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제주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뜨거워지는 가운데, 제주의 맛과 이야기를 품은 가장 특별한 미식 축제가 5월 제주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미식 축제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eju Food & Wine Festival, 이하 JFWF)’이 올해 1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제주 전역에서 개최된다. ‘Taste of Jeju’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제주의 식재료, 셰프의 창의성, 와인과의 페어링이 어우러지는 미식 문화축제로, 5월의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미식의 순간을 선사한다. 특히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과 제주 셰프들이 함께하는 고메디너, 그리고 마스터셰프클래스·와인테이스팅 등 주요 프로그램은 4월 3일(목) 오후 3시부터 캐치테이블에서 한정 수량 특가로 선예매가 시작된다. 이후 4월 10일(목)부터는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일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제주 고메디너 (5월 16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셰프 4인과 제주 셰프 4인이 함께하는 8인 협업 디너 프로그램. 제주 식재료를 테마로 한
이랜드파크의 첫 번째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이 지난달 30일 그랜드 켄싱턴 고객을 대상으로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와인 테이스팅 행사’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랜드 켄싱턴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의 식음료 서비스 상품과 서비스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그랜드 켄싱턴은 VIP고객 맞춤형 서비스 일환으로 ‘회원 혜택 강화’ 및 ‘서비스 혁신 전담 조직’을 신설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객 초청 행사를 열며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고객 니즈에 맞춰 세분화해 고객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와인 테이스팅 행사는 미국 와인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텍스트북’ 와인을 주제로 전문 소믈리에의 와인에 대한 설명과 시음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준비된 와인은 레드 3종 △나파 까베르네 쇼비뇽(Napa Cabernet Sauvignon 2021), △나파 리저브 까베르네 쇼비뇽(Napa Reserve Cabernet Sauvignon 2021), △커버 투 커버 욘트빌(Cover to Cov