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미래 스마트 관광도시 및 관광부동산 개발을 주도하기 위해 지자체, 정부기관, 각종 관광관련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미래형 관광부동산 최고위과정이 신설됐다. 연세대에서 진행되는 <관광부동산 개발 최고 경영자과정>은 미래형 관광부동산 개발, 선진형 관광부동산 금융, 스마트 관광도시 개발, 첨단 지역 개발, 3000만 관광객을 겨냥한 새로운 트렌드의 관광 부동산 개발 등, 차세대 수익형 부동산으로 떠오르고 있는 관광호텔의 개발부터 운영까지 모든 것을 각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연을 맡았다. 이는 미래 투자 자원으로 관광부동산을 눈여겨 보고 있는 리호텔파트너스의 첫 프로젝트로, 리호텔파트너스는 교육을 시작으로 관광부동산 개발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외래관광객 3000만 명의 흐름 속
호재의 기회에 올라탄 관광부동산
전 세계적으로 숙박산업의 하이엔드 & 노브랜드 양극화 현상이 심해지고 있는 현재, 정부가 K-컬처와 함께 3000만 외래관광객 유치를 내걸면서 숙박시설 확충의 과제가 관광 인프라 구축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국내 관광부동산 개발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세계적인 관광도시 및 인프라, 관광자원 개발 교육과 함께 개발, 금융, 자산운영, 마이스분야 등 최고 관광부동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리호텔파트너스(REHOTEL PARTNERS)를 설립했다. 법인 회장은 (사)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의 진홍석 회장이, 부회장은 한양대학교 도시부동산개발학과 최원철 교수, 서울N호텔 권진수 대표이사가 맡았다.
<관광부동산 개발 최고 경영자과정(이하 관광부동산 과정)>은 리호텔파트너스 설립 이후 첫 번째 프로젝트다. 4차 산업시대의 미래 지역개발 및 투자를 위해 개설된 과정은 팬데믹 이후 상업용 부동산보다 수익성이 높은 관광부동산의 개발부터 운영까지 A to Z를 다룰 예정이다.
리호텔파트너스의 권진수 부회장은 “아파트와 꼬마빌딩 등 다른 상업용 부동산 시장과는 다르게 관광과 관련된 부동산은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한 증가로 빈 객실이 없을 정도로 활황을 이루고 있다. 그런데 주목해야 할 지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27년까지 외래관광객 3000만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 이전, 외래관광객 1750만 명이 유입되던 시절의 숙박업 호황기를 떠올려보면 팬데믹으로 호텔 공급이 줄어든 지금의 상황은 급증하고 있는 숙박 수요를 수용하기에 한계가 있다.”고 귀띔하며, “이러한 이유로 현재 운영 중인 호텔들의 업황이 좋아지고 있을 뿐 아니라, 앞으로 3000만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부동산 시장의 기회도 무궁무진하다. 때문에 관광부동산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져 개괄적 이론이 아닌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사전 지식과 함께 현장 케이스스터디까지 가능한 관광부동산 과정은 특히 중소규모의 숙박업 운영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이들에게 가장 실용적인 교육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광과 부동산을 융합한
가장 실용적인 교육과정
3월 21일에 시작해 7월 4일까지 총 15주 과정으로 이뤄진 관광부동산 과정 1기는 관광부동산의 시장성을 일찍이 파악한 이들의 관심으로 마감됐다. 커리큘럼은 △미래형 관광부동산 개발 △마이스산업 개발 △관광부동산 개발 △관광부동산 금융 △지속가능한 미래 관광부동산 △해외견학의 일정으로 예정돼 있으며, 주요 강사진은 리호텔파트너스 진홍석 회장, 최원철 부회장, 권진수 부회장과 함께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자 광주비엔날레 박양우 대표,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서원석 교수, 폴라리스어드바이저 한이경 대표, 코쿤하우스 고종옥 대표, KB국민은행 강남스타KB센터 원종훈 본부장, 헬로펀딩 최수석 대표, 인터원컨설팅그룹 원창희 대표, CBRE Korea 정광화 부장, 와이그룹 양진석 대표까지 관광과 부동산업계에서 내로라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리호텔파트너스 최원철 부회장은 “흔히 호텔은 수익성이 낮은 사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해외 유수의 럭셔리 특급호텔들을 살펴보면 투자 및 개발부터 운영까지, 국내 특급호텔들이 주로 대기업 자본을 중심으로 성장한 것과는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다. 국내 로컬 특급호텔의 경우 대기업 자회사의 일부인 호텔사업부로 운영되고, 중소형호텔은 단순 부동산 투자관점에서 접근해 비슷비슷한 비즈니스호텔이 주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분양형호텔, 생활숙박시설 등의 변질된 시설까지 들어섰다. 이러한 상황에서 건강한 숙박시장으로 거듭나려면 투자의 방식부터 바로 고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며 “관광부동산 과정은 5성급의 럭셔리 특급호텔부터 중소형호텔, 게스트하우스와 에어비앤비, 호스텔까지 전 숙박시설에 대한 접근이 가능하도록 관광부동산의 시야를 넓힐 수 있는 강의로 구성됐다. 한국은 이미 최근 싱가포르에 오픈해 럭셔리의 끝판왕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아틀란티스 더 로얄’을 완공해내는 등 저력의 기업들이 많다. 지금까지의 한계를 뛰어넘어 한국 호텔 및 숙박 시장이 더욱 발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는 강의를 지속적으로 고민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화된 전문성, 네트워킹 인프라 통해
리호텔파트너스만의 레퍼런스 쌓아갈 예정
관광부동산의 성장 가능성을 현실로 이끌어갈 리호텔파트너스는 교육을 시작으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2012년 특례법 이후 2015년부터 우후죽순 들어선 중소형호텔들의 리모델링, 리브랜딩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환골탈태하고 있는 호텔들이 늘어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리호텔파트너스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리호텔파트너스 진홍석 회장은 “그동안 관광부동산은 그저 부동산의 하위 영역으로 인지, 부동산의 관점에서 관광을 접목한 개념이라 다소 디테일이 부족한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리호텔파트너스는 관광과 부동산 각각의 전문가뿐만 아니라 관광부동산과 직접 연계된 실무 전문가로 구성돼 있어 디테일하면서도 종합적인 솔루션 제공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현재 한국의 관광산업은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고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 관광객들을 끌어모을 수 있는 매력 요소들은 가능성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 그 어느 때보다도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는 관광상품을 지식과 노하우를 통해 체계적으로 구축해나가야 할 시기인 만큼 리호텔파트너스가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정보 공유와 함께 네트워킹을 통한 파워풀한 시너지를 일으켜보고자 한다. 첫 단추인 관광부동산 과정 이후로는 토지매입부터 부동산 PF, 시공, 분양 및 운영과 함께 지속적인 관광부동산 운영이 가능하도록 관광마케팅까지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