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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금)

호텔&리조트

THE WE, 영실코스 산행 후 스파로 피로 회복까지...가을 패키지 출시

 

프리미엄 헬스 리조트 THE WE가 다가오는 청명한 가을을 맞이해 한라산 영실코스 산행을 마치고 메디컬 스파에서 피로 회복까지 즐길 수 있는 '가을 산행 &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

 

THE WE는 한라산의 중간산에 위치해 영실탐방로가 차로 약 15분, 한라산 둘레길이 약 10분 거리에 있어 가을 산행 후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한 최적의 숙소로 손꼽힌다.

 

한라산의 영실 탐방로는 길이 5.8km로 2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다. 한라산 코스 중 가장 짧으면서도 아름다운 구간으로 꼽힌다. 백록담 밑 남벽분기점까지 갈 수 있는 영실탐방로는 한라산 등반 코스 중 가장 수월하게 오를 수 있는 코스다. 특히 윗세오름까지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돼 무리하지 않고 다녀올 수 있어 초보자들에게 많이 추천하는 코스다.

 

영실 탐방로의 영실(靈室)은 신령스러운 곳이라는 뜻으로 탐방로에는 영주십경 중 하나로 꼽히는 '영실기암'과 울창한 숲, 오백나한, 기둥 모양의 바위들이 줄지어 있어 병풍을 닮은 병풍바위를 감상할 수 있으며, 돌이 있는 자갈병지라는 의미의 선작지왓, 위에 있는 세개의 오름이란 뜻을 가진 윗세오름까지 왜 영실코스를 가장 아름다운 등산로라고 하는지 느낄 수 있다.

 

특히 탁 트인 전경과 함께 구름 위를 걷는듯 어우러지는 한라산의 백록담과 탐방로의 풍경 그리고 상쾌한 공기와 웅장한 한라산의 정기는 눈과 코, 입은 물론이고 몸과 마음에 한가득 담아오고 싶은 곳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가을 산행 & 스파' 패키지는 안전하고 편안한 가을 산행을 위해 영실 탐방로 입구까지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오전 9시 호텔 출발, 오후 1시 30분 영실코스 입구 출발)하며, 더불어 산행에 도움이 되도록 산행 키드로 삼다수 2병과 쿠키를 제공한다. 그리고 메디컬 스파 센터에서 카본 스파 테라피를 받으며 산행에 지친 몸의 피로를 회복하는 힐링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한라산 전망의 슈페리어룸  1박, 천영화산암반수 사우나와 실내외 수영장, 야외 자쿠지, 피트니스 룸 이용을 2인에게 제공한다. 이에 더해 2박 시에는 웰빙 조식 뷔페를 2인에게 제공한다. 본 패키지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이며, 주중 21만 원(세금별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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