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는 지난 7월 9일 서초구청,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서초구(고속터미널~반포한강공원 사이)에 위치한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식'을 갖고, 7월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공동운영 협약을 맺은 3개 기관의 대표로 서초구(전성수 구청장), 서울관광재단(함경준 본부장), 서울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와 서울시의회(이숙자 지역경제위원장), 서초구의회(고선재 의장)를 비롯해 시·구의원과 이크루즈 박동진 대표 등 지역상권 대표자와 실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는 지난해 12월 강남권 지역 최초로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관광 주요 거점에 협회가 운영하는 관광안내소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9곳을 포함 총 16곳이 됐다. 이번 센터 개관은 서초구가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정에 박차를 가하면서 고속버스터미널부터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관광과 쇼핑의 거리로 활성화하고, 글로벌 관광과 관광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터·세빛 관광안내소는 고속터미널역(G2출구)에서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행통로(서초구 반포대로 333번지 복합문화가로 지하 3층) 내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양무승)는 지난 11일(월), 서울프린스호텔에서 남상만 前회장을 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양무승 회장은 “지난 정기 이사회에서 남상만 회장님의 명예회장 추대 안건이 만장일치로 의결돼, 오늘 추대패 수여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며, “15년간 협회장으로서 보여주신 남상만 회장님의 리더십이 우리나라 관광인 모두의 귀감이 되었고, 그 열정과 헌신의 정신이 앞으로도 협회의 모든 지도자와 임직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남상만 명예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양무승 회장님이 사방으로 애써주신 덕에 조금씩 관광업계에 좋은 소식이 들리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명예회장으로서 지난 15년간의 지식과 경험을 잘 살려 서울 관광업이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남상만 명예회장은 44년간 관광호텔과 관광식당을 운영하며 일선에서 관광업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