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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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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관광통역안내사 신입 교육 성황리에 종료

- 권역별 온라인 이론교육 시작으로 수도권, 부산권, 제주권 현장교육 진행해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이하 협회)는 17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입 교육이 성황리에 종료했음을 밝혔다.

 

관광통역안내사 신입 교육은 지난 12월 28일 각 권역별(수도권, 부산권, 제주권) 온라인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현재 수도권(영어·중국어·일본어, 7일 과정), 부산권(2일 과정), 제주권(1일 과정)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온라인 이론교육은 △권역별 관광통역안내 실무 △선배와의 대화 내용으로 총 9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부산권, 제주권 현장교육은 △현직자와 함께하는 주요 관광지 답사로 구성됐다.

 

영어·중국어·일본어 3개 클래스로 진행한 수도권 현장교육은 △미팅부터 센딩까지 업무 준비 방법 △현직자와 함께하는 수도권 주요 관광지(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임진각, 인천공항, 경복궁, 수원화성 등) 답사 △성과공유회 및 네트워킹으로 진행되었다. 1월 9일(화) 파주 임진각에서 진행된 영어반 교육에는 파주시 관광과 김윤정 과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신입 관광통역안내사를 격려하며 DMZ 평화관광 자료를 나눠줬다.

 

 

일본어 신입교육을 수료한 박재진 교육생은 “일본어 능력을 살리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이번 신입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필드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 관광통역안내사 강사들이 역량을 발휘하여 강의를 진행해서 만족한다. 앞으로 업계에 소프트 랜딩을 할 수 있도록 많이 배우고 노력하고 싶다” 고 포부를 밝혔다.

 

박인숙 협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신규 취득자들의 인바운드 관광업계 입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관광업계의 전반적인 동향 파악과 현장 실무 능력이 조금이나마 함양되기를 희망한다. 앞으로도 협회 교육을 통해 신입 관광통역안내사가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대하겠다. 알찬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문화체육관광부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수료한 교육생에게도 감사드린다. 협회의 더 큰 책임과 역할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관광통역안내사는 관광진흥법에 의거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고 나누며, 세계와 소통하는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민간외교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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