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최고의 팰리스 호텔 르 브리스톨 파리가 개관 100주년을 맞아 2025년을 특별한 축제의 해로 선정했다. 1925년 '광란의 20년대'와 아르데코 시대에 문을 연 이래, 전 세계 스몰 럭셔리 호텔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르 브리스톨 파리는 1년간의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프랑스 호스피탈리티의 정수를 선뵐 예정이다.

르 브리스톨 파리는 100주년을 맞아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프랑스 최고의 캔들 메이커 시르 트뤼동과의 첫 호텔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호텔 고유의 향을 담은 캔들과 룸 스프레이를 출시한다. 또한 100년의 재즈 역사를 담은 한정판 바이닐 레코드와 호텔의 역사를 담은 화보집 ‘오드 투 아트 오브 리빙’(Ode to an Art of Living)을 플라마리옹 출판사와 함께 선보인다.

100주년의 하이라이트는 두 개의 시그니처 스위트룸 화려한 변신이다. 에펠탑 전망의 허니문 스위트는 디미트리 리발첸코의 프레스코화로 새단장했으며, 임페리얼 스위트는 세계적 현대미술가 조지 콘도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갤러리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에피큐어의 수석 셰프 아르노 페이는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11월에는 도쿄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로지에와 협업하는 특별 미식 주간을 진행한다.

르 브리스톨 파리의 대표 루카 알레그리에게 르 브리스톨 파리와 축제에 대해 묻다.

르 브리스톨 파리를 어떻게 묘사하고 싶은가?

르 브리스톨 파리는 프랑스의 정체성을 자랑스럽게 드러내며, 무형의 예술과 조용한 럭셔리의 진수를 선보이는 호텔이다. 정교한 골동품과 손으로 수놓은 커튼 같은 세심한 디테일로 장식된 이곳은 진정한 따뜻함이 가득하다. 르 브리스톨 파리의 팀은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을 넘어, 세심한 놀라움을 통해 고객에게 기쁨을 선사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프랑스 맞춤형 환대의 장인으로서, 르 브리스톨 파리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함을 유지하며, 미래를 향한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전통은 앞으로 100년 동안도 계속 이어질 것이다. 

르 브리스톨 파리에서의 축제에 대해 소개한다면?

호텔의 회전문을 통과하는 순간, 르 브리스톨의 컨시어지와 리셉션 팀의 긍정적이고 활기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직원들은 매 순간 자발적이고 진정성 있는 축제를 만들어내며, 삶의 기쁨이 호텔 전체에 스며들어 있다. 이 특별한 정신은 매일 지속적으로 키워지고 있다.

르 브리스톨 파리 축제의 비결은 무엇인가?

르 브리스톨 파리의 비결은 바로 '놀라움'이다. 우리는 진정성 있는 관계와 세심한 일상적인 제스처를 통해 고객을 기쁘게 하고자 한다. 르 브리스톨 파리팀의 신중하고 겸손한 재능 덕분에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변화가 가능 해졌다. 고객의 욕구를 미리 예측하여 만족시키는 것이 우리의 특별한 비밀이다.

르 브리스톨 파리

외트커 컬렉션 중 하나인 르 브리스톨 파리는 1925년 프랑스 파리 파부르 생토노레 거리에 문을 연 세계적인 럭셔리 팰리스 호텔이다. 650명의 전문 인력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호텔은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에피큐어'를 비롯한 최고급 다이닝 시설, 아름다운 프라이빗 가든, 럭셔리 스파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에펠탑 전망의 스위트룸들은 파리에서 가장 럭셔리한 숙박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호텔의 하우스 캣 '소크라테'와 함께하는 독특한 분위기, 세심한 서비스,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는 르 브리스톨 파리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2025년 개관 10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프랑스 호스피탈리티의 정수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