 있었다고 한 그는 “오래전에는 고객이 여러 문의를 한 뒤 이름을 물으면 ‘미스 진’이라고 답하곤 했다. 요즘은 이름을 궁금해하는 고객에게 '진순희'라고 알린다.”며 시대가 바뀌며 호명에도 변화가 일어난 것이 인상적이라 전했다. “예전부터 코모도호텔을 자주 찾아오는 단골 고객들이 있다. 이들이 우스갯소리로 ‘아직도 계시냐, 고래 심줄이네.’라고 한다. 그 말에 함께 웃곤 한다.”며 고객과의 일화를 나눈 그는 암기력이 좋아 고객의 전화번호나 이름을 잘 외우는 것을 강점으로 꼽는다. 고객들이 “이런 것까지 다 기억해 주냐”며 감동할 때 할 때 오랫동안 근무한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호텔리어로의 오랜 경험을 돌아볼 때 가장 크게 느낀 변화는 무엇일까? 진순희 과장은 “처음 입사할 당시만 해도 사회적 분위기가 여성은 결혼과 동시에 일을 그만둬야 했다. 나도 입사 이래 이렇게나 오래 근무하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며, “현재가 있기까지 순탄하지는 않았다. 승진이나 업무 역할에 있어서부터 남녀가 구분되거나 여성이 배제되는 일은 아주 흔했다. 예나 지금이나 육아 문제가 기혼인 직장 여성에겐 직장인으로 남느냐 경단녀가 되느냐 하는 문제로 귀결된다. 바라는 것이 있다면, 예전 나의 세대가 고민한 문제를 후배들이 경험하지 않는 것”이라 말했다. 한편 지역 호텔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세계적인 연결망을 갖춰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호텔과 경쟁하기에는 쉽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하지만 지역 호텔만의 강점을 잘 살려낸다면 또 다른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본다.”며, “호텔업이 다양한 채널로 형성되는 숙박업들의 도전에 좀 더 차별화되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만들어지고 구축돼 앞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 김보미 예약실 & 레비뉴 팀장 “조금씩 나아지고 있으니, 언제나 끈을 놓지 말 것” 2005년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의 프론트 오피스에서 첫 호텔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이비스 스타일 강남 등에서 예약실장, 레비뉴 팀장, 객실 팀장, 오퍼레이션 매니저 등을 두루 거쳤다.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에는 2021년 12월 프리 오프닝 멤버로 합류했다. 호텔 레비뉴를 담당하는 책임자로서 ”고객 수요와 경쟁 환경은 호텔 가격 정책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말한 그는, “객실 요금 책정 시 수요 예측과 경쟁 호텔의 동향을 주시하며 가격을 조절하고 있다. 특히 행사나 특별한 이벤트가 발생할 시 예측 불가능한 수요 변동이 발생하므로, 이에 빠르게 대응하고 탄력적인 가격 전략을 채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고객들의 가격에 대한 반응을 예측해가며 가격 조절 시 신중하게 타협점을 찾는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해외로 빠져나가는 내국인 수가 높아졌는데 이에 대한 대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김보미 팀장은 “국내로 유입되는 외국인 관광객 또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 말하며,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는 문화적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국가별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써 외국인 고객의 꾸준한 유입을 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더불어 국내에서만 이용 가능한 특별 상품 런칭에도 주목하고 있는데, 런칭 이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프러포즈 패키지는 로맨틱한 숙박 경험을 원하는 국내외 고객에게 특별한 호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그는 “레저 고객뿐만 아니라 여의도의 비즈니스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옵션과 혜택 또한 꾸준히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 인재에 대한 복지와 지원 정책이 점차 나아지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고 말한 김보미 팀장은 “호텔 나루 서울–엠갤러리도 현재 유자녀 기혼 여성 직원들이 많이 근무하고 있고, 전체 리더 중 여성 리더가 50%로 구성돼 있다. 자녀를 기르고 있는 엄마로서 일과 라이프의 밸런스를 찾는 것은 아직도 어려운 일이지만 점차 나아지고 있다 느낀다.”고 한다. 때문에 커리어와 가정에서 고민하는 후배들에게 언제나 끈을 놓지 말라고 조언한다. “호텔 내부에서의 주기적인 교육과 여성 직원을 위한 지원 등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지고 있으니 여성 인재들이 모두 커리어와 삶의 균형을 잘 맞춰 성장했으면 한다.”며 여성 호텔리어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 더 클래식 500 펜타즈호텔 유연 웨이트 트레이너 “안팎으로 아름다워지고, 스스로 지키는 힘을 만들자.” 대한보디빌딩협회 소속 보디빌딩 선수인 그는 세계 선수권에서 4위를 차지한 국가대표다. 그는 “트레이너는 필드에서 지도하는 실전형 실기 강사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체력과 더불어 트레이닝 분야의 방법론적 지식, 실기 경험까지 풍부하고 능숙해야 한다. 이러한 생각으로 다양한 운동 경험부터 지식을 쌓으며 충분한 연구와 함께 이 분야에 꾸준히 시간을 투자해 왔다.”고 말하며, “트레이너가 운동을 게을리하면 회원님들에게도 소홀하게 된다는 소신이 있다. 그러지 않기 위해 꾸준한 운동, 경험, 연구 등이 저절로 몸에 남아 성장하게 됐다. 대회에서도 큰 꿈을 가지기보다 꾸준히 열심히 한 결과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여성 보디빌딩 선수이자 트레이너로서의 경험을 전했다. 일대일 운동 처방 시스템을 갖춘 펜타즈호텔은 시니어타운 시설과 함께 운영 중이다. 때문에 고령자의 운동지도 요청 수요가 높다. 고령층의 뼈, 근육 상태 및 움직임 등에 초점을 맞춰 개인 특화 운동법을 선봬고 있다는 그는, “펜타즈 호텔에서는 트레이너 채용 시 다양한 경험 및 경력, 단정한 용모, 실력, 인성과 같은 자격 사항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지 꼼꼼히 확인한다. 따라서 검증된 트레이너에게 안정된 운동 지도를 받을 수 있고, 장기 고객이 많아 한번 인연이 되면 오랜 시간 지도를 하게 된다.”고 말한다. 트레이너가 회원 개개인에 따른 컨디셔닝이나 신체적 특징, 건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호텔 피트니스 센터가 지니는 특화점으로 꼽은 그는 회원들 사이에서 ‘신의 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서 있기조차 힘들어 수술 날짜를 기다리던 82세 여성 회원의 재활 운동을 함께한 결과 무리 없이 걸을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몸에 좋은 먹거리를 꼼꼼히 고르고 규칙적으로 먹어야 건강하듯, 몸 안팎의 근육을 만들고 건강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좋은 컨디션을 만들어 꾸준히 운동해야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조언하는 그가 여성들에게 추천하는 운동의 핵심은 ‘안팎으로 아름다워지기’다. “운동을 시작하고자 하는 회원 개개인이 원하는 아름다운 몸,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노하우를 아낌없이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 피부도, 근육도 젊고 건강하기 위해서는 운동, 영양, 휴식 3박자가 균형있게 맞아야 한다. 그래야 탄탄하고 탄력적인 몸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건강과 운동에 대한 메시지를 물어봤다. 유연 웨이트 트레이너는 “여성도 당기는 힘, 미는 힘, 드는 힘, 차는 힘, 버티는 힘이 있어야 건강할 수 있고 힘든 상황에서 버티고 이겨낼 수 있다. 자신을 스스로 지키는 힘을 만들자. 당연히 무거운 것도 척척 들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INTERVIEW “내 삶에 불어온 변화가 슬럼프 극복에 도움줄 것”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이현정 지배인 지난 2021년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비건 인테리어와 관련 용품을 도입한 ‘비건 전용 객실’을 도입했다. 국내서는 최초였다. 한때 ‘비건 라이프’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비건 레스토랑, 비건 화장품 등이 인기를 끌었지만 비건 객실이라고 하니 처음에는 다소 생소했다. 그리고 궁금했다. 무엇이 비건인가, ‘비건 라이프’를 우리는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비건 퀴진과 어메니티를 제공하는 것으로 그칠 것인가. 친환경적인 것을 비건으로 통칭할 것인가. 그리고 누구의 아이디어였을까?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의 이현정 지배인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그가 기획한 비건 전용 객실은 비건 인테리어와 관련 용품들로 채워져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 어디까지 비건을 경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주는 시도였다. 이불과 베개 커버로는 친환경 ‘오코텍스(OEKO-TEX)’ 인증 제품을 사용, 동물성 충전재인 구스다운 대신 한국 비건 인증원에서 인증 받은 비건 충전재를 넣었고, 비건 객실 내 비치된 방석, 쿠션은 닥나무 소재의 ‘식물성 한지 가죽’ 제품이다. 이현정 지배인은 또한 클린 뷰티 브랜드 ‘수페(Soofee)’와 협업해 친환경 콘셉트 기반의 어메니티 교체를 기획하고,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국내 호텔업계 최초로 론칭한 ‘NFT(W.XYZ) TF’로 활동하는 등, 워커힐의 새로운 시도와 굵직한 변화를 이끄는 콘텐츠 기획을 주도한 호텔리어다. 뿐만 아니라 사내강사 및 겸임 교수로 활동, 여전히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어떤 계기로 호텔업계에 입문하게 됐나? 유니폼이 좋았다. 호텔에 입사를 하고 싶어 관광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졸업할 당시 업계 침체로 구인을 하지 않았다. 여행사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으나 호텔리어로의 꿈은 여전히 안고 있었다. 때마침 워커힐에서 입사 지원서를 받고 있었고, 지원서를 제출했는데 KBS에서 연락이 오더라. 당시 방영하던 <일요일은 101%>라는 프로그램의 ‘열린 취업 꿈의 피라미드’ 4기(쉐라톤 워커힐) 지원자로 면접을 보게 됐고, 전체 지원자 890명 중 최종 10명 안에 들어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6일 간 워커힐에서 합숙하며 여러 미션을 수행해야 했는데, 첫 번째로 입사가 결정됐다. 이후 워커힐에서만 20년간 근무해왔다. 준비된 인재라 가능했던 일이 아닐지. 관련 학과로 진로를 결정한 계기가 있었다면? 호텔 붐이 막 일어나던 시점이었고,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관광 산업이 발전할 것이라는 조짐이 일었다. 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신라호텔 의전을 뽑는 면접을 볼 기회가 생겼는데 임원 면점까지 올라갔다. 면접이 처음이라 새카맣게 옷을 입고 갔는데 몸도 엄청 말랐을 때라 “의전이 얼마나 어려운데 할 수 있겠냐.”고 묻더라. 그때 처음으로 ‘호텔 일을 하려면 유니폼을 입더라도 건강해 보여야 되는구나, 남들이 약해 보인다고 느끼면 내가 원래 잘 하는 것도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졸업을 앞두고 미국 호텔에 인턴으로 취직해 메이드 일을 하며 업계 분위기를 익혔다. 업계에서 잘 시도되지 않은 기획을 다양하게 추진했다. 국내 업계 최초로 판매된 비건 콘셉트 룸의 경우, 어떤 인사이트가 있었는지 궁금하다. 올해로 근무 21년 차다. 손님을 만나는 일만 17년 가까이 했고, 하우스키핑으로 부서 이동이 이뤄졌다. 이 시점에 친환경 상품이 객실 쪽에서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마침 2010년 석사과정을 하며 작성한 논문이 그린 캠페인과 관련된 것이었고, 친환경 객실을 만들기 위한 좋은 기반이 됐다. 사실 호텔은 돈을 쓰게끔 하는 곳이지 않나. 처음에는 고객에게 절약을 하게 만드는 것이 맞는가 싶었다. 그러던 중에 비건 트렌드를 접목해보면 어떨까 싶었다. 국내에는 어떤 선례도 없었기 때문에 기획 초반의 모든 과정이 도전의 연속이었다. 처음은 언제나 어렵다. 협업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는지? 기획 과정에서 찾아보니, 이미 다른 업계에서 조금씩 시도를 한 흔적이 있었다. 아예 맨땅에 헤딩은 아니라 다행이었다. 한지 가죽 같은 경우에도 마찬가지다. 모 자동차 업체에서 한지 가죽을 사용하고 싶어 이미 테스트를 몇 번 거쳤다더라. 협력업체들도 특급 호텔에서 이런 시도를 한다는 것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봐줘서 정작 구현되는 과정에서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수페’와의 협업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 부탁한다. 친환경 어메니티를 기획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나? 일회용품 사용 규제 관련한 정부 발표가 처음 나오고나서, 하우스키핑 쪽에서는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있었다. 대용량 디스펜서로 교체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수에즈 운하 선박 고립 같은 이슈로 쉬핑이 원활하지 않았다. 이렇게 되니 큰 단위의 호텔에서는 브랜드와 독점 계약을 맺어버리기 시작했다. 사실 유명 브랜드를 가져오면 그 인지도 때문에 내부에서도 편하고 고객 만족도 역시 높다. 그런데 앞서 말한 것처럼 물량 조달에 있어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이 리스크를 안고 가지 말고 차라리 다른 방향으로 풀어보면 어떨까 싶었다. 수페는 개인적으로 사용 중이던 브랜드였고, 고객들에게 선뵈기 좋을 것 같아 협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 제안한 사람이 진행도 하는 법. 그렇게 또 도전하게 된 것이다. 비건 콘셉트 룸, 친환경 어메니티 등 호텔에서의 친환경 실천에 대해 고객들은 어떻게 반응하는지? 비건 콘셉트 룸의 경우, 세일을 시작하고 나서 반 년 가량 코멘트를 받아봤다. 국내에선 이런 곳이 아무 데도 없기에 비건인 고객은 당연하게도 반응이 너무 좋았고, 비건 트렌드에 대해 궁금해서 체험 삼아 찾아오는 고객은 세세한 부분들까지 비건이 녹여질 수 있다는 부분에 놀라워 하더라. 외국인 고객뿐 아니라 국내 수요도 꽤 있었다. 비건이 ‘트렌드’는 아니게 됐지만 전에 비해 많이 보편화 돼가는 추세인데, 지금은 그래서 상징적으로 객실을 유지하고 있다. 고객의 성향에 맞추면서 친환경을 끌어나가기는 어렵다. 다만 지속적으로 개도하고 안내하는 것이 기업으로서 호텔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개인이 할 수 없는 것, 가령 한지 가죽으로 소파를 만드는 등, 기업 차원에서의 시도를 고객이 경험했을 때, 호텔을 떠나 일상에서도 관심갖고 새로운 실천이나 변화로 이어지지 않을까. 커뮤니티형 호텔 멤버십 ‘W.XYZ’의 기획 TF에도 참여를 했다. 내부에서 보다 차별화된 멤버십의 기획을 원할 때였다. 호텔 자체적으로 NFT 상품을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때마침 취미로 하던 디지털 드로잉을 NFT 마켓에 직접 판매하고 있었다. NFT 관련 기획을 하는데 실제 판매를 해 본 경험자도 필요하지 않나. 그래서 객실팀 대표로 TF에 합류하게 됐다. 직접 NFT를 발행해 본 사람이 참여하면 아무래도 도움이 될 테니. 커스터마이징된 NFT를 만들기 위해 48명의 고객과 일일이 인터뷰하며 그들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끌어내고자 했다. 그렇게 각각의 고객에 맞는 48개의 NFT를 발행했다. 이것으로 팬덤이 형성돼 커뮤니티성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여성 호텔리어로 일하며 경험한 가장 큰 도전은? 아이를 키우면서 일을 유지해 나간다는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던 것 같다. 사실 이런 얘기는 안 하고 싶었다. 출산과 육아를 일과 함께 병행하는 모든 여성이 겪는 일이니까. 하지만 여성들의 인생에서 여전히 큰 터닝 포인트가 되는 것이 결혼과 출산, 육아다. 결혼하고서는 자기 일을 유지할 수 있지만, 출산을 하고 육아를 맞닥뜨리면 가장 먼저 놓는 게 자기 일이다. 그래서 그게 가장 큰 도전이 아니었나 싶다. 아이가 중학교 올라가는 시점에서 돌아보니, 아이가 3살 때 그만두지 않은 게 다행이었고, 초등학교 들어갈 때 그만두지 않은 게 다행이었더라. 질문을 듣고 많은 생각을 했었다. 내가 과연 무슨 도전을 했나. 엄마로서, 엄마이자 사회인으로 살아온 것이 가장 큰 도전이었다. 고비가 왔을 때마다 어떻게 넘겼는지 말해달라. 입사하고 5년 차 정도 됐을 때 슬럼프가 왔다. 슬럼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사실 환경을 바꾸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럴 때 보통 이직을 많이 하는데 나는 그럴 용기가 없었다. 그래서 대학원에 갔다. 어차피 회사는 내가 못 바꾸니 내 삶이라도 바꿔보자는 마음이었다. 대학원을 다니면서 결혼을 하게 됐고, 결혼이라는 터닝 포인트를 받아들이는 사이 슬럼프는 자연스럽게 넘어갔다. 컨시어지 주임으로 있을 당시 아이가 많이 아픈 날이 있었다. 그런데 주니어 컨시어지도 계속 바뀌었다. 안정되는 것이 없어 너무 힘들었다. 그때 진지하게 사직을 고민했다. 그런데 엄마가 물으시더라. 사직서를 내면 퇴사일까지 얼마를 더 다녀야 하냐고. 보통 한 달은 걸릴 것이라고 했더니, 그럼 그 한 달 사이 나의 힘듦이 또 지나간다던 말이 지금까지도 기억난다. 그렇게 ‘한 달만 버텨보자’는 생각을 반복하다 보니 20년이 지났다. 사내 강사로도 활동 중이라고 했다. 후배 호텔리어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회사에서 슬럼프가 왔을 때, 회사를 바꾸려고 생각하면 근간이 흔들려서 본인만 힘들다. 그래서 나는 개인을 바꿔보라고 말한다. 성향을 바꾸라는 것이 아니라 그 주변환경을 말이다. 연애를 하든, 대학원이나 학원을 다니든, 새로운 것을 통해 내 삶을 바꿔야 리프레시가 된다고 이야기하는 편이다. 대학원에 갔고, 그러다 결혼이라는 터닝 포인트를 맞이하고, 출산 후 사내 강사를 시작하게 됐고, 그렇게 여러 변화를 겪는 동안 회사 안에서도 나름의 변화가 생겨났다. 그렇게 버텨 나가보면 좋을 것이라 말해주고 싶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은 이달 15일 개관 19주년을 맞아 4월 15일부터19일까지 5일 동안 호텔 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해당 기간 레스토랑과 룸서비스에서 스페셜 다이닝 오퍼를 선뵐 예정이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일 행운의 주인공을 뽑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2005년 4월 15일 비즈니스와 쇼핑의 중심지인 서울 강남에 오픈한 파크 하얏트 서울은 하얏트의 최고급 럭셔리 브랜드로 모던한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디자인의 시설, 185객실의 제한된 객실 수 등 최상의 고객 맞춤 서비스를 선뵈며 명실상부한 최고의 호텔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 먼저 레스토랑을 방문하시는 고객들께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메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코너스톤에서는 디너 식사 이용 시 △웰컴 드링크를 제공하며, 호텔 최고층에서 전면 통유리창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 뷰를 즐길 수 있는 모던 한식 다이닝 더 라운지에서는 19만원 이상 런치 또는 디너 식사 이용 시 △코너스톤 케이크 바우처 (테이블당 1매)를 증정한다. 아날로그 사운드의 바이닐 음악과 수준 높은 음식, 다채로운 주류를 즐길 수 있는 더 팀버 하우스에서는 19주년을 기념하여 △시그니처 칵테일을 1만 9000원에 선다. 객실 투숙객들은 룸서비스 이용 시, 셰프 추천 메뉴인 △깐풍기, △닭튀김, △팟키마오를 각 1만 9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 이벤트는 파크 하얏트 서울 공식 계정 팔로우 후 게시물에 파크 하얏트 서울 태그하여 업로드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친구를 소환하여 19주년 축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4월 19일 오전 10시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4월 16일 오전 9시부터 4월 20일 오전 9시까지 매일 진행한다. 이벤트 상품으로는 △파크 스위트 객실 1박(1명), △코너스톤 시그니처 디너 코스 2인(1명), △코너스톤 주말 씨푸드 브런치 뷔페 2인(1명), △더 라운지 스프링 심포니 디너 코스 2인(2명), △더 팀버 하우스 스시 오마카세 2인 (1명)이다. 개관 19주년 기념 호텔 위크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파크 하얏트 서울 대표번호 또는 파크 하얏트 서울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4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3곳을 선정, 발표했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곳은 △경인아라뱃길(인천 계양권역) △한국만화박물관(부천) △영월관광센터(영월) △에듀팜 관광단지(증평) △태학산 자연휴양림(천안)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남원) △의재문화유적지(의재미술관 일원, 광주 동구) △고흥우주발사전망대(고흥) △다대포 해변공원(부산 사하구) △슬도(울산 동구) △무진정(함안) △청도신화랑풍류마을(청도) △성안올레(제주) 등 총 13곳이다. 공사는 선정된 잠재관광지의 홍보마케팅과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지 현황분석과 컨설팅을 제공하며, 오디오 관광해설 서비스인 ‘오디(Odii)’ 콘텐츠 제작 등도 지원한다. 또한, ‘여행가는 달’,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공사의 주요사업과 연계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강소형 잠재관광지가 지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 문소연 국민관광전략팀장은 “지역 구석구석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관광지가 매우 많다”며, “전국 각지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를 발굴해 많은 국민들이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소형 잠재관광지 중 공사와 지자체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성장한 사례도 많다.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2022년 선정)’ 방문객 수는 2021년 대비 7.8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2023년 선정된 ‘거창 창포원’도 디지털 관광주민증과 결합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방문객 수가 전년 대비 2.6배 이상 증가했다.
샌즈 리조트 마카오가 홍콩 국제공항 체크인 및 직행버스 서비스를 도입했다. 본 서비스는 최상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샌즈 리조트 마카오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개인 및 단체 여행객들에게 개선된 편리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서비스의 도입으로 샌즈 리조트 마카오의 방문객들은 리조트에서 바로 항공편 체크인이 가능하며,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직행버스로 홍콩 국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본 서비스를 통해 마카오정부관광청(MGTO)이 목표로 하는 2024년 방문객 수 달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샌즈 차이나 호텔 운영 크리스 카민스키(Kris Kaminsky) 수석 부사장은 “고객의 편리한 여행을 위해 공항 체크인 및 직행버스 서비스를 도입하게 돼 기쁘다”라며, “금번 서비스의 도입은 업계를 선도하는 샌즈 리조트 마카오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마카오를 관광 및 레저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마카오 정부의 전략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샌즈 차이나의 영업 부문 스테파니 탄퓨어(Stephanie Tanpure) 부사장은 “이번 체크인 및 직행버스 서비스의 도입은 특히 MICE 부문에 있어 마카오로의 접근성을 증대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샌즈 리조트 마카오는 모든 방문객의 여정이 쉽고 편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MICE 업계 전문가들은 해당 서비스가 접근성 측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탁월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미국의 저명한 마크 시모어(Mark Seymour) 미팅 플래너는 “샌즈 리조트 마카오의 공항 체크인 및 직행버스 서비스 도입은 마카오를 진정한 ‘MICE 목적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이라며, “참석자들에게 탁월한 편의성과 접근성을 제공하며 기업 이벤트 및 콘퍼런스를 위한 최적의 목적지로서의 마카오의 매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번 직행버스의 도입은 교통 서비스 확대 계획의 첫 번째 단계에 속하며, 베네시안 마카오에서 출발해 강주아오 대교(Hong Kong-Zhuhai-Macao Bridge; HZMB) 항구까지 바로 이동하고, 이어 홍콩 국제공항으로 연결된다. 샌즈 리조트 마카오는 전 세계 여행객이 특별한 고급스러움 및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