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이 오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포포로(FOPORO) 야시장'을 개최한다.
벚꽃이 만개한 호텔 앞 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호텔 투숙객뿐만 아니라 인근 방문객들에게도 개방된다. 참가자들은 호텔 셰프가 직접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시원한 맥주, 향긋한 와인을 즐기며 라이브 버스킹 공연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포포로 야시장에서는 페퍼로니 화덕 조각 피자, 수제 닭꼬치, 해산물 스튜, 숯불 통삼겹살, 큐브 스테이크, 샤퀴테리 등 다양한 요리가 준비된다. 음식 가격은 1만 2000원부터 2만 원 사이로 구성되며, 생맥주(700ml)는 1만 원부터, 화이트 및 레드 와인(750ml)은 3만 5000원부터 제공된다.
특히 이번 야시장은 단순한 음식 행사를 넘어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벚꽃이 흩날리는 호텔 앞 마당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맛있는 음식과 함께 와인이나 맥주를 즐기는 시간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소소하지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는 우천 시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사전 확인을 권장하며, 포포로 야시장 행사 관련 자세한 문의는 유선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