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이하 협회)는 17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신입 교육이 성황리에 종료했음을 밝혔다. 관광통역안내사 신입 교육은 지난 12월 28일 각 권역별(수도권, 부산권, 제주권) 온라인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현재 수도권(영어·중국어·일본어, 7일 과정), 부산권(2일 과정), 제주권(1일 과정)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온라인 이론교육은 △권역별 관광통역안내 실무 △선배와의 대화 내용으로 총 9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부산권, 제주권 현장교육은 △현직자와 함께하는 주요 관광지 답사로 구성됐다. 영어·중국어·일본어 3개 클래스로 진행한 수도권 현장교육은 △미팅부터 센딩까지 업무 준비 방법 △현직자와 함께하는 수도권 주요 관광지(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 임진각, 인천공항, 경복궁, 수원화성 등) 답사 △성과공유회 및 네트워킹으로 진행되었다. 1월 9일(화) 파주 임진각에서 진행된 영어반 교육에는 파주시 관광과 김윤정 과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 신입 관광통역안내사를 격려하며 DMZ 평화관광 자료를 나눠줬다. 일본어 신입교육을 수료한 박재진 교육생은 “일본어 능력을 살리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관광통역안내사 자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오늘, 지난 6월 16일 발의된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가 반대 입장을 표명한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시ㆍ도지사가 지역 특화 관광종사원의 양성 및 활용을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안 제39조의2 신설)한 것으로 이 법률안이 관광통역안내사들의 권익을 침해하고 무분별한 종사원 양성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 협회의 존속여부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의 입장이다.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회장은 오늘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미 전국의 각 지역에는 관광통역안내사를 비롯하여 국내여행안내사, 문화관광해설사,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골목문화해설사, 청년해설사 등등 정부 및 지자체 차원에서 양성된 여러 이름의 특화된 관광인력들이 각각 고유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국제관광이 중단돼 관광업계가 너무 어렵고, 당연한 이치로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일했던 관광통역안내사들은 3년째 실직상태로 근근히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작금의 현실을 도외시하며 무작정 유사인력을 양성하는 것보다, 관광자원 해설능력과 서비스마인드, 여행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관광통역안내사들을 활용하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역사, 문화 등 우리나라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이들, 바로 관광통역안내사다. 인바운드 관광의 마무리 투수로 등판해 경기를 최상으로 끝내는 민간 외교관.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에 대한 좋은 인식을 가지고 돌아갔다 재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관광통역안내사의 역할이자 보람인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 시국을 맞아 100% 실직상태에 이르렀다.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신임회장을 만나 관광통역안내사의 현 상황과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박인숙 회장은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일본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한 박인숙 회장은 일본인바운드 전문 여행사, ㈜전국관광에 입사해 관광통역안내사로 23년 동안 근속한 후 프리랜서로 활동을 이어갔다. 2002년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설립 회원으로 1~6대, 9대 이사, 부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의 신임회장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소감이 어떠십니까? 먼저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해 소개하자면, 우리나라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은 1962년부터 시작됐습니다. 관광사업주(여행사)들
김진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국장이 금년도 새로 출범한 강원도 고성문화재단 비상임이사에 선임됐다. 김진호 국장은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에서 나노ㆍITㆍ디자인융합기술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15년 근무를 시작으로 서울특별시 지방임기제공무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중앙회 국장으로 재임 중이다. 김진호 국장은 관련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중소기업청장 표창, 서울특별시장 표창,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을 정도로 문화, 복지, 관광, 공예,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부교육지원청 예산위원, 창업진흥원 시민혁신위원회 위원,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 관광레저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운영위원, 서울특별시 마포구 협치회의 위원, 마포문화예술 청년위원회 위원장, 한국공예문화산업연구소 소장도 겸하고 있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회장 이현자, 이하 KOTGA)는 미래의 관광산업을 이끌어 갈 「관광통역안내사」 인력양성과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과(학과장 남장현)와 오늘 7월 30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산학협력을 체결함에 따라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광업계에 힘을 모으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관광산업 진흥과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이현자 회장은 "여행시장의 급변화에 따라 개별여행(F.I.T.) 및 특수목적여행(S.I.T) 시장이 미래의 여행형태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우리나라의 관광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고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과 남장현 학과장은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과는 1983년도 개설, 관광 및 여행관련 산업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관광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관광전문인 양성을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고 설명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취득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양 기관은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협약서 실제 내용을 근거로 해 각종 사업을 점차적으로 진행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관광시장에 대응하고, 미래의 관광산업을 이끌어 갈 '관광통역안내사' 인력양성과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해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서영미)와 지난 6월 1일 비대면 형식으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양기관이 산학협력을 체결함에 따라 관광통역안내사를 대표하는 협회와 관광통역안내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의 결합 형태로서, 지속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KOTGA(회장 이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개별여행(F.I.T.) 시장이 미래의 여행형태로 예상됨에 따라, 향후 관광통역안내사가 주도적으로 관광시장을 리드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훌륭하게 성장해 우리나라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고등학교(교장 서영미)는 1967년 설립된 전통있는 관광통역안내사 양성 및 외국어교육 학교로서, 인성교육, 유네스코학교, 외국어활성화교육, 관광전문인교육, 국제교류활동과 고등학교에서는 유일하게 전문화된 커리큘럼으로 관광영어통역학과, 관광일본어통역과, 관광중국어통역과를 전공으로 교육하고 있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관광통역안내사는 관광진흥법에 의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이하 KOTGA)는 최근 입볍예고된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절대 반대하는 의견과 수천명의 반대 서명부를 2월 1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했다. KOTGA는 관광통역안내사 한시자격증 도입에 대해 관광업계의 현실을 파악하지 못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다. KOTGA는 "최근 장기적인 코로나 19로 인한 대량 실직 등,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언론에서 연일 보도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업계는 물론 국익에도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법안이 입법예고돼, 관광종사자들은 업친데 겹친격으로 걱정이 태산"이라면서 "이번 법안은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도 20시간만 교육을 받으면 해당언어의 관광통역안내사 한시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회장 이현자, 사진 가운데 왼쪽)는 한국호텔업협회(회장 유용종, 사진 가운데 오른쪽)와 지난 11월 19일, 한국호텔업협회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코로나사태 장기화에 따른 포스트 코로나 대비, 양 기관이 상생방안을 내놓았다. 업무협약 내용은 첫째, 내국인을 위한 국내 관광 여행상품 개발확대 및 팸투어 활성화를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요청해 국내 관광산업의 질적 향상과 규모 확대를 도모하고, 둘째, 이 행사들의 확대에 따라, 국내 호텔업계 및 관광통역안내사에 직·간접적인 활력을 불어넣음과 동시에, 내수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해 업계 자생적 노력으로도 정부정책에 동참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외국인관광객의 90% 이상 급감에 따른 관광업계의 애로사항을 관계당국에 건의하고, 정부의 관광산업 지원정책과 함께 양 기관이 힘을 합쳐 돌파구를 찾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